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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19:03:02

메이플스토리/강원기 디렉터/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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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과
1.1. 1월1.2. 2월1.3. 3월1.4. 4월1.5. 5월1.6. 6월1.7. 7월1.8. 8월1.9. 이후
2. 점유율 변화
2.1. 1분기2.2. 2분기2.3. 3분기2.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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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과

1.1. 1월

1월 1일 자정, 운영진들이 유저들에게 쓴 새해 인사 스크립트 편지가 공개되었다. #

1월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넥슨이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를 조작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 하고 제재 의견을 포함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한 것이 확인되었다. #

3주차 껨디의 미니게임위크 경쟁 미니게임 3종류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처음 나올 때는 빙고 보상 포인트를 5000, 가위바위보 보상 포인트를 2000포인트로 잡아놨는데, 이벤트 기간은 일주일인 것에 비해 요구하는 포인트가 너무 많다고 욕을 먹다 결국 1000/1000포인트로 수정되었다. 원카드는 4명이 필요하다보니 매칭도 플레이타임도 긴 편이며, 디노 러쉬는 주사위를 굴려 낮은 숫자가 나오면 답이 없어진다. 윷놀이는 1대 1이라 그나마 원카드보단 빨리 끝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셋 다 운빨에 너무 좌우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인트를 쌓는 와중에 불쾌한 경험을 하는 일이 적잖아서, 2주차 슈피겔만의 투게더 위크 이벤트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1] 금고 이벤트 역시 열심히 모아서 돌려봤자 매번 꽝만 나오며 허망함을 느꼈던 유저들이 많아서 평이 썩 좋질 못했다.

신규 캐릭터 칼리는 연계 캐릭터인데 이 연계의 핵심 기술인 보이드 러쉬 등에 강제이동이 붙어 있어 보스전 피로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쇼케이스에서 주목받고 출시 전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테라버닝을 기본으로 뿌리며 칼리를 키우면 특정 레벨마다 보상을 주는 이벤트를 할 정도로 띄워줬음에도 불구하고[2] 목표 레벨만 찍고 더 키우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3] 다만 애초에 기존유저 입장에선 본캐를 바꾸기란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한 사안이고 뉴비입장에서 칼리는 하이퍼 버닝도 없고 출시도 방학 중간에 출시했기에 쉽사리 선택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때문에 이미 본캐를 어느정도 키운 사람들이 단순히 유니온용, 보스돌이용으로 키우고 마는게 당연한 설계이기도 하다.

1.2. 2월

2일 예티의 스페셜 딜리버리 위크가 시작된다. 불꽃늑대 출현율/획득 경험치와 룬 등장 확률/경험치 등을 올려주고, 레벨 범위 몬스터를 잡아 배고픔 게이지를 다 올리면 쓸 수 있는 '예티! 배고프다!' 스킬을 10/20번 발동하면 주는 쿠폰을 사용하면 많은 경험치를 주는 배달 음식 몬스터가 소환되는, 사실상 미니 헤이스트 이벤트이다. 금고 이벤트에 질렸던 유저들은 그래도 유니온 육성이나 레벨업에 도움이 되는 이 이벤트를 반겼었지만, 예티 스킬을 사용할 때 눈뽕이 심한 편이라는 지적이 많았으며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수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바로 다음 이벤트인 슬라임의 힐링 스파 위크는 141~199레벨까지 적용이라 유니온 8500 이상이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진격캐넌의 리부트 서버 플레이를 통해 시간을 갈아넣는다면 본섭보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더 높은 단계의 보스를 잡을 수 있는 스펙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며 본섭에서 리부트 서버로 옮기거나, 복귀나 시작을 리부트 서버로 하는 유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더 시드 대리나 보스를 돌아주는 대신 계좌로 현금을 받는 식으로 리부트 서버에서도 쌀먹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조명되면서, 본섭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본섭의 장점은 리스크가 큰 직작을 하는 대신 메소로 이미 작이 된 장비를 구매할 수 있고, 접을 시 되팔아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회수가 불가능한 교환 불가 장비들의 비중이 계속 늘어나며 이러한 장점이 퇴색되었는데, 이러한 점이 본섭 유저들의 불만이 쌓이고 박탈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

리부트가 2021년 간담회 이후 받은 개선이 너무 후해서 본섭을 할 메리트가 희미해질 정도까지 갔으니 리부트 서버를 너프해야한다는 의견을 따르자니 리부트 서버가 아니었다면 메이플 자체를 하지 않았을 유저들의 이탈과 추후 유입/복귀 유저 감소를 감수해야한다.[4] 게다가 본섭 유저들은 리부트의 장점이 부각되기 전엔 거지 서버라 비하하며 리부트 유저들을 깎아내리다가 이제 와서 본인들의 불합리한 면들을 개선받기를 요구하기보단 리부트 서버 유저들이 과도한 이득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너프를 통해 리부트의 조건을 악화시켜 리부트 유저들이 손해를 보길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넥슨은 이걸 계기로 리부트를 돈 안 되는 서버라 낙인찍어 칼질하는 3N다운 돈독오른 행보를 보인다며 유저, 회사 둘 다 대외적 인식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5]

그렇다고 직작 난이도/부담 완화 등 본섭 유저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는 조치를 취하자니 아이템 가치가 떨어져서 손해를 보고 박탈감을 느낄 것이라며 반발할 유저들이 나온다. 그렇다고 후폭풍을 염려해 손놓고 방관한다면 팡이요나 명훈 등의 여러 스트리머 방송들, 메이플 커뮤니티에서 이미 공론화가 되고 메이플 커뮤니티가 아닌 커뮤니티들까지 알려질 정도로 커진 건이기에 먹방쇼로 쌓아올린 소통 이미지는 박살이 나며, 현탐이 온 본섭 유저들이 접거나 리부트 서버로 이주해 리부트 서버에 사람들이 더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 온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 문서 참조.

소통이 절실해진 상황이나, 16일 라이브 이전까진 Savior 쇼케이스 이후 소통이 없다시피해진 점에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적잖았다.[6] 2월 24일 웡스토랑 오프라인 때문에 바빠서 그런 것 아니냐고 추정하는 유저들도 나오며, 웡스토랑 오프라인에 대한 유저들의 여론도 안 좋아졌다. 더불어 BTS, 블랙핑크 등 연예인을 동원하여 홍보를 하는 것에 대한 반응도 차라리 그거 할 여력을 인게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라는 말이 나오며 부정적으로 변했다.

카링 테섭 업데이트일인 2월 16일 5시 15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었다. 라이브가 끝난 이후 분위기는 최악이다. 본섭이 리부트 서버와 비교해 어떤 장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성장의 추억'이라는 어이없는 답변이 나왔으며, '게임은 게임으로 봐달라', '과몰입하지 마라', '메이플 같은 RPG는 대세가 아니다[7]', '우리는 MMORPG 1위다[8]' '일반 월드의 취지를 맞추려면 심볼세와 코어젬 스톤을 캐시로 냈어야했다' 등의 발언도 나왔다. 오랜 시간 가치 보존이란 구실로 방치되어 쌓여온 모순들이 터진 것이라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인지, 앞으로 고민하겠다, 검토하겠다, 노력하겠다는 식의 답이 대부분이었으며, 중간중간 계속 말을 잃는 모습도 보였다.

결국 라이브 방송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

직작을 하려면 반드시 겪어야 하는 5중 강화, 장교불 메타 등등 수많은 모순적 요소들이 템값 보존이란 명분으로 오랜 세월동안 쌓여왔다. 이러한 게임을 병들게 하는 요소들을 사실상 방치하는 수준에, 소통은 확률조작 이전의 초심을 되찾은 듯한 현 상태를 해결하려면, 유저들이 서로 의견을 통일하고 힘을 합쳐 트럭을 보내던 간담회를 하던 과금을 중단하던 해서 강원기와 운영진 쪽에 항의를 해야 한다.

그러나 본섭 유저들과 리부트 유저들의 감정 대립이 매우 심한데다[9], 확률조작 사태 때 총대를 음해해서 끌어내린 전적이 있어 총대를 메겠다고 선뜻 나서는 유저도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게다가 마땅한 해결책도 딱히 보이질 않기 때문에 앞으로의 패치에서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개선하는 패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적잖다. 현재의 상태가 계속된다면 메소 가치는 추락하고 본섭 유저들은 접거나 리부트 서버로 이동하며, 신규나 유입은 리부트를 택하는 현상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리부트1은 생성이 막혀 있어서 막히기 전에 캐릭터를 생성한 사람들만 캐릭터를 생성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부트2에 사람들이 몰려 렉이나 사냥터 자리 부족 등 여러 불편한 점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나 대처가 없어서 안 그래도 까이던 운영진은 더 까였다. 2월 20일, 다음 날 서버 안정화를 위해 점검을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 공교롭게도 김성회의 G식백과 # 등의 렉카 유튜버들이 슬슬 이번 이슈를 다루기 시작할 시점에 올라온 공지라, 유저들은 그렇게 자신들이 불평해올 때는 방관했으면서 렉카들은 엄청나게 의식하는 거 아니냐며 운영진을 비난하고 있다. #1 #2 #3

2월 21일, 리부트1, 스카니아, 루나 서버의 생성 제한이 해제되었다. # 리부트1이 열리자 리부트 서버에서 캐릭터를 새로 육성하는 본섭 유저들이 늘어나며, 본섭 유저들이 리부트 서버로 이탈하는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리부트1 서버에서 명훈, 글자, 진격캐넌, 춘자가 일명 단퐁회란 이름으로 리부트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하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리부트 서버를 해보는 스트리머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신규 보스 카링의 연출은 잘 뽑혀서 나왔다. #1 #2, 그리고 테섭 클리어 파티 멤버 중 하나인 김수호에 의하면 칼로스와 달리 억까 상황이 많지 않고, 외부 인력도 필요없으며 정직하게 보고 피할 수 있고 철저한 파티플레이를 요구하는, 잘 만들어진 보스라고 한다.

