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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21:47:54

묘귀(M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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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귀
猫鬼|By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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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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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O 등장 요괴이자 메인 빌런 고양이 요괴. 모티브는 같은 한자를 가진 요괴 묘귀.

고독(蠱毒)의 주술을 통해 고양이들끼리의 살육전을 통해 만들어진 요괴. 커다란 덩치에 7개의 꼬리가 달려 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 옛날 마오를 저주하려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져 음양사들의 '태산부군의 술법'을 먹어서, 술법을 익히고 마오를 습격했으나 마오의 반격에 치명상을 입고 후퇴하면서 마오에게 불로불사의 저주를 걸었다. 이때 마오의 몸과 가지고 있던 칼 역시 고독 비스무리한 상태가 되어버려 여기에 닿는 자들은 묘귀의 혈독에 내성이 있는 자들을 제외하면 전부 중독되어 죽어 버린다. 마오의 말에 의하면 묘귀는 인간의 몸을 그릇으로 삼는다고 하며[1] 이것이 묘귀가 마오를 노리던 이유로 보인다.

900년 전에 처음 나타난 이후, 마오가 다이쇼 시대에 이르기까지 묘귀의 행적을 쫓고 있으나 현재의 행적은 불명이다. 나노카가 어릴 때의 사고에서 만난 요괴로 추정이 되나 그 때의 요괴의 모습은 꼬리가 달린 인간형을 띄고 있었고, 시라하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관동 대지진이 있던 날, 시커먼 연기로 자욱한 상공에서 커다란 고양이가 이를 지켜 봤다는 기록이 전해지나 이 경우 키바 나노카의 경험과 다른 면이 있기 때문에 추후의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18화, 대지진이 일어나는 동시에 눈을 보여주며 간접적으로 등장.
19~20화, 머리만 있는 상태로 직접 등장하여 마오를 보자 몸을 돌려달라고 덤비면서 싸우게 된다. 마오가 저주를 끊겠다고 말하지만, 네 스승을 죽인것도, 보물창고에 불을 지른것도, 네 놈에게 활을 쏜 장본인이 누군지 모르냐고 묻지만, 마오가 시끄럽다고 덤비자 번개를 쏴서 떨어뜨린다. 나노카를 보자 자신의 피를 품고있다고 말하자, 나노카는 자신에게 저주를 내린 사람이 맞냐고 따지자, 자신은 수백년간 잠들어있어서 모른다고 말한다. 마오가 요괴로 변한채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자 자신을 상처입혀도 네 놈과 융합되어 있는 그 몸이 있는 한 자신은 죽지않는다고 비웃지만, 이내 마오에게 상처를 또 입자 나와 네놈이 싸우는것이 아무것도 끝나지 않는다고 말한 채 그대로 도망간다. 그렇지만 곧바로 마오의 수명이 다해가면 새로운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며 나노카를 습격하지만 나노카가 잽싸게 피하고 마오가 보호하자, 곧바로 어린 나노카를 노리려고 하고, 마오가 추격하지만 결계에 막혀버리자 우오즈미 후나를 날려버리는 것으로 대항했고, 이내 정신차린 마오는 묘귀가 너를 노릴지 모른다며 주의를 준다.
40~41화, 끝자락에 집으로 돌아가던 나노카의 뒤에 투명하게 비스듬히 나타난다. 나노카의 앞에 나타나자 놀란 그녀가 도망쳤는데, 도망쳐 온 곳은 수로 비슷한 곳으로 그곳에 숨어들다 갑자기 불이 꺼지면서 평범한 고양이 모습의 묘귀가 나타난다. 그러나 나노카를 덮치거나 공격하기는 커녕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돌아오려면 지금이라며 혹은 마오에게 계속 주면 너는..." 이라 말하던 이때, 뭔가가 삭 하는 소리와 함께 우오즈미가 나타났고, 우오즈미의 등장과 함께 결계가 깨지면서 사라지게 된다.
43화, 마오와 만나고 돌아온 나노카가 돌아와 보니 집에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걸 본 나노카가 놀라했지만 처음부터 해칠 생각은 없었고, 조만간 자신이 필요해 질테니 모든 걸 알고 싶다면 마오에게 전하라고 했고 또한 자신을 만나고 싶으면 언제든 부르라며 사라진다.

