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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9:53:05

모리시타 라나

<colbgcolor=#C6C5C1><colcolor=#000> 모리시타 라나
[ruby(森下, ruby=もりした)][ruby(来奈, ruby=らな)] | Rana Morishita
파일:morisita_rana_prf.jpg
출생 1993년 10월 14일 ([age(1993-10-14)]세)
출신 기후현
직업 성우, 내레이터
신체 161cm, O형
취미 히어로쇼 감상, 식도락, 해외드라마 감상
특기 생선을 깨끗하게 먹는 것, 수타 우동면 만들기
애칭 라나챠(らなちゃ)[1]
소속사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3. 출연작
3.1. TV 애니메이션3.2. 나레이션3.3. 무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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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 내레이터. 이름이 상당히 특이한데 이름인 라나는 부모가 미래소년 코난의 히로인, 라나한테서 따서 지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언니의 이름은 이웃집 토토로의 메이에서 따온 '메이'라고 한다. 출처

성우가 되기로 목표를 정하고 한 일은 저축. 열심히 일을 하며 돈을 모아 상경 후 생활 계획을 모조리 준비한 뒤 부모에게 '이러이러하게 준비를 해놨고 이제 성우가 되고자 상경한다'고 선언했다. 이쯤되니 부모 입장에서도 딱히 반대할 명분이 없었던지 잘 다녀오라고 보내줬다는 모양. 그녀의 고향인 기후는 성우 업계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출신지로 동향인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배협 소속으로 2012년부터 나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2018년 2월 8 beat Story의 코가 민트 역으로 첫 담당 캐릭터를 맡았다. 5월에는 8 beat Story의 4번째 라이브에 쯔바이 유닛 명의로 노무라 마이코와 함께 참가했는데, The QUEEN of PURPLE의 보컬 출신인 노무라 마이코에 전혀 밀리지 않는 안정적인 보컬을 소화해냈다. 중2병딥다크스러운 MC파트도 일품. 절망을 노래하는 코가 민트와는 달리 타카후지 카코는 행운 속성의 캐릭터라 두 캐릭터를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갭 모에로 다가온다. 특히 민트와 카코는 목소리 톤은 거의 비슷한데도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 재미있는 점이다.

거의 친구나 다름없이 평생을 지내고 있는 한 살 차이의 언니를 두고 있으며 양친을 포함해 가족과는 대단히 사이가 좋다. 여담으로 특촬물 매니아. 일본한자 능력 검정 3급 자격을 갖고 있다. 의외로 엄청난 대식가이며 그녀의 식사량을 나란히 할 수 있는 동료들은 얼마되지 않는다.[3]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2018년 7월 31일자로 타카후지 카코 역에 배정됐고, 개인 트위터를 통해 프로듀서들에게 인사를 했다. 당연하게도 아이마스에서 흔히 있는 폭발적인 팔로워 수 증가를 보여줬다.

신데렐라 걸즈의 오디션은 이것이 두 번째로 사무소 소속 직후 받은 닛타 미나미의 오디션에선 탈락하였고,[4] 그로부터 긴 시간이 흘러 다시 받은 것이 타카후지 카코의 오디션이였다. 소속사 매니저가 이 배역만큼은 모리시타가 적임이라며 받게 하였는데, 모리시타 본인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모양인지 잊고 지내다가 갑작스레 매니저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듣고서야 자신이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5] 오디션에서 처음 타카후지 카코의 외견과 대략적인 설정을 받아들었을 땐 마냥 여신과도 같이 신비하기만한 캐릭터라 인식했었으나, 발탁 후 조금씩 대사 수록을 거치며 장난끼도 있고 노력할 줄도 아는 다양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임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카코의 CV로 본인이 발탁되기 이전까지 오랜기간 각각의 프로듀서분들이 저마다의 추억을 쌓아왔음을 알기에, 혹여 자신의 미진함으로 인해 일부 팬분들께 불쾌함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었다는 모양. 한 번 결정된 이상 자신에겐 해야한다는 선택지 밖에 없었기에 카코를 이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으며, 그 덕분인지 다행히도 많은 팬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자필편지]

2018년 1월에 신사에서 뽑은 제비가 '대길'이었다고 한다. 이런 점은 카코와 닮은 점이라고 해야하나.