그러나 보스 레벨이 285라[10] 흉흉한 분위기 때문에 라이브에서 제대로 소개되지도 못하고 끝나고 주목도도 이번 사건에 뺏겨버려 아쉬움을 남겼다. 게다가 감시자 칼로스에 이어 극히 일부만 직접 즐길 수 있는 보스이며, 거의 모든 유저들은 잡을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도록 나왔다. 때문에 대형 업데이트라고 내세워봤자 우리들은 몇 년이 지나도 잡을 수 없으니 사실상 허위 광고, 없데이트나 다름없다며 회의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11] 카링 출시 바로 전날 로스트아크 혼돈의 상아탑이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수많은 유저들과 스트리머들이 트라이하고, 6시간 20분 만에 퍼클을 달성하고, 이후 클리어 인증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접근성 측면에서 비교당하고 있다. #

카링 본섭 업데이트 하루 전, 춘자/김수호 크로아 파티가 테섭 카링 클리어에 성공했다. # 그러나 레벨을 285렙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포스를 330으로 맞출 수 있는 테섭 특성상 본섭 퍼클이 나오려면 시간이 상당히 지나야 할 듯하다.[12] 보상도 드물게 물욕템이 나오지 않는 한, 수에큐나 십자코인 등등이 나오는 등 선발대가 투자한 수많은 노력과 시간에 비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업데이트 당일 도원경 영상이 올라왔는데 #, 애니메이션을 캐시로 낼 수 있었을텐데 공짜로 보여줘서 고맙다, 카링 얼굴이라도 보려면 수천시간 사냥하고 수억 질러야해서 게임은 게임으로 못 보고 유튜브로 봐야 한다[13], 도원경이 아니라 메이플이 무너지고 있다, 1일 8재획(16시간 사냥) 18년이면 무자본도 잡을 수 있을거다 등 현 메이플의 흉흉한 분위기를 반영한 댓글들이 달렸다.

분위기가 흉흉하다는 것을 의식했는지 카링/도원경 출시일이자 웡스토랑 오프라인 하루 전날인 23일 5시, 2023 메이플 비전 토크가 진행되었다. 초반엔 강원기가 잠시 나와 라이브 방송에서 했던 미흡한 표현들에 사과하고, 이후 김창섭이 나와 강화 개선, 교불템 이슈, 리부트/본섭 이슈, 보스 개선 등 앞으로의 방향을 말해주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 없이 방향성만 제시하는 짧은 방송이라, 유저들의 성난 민심을 충분히 진정시켜주진 못했다. 그나마 확실하게 약속받은 건 3월 보스 패턴 개선이었는데, 이것 역시 오랫동안 계속 미뤄오던 걸 유저들이 불타자 이제서야 해주겠다고 한 것이다.

게다가 본섭의 5중 강화나 장교불템 문제는 별다른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리부트 서버가 이점을 너무 가져가고 있으니, 이 이점을 줄일 것이라는[14] 식의 발언을 하며, 사건 이전부터 리부트 서버를 해오던 유저들이 날벼락을 맞은 셈이 되었다. 이 갈라치기 유도가 효과를 보며 운영진이 리부트를 너프한다는 것에 신나 리부트 서버를 조롱하는 자들과, 운영진 말대로 리부트 서버를 너프하는 것에서 끝나면 기분만 좋을 뿐 본섭으로 유저가 다시 유입되지는 않으며, 본섭의 상황은 나아질 게 없다며 맞받아치는 리부트 유저 간의 대립이 더 심해졌다. 리부트 서버의 너프가 반쯤 예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렇다고 본섭이 나아질 여지가 딱히 보이지 않기 때문인지, 리부트 서버에는 계속해서 사람이 몰리고 있으며 본섭의 메소 시세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1.3. 3월

240레벨 이상 기준 리부트 서버가 엘리시움 서버의 인구수를 넘어서 인구수 순위 3위로 올라갔다. 동시에 본섭의 메소 시세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2일 하이퍼버닝이 끝나고, 비수기가 시작되면 리부트로 유저들이 몰리고, 본섭의 메소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일~22일 슈피겔만과 비밀의 반지 상점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런데 매일 획득 가능한 티켓을 300개에서 200개로 줄여버렸다. 이 때문에 반지는 매일 빼먹지 않고, 다른 템으로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고 18일 동안 해야 겨우 하나를 살 수 있다.게다가 티켓 드랍율이 낮은 편이라 목표치의 티켓을 얻으려면 수천 마리의 레범몬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카오스 링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이벤트 링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가 레전더리 부여가 아닌 유니크로 너프돼서 나왔다.[15] 때문에 메이플스토리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 때문에 운영진이 화풀이를 해서 의도적으로 구리게 낸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혹평을 듣고 있다. 비수기 이벤트마저? 난도 오르고, 보상은 가벼워졌다[16]

강원기 체제 8년이란 기나긴 시간동안 고착화된 게임 상태나 구조가 개판이라는 것을 리부트 논란 이후 유저들이 인지하게 되었고, 2023 메이플 비전 토크에서 이러한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는 데 실패한 상황이라 분위기가 흉흉한데 비수기 첫 이벤트마저 이 지경으로 나온 탓에, 당연히 3월 3일 올라온 웡스토랑 오프라인 영상 반응이 좋을 리는 없었으며 이런 보여주기식 활동을 할 시간에 게임의 내실이나 잘 다졌으면 좋겠다는 불만이 많았다.[17] #

바로 다음달인 4월에는 20주년이 있는 만큼 20주년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향방이 갈릴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갈수록 보상이 짜지고 요구치가 높아지고, 레범몬을 잡고 나온 토큰으로 코인샵 보상을 사는 레퍼토리로 고정된 이벤트들 때문에 썩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적잖다.

본섭 무통 거래와 리부트 인게임 보스팔이를 고확으로 홍보하는 행위를 제재하기 시작했다. # 처음에는 잘하는 일이긴 한데 진작에 해야 할 일을 사건이 터지자 이제서야 하는 것 아니냐, 비전토크에서 약속했으니 지키기 위해 하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해질 지 모른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길드 고확을 통해 꾼들이 무통 거래를 홍보하는 것은 아직 그대로이며 #, 구인 고확을 오인제재하는 경우도 나오는 #1 #2 등의 문제가 확인되며, 그냥 대충 일하는 척 하려고 무지성 제재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3월 10일, 메이플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 오프라인 행사 Maplestory Fan Fest가 열린다는 공지가 떴다. 그러나, 한창 험악하게 불타고 있는 상황에 나타난 것인지라, 언젠 겜겜봐하라면서 필요할 때만 게임에 진심인 유저를 찾는 거냐며 반응은 좋지 않았다. 게다가 팬패스트에 참가하려는 2차창작 작가들한테 기간은 1달밖에 주지 않고, 재고 인터넷 통판을 막고, 처음 하는 행사인데도 예상 판매 수량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하고 있다. #

더 시드를 비정상적인 속도로 클리어한 기록이 남으면서, 더 시드에서 핵을 쓰는 악성 유저들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시드 대리들이 목표치를 달성할 때 걸리는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기 위해 핵을 사용했을 수도 있어서, 시드 대리를 맡겼던 유저들이 핵 관련해서 정지를 먹을 가능성도 생겼다. # 인게임에서 2016년에 만들어진 핵이 지금까지도 막히지도 않은 채 대놓고 쓰이고 있다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직후 아래의 떡밥이 터지며 주목을 덜 받았다. 그러나 3월 14일 트위치에서 대놓고 시드핵을 쓰는 것을 생중계하는 방송이 시청자수 1000명대를 넘기고 나서야 정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금 화제가 되었으며, 이 정도로 대놓고 핵을 하는 것 아니면 핵을 잡지도 않는 메이플 운영진의 무능함이 지적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핵 공론화 사건 항목 참조. 이후 2017년에 처음 발견된 보스핵도 현재까지 쓰이고 있음이 드러났으며, 사냥핵의 존재도 밝혀졌다.

결국 세부조사를 위해 더 시드 컨텐츠의 이용 자체가 임시적으로 제한되었으며,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에 대한 대응을 더욱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며 핵 개발/사용 당사자 또는 관련자에 대해서는 운영정책을 통한 단속 뿐 아니라 최대한 가능한 수준까지 강경하게 사법적 대응을 진행해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이 종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그러나 자기들은 잘해왔으며 앞으로도 잘 할 것이라는 식의, 핵 이용자를 제외한 나머지 이용자들에게 사과한다는 말 한마디 없는 공지인데다, 고객센터에 핵을 신고해도 매크로 답변만 받고 무시당했다는 증언들이 많아 별로 좋은 소리는 듣질 못했다.

인게임 업데이트의 실속이 없는 상태에서 오프라인 행사, 연예인 섭외, 콜라보 등 외부에 보여지는 마케팅만 신경쓰고 # 인생네컷 등 기존 유저들의 니즈와는 거리가 먼, 여성향과 인싸 성향 위주로 콜라보를 하는 것에 대해 기존부터 있던 게임 개선 담당 중견 직원들은 대다수가 퇴사했고, 이들의 빈자리를 메꾸고자 새로 뽑은 직원들은 워라밸을 중시하고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열정 자체가 없어서 게임에 대한 개선은 없이 오프라인 이벤트나 콜라보에만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 시작했다. 메벤이나 메갤같은 곳에서는 젠더 떡밥까지 불타고 있다.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이 BTS와 블랙핑크 가사 떡밥을 근거로[18] 추적을 하기 시작했는데 하필 뉴진스 가사와 핑크빈 인스타 태그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뉴진스 콜라보가 기정사실화되는 수순까지 이르렀다. 유저들의 반응은 심각하게 부정적인데 앞에 설명한 수요와 거리가 전혀없는 콜라보도 문제인데, 뉴진스 자체가 메이플스토리 유저들 나잇대와 접점 자체가 거의 없는 4세대 아이돌이기 때문.[19]

3월 15일, 방어 로직 전체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 중이며, 확인되는 내용은 즉각적으로 반영하며 3월 말에 구체적인 내용의 운영정책 개정안을 공표하고, 향후 핵, 매크로 사용의 대응의 강도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눈앞에서 대놓고 핵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당장 해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에 지나지 않는데 월말까지 기다려달라는 것에 대해 반응이 좋지 않았다.

