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롯데리아에서 2017년 8월 16일부터 2018년 4월 27일까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다섯번째 메뉴로 판매한 햄버거 제품. 정식명칭은 모짜새우버거이다. 해시브라운이 한 차례 리뉴얼되었으므로 사실상 여섯번째 메뉴이다. 가격은 단품은 4,900원이고 세트는 6,700원이다.2. 상세
메뉴판에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한 종류가 아닌 새우버거 칸에 별도로 구분되어 있었으므로, 사실상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는 거리가 있는 제품이다.모짜렐라 치즈 패티는 기존 제품과는 다른 약간 얇은 것을 사용하며, 새우패티는 식감이 바삭한 개선된 새우패티를 사용했다. 치즈패티가 다른 사양이라 그런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달리 홈서비스 주문이 가능했으며, 두께 때문에 치즈보다는 새우가 부각되는 버거였다. 치즈 패티는 기존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시리즈에 비해 얇기 때문에, 모짜버거의 두꺼운 패티에 비해서는 치즈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모짜새우에 새우가 들어가기 때문에 당시 와일드 쉬림프 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은 새우 패티가 모짜새우에 모두 사용되는 바람에 와일드 쉬림프 버거를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들에 따라 그냥 새우버거에 치즈패티가 들어가 기존 새우버거에 촉촉한 맛이 추가된 느낌이라는 미적지근한 평이 많다.
2018년 4월 27일부로 공식적으로 단종되었다. 다만, 기습적인 단종이어서 그런지 재고가 남아 있는 매장에 한해 재고소진시까지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