51~52화, 다이쇼 시대에서 돌아온 나노카를 맞이하는데, "마오에게 또 피를 준 거냐?"며 묻자, 그걸 들은 나노카는 놀라며 알고 있었냐고 하자 알고 있는 게 당연하다고 한다. 나노카가 사나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자 사나라는 말에 주인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 건지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묘귀가 되기 전 주인인 사나와 함께 고코 가 상공에 나타난 검은 뱀의 식신을 보게 되는데, 그 식신은 반사된 저주의 형태를 띤 것이었고, 주인인 사나가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원주인 사나는 술자는 아니었지만 저주 의뢰가 있는 밤에 그녀가 자는 방에 집의 주인이자 그녀의 아버지가 방문해 두루마리를 펼치는데, 펼치자마자 그녀의 입에 검은 뭔가가 튀어나와 그것을 두루마리에 넣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사나의 입에 튀어나온 건 저주랑 비슷한 형태였고, 그녀 역시 고코 가의 딸이자 본래의 자신의 임무였다고 한다. 나노카는 그녀가 다이쇼 시대에 살아있다고 하자, 그 말에 그럴 리가 없다며 사나는 심장이 뽑힌 채로 죽었다고 하며 살아있을 리가 없다고 한다.

117~123화, 우오즈미 후나 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고교쵸의 아치형 문을 통과하여 레이와 시대(2020년)에서 다이쇼 13년(1924)으로 워프하여, 마오에게 잠깐 기다려라고 말을 한 후, 다이고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을 입에 물고, 오색당을 찾아 흙인형을 만나, 오색당에 있는 시체에게 손을 던져 살아나나 마치 빈껍데기처럼 축늘어진 모양이 되어, "뭔가 부족한 것이 있는가?" 생각하는데...

223화, 마오들을 이곳에 불러들인 목적이 드러나게 되는데 바로 900년 전 멈춰있던 고코 가의 후계자 자리 싸움이였다. 사실 오래 전에 멈춰 있던 싸움을 재개하려는 이유는 바로 고코 가의 당주이자 마오의 스승과의 내기 때문이었다.
이미 스승은 자신의 정체를 꿰뚫고 있었고, 내기를 청해왔는데 이기면 식신이 되라고 했고 반대로 자신이 이긴다면 이 고코 가를 통째로 주겠다고 했었다.
물론 후계자 다툼 자리를 이용했고, 오색당에 모인 이들은 스승의 장기말, 마오도 마찬가지로 장기말이자 천 년에 한 번 나올 그릇으로 스스로 마오가 되어 고코 가를 지배할 계획이었다고.
또한 스승과 함께 오색당을 고독의 항아리 삼아 술법으로 가뒀는데 그 싸움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만든 호결술[2]을 펼쳤다고.

2.1. 과거

파일:SANA_MAO.jpg

중국 수나라 시대인 581~618년 사이에 태어났으며, 400년 후, 고코 가에 들어왔을 때는 이미 묘귀가 되어 있었으며, 스승은 그 존재를 알고 있었다.
사나에게 안긴 고양이가 헤이안 시절 묘귀의 본 모습이었던 하이마루(灰丸). 사나와 마오 외의 사람들에게는 까칠하게 굴었으며, 햣카는 나무에 올라간 하이마루를 데리고 내려오려다 두드려 맞기도 했다.

3. 기타



[1] 원전의 묘귀도 인간에 빙의할 수 있다. 빙의한 묘귀와 인간의 성별이 같으면 빙의당한 인간 쪽이 죽게 되나, 그렇지 않으면 살 수 있다고 한다. [2] 항아리를 막는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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