같은 날, 이례적으로 하루 먼저 테섭이 업뎃되었다. 보스 패턴 완화, 가엔링을 제외한 여명 교가화, 보스 연습 모드 및 일반 보스 입장 쿨타임 삭제[20], 밸패 등을 풀어서 핵으로 흉흉했던 분위기를 어느 정도 가라앉힐 의도인 듯 하다. 동시에 5%의 대미지를 넣어야만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먹자 방지 패치도 나왔는데, 리부트 서버만 적용이라[21] 또다시 본섭/리부트 갈라치기를 이런 식으로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고[22]어김없이 이번에도 중년게이머 김실장의 메이플 클라이언트 변조 관련 생방송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먹히는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핵 관련 글들이나 유튜브 영상들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동시에 황금논밭 포지션의 딸기농장 이벤트도 들어왔는데, 기존 황금논밭과 달리 입장레벨이 101레벨 이상으로 높아졌고[23], 레범몬을 잡아야 얻을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입장료로 내야 하며 입장 횟수 제한, 마리 제한까지 있는, 그야말로 황금논밭의 거의 완벽한 열화판이라 유저들이 이벤트가 점점 더 창렬이 된다며 분노했다.

3월 16일, '핵/매크로 대응 현황과 계획을 추가 안내 드립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유저들은 6~7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온 핵들이 지금까지도 버젓이 쓰이는 걸 보면 한 것도 없다시피한데 이제 와서 일한 척, 일하는 척 하느냐는 반응이다.

중년게이머 김실장의 메이플 클라이언트 변조 관련 생방송 이후 이번 문제가 단기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깨닫고 절망한 유저들이 많았다. 이 방송을 계기로 수요일 기여도 패치 이후 리부트-본섭 갈라치기에 분산되었던 화력이 다시 운영진과 강원기 쪽으로 집중되기 시작했다. 동시에 클라이언트 변조를 통해 , 아바타[24], 장비 겉모습, 아르카나 몬카 보스의 외형 등등을 개조한 인증이 올라오고 있다.

다음 날 이러한 클라이언트 변조를 막기 위한 패치가 올라왔는데, 다른 직업이 메소 관련 스킬을 변조해 가져와 쓰는 걸 막는 패치를 하다 잘못 건드렸는지 팬텀이 훔친 쇼다운 챌린지를 쓰지 못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동시에 사냥 도중 비올레타가 뜨면 튕긴 뒤 일명 '진실의 방'에 수감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정작 목표여야 할 매크로 유저들은 서버 핵으로 이 문제를 손쉽게 파훼하는데, 일반 유저들만 피해를 보고 이 일반 유저들까지 합쳐 거탐 검거율에 집어넣어 우리 일한다고 생색낼 생각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중년게이머 김실장에 이어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도 이번 핵 문제를 다루었다. 영상

3월 17일 7시 45분부터 최원준 라이브 본부장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해명도 별로였고 유저들에게 현재의 상황이 고쳐질거란 일말의 희망도 주질 못해서, 이번에도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있다.[25] 그나마 건진 것이라면 헤어/성형 쿠폰은 테섭에서 가격 때문에 말이 많던 프레스티지 선택 쿠폰을 삭제하고[26], 프리미엄 선택 패키지만 내기로 한것과 금손은손 재출시 정도였다.[27] 방송 이후 유저들은 물론이고 글자네, 명훈 등등의 메이플 스트리머들까지 욕을 하는 것도 아닌, 술을 마시며 울거나 웃음을 터트릴 정도로 어이없어하고 허탈해했다. #

3월 18일 클라이언트 변조를 막을 목적의 패치가 들어왔다. 그런데 로딩 속도가 과하게 느려지거나[28], 아예 실행 자체가 안 되는 일[29]을 겪는 유저들이 적잖게 보이고 있다.

헤어 겉모습 클라이언트 변조는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

그런데, 클라이언트 변조 관련 디코에서 툴을 이용해 CRC를 우회하는 데 겨우 하루만에 성공했다는 말이 나왔다. # 이에 대해 현재 NGS로 검출되고 있는 형태로, 적발 후 일정시간이 지난 뒤에 게임 이용 제한이 적용되고 있으며 당일 로그인 서버 점검을 통해 1차 방어 작업을 진행하고, 이후 추가적인 방어 작업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여 해당 방식이 작동조차 하지 않게 대응할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 사건이 일어난 이후 그나마 제대로 된 첫 공지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핵이 7년 넘게 사용되어왔는데 이 7년 전의 로그까지 다 조사해서 사법적인 조치를 취하게 만들 수 있다면, 환불사태 때 2년 이상 된 큐브의 사용 기록은 소거되어서 보상해줄 수 없다는 이전의 말은 뭐가 되냐는 지적도 나왔다. 공지와 함께 이뤄진 패치 이후 NGS 무력화나 DLL 하이재킹 등의 방법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클라이언트 변조는 통하지 않게 된 듯하다. #

클라이언트 변조 사건 이후 리부트 서버 저격 패치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본섭에서 리부트 서버로 이주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30], 메소 시세는 계속 우하향하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하이퍼 익스프레스가 끝나서 유입이 정착하기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로스트아크로 떠나거나, 던전앤파이터로 떠났다.

뉴진스와 콜라보를 할 거라는 떡밥인 듯한 글이 또다시 나왔었다. #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뉴진스 콜라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은데, 이걸 그대로 밀어붙인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적잖았다. 반대로 뉴진스 팬들은 왜 뉴진스에 이상한 것 묻히냐고, 핵으로 게임 터진 게 뻔히 보이는데 그런 게임과 굳이 콜라보를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었다. 이후 뉴진스 갤러리 매니저가 민희진 대표에게 DM을 보내 메이플과의 콜라보는 사실이 아니라는 답장을 받아서, 엠바고일지 모른다고 불안하다는 의견도 종종 나오긴 하지만 어느 정도 분위기는 진정되었다. #

3월 23일 테섭에서 노력에 비해 주는 게 짜다면서 욕을 많이 먹던 슈피겔라의 딸기농장이 본섭으로 넘어왔다. 비옥한 토양 입장 필요 갯수 50개/일일 최대 250개 획득 가능에서 20개/일일 최대 100개로 줄었고, 1회 입장 시 1000마리 사냥 가능에서 500마리 사냥 가능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사냥 몬스터 수를 다시 반타작냈다는 걸로 밝혀졌을 때에 경험치 지급량도 2배로 늘려주는 게 아니냐 하는 희망회로를 굴렸으나, 2배가 아니라 1.5배 수준인 것으로 밝혀져 또 다시 한 번 빈축을 샀다. 결국 황금 논밭에서 테섭으로 넘어오며 하향, 본섭으로 넘어오며 하향, 이렇게 연속 2번 하향을 당한 셈이다.[31] 그리고 다음 날 공개된 썬데이 메이플은 지속시간 15분 경험치 3배 쿠폰 2장 제공과 딸기 농장 코인 2배가 끝으로, 상당히 짜게 나와 남은 유저들과 기싸움이라도 할 생각이냐는 말이 나왔다. 그래도 오랜만에 열린 유니온 육성 이벤트였고 막상 참여해보니 경험치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반응이 반전되었다. 이벤트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며 참여가 더욱 활발해졌다.

한편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노란 줄이 계속 올라오는 걸 보고, 이래도 계속 질러주니 운영진이 굳이 변화하려는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는 얘기가 적잖게 나왔다. #

패치로 보스들의 입장 대기 시간이 사라지자 자쿰/혼테일의 팔/머리를 하나만 빼고 다 제거하여 경험치를 얻은 뒤 나가는 것을 반복하는 식으로 부캐들의 무한 경험치작이 가능해졌다. 단 상대가 그 강원기인 만큼 유저들이 이득을 보는거니 곧 막아버릴 거란 의견이 다수였고,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칼같이 막혀버려서 이렇게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면서 엔젤릭버스터 에너지 버스트의 무적 지속시간이 원래보다 적게 적용되는 등 유저들이 손해 보는 버그들은 오래도록 방치했었냐면서 까였다. 가뜩이나 자신에 대한 여론이 최악인데도 불구하고 평소대로 나왔다.

리부트 5% 기여도 패치가 넘어온 이후 잡고 나서 보상을 못먹기 전까진 기여도를 충족했는지 아닌지 알지도 못한다는 것과, 오로지 딜만을 기준으로 기여도를 측정해서 서포팅과 케어에 집중해야하는 검은 마법사-세렌-칼로스 구간에서는 비숍이 제 역할을 하고도 보상을 못 얻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테섭에서 예상되었던 일반적인 파티가 비숍을 구하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문제와 보상을 얻지 않는 대가로 현금을 받아가는 비숍 쌀먹들이 유행하기 시작할 거라는 예상을 역시나 그대로 현실화되었다. 게다가 로아의 템렙이나 던파의 명성치 등 객관적이고 눈에 띄는 스펙 기준이 없는 것을 악용해 트라이 팟이나 저스펙 파티에 잠입해서 스펙빨로 보스를 순삭시켜 본인은 솔격한 수준의 보상을 얻고, 다른 사람들은 기회만 날리고 보상조차 얻지 못하는 트롤링을 저지르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

그러나 돈 주고 산 캐시템이 증발하는 일이 예전부터 쭉 있어왔는데, 기록이 없다던가 페이백했을 수도 있다던가 하면서 복구를 안 해주는 경우가 여러 번 발생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운영진에 대한 성토에 다시 불을 붙였다. #1 #2 #3

메이플, 던파, 로아 보스 출시를 비교하는 이미지가 올라와 큰 호응을 얻었다. 요구 스펙 때문에 아직도 잡는 유저가 여전히 그리 많지 않은 검은 마법사가 무려 로스트아크 시즌2 시작[32] 이전에 나왔던 보스이며, 나오는 보스들의 양이 두 게임에 비해 적은 게 티가 나서 다른 게임들에 비해 일을 안 한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

20주년 직전 달 3월을 이리 심각하게 보낸 이상 20주년을 기념하는것은 어불성설에 가까운데 과연 어찌될지는 두고 봐야할 대목.

