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국환 明國煥 | Myung Kook Hw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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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8787><colcolor=#fff> 출생 | 1927년~ 1933년 1월 9일 |
황해도
연백군 연안읍 (現 황해남도 연안군 연안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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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2023년 8월 19일 (향년 90~96세) |
인천광역시 남동구 요양 병원 | |
본관 | 서촉 명씨 (西蜀 明氏) |
가족 | 조카 조경선[1], 외손녀 리라[2] |
종교 | 불교 |
데뷔 | 1953년 서울중앙방송국 전속 가수 1기 |
경력 | 제10대 대한불자가수회장 |
수상 |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제5회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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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원로 가수.2. 출생년도에 관하여
그의 출생일이 1월 9일이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년도는 불명인데, 우선 양력으로 1927년 1월 9일, 음력으로 1926년 12월 6일인데 네이버 프로필 상으로는 1933년 1월 9일 생이다.- 1927년생이라는 의견
- 1930년생이라는 의견
- 1932~1933년생이라는 의견
3. 생애
1920년대 후반~ 1930년대 초반 사이에 황해도 연백군 지역에서 태어나 거주하다가 중학생 때 6.25 전쟁이 발발하여 남한으로 피신하게 되어, 이후로는 대한민국에서 거주하게 되었다.1956년에 가수선발대회에서 입상하고 나서, '백마야 울지마라'라는 곡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 발표한 '방랑시인 김삿갓[5]', '아리조나 카우보이'[6] 등이 그야말로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 가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 뒤에는 원로 가수 격으로 가요무대 등에 간간히 출연하며 모습을 비추었다.
2022년에 방영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는데, 파킨슨병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이며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해 있는 반지하 월세방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송이 나간 후 대한가수협회에서 그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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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야 울지마라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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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 (1955)[7] |
4. 사망
2023년 8월 19일 오전 11시 50분 인천광역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발인은 9월 4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국립 괴산호국원이다. #별세 사실이 9월 2일에서야 알려진 이유를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언급했는데, 인천광역시 남동구 측에서 사망 이후 2주 동안 가족을 수소문 하였고, 여동생의 손녀에게 연락을 했지만 명국환에 대해 잘 몰랐기에 무연고 처리 과정까지 갔다가 요양병원 측에서 뒤늦게 가수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9월 1일에 대한가수협회에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망 사실이 다소 늦게 알려진 것이며 이자연 역시도 몇 달 전까지 연락을 하기는 했지만 명국환이 언제 요양병원에 입원했는 지는 모른다고 한다. #
5. 대표곡
- 백마야 울지마라
-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 아리조나 카우보이
- 방랑시인 김삿갓 - 전두환의 평소 애창곡인데, 12.12 군사반란 한 달 뒤인 1980년 1월 23일 신군부가 벌인 파티에서 전두환이 이 노래를 부른 영상도 남아있다. 명국환 옹 별세 직전에 출연한 가요무대에서 힘겹게 부른 마지막 노래이기도 하다. #
6. 기타
- TV조선 방송사의 탐사보도 세븐에 출연하여 25만원 월세방에 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다. #
- 결혼을 3번이나 했는데 자녀가 없다. 21세에 첫 결혼을 했지만 자궁 외 임신을 비롯해서 전부 유산이 된 탓에 자식을 가지지 못했다고 한다.
- 2023년 2월 28일 송민도(사망 당시 99세)가 사망한 뒤로 생존하고 있는 한국의 가수 중 최고령이었다.[8]
[1]
1963년생
[2]
1996년생
[3]
1930년생인
안다성은 선생님 칭호와 씨 칭호를 번갈아 가며 쓰고 있었다. 또한 자기보다 2~3살 많은 최희준, 박경원, 남백송 등은 씨라고 칭하고 있었으며 똑같이 1930년생인 고대원의 경우에는 선생이라고 칭하고 있다.
[4]
당시 중학교는 현재의 고등학교를 포함한 것이다.
[5]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있다.
[6]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부른 적 있다.
[7]
명국환 옹 별세 직전에 출연한
가요무대에서 부른 영상. 건강이 쇠약해진 것을 동작과 소리에서 알아볼 수 있다.
[8]
2024년 기준으로 생존하고 있는 한국의 최고령 가수는 故
손목인의 아내로 1927년생인
오정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