2018년 9월 8일, 9일에 있었던 데레스테 3주년 기념 이벤트 SS3A에서 첫날엔 히나코, 히카루 성우와 함께 셋이서 EVERMORE를 불렀고 둘째날엔 역시 셋이서 7차 총선거곡인 Trust me를 불렀다. 동년 12월 6thLIVE 나고야 돔 공연 1일차에 출연하며 주년 라이브 데뷔를 성사, 이전 9월의 SS3A에선 게스트 출연이였지만 이 공연부턴 정규 출연자로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책임감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는 모양. 출신지와 가까운 나고야로 고등학교를 이곳에서 다니기도 했던지라 오랜만에 낯익은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였다는 소감. 본래 기모노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도 있어 준비된 개인 무대의상이 무척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7] 동료들이 각자의 아이돌과 마주하며 다가가고자 노력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고,[8] 그런 과정들을 통해 절차탁마하는 향상심 높은 집단의 일원으로서 참가할 수 있었던 행운에 감사함을 표했다. 거대한 공연장이였던만큼 잘 보이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팬들의 얼굴 하나하나가 의외로 뚜렷하게 잘보였기에 놀라웠으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팬들의 모습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전 9월의 데뷔무대에선 다소 낯을 가리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했지만, 이번 나고야 공연에선 많은 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즐거웠다는 여담.
파일:1809mrst.jpg 파일:1812mrst-1.jpg 파일:1812mrst-2.jpg 파일:1909ch7th-mrst.jpg
2019년 9월, 7thLIVE 마쿠하리 양일 공연에 올랐다. 신데렐라 걸즈의 일원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작년 9월로부터 딱 1년여년이 지난 시기, 정식 출연진으로 2일간 공연에 참가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자신이 부를 각 곡마다 카코라면 어떻게 부를 것인가에 대해 일일이 고민해가며 나름대로의 공을 들였으며,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잘 안될 때는 데레스테를 실행해 MV를 돌려보며 연구하기도 했다는 모양. 특히 유닛 미스포츈으로 엮이는 시라기쿠 호타루 아마노 사토미의 데뷔무대가 바로 이 마쿠하리 공연이기도 하여 선배로서 이끌어주고자 각별히 노력했다. 그녀가 솔로곡을 피로하러 나갈 땐 살갑게 배웅하며 응원을 건네거나 모니터로 지켜보고 마중해 함께 눈물을 흘려주는 등 공연 내내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자처해, 공연히 끝난 후 아마노가 밝힌 소감들에서 모리시타를 향한 감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근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마음가짐의 영향인지 모리시타 자신의 퍼포먼스 자체도 한결 향상돼 본연의 성량을 마음껏 뽐내며 공연 전반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던 공연. 일견 수동적으로 느껴지는 다소 수줍은 말투나 인상과는 달리 많은 동료들과 소통하며 거리를 크게 좁히는 모습을 보인 것도 특기할만한 부분. #1 #2 #3 #4

소위 동기로 분류되곤 하는 같은 시기 데뷔조 및 카코와 밀접하게 엮이며 함께할 기회가 많은 이들과 가까운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발탁시기는 다르지만 무대 데뷔가 같았던 후지와라 하지메 스즈키 미노리와 매우 친밀한 사이인데, 털털하고 거리낌없는 성격이 유사한데다 무엇보다도 둘 다 대식가라는 공통점이 있어 급속도로 거리를 좁혔다는 모양. 마침 거주지도 가까워 먹을거리가 잔뜩 생기면 야밤중에도 서로의 집에 초대해 나눠먹기도 하고, 모리시타가 훗날 자신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줬으면 하는 동료로 꼽는 인물도 스즈키일 정도로 돈독하다.

식탐이 많기 때문에 라이브를 앞두고 단기적으로라도 식사량을 제한하는 등의 체중조절은 도무지 실행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물론 공연 도중에도 출연진을 위해 준비되는 각양각색의 음식들을 탐미하며 행복을 만끽하는 듯.

하마구치 아야메 타자와 마스미와는 사무소 소속 동기 사이.

3. 출연작

3.1. TV 애니메이션

3.2. 나레이션

3.3. 무대

4. 관련 문서



[1] 원래 8 beat Story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노무라 마이코와 서로 애칭을 ~챠(~ちゃ)로 불렀는데 데레마스에서도 그대로 쓴다고 밝혔다. [2] 2011년 배협 보이스 액터즈 스튜디오 39기생. 2012년 배협 소속. [3] 천천히 많이 먹는 스타일. [4] 오디션 과제곡은 눈이 마주친 순간. 닛타 미나미의 오디션은 2012~13년경으로 추정되기에 도전한 시기 자체는 극초기에 해당한다. [5] 첫 번째 오디션의 탈락 당시 자신의 미숙함을 많이 느꼈었던 모양인지 앞으로도 연이 없을 시리즈라 생각하고 지냈다고 한다. 간만에 등장한 신데렐라 걸즈 합격 사례여서인지 사무소 내가 꽤나 술렁였다는 후문. [자필편지] 파일:1812mrst-3.jpg . [7] 평소에도 기모노를 자주 입는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 [8] 마침 의상도 데레스테 내 탑재된 것과 매우 유사했기에 열심히 MV를 돌려보며 동작을 연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