1.4. 4월

4월 4일 20주년 프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 영상에는 메이프릴 아일랜드[33]와 4월 20일 업데이트로 이뤄질 개선안, 그리고 팬 페스트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개선안에는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 사용 시 최고 에픽 등급까지 획득 가능, 레드 큐브 및 블랙 큐브에 천장 시스템 도입, 큐브 등급 상승 시스템 개선, 버프 프리저/펜던트 슬롯 이용권 무료화, 주문의 흔적에 순백의 주문서 100%, 아크 이노센트/이노센트 100% 주문서 추가 등이 있다. 그리고 6월 10일 2023년 여름 쇼케이스를 잠실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한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4월 28일에서 4월 30일까지 DDP에서 오프라인 행사 메이플스토리 FAN FEST가 개최된다. 팬 페스트는 '차원의 도서관'을 콘셉트로 하는 행사로, 그동안 메이플스토리에 구현되었던 많은 지역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아트웤과 신규 일러스트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캐시템 증발 현상을 겪은 당사자가 소송을 준비 중이다. # 코디를 위해 거의 3달 전에 캐시 이동하고 착용도 했던 템이 증발하여 고객센터에 증거 사진까지 보내며 문의했는데, 갑자기 5년 전에 본인이 직접 삭제했고 오류는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들은 유저도 나왔다. #

4월 6일 패치로 3월 23일 발생했던 아란 극딜기 버그가 이제서야 고쳐졌다. 그런데 이번엔 아크의 사출기 다가오는 죽음이 일반 몬스터에는 발동하지 않는 버그가 생겨버렸다.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빠르게 픽스하긴 했으나, 스트리머 김수호가 하는 직업이라 화제가 되기 쉬운데다, 인구 수 차이도 있어[34] 버그 수정 또한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오인제재를 당해 고객센터에 문의했는데, 풀어주며 이번만은 선처하겠다고 한 사례가 나왔다. # 이 사건을 계기로 고객센터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해결해주지 않으면 컨텐츠 분쟁 조정 위원회에 간다는 말로 매크로 답변으로 퉁치는 경우가 잦은 고객센터의 응답을 이끌어내서 푼 경우도 있다. #

딸기농장 이벤트 마지막 날 몰아서 돌려는 유저들이 몰려서 서버렉이 심해졌다. 이 때문에 돌고 싶어도 렉 때문에 제대로 돌질 못했거나, 기껏 PC방에 왔는데 시스템 클라이언트 점검을 위해 비정상적으로 길어진 접속 시간 때문에 제대로 돌지 못한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를 의식했는지 4월 7일 오후 6시 20분경에 딸기농장 이용기간이 4월 12일까지 연장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하필이면 그 주 썬데이 메이플이 룬 경험치 3배이고, 마법의 석판 경험치 40%까지 쓸 수 있기때문에 기간 안에 딸기농장을 다 돈 유저만 손해라는 반응이 나왔다.

4월 7일 디톡스로 컨텐츠, 밸런스, 신캐 등등 게임과 관련된 내용들을 알려주며 소통하고, 보상을 뿌려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던 던전앤파이터와 비교당하고 있다. #

4월 10일, 버프 프리저/펜던트 슬롯 늘리기 상시화와 이로 인한 환불 방식이 공개되었다. # 공개 이후 마일리지로 버프 프리저/펜던트 슬롯을 구매하여 메이플 포인트로 환불받는 것을 노리거나 관련 영상, 넥슨캐시로 구매할 때 적립된 MVP 등급 누적 금액은 회수되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MVP작을 하려는 수법이 나왔다. # 추가 공지에서 후자는 픽스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정지어서, MVP작은 더 성행할 예정이다. 안 그래도 개판인 본섭의 경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음 #을 알면서도 MVP작을 인정한 것은, 리퐁사태나 핵 사태 때문에 매출이 줄어든 듯하고, 매출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풀어준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버프 프리저 및 펜던트 슬롯 이용권 환불 정책 논란 참조.

4월 13일 오후 4시, 테스트서버 클라이언트 1.2.153이 릴리즈되었다. 컨텐츠 개편, 개선 및 오류수정 이벤트 유저들은 역대급 혜택이라며 기대하라는 말이 무색한 듯하다는 반응이다. 매 이벤트마다 반복되던 레범몬 잡기, 코인샵 레퍼토리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큐브는 천장에 도달하는 횟수는 생각보다 낮게 잡아놓긴 하지만, 등급업 확률 자체는 아주 미미하게 올랐으며, 큐브 가격 자체가 비싼 탓에 등급업 천장을 찍으려면 레전더리 45만원/블랙 큐브 20만원/에디셔널 큐브 38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여 여전히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게다가 주문의 흔적 강화에 방어구, 장갑 부위의 15% 주문서가 추가되어서 기존에 30%작을 했던 유저들은 다시 15% 작을 하며 갈아엎어야 할 상황에 처했다.

에디셔널 잠재 옵션 수치 조정도 했는데, 패치 이후 새로운 옵션을 맞춰야 되는 상황이 오는 게 가장 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는 강원기의 라이브 발언이 무색하게도 고스펙~초고스펙 유저들은 효율 변동으로 인해 수치 조정에서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 10레벨당 +2 옵션, 크리티컬 대미지, 공격력을 갈아엎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게다가 올스탯은 제외해버렸던 탓에 올스탯 옵션 가치가 상대적으로 많이 내려갔으며, 캐릭 특성상 올스탯을 요구하는 제논 유저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불만 의견이 많다는 것을 의식했는지, 다음 날 올스탯도 1%씩 더 올려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

같은 날 5시 30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현재 메이플이 처한 상황을 어떤 식으로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인 언급 없이 또다시 여름방학 때까지 기다려달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20주년까지 버텨보자며 기다려왔던 유저들은 이제 기대를 내려놓고 접거나 눕고 있는 상황이다.

4월 14일, 크로아 서버에서 최초로 카링을 격파한 팟이 나왔다. #

공식 홈페이지에 확률형 아이템 검증결과를 잘못 기재했던 것이 밝혀졌다. #1 #2

4월 18일, 에디셔널 10레벨 당 잠재 옵션 수치를 레전더리 64/유니크 32 고정으로 변경하는 것을 철회하고, 10레벨당에서 9레벨당으로 바뀌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 이 변경안이 상향인 유저는 297레벨 이상밖에 없으며[35], 288레벨 미만 유저들[36]에겐 너프나 다름없어 거의 모든 유저들에겐 사실상 줬다 뺏는 것이나 다름없어지는 셈이 되어버려 불만이 많다.

아란이 손해를 보는 버그를 버그 픽스를 하지 않은 채 아예 툴팁을 변경해버린 일이 또다시 벌어졌다. #

리부트 서버를 하는 유저의 비율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리부트섭 육성에 도움이 되는 전투복, 30일 기간제 자석펫, 피케인을 보상으로 주는 PC방 이벤트의 점유율 상승 효과는 리퐁대전 이전보다 더 좋아졌으나, 본섭의 메소 시세와 아이템 시세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리부트에는 없는 에디셔널 잠재 옵션과 주문의 흔적 성능 상승을 통해 본섭 스펙 상한선을 리부트섭보다 더 높이는 식으로 본섭에 메리트를 주는 것을 유도한 듯하나, 본섭 유저들도 이러한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주흔 15%작을 해야하며 이것만으로는 리부트섭을 놔두고 본섭을 선택할 메리트가 아직 부족하다.

리부트 월드에서 테스트 목적을 위해 생성된 길드 정보가 랭킹에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사과 공지가 올라왔다. #

1.5. 5월

5월 2일, 강원기 디렉터의 라이브 방송이 있었다. 5월 중에 블랙 하트(기계 심장)/창세의 뱃지(뱃지)/저주받은 마도서(포켓)/미트라의 분노(엠블렘)을 제외한 나머지 칠흑 아이템 가위 횟수를 5회로 지정하고, 보스 장신구 세트 역시 뱃지/포켓을 제외하고는 가위 횟수를 10회로 지정하여 교환이 가능하게 해줄 예정이라고 한다. 교환 가능한 심볼(리부트는 교환 불가 심볼)을 추가로 드랍하도록 하고, 아케인 심볼/어센틱 심볼의 가격을 할인하는 개선안 역시 5월에 적용된다. 리부트 기여도 5%의 경우 시각적인 아이콘을 추가하여 기여도를 달성했는지 안 했는지의 여부를 표기해주도록 개선한다고 한다.

6월 쇼케이스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에 대해 5월 9일에 오프라인 쇼케이스 예매 등의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예고도 했다.

교환 불가 남발과 부담스러운 심볼세 등 때문에 옅어진 본섭의 메리트를 올려주려는 의도의 변화인데, 20주년 이벤트 이후 유저들이 리부트로 몰리는 현상이 더 심해져서 민심도 잡을 겸 시기를 앞당긴 듯하다. 접거나 아예 리부트로 이주할 생각인데 교환 불가란 이유 때문에 본섭에 남겨두었던 칠흑템을 팔려는 유저들에겐 일부나마 회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고, 본섭에 남는다는 결정을 한 유저들 입장에선 이러한 유저들 때문에 칠흑 장비 매물이 많이 풀릴 것이기에 좋은 칠흑 매물을 저렴하게 매수하여 스펙업을 노릴 기회가 될 듯하다.[37]

전반적으로 반응이 좋은 편이나 칠흑을 풀 생각이 없다던 기존의 스탠스를 짧은 시간 내에 번복했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며, 수 년간 건의해오던 사안들인데 귀를 막고 들어주지도 않던 걸 유저들이 리부트로 이주하고 매출에 지장이 가니 이제서야 해주냐는 반응도 있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카링 퍼클팟은 비숍 등을 포함해서 3명이 템을 처분하고 접기로 결정해 사실상 해체되었다.

단 둘만 있는 리부트 서버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집중되자 서버렉은 물론이고 접속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적잖다. 오죽하면 본섭의 장점이 쾌적한 서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5월 11일, 테스트 서버에 칠흑/보스 장비 교환 가능화, 거래 가능 아케인/어센틱 심볼 교환권 드랍, 심볼세 대폭 하향과 환불류 아이템들의 획득 수량 증가 등이 업데이트되었다.

