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화
2017년 시점에서 여자씨름단 '콜핑'의 무궁화급(80㎏) 선수. 대학교 4학년까지 유도를 하다가 씨름으로 전향하여 콜핑에 입단하여 팀원들의 도움을 받고 정상에 도전하는데......
김다혜
2017년 시점에서 여자씨름단 '콜핑'의 국화급(70kg) 선수. 같은 팀
임수정과 같은 체급인데, 한솥밥을 먹다가 '임수정을 잡아보려고 콜핑을 나와' 이적한 뒤에 정상에 도전하는데......
양윤서
2017년 시점에서 여자씨름단 '콜핑'의 매화급(60kg) 선수. 2016년을 휩쓸고 매화급의
임수정이 되기 위해 다시금 정상에 도전하는데......
송송화
2017년 시점에서 여자씨름단 '콜핑'의 무궁화급(80kg) 선수. 황소도 수두룩하게 차지한 한국 여자 씨름계의 전설이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아내, 어머니, 며느리의 역할을 병행하며 선수로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하는데.......
임수정
2017년 시점에서 여자씨름단 '콜핑'의 국화급(70kg) 선수. 적어도 같은 체급인 국화급에서 적수가 없다시피 하고, 마치 한라장사임에도 천하장사를 차지했던
이만기처럼 체급 통합 천하장사도 수도 없이 차지한 2017년 시점에서의 현재진행형 전설. 많은 도전자들의 도전을 지켜내야 하는 부담스러운 입장인데......
11월 27 ~ 12월 3일에 A3 포스터를 증정했는데,
김홍도의 <
씨름>을 오마주했다.
박재민 감독은 처음에는 영화사의 경영지원팀으로 근무하며 기획 PD 포지션으로 연출자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런 상태에서 만난 한 감독이 다큐멘터리는 자기가 꽂힌 사람이 하는 거라며 직접 카메라를 들고 연출까지 하라는 조언을 건넸는데, 이 말에 용기를 내어 직접 감독 역할까지 맡게 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