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다이버즈 파라길드의 장관인 동시에 아마테라스 미라쥬 다이버즈(魔導団 : 마도단)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다이버 양성 기관인
전성사까지 관리 하에 두고 있다.
플로트 템플에 숨겨진 봉인을 수호하는 여성 예언자로 풀 네임은 멜 서쳐 스크리크 6세(メル・サッチャー・スクリーク 6世)이다.
천조가의 일원에게만 붙여지는 '멜'이란 호칭이 있는 그녀 역시
아마테라스 집안의 사람이다. 아마테라스 황가의 분가인 스크리크 가문 출신으로 노 넘버의 미라쥬.
대외적으로는
A.K.D 최강의
다이버로 알려져 있으나 주위에 숨어 있는, 아니 봉인당한 괴물들이 하도 많은지라…. 게다가 다이버 파워가 예언 쪽에 있어서 그런지 제2차 왕자의 난에서는 별 활약도 못 했고, 봉인이 풀리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코토 선제가 나타나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봉인이 완전히 풀리자 정신을 빼앗기기도.
페더 드래곤 및 다른 신들이 나타나 일을 수습했는데 부하들과 함께 기억을 잃어버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멜 서쳐라는 이름은 1968년에 미국에서 결성된
하드록 밴드인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Grand Funk Railroad)에서 베이시스트를 맡은 Mel Schacher에서 따온 것이다. 위 항목 때문에 가려져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마가렛 대처의 대처와 카타카나 표기가 같다. 멜 서쳐가 아니라 멜 새처가 옳은 번역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