1분기 넥슨 IR에서 1분기 메이플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으며, 2월에 서버 간 캐릭터 성장 난이도 불균형에 대한 불만족으로 액티브 유저 수도 감소했다가 후속 조치와 20주년 이벤트로 유저 정서와 액티브 유저수가 회복되었다는 것이 언급되었다. #

사냥터에서 드랍될 교환 가능 심볼에 오디움이 없어 선발대가 사냥할 때 손해를 보게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에서 이미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고, 본섭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공식 영상에 올라온 한국 지도에 독도와 울릉도가 누락되어 논란이 되었고, 결국 내린 뒤 수정되어 다시 올라왔다. #

쇼케이스를 앞두고 직업군 개별 포스터들과 이무진, 국가스텐, VIVIZ, 라포엠 등등의 가수들이 부른 테마송 티징 영상이 모험가 포스터를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유저들은 이렇게 크게 분위기를 띄우는 걸 보니[38] 6차 전직이 나올거 아니냐며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기대가 크게 부푼 것 때문에, 6차 전직이 안 나오고 쇼케이스가 아쉽게 나온다면 유저들은 이러한 기대를 배신당했다면서 실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5월 25일, 메이플 확률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재판을 다룬 만화가 올라왔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소송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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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6월

6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쇼케이스 NEW AGE 행사가 진행된다. 1부는 직업군 별 테마송 콘서트로, 2부는 업데이트 쇼케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쇼케이스 직전 스카니아, 루나 서버에 생성제한이 걸리며, 메이플 운영진 측이 정말로 쇼케이스 내용에 자신이 있어서 저러는건가 하는 반응이 나왔다. 한편 단퐁회가 검은 마법사 연습모드를 갔는데, 1페이즈 맛만 보려고 갔는데도 3페이즈까지 가게 되면서 리부트에서 고작 4개월 키웠는데 검은 마법사 3페이즈까지 갈 스펙이 나왔다면서 리퐁대전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6월 8일 프리미엄 헤어/성형 쿠폰 선택 가능 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둘 다 미묘한 라인업이라 랜덤 성형/헤어 때문에 유저들이 불만을 표출했던 것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많은 유저들의 기대대로 쇼케이스에서 6차 전직이 공개되었다. 6차 전직은 HEXA 매트릭스를 통해 관리되며, 스킬과 스탯으로 구성되어있다.

스킬 코어를 통해 직업군별로 새로 추가된 타 게임의 각성기 포지션인 오리진 스킬을 얻을 수 있고, 마스터리 코어로는 주력기가 성능적/기능적/이펙트적으로 개선되며, 강화 코어를 통해서는 5차 스킬이 강화되고, 스탯 코어는 보공댐/크리티컬 대미지, 몬스터 방어율 무시/대미지/공격력, 마법/주 능력치 등으로 이루어진 HEXA 스탯을 강화시킨다. 260레벨부터 솔 에르다[39]를 통해 6차 스킬들을 강화/습득할 수 있는데, 이 HEXA 매트릭스 강화 재료인 솔 에르다와 솔 에르다 조각은 플레이와 거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6차 전직으로 인한 파워 인플레에 맞춰 최대 대미지 제한도 7000억으로 대폭 올랐다. 스킬의 갯수가 많아진 것을 감안하여, 조합키 기능도 추가되었다.

도원경이 새로운 지역으로 돌아오며, 새로운 이야기도 개방된다. 메이플 월드 에레브에 전함 아르테리아를 이끌고 침공한 새로운 하이레프 사도 레이나가 공개되었다. 세르니움/불타는 세르니움(260), 호텔 아르크스(265), 오디움(270), 도원경(275), 아르테리아(280), 카르시온(285) 이렇게 5레벨 단위로 지역 레벨이 개편되고, 각 지역별로 심볼이 추가된다. 칼로스/카링의 난이도가 이지/노말/카오스/익스트림으로 분화되었다. 200~260레벨까지의 경험치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이에 맞춰 하이퍼 버닝도 260으로 확대되었다. 시드링이 보스에게서 드랍되게 변경되며, 높은 단계의 보스일수록 더 높은 등급의 시드링을 드랍한다.[40] 리멘과 고통의 미궁의 몬스터 파크가 추가되며, 익스트림 몬스터 파크 경험치가 30~40%, 일퀘 경험치가 30~60% 상향된다.

어빌리티 이동속도/방어력/점프력 삭제 등의 개선이 이뤄지고, 아케인/어센틱 심볼 지급량 확대와 전 지약에서 어센틱 심볼이 드랍되도록 변경되었다. V매트릭스의 직업별 불균형도 260에 슬롯/강화 포인트 전체 획득 가능으로 개선하였다.

여름 이벤트 이덴티스크 섬이 공개되었고, 뉴네임 옥션으로 캐릭터 이름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부트 서버 필드 몬스터의 체력과 경험치, 캐릭터 레벨과 몬스터 레벨 차이에 따른 대미지 증감률이 본섭과 동일하게 수정되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사기가 맞았는데 이 정도 너프 가지고 왜 징징대냐는 본섭 유저와 이제 리부트 서버를 본격적으로 서서히 말려죽여가는 거 아니냐, 리부트를 너프하는 것을 행사의 일부로 취급하냐는 리부트 유저 간에 또다시 마찰이 생겨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 팝업 스토어, 메이플스토리 전용 온라인 스토어, 조폐공사 콜라보 20주년 기념메달 제작 등이 있었다.

쇼케이스 도중에는 기대했던 6차 전직이 추가되었다는 점과 오리진 스킬들의 연출에 환호하고, 여러 변경점들에 대해 호평하는 반응이 주류였으나 쇼케이스가 끝난 이후로는 새로운 보스 몬스터 추가 없이 난이도 분화로 퉁쳤고, 제네시스 무기 해방 기간 단축, 농장[41]과 노블레스 스킬 관련 개선이 빠져있다는 것에 아쉽다는 반응도 나오기 시작했다.

280 이상까지 도달한 유저들이 얼마 없음에도 신규 지역을 280/285로 내놓는 모습을 보며 아직도 '모든 스토리를 모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메이플스토리의 정체성과 반대되는 방향'이라는 생각을 꺾지 못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쇼케이스 진행에 본인이 주도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김창섭 기획실장에게 주된 진행을 맡기는 모습을 보였다. 쇼케이스가 끝난 이후 세글자와 합방을 진행했는데, 이 방송에서 SA'VI'OR가 6차 전직 떡밥이 맞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쇼케이스에서 빠졌던 농장 몬스터라이프 개선, 스펙 지표 진행상황 등은 멀지 않은 비전 토크에서 말씀드리겠다는, 사실상 기다려달라는 말을 했다. 계속 기다리라는 말을 하는 거에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에는 자기가 아무리 총괄 디렉터라 하더라도 혼자 독단적으로 할 수는 없고, 개발, 기획, 아트 담당자분들이랑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해해달라고 했는데, 이해가 된다는 의견과 옛날부터 쭉 요구해오던 사항들인데 아직도 협의가 되지 않았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후로도 춘자와 온앤온, 뚝이, 명훈, 청묘, 팡이요 등 다른 스트리머들과도 합방을 진행했으며, 팡이요를 마지막으로 합방 릴레이를 끝내고 당분간은 합방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합방에서 코디 아이템을 염색하는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270레벨 이상 구간에선 경험치 완화가 별로 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13일 패치에서 270레벨 이후도 포함하여 모든 구간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신규 이벤트 보상/하이퍼 버닝 보상/보스 코인샵에서도 도원경 어센틱 심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14일, 리부트2 서버 생성 제한 공지가 올라왔다. # 1은 이미 생성제한이므로, 추후 리부트3 서버가 새로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리부트 서버의 유입은 기존에 리부트 서버 1 또는 2에 이미 캐릭터를 만들어둔 복귀 유저가 아닌 이상 사실상 끊긴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증설하지 않았는지, 기존 인원만으로도 접속하기는 여전히 힘들며 서버렉도 심각하다. 스트리머들과의 소통 자리에서 이 문제가 언급되긴 했으나, 서버 튜닝 중이니 기다려달란 말만 나왔다.

20일 패치 이후 스카니아/루나/크로아/엘리시움 서버의 생성 제한이 해제되었다.

PC방 보상을 받기 위해 켜놓은 채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 틈을 노려 다른 사람의 캐릭터를 크로아 서버에서 레드 서버로 리프해버린 일이 벌어졌다.

6월 22일 6차 오리진 스킬과 강화된 주력기들이 테섭에 업데이트되었다. 오리진 스킬들은 시전 동작 중 무적이며 바인드 면역인 적도 바인드를 시킬 수 있는 대신 쿨타임이 6분으로 책정되었고, 한 파티원이 오리진 스킬을 쓰면 다른 파티원들은 60초 쿨타임이 걸린다.

공개된 직후, 아직 테섭 단계인만큼 변화의 여지는 있으나 일단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많다. 시드링 사용효과 쿨타임 문제 때문에 2분 직업들이 손해를 본다는 점, 파티 쿨타임 공용 60초 때문에 오리진 스킬의 성능이나 스펙이 떨어지는 파티원은 오리진 스킬 사용 우선순위가 밀리는 게 사실상 확정이라는 점, 오리진 스킬 딜이나 성능이 애매한 직업들이 적잖다는 점, 마스터리 코어를 통해 어떤 직업은 주력기를 제대로 강화받고 어떤 직업은 사냥기나 애매한 스킬을 강화받아서 손해를 보는 불공평성이 생겼다는 점, 직업 구조에 맞지 않는 스킬을 강화받은 경우[42]들이 적잖다는 점[43] 등등을 지적받고 있다.

24일 로아온 썸머에서 카멘이 9월에나 나온다는 것에 실망한 몇몇 스트리머들이 메이플을 찍먹하기 시작했는데, 이 스트리머들을 괴롭히는 비매너 스틸 유저들이 바로 정지를 먹지 않자 스틸 문제가 공론화되었다. #1 #2 고질적인 스틸 문제가 계속 방치되는 것 때문에 스트리머들이 사냥터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계속 하다 접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모처럼 온 기회가 오히려 독으로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25일 오후 2시 주말 동안 타인의 게임 이용 방해 기록이 확인된 17개의 ID를 정지시키고, 앞으로는 이러한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한 뒤 NEW AGE 특별 보상을 뿌리는 공지를 통해 # 민심을 잡았다. 그리고 로아온 이후 메이플로 온 유저들이 많아지자 물 들어온 김에 노를 젓기 위해서인지 30일 기간제 자석펫도 뿌리고, 금손/은손도 다시 판매하기로 했다.

6월 29일 라이브 방송을 켜서 테스트 서버에 등장했던 6차 스킬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사과와 이후 개선점을 언급하고[44] 소형 재획비를 추가하여 장시간 사냥에 대한 부담 완화, 인벤토리 및 창고 슬롯 확장, 엔젤릭버스터 표기, 게임 옵션 저장 기능 등의 다양한 개선 계획을 발표하였다. # 전반적으로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며, 바로 이전 날 진행했었던 로스트아크 삼대장의 라이브와 비교되며 이게 소통이라며 찬사를 받고 있으나, 마스터리 스킬 추가를 1개로 못박고 남은 3개가 언제 나올 지 기약이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니 이해하지만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1.7. 7월

7월 5일 스틸러들을 정지시키며, 이제까지와는 달리 더 이상 비매너 플레이를 방관하지 않겠다는 걸 보여주었다. #

7월 6일 2차 테스트서버 패치가 진행된다. 방송에서 약속하고, 사과하면서 적용하기로 한 6차 전직에 관한 피드백 사항들이 얼마나 제대로 반영됐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이외에도 1차 테스트서버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규 지역 아르테리아와 헥사 스탯도 등장한다.

2차 테스트서버가 올라온 이후에도 HEXA 스킬 강화에 대한 여론은 대체로 그리 좋지 않다. 전직업 5차 최종댐을 60% 올리는 것으로 퉁쳐서 좋은 5차 스킬을 강화하는 직업들은 큰 이득을 보고 애매모호한 5차 스킬(버프나 이동기 등)을 강화하는 직업들이 손해를 봐서 직업별 격차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별반 달라진 게 없으며, 팬텀, 루미너스, 아크, 엔젤릭버스터, 메르세데스, 아란 등은 변경된 이후에도 여전히 문제가 많아 이런 직업들을 하는 유저들은 소통이 아니라 쇼통이다, 운영진은 해당 직업들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시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헥사 매트릭스는 로스트아크의 어빌리티 스톤 깎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나왔다. 테섭 기준으론 실패와 디메리트 스탯이 없어서 원본보다는 덜 맵다는 평가가 많다. 대신 원료인 솔 에르다가 교환 불가[45]로 나왔으며 보스로 얻는 양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6차 이후 제대로 육성하려면 많은 시간의 재획이 강제되며, 분명 소비템인 솔 에르다 조각마저 다른 캐릭터한테 옮겨올 수 없어 직접 얻어야 하는 리부트 월드는 훨씬 더 난이도가 높다. 1렙 기본 지급도 되지 않아서 뉴비나 복귀 유저들은 260레벨을 찍어도 바로 6차 스킬을 맛볼 수가 없으며[46], 대놓고 6차 완성까지 드는 시간을 늘리려는 속셈이 보이게끔 나와 비판받고 있다.

아르테리아 스토리 관련해서도 호평받는 건 신규 사도 레이나의 외모 하나 정도밖엔 없으며, 연출과 대사, 더빙, 내용 모두 혹평받고 있다. 280레벨이나 찍어야 직접 볼 수 있는 스토리가 고작 이런 거라는 거에 실망했다는 의견이 많다.

9일 오전 12시 리부트 서버에 문제가 생겨서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의 데이터가 백섭당해버린 유저들이 속출했는데, 핫한 시간대인 토요일 밤 백섭 이슈에 대한 보상이 예전 새벽에 있었던 오로라 서버 백섭 이슈 때의 보상과 비교되며[47] 리부트 서버 유저들은 운영진의 리부트 차별이 느껴진다고 성토하고 있다. # 이 사건과 솔 에르다 조각 창고 이동 불가 조치 등 운영진 측의 리부트 유저들에 대한 홀대와 리부트 카링 격파팟/무릉 80층 달성 유저 출현으로 인해 다시 시작된 리퐁대전은 점점 과열되는 추세고, 이렇게 리퐁대전이 격화된 탓에 당장 13일 임박한 6차 전직 관련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피드백 시도는 상대적으로 묻히고 있다.

이렇게 리퐁대전으로 혼란스러운 와중, BJ 후원에 참여하는 유저의 메이플스토리 내 결제 금액 중 1%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시켜주고, 이 리워드 포인트를 후원중인 BJ에게 자동 지급해주는 제도인 메이플스토리 크리에이터즈 제도가 13일부터 시행된다는 사실이 주목받게 되었다. NC가 리니지 특정 BJ를 프로모션이란 이름 하에 지원하고, 이 BJ들이 후원을 받으며 더 과감하게 지르는 것을 본 유저들이 덩달아서 지르게끔 유도하는 행위를 여기서도 그대로 답습하는 것[48]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 11일 크리에이터즈 목록이 발표되었는데, 이 중 팡이요가 있어서 최근 팡이요가 본인의 리부트섭 캐릭까지 지우고 단퐁회를 탈퇴하면서 대놓고 강하게 본섭 편을 든 것이 이것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오리진 스킬 1레벨 하나는 기본 제공하기로 해서 2차 테섭 이후 나돌던 짤처럼 6차 전직을 했다고 스킬창이 텅 비어있거나 하지는 않게 되었고, 강화 코어 데미지 증가량이 저렙 구간에서 더욱 증가하게 되어 강화 코어를 애매하거나 엉뚱한 스킬로 받지 않은 직업들이 아니라면 강화 코어로 스킬을 강화한 이후 성장 체감을 느끼기 쉬워졌다. 그러나 경험치 500억을 9번 모아야 한다는 건 변함이 없어서 260레벨을 찍은 뉴비나 복귀들이 4500억[49]의 경험치를 모으기 위해, 그리고 그 이후 솔 에르다 파밍 때문에 재획이 상당히 요구된다는 것은 딱히 변하지 않았다. 고단한 메이플 6차 전직, 유저들이 지쳐간다

한편 특정 상황에서 큐브 사용량이 급증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구실로 리부트 서버 한정으로 큐브 사용 시 재사용 대기 시간을 3초(추후 패치로 1.5초로 감소)로 늘리면서, 이번에도 리부트 서버는 너프를 당해 리부트 서버 유저들은 또다시 분노하고 있다. 또한 리부트 서버의 솔 에르다 조각을 원래는 월교가로 내놓으려던 정황이 포착되면서, 6차 전직의 여러 문제점들이 부각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교불로 바꾸어 의도적으로 리퐁대전을 유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다만 이후 한 유저에 의해 솔 에르다 조각이 교환 가능한 일반 월드용 솔 에르다 조각과 교환 불가능한 리부트 월드용 솔 에르다 조각으로 나뉘어 있는데 펫 제외 아이템에는 일반 월드에서 교환이 가능한 아이템이 뜨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를 공유하는 리부트 월드에서도 교환 가능한 솔 에르다 조각이 뜨는 것이고,[50] 작성자는 이를 증거로 리부트에서 교환 불가능한 심볼 교환권도 월교가로 펫 제외 아이템에서 뜬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 논란은 잠잠해졌다. #

원래는 교환 불가라 본인이 직접 구해야만 할 솔 에르다의 기운을 기운이 뜬 사람과 파티를 맺고 메소를 주는 대신 본인이 먹는 식으로 고자본 유저들이 빠르게 솔 에르다 파밍을 진행하고 있다. # 컨텐츠 소모 속도를 느리게 하기 위해 뉴비나 복귀 유저들이 벽에 부딪칠 수준으로 재획을 요구하게 만들었지만, 막상 시스템상의 허점 때문에 이러한 설계가 이 꼼수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던 고자본 유저들에겐 무의미해진 것과 다름이 없어졌다.

7월 18일 패치로 8월 10일까지 어센틱 포스 필드에서 등장하는 몬스터가 개인화되어 다른 캐릭터와 공유하지 않게 되며, 최대 2인까지 사용 가능한 필드로 변경했다. 그리고 어센틱 필드에서 파티를 할 수 없도록 변경하여 일시적으로 솔 에르다 먹자를 막았다. 솔 에르다 먹자, 사냥터 자리 문제, 스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시방편이고 8월 10일 개선된 조치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빠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던만큼, 그동안 솔 에르다 먹자로 꿀을 빤 고자본과 그렇지 않았던 고자본들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동시에 시골 서버들과 버닝 서버들의 메리트 중 하나였던 사냥터 버닝 적용이 사라지며 이들 서버에 캐릭터를 가진 유저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다.

7월 24일, 8월 10일부터 OTP를 걸지 않은 레드 PC 유저에게 무릉도장/주보/월보 입장 불가, 경험치/메소 획득량 50% 감소라는 페널티가 주어지게 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유저들은 해당 패치를 매우 반기는 중이다. 그동안 대리 육성에 대해 운영진의 결단을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추가로 비활성ID로 전환하면 게임 접속이 불가능하도록 바꾸면서 남아있던 허점까지 막는다고 한다. 6월 생방송 이후 또 한 번 운영진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다.

같은 날 리부트 마이너 갤러리에서 차별적인 부당한 패치 철회, 메이플스토리의 개선, 유저와의 고객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기 위해 트럭 시위를 시작했다. 처음엔 3일 동안이지만, 넥슨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

1.8. 8월

8월 3일 테스트 서버 패치가 올라왔다. 난이도 불문 9분 이내 격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던 윌을 포함한 여러 보스의 패턴이 개선되고, 신규 지역 카르시온이 추가되었으며 카링과 칼로스의 난이도 세분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본섭 한정으로 솔 에르다를 9900캐시에 월 5회 구매 가능하게끔 한 것, 혈맹의 반지를 없애고 5배 정도 비싼 부스트 링 패키지(1달 29900캐시)를 판매하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준정펜 패키지(1달 49900원)도 같이 출시되었는데 이 때문에 이벤트로 주던 정펜도 이제는 없애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올해 2월에 진행한 슈피겔만과 비밀의 반지 상점 이벤트에서 이벤트링 전용 유니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가 추가된 것을 예로 들며, 이 때도 레전드리 주문서가 사라질 것이라 호들갑을 떨지 않았냐며 섵부른 판단을 자제하자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몇몇 유저들은 새로 추가된 BM과 관련해서 기존에 팔던 혈맹의 반지만 다시 되돌려주면 딱히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운영진이 이러한 여론을 반영했는지 결국 본 서버에 들어올 때 혈맹의 반지는 유지되었다.

8월 9일 18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와의 콜라보 내용이 던파 공식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런데 이 방송에 화상 연결로 깜짝 출현한 강원기 디렉터를 통해 던파 40시간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메이플 아바타가 공개되며, 룩템을 얻고 싶은 메이플 유저들은 던파를 PC방에서 하거나 던파 캐릭터를 PC방에 주차시켜놓을 대리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 자기 게임 유저들을 끌어다 이웃 게임인 던파의 점유율을 올려주려 한다고 비판받고 있다. 유저들의 안 좋은 여론을 의식했는지 PC방 30시간 보상에 해당 아바타가 추가되었다.

8월 17일 핵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제보자는 핵파일을 넥슨측에 공유를 해줬으나 넥슨이 움직이지 않아 인벤에 공론화하기로 결정했고, 메이플 인벤에 화제글로 올라온 이후에야 제재 작업이 이루어졌다. #

8월 22일 공개된 메이플 웹소설이 상상 이하의 퀄리티로 나와, 대체 왜 이런 걸 자신만만하게 공식으로 공인하고 쇼케이스에서 내세웠냐며 혹평받고 있다. # 같은 날 메이플의 각종 버그를 제보하는 영상을 만들던 류으미가 60일 정지를 먹었다. 약관상 버그 유포는 정지 사유가 맞고, 류으미 본인도 정지를 받을 것이라 예상했으며 오히려 지금까지 운영진이 많이 봐줬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유저들의 반응은 류으미에게는 버그 유포로 정지를 먹이고 크리에이터즈 자리를 박탈하면서, 돌려서 말하는 것이긴 하지만 대리나 무통거래 등을 대놓고 방송에서 언급하는 다른 스트리머들은 왜 크리에이터즈 자리에 그냥 냅두냐는 것과 얼마나 유저들이 고객센터에 버그 제보를 해도 안 통했으면 이렇게 스트리머에게 부탁해서 공론화까지 시켜야 했겠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8월 24일 메이플 비전토크 유튜브 방송이 있을 예정이다. 그런데 방송 당일까지 몇 시에 방송이 있을건지 뜨지 않아 유저들이 대체 왜 시간을 알려주지 않는지 답답해했다.[51] 이후 4시 반쯤 유튜브에 라이브 방송 방이 생기며 5시에 시작된다는 것이 알려졌다.

같은 날 테섭에서 시드링 4레벨을 정해진 확률에 따라 5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인 생명의 연마석이 나왔다. 시드링과 궁합이 잘 안 맞는 2분주기 직업들은 이번 패치에서도 또 손해를 보게 생겼고, 언제까지나 3분주기 시드링 메타는 아닐 것이라 했던 김창섭의 이전 발언과 극딜메타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발언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농장 개선도 나왔는데, 겨우 수치 조정 수준이라 # 긴 시간을 기다리게 해놓고 나온 개선이 고작 이거냐고 까였다.

5시 라이브 방송에서 강원기 디렉터가 메이플 IP총괄로 승진해서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나고, 김창섭이 새로운 디렉터를 맡게 된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차원의 도서관 신규 에피소드 추가와 직업 리마스터를 다시 시작하는 점, 말이 많았던 몬스터 라이프 삭제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다. 다만, 몇몇 업데이트 사항들은 반영 시기가 거의 겨울에 가까워서 또 기다려야 한다며 지쳐하는 유저들도 있다.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음에도 적극적인 소통이 없었던 것도 아쉬운 점이다. 또한 이번 비전 토크에서 유저들이 언급을 기대했던 노블레스 스킬이나 해방 완화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1.9.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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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점유율 변화

2.1. 1분기

게임트릭스 점유율 변화
날짜 점유율 순위 사용시간 증감률 비고
1월 1주차 6.06% 3위 △ 0.96%
1월 2주차 5.81% 4위 ▽ 3.04%
1월 3주차 5.32% 3위 △ 1.11%
1월 4주차 5.02% 4위 △ 7.71%
2월 1주차 4.37% 6위 ▽ 28.19%
2월 2주차 4.18% 7위 ▽ 5.79%
2월 3주차 4.09% 7위 ▽ 2.88%
2월 4주차 4.28% 7위 △ 5.12%
3월 1주차 4.04% 7위 △ 0.73%
3월 2주차 3.8% 8위 ▽ 23.11%
3월 3주차 2.98% 8위 ▽ 22.86%
3월 4주차 2.88% 8위 ▽ 4.23%
1월 # # # #
2월 # # # #
3월 # # # #

여름 때와는 다르게 대형 업데이트로 끌어모은 점유율을 어느정도 지켜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개선들 덕분에 지난 하이퍼버닝보다 쾌적한 육성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월 초부터 점유율이 크게 빠졌는데 비수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입된 유저들이 이탈하고 리부트 관련 이슈와 핵 사태가 터지며 기존 유저들도 같이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2.2. 2분기

게임트릭스 점유율 변화
날짜 점유율 순위 사용시간 증감률 비고
4월 1주차 3.02% 8위 ▽ 0.63%
4월 2주차 2.51% 9위 ▽ 18.19%
4월 3주차 4.2% 6위 △ 66.45% 20주년 이벤트
4월 4주차 5.35% 4위 △ 45.42%
5월 1주차 5.03% 5위 △ 9%
5월 2주차 4.84% 5위 ▽ 21.27%
5월 3주차 4.65% 5위 ▽ 4.48%
5월 4주차 4.27% 5위 ▽ 7.66%
6월 1주차 3.88% 6위 ▽ 5.72%
6월 2주차 3.24% 8위 ▽ 9.25%
6월 3주차 7.19% 4위 △ 106.04% NEW AGE 업데이트, 하이퍼버닝
6월 4주차 9.27% 3위 △ 35.15%
6월 5주차 9.86% 3위 △ 18.78%
4월 # # # #
5월 # # # #
6월 # # # # #

20주년 이벤트가 시작되며 점유율이 상승했다. 유저들의 평가와 반응은 상당히 엇갈리는 업데이트였으나 흥행 면에서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주년 이벤트 중에서도 유독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후 NEW AGE 쇼케이스에서 6차 전직을 포함한 여름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되었다. 6월 15일 하이퍼 버닝이 시작되며 PC방 이벤트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8.3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추가된 PC방 이벤트 보상으로는 도원경을 테마로 한 실물 장패드가 있다.

NEW AGE 업데이트는 메이플스토리 최고의 전성기라 꼽히는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당시 점유율을 뛰어넘었다. 강원기 디렉터에 대한 평가는 분명히 갈리는 부분이지만 V 업데이트, 검은마법사 업데이트를 이어 강원기가 전성기를 여는 것도 이제 3번째이다. 2021년부터 환불 사태를 포함한 크고 작은 사건들을 수도 없이 겪었음에도 보여준 결과인 것이다.

로아온 실패의 여파로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메이플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여름 업데이트의 핵심인 카멘 레이드의 출시일이 9월 중순이기 때문에 찍먹의 기간이 제법 길 것으로 보이며 로스트아크에 연이어 터진 악재로 인해 정이 떨어진 유저들이 아예 정착을 할 수도 있어 보인다. 종합 게임 및 타 게임 방송인들이 연이어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했다. 메이플스토리를 기존에 플레이하던 방송인들이 이들의 유입을 도와주고 있다.

2.3. 3분기

게임트릭스 점유율 변화
날짜 점유율 순위 사용시간 증감률 비고
7월 1주차 9.5% 3위 ▽ 0.8%
7월 2주차 10.9% 3위 △ 9.55%
7월 3주차 10.67% 3위 ▽ 2.61%
7월 4주차 10.13% 3위 ▽ 4.48%
8월 1주차 8.83% 3위 ▽ 10.43%
8월 2주차 8.56% 3위 ▽ 6.03%
8월 3주차 8.19% 3위 △ 5.17%
7월 # # # #
8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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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전직 추가에 힘입어 7월 2주차에 주간 점유율 10%대를 돌파했다. 경쟁 RPG라고 할 만한 디아블로4, 로스트아크, 던전앤파이터는 모두 점유율이 3%대 이하이다. 환불 사태 이후 RPG 장르에서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장악력을 보이고 있다. 8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2차 PC방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여름 업데이트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점유율은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2.4. 이후

이후 피시방 점유율에 대해서는 집계 사이트를 참고할 것. #



[1] 이후 이벤트들은 아쉬운 점들이 적어도 한둘은 있어서, 슈피겔만 이벤트가 계속 재평가되고 있다. [2] 다만 이게 특별하게 띄워준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하이퍼버닝이 활성화되어 가볍게 키울 테라버닝이 없던 상황에 테라버닝을 준것이랑, 220이후에 사냥이 힘들어 개선을 생각하고 있다는 운영진의 언급으로 인해 역으로 220까지는 이제 쉽다는 말이 되어 더이상 220까지의 극한돌파는 의미가 없어져 추가로 10레벨을 더 주었다는것이 그 의견이다. 때문에 앞으로 나오는 신캐들은 일반적으로 깔고 갈 보상들일것이라는 것. [3] 즉, 추후 밸패나 AS 패치에서 연계 구조에 체감될 만한 개선이 없다면, 이벤트빨이 사라지면 비주류 직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4] PC방 90시간을 하면 주는 피케인 무기는 본섭보단 리부트 서버에서의 가치가 훨씬 높기 때문에, PC방 대리라는 방법까지 써가며 방학 시즌 점유율 상승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는 유저들 중에선 당연히 리부트 유저들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넥슨은 던파나 피파4에서와 마찬가지로 PC방 점유율 수치에 크게 신경을 쓰며 피케인을 뿌리는 이벤트를 올해 겨울방학 시즌에는 기존의 성수기와 달리 2번씩이나 하며 성수기 점유율을 끌어올리려 애를 썼는데, 이러한 유저들의 이탈은 PC방 점유율의 꽤 큰 하락을 각오해야할 가능성이 높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5] 게다가 리부트 너프만 하고 끝나는 식으로 결론이 나면 리부트 너프를 주장하던 본섭 유저들의 기분은 잠시 후련해지겠지만, 그동안 본섭에 쌓인 여러 모순적인 부분들은 그대로일테니 본섭 유저들이 처한 상황은 변함이 없다. [6] 로스트아크는 2월 3일 삼대장이 나와 신지역 볼다이크/신규 어비스 던전 혼돈의 상아탑/연금술 관련 내용 소개, 볼다이크 출시 이후 변경점, 이슈 피드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던전앤파이터는 2월 4일 신규 버퍼 캐릭터 뮤즈를 소개하고, 이원만 디렉터와 개발자들이 나와 편의성 개선/컨텐츠/게임 경제/이벤트 등의 내용을 다루는 라이브 방송 디톡스를 진행했다. [7] 'MMORPG가 하락세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정말 재밌는 장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는 금강선 전 디렉터의 발언과 비교되고 있다. [8] 해외까지 따지면 와우와 파판이 MMORPG 양대산맥이니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이며, 국내에서만 따져도 매출은 중국섭에서 막대한 수익을 내는 던파는 물론이고 2021년부터는 로스트아크에도 밀리게 되었다. [9] 그동안 리부트 서버를 멸시하던 본섭 유저들의 업보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폭발했다. [10] 포스 때문에 막히지 않게 만든 대신, 요구 레벨을 높게 만들어서 빨리 잡히지 않게끔 한 듯하다. [11] 그동안 메이플 유저들은 이게 당연하다, 엔드 컨텐츠 보스를 개나소나 잡으면 엔드 컨텐츠답지 않으며 컨텐츠가 빠르게 고갈될 것이다, 엔드 컨텐츠를 누릴 수 있는 건 선발대의 특권이다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면 로악귀 혹은 분탕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적잖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터지고 메이플의 여러 모순된 요소들을 직시하게 된 이후로는 다른 게임들은 이렇지 않다, 우리 게임이 이상한 거 아니냐는 의견에 공감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1 #2 [12] 게다가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2페이즈 텔레포트 패턴이 추가되고, 원혼 공격이 조금 더 많이 나오며, 바닥 폭발 위치가 추가되었고, 3페이즈 죽음을 두른 궁기의 소용돌이에 1초 스턴이 추가되는 등 보스 자체의 난이도도 더 올라갔다. # [13] 강원기 디렉터가 라이브에서 했던 말들을 비꼰 말들이다. [14] 리부트 월드의 메소 수급량은 늘었는데 큐브, 환불 비용이 초기 설정된 값에서 변화가 없어 리부트 월드의 난이도적 완화를 가속화했으며, 조정이 필요하다는 식의 발언을 했었다. [15] 사실 방학 이벤트가 아니라는걸 감안해야 한다. [16] 그나마 선데이 메이플에는 400개를 모을 수 있고 획득량도 2배라서, 반지 획득 시기를 앞당기고 다른 보상들까지 먹고 싶다면 일요일에 접속해서 사냥을 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적이다. 개당 600만 메소 전후로 거래되는 탑 시크릿 티켓을 사서 티켓을 수급 가능하기도 하지만, 탑 시크릿 티켓을 사용해도 20개밖에 주지 않으므로 이것만으로 필요량을 전부 충족하기는 어렵다. [17] 반면 현장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18] 해당 아이돌 노래의 가사가 인용되면 100% 확률로 그 아이돌과 콜라보한다는 법칙이다. 해당 아이돌 팬들을 위해 일부러 스포일러성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셈. [19] 당장 뉴진스 최연장자가 2004년생이다. [20] 그러나 노블 스킬 쿨타임이 30분이라, 보스 트라이를 할 때 현탐이 생긴다는 문제는 놔뒀다. [21] 그나마 몸숍이라도 구하던 팟들이, 이제는 몸숍도 구하지 못해 서폿난을 겪을 것이다. 아니면 현금을 입금하는 식으로 몸숍을 구하거나. 검은 마법사 이상에선 이러한 문제가 더 심할 것이다. [22] 이럴거면 로아의 템렙, 던파의 명성치처럼 객관적인 전투력 지표를 만들어서 그걸 기준으로 삼자는 요구가 계속 있었으나, 유저들의 요구는 이번에도 무시당했다. [23] 이게 문제인 이유는 이런 육성이벤트가 유니온작에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는 구간이 4차전직 이전인 61~100렙 구간이기 때문. 4차전직 이후에는 기본 스킬의 성능이 대체로 크게 증가하며 대부분의 직업이 5차전직 이후에도 주구장창 사용하는 주력 사냥기를 배우기 때문에 4차전직 이전과 이후의 사냥 난이도가 매우 크게 차이가 나는데 4차 이전 구간을 이벤트로 쉽고 빠르게 스킵할수 있는 메리트가 사라진 것이다. [24] 단, 이것은 본인에게만 개조된 상태로 보인다. [25] 클라이언트는 다시 만들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는데, 이 발언 때문에 돈 아깝다고 2008년 이후 더 이상 업데이트가 없는, 노후화된 Direct 9 버전을 계속 안고 가겠냐는 거냐는 지적을 받게 되었다. # [26] 단 이 과정에서 기대값 평균 3개라 5000*3 = 15000원을 책정했다는 발언을 해서 양심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27] 이 금손은손 역시 현 사건 관련 이야기 중 채팅을 보다 골라서 갑자기 꺼낸 얘기라, 은근슬쩍 논점을 흐리려는 모습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28] 특히 메이플을 HDD에 설치했던 유저들이 이런 일을 잘 겪게 된다고 한다. [29] 윈도우 디펜더 등의 백신들이 메이플 Skill_020.wz 파일을 파일을 악성 코드로 간주하고, 격리 조치를 해서 그런 걸로 추정된다. # 이러한 현상은 일주일 가까이 계속되고 있어서, 메챈에선 정말로 Skill_020.wz 파일을 통해 개인 컴퓨터 파일들을 전부 스캔해서 훔쳐보는 게 맞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30] 3월 19일 리부트1에 월드 인원 초과가 걸려 입장이 안 될 정도였고, 다음 날 리부트1 생성 제한 공지가 올라올 정도였다. [31] 그 대신에 토양 수집 갯수와 잡아야 하는 몬스터 수를 줄여서 피로도를 중요시 여기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그나마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소수 있긴 하다. [32] 짤에는 2020년 12월 4일 게임 출시라고 적혀있으나, 사실 이는 시즌 2 업데이트 날이다. 시즌 1의 평가가 영 좋지 못했던 것을 '오픈 베타' 취급하는 드립이다. [33] 갈수록 보상은 짜지고 난이도는 오른다는 불만을 의식했는지 이벤트 보상은 크게 증가하고 참여 난이도는 쉬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34] 일리움도 사출기 버그가 있으나, 인구수가 적은 게임이라 항의의 목소리도 적은건지 계속 방치되고 있다. [35] 현재 메이플 레벨 1/2위의 레벨은 297에 비하면 아직도 멀은 293이므로, 현존하는 유저들 중에서는 아예 없다. 심지어 현 랭킹 1위인 293레벨 유저가 297레벨을 달성하려면 자신이 1레벨부터 293레벨까지 획득한 만큼의 경험치를 다시 올려야 한다. [36] 이 역시 겨우 60명밖에 되지 않는다. [37] 실제로 이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진격캐넌, 팡이요 등이 본섭 캐릭터 스펙업을 위해 칠흑 매물을 구하기 시작했다. [38] 공개되는 일러스트 등을 보면서 이거 6차 떡밥 아니냐는 설레발을 떨기도 한다. [39] 검은 마법사가 사라지고 보더리스 사건을 통해 두 세계가 합쳐지는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가 발생하며 두 에르다가 서로 뒤섞여 세상을 위협하는 솔 에르다가 되었다. 이 솔 에르다를 자신의 힘으로 받아들여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한다는 것이 6차 전직의 컨셉이다. [40] 기존 더 시드 대신 보스에서 얻을 수 있게끔 바꾸는 것이라, 더 시드를 할 이유는 이제 오션 글로우 이어링과 도로시와 함께 피크닉 의자를 구하는 것 외에는 별로 없게 되었다. [41] 팡이요와의 합방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데,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 확답을 못해서 미안하다는 답변으로 끝났다. [42] 예를 들어 아크는 주력딜을 스펙터 상태로 넣어야하는데, 스펙터 상태가 되기 위해선 빠르게 넘겨야하는 레프 상태만 강화되었다. [43] 마스터리 코어가 순차적으로 4개까지 업데이트될 예정인데 하나만 나왔기 때문에, 처음으로 받은 마스터리 코어가 애매모호한 직업들은 잘 받은 직업들에 밀린 상태에서 언제 있을지도 모를 마스터리 코어 추가 업데이트를 기다려야한다. [44] 오리진 스킬 1분 대기시간 삭제, 절대 행동 불가 사양을 변경하여 6차 바인드와 일반 바인드가 덮여지게 변경, 마스터리 코어 사양을 변경하여 아크/보우마스터/루미너스 등의 직업이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개선, 오류 수정, 연출 시간이 긴 직업이나 긴 준비과정이 필요하여 기존 스킬들과의 시너지가 좋지 못한 직업 개선, 수치/이펙트 개선. [45] 솔 에르다 조각은 본섭 기준 교환 가능이지만, 솔 에르다와 에르다 둘 다 필요하다. [46] 애초에 6차 전직 퀘스트 자체도 아케인스톤 하나당 500억씩, 총 4500억을 모아야 완료되는 경험치작을 요구하고 있다. [47] 게다가 손실을 입은 템을 증명 가능해야 복구해준다며 선을 그었다. [48] 후원을 받는 BJ들은 메이플 측에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발언은 거의 불가능해진다는 점은 덤이다. [49] 게다가 500억씩 9번, 퀘스트를 진행할 때마다 매번 왔다갔다해야하니 귀찮음을 유발한다. [50] 일반 월드에서 교환이 가능한 아이템들은 리부트 월드에서는 전부 일괄적으로 월드 내 나의 캐릭터 간 이동만 가능(장비류 아이템은 교환 불가)으로 설정되게끔 설정되어 있다. 당연히 모든 아이템들을 전부 리부트 전용으로 따로 내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이기 때문. [51] 바로 전날 로스트아크 라이브 방송 공지가 있었는데, 이 공지에선 25일 오후 7시에 한다고 시간을 미리 알려주었기 때문에 비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