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やまびこのぼうし드래곤 퀘스트의 투구계열 방어구. 등장작품은 5,6,7.
방어력은 매우 낮다. 그러나 이걸 쓰고 주문을 외우면 메아리가 울려서 주문이 두 번 나간다.
주문 사용시 사용되는 MP는 동일한데, 한번 작렬한 후, 메아리가 울렸다는 메세지와 함께 주문이 한번 더 나간다. 다만 특기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오직 주문으로 취급되는 스킬들만 2연타로 나가게 된다.따라서 지고스파크, 마단테 등과는 조합 불가.
2. 활용
응용법이 다양한데, 공격주문의 경우 메라조마 2연타는 상대적으로 적은 MP로 기가슬래시와 동급인 400에 달하는 데미지를 뽑을 수 있으며, 이오나즌 2연타는 지고스파크급의 260~300의 데미지를 적에게 가한다.6에서 용자로 전직하는건 주인공이 아니면 힘들기에, 기가슬래시 같은 고화력 특기가 없어도 이걸 장비함으로써 다른 직업에서도 용자와 동급의 화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또한 베호마라라도 사용하면, 아군 전원의 체력이 순식간에 200이상이 회복되어, 베호마즌이 귀한 시리즈인 6에서 대활약. 자오리크의 경우, 한번에 두명도 살릴 수 있다. 단, SFC한정으로 리메이크에서 한명으로 수정.
보조주문도 마찬가지로 중첩이 된다. 스쿨트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방어력이 뻥튀기된다.
만일 용자가 이걸 장비하면 기가데인, 미나데인을 연타로 날릴 수 있다.
5편에선 SFC판만 등장, 리메이크인 PS2, DS, 스마트폰에선 삭제되었다. 안 그래도 후반에는 싸움의 드럼으로 전체 바이킬트 걸고 때리는게 주력 전법인데, 메아리의 모자마저 없으니 주문 쓸 일이 더욱 없어졌다.
드래곤 퀘스트 6의 주인공은 메아리의 모자를 장비하지 못 한다. 만일 이 장비를 착용가능한 동료가 용자로 전직하여 용자전용 주문을 배운다면 실로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단순히 주문 자체의 위력도 강력하지만, 6편에서는 데인계 내성을 가진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미나데인은 평소에는 별 의미 없는 주문이지만, 연타로 나가게 되면 데미지가 1200~1400이라 사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엔 주문이기에 마호칸타 등 에 반사되며, 아군 전체가 1턴을 소모하기에 방어, 보조, 회복을 전부 포기해야 하는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신중히 사용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인공을 제외한 캐릭터가 용자로 전직 할 정도면 다른 동료들도 용자를 전직 할 가능성 또한 높으므로 무리하지 말고 보스전에선 기가슬래시 4연발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마호칸타 걱정 할 필요도 없고 별 의미는 없지만 단독공격인 미나데인과 달리 이쪽은 그룹공격이다. 메아리의 모자+미나데인에 비하면 소모MP가 크다는 점이 단점인데, 용자로 전직 할 정도면 니후람을 사용한 저렙 플레이가 아닌 이상 보스전에서 MP 걱정 할 레벨은 아닐 것이다
7에서도 등장한다. 이쪽에서도 여전히 강력하지만 주문계열의 최종직인 천지뇌명사가 전직하기도 힘든데 비해 실제 성능도 갓핸드보다 떨어져서 6에 비해서 그 위상이 떨어졌다. 전작처럼 주문계 동료가 장비해서 메라조마나 이오나즌을 연속으로 쓰는 것보다, 특기인 알테마 소드, 검의 춤, 분노의 양을 사용하는게 MP나 데미지 면에서 훨씬 낫기에, 굳이 방어력을 포기하며 메아리의 모자를 쓰는 경우는 별로 없다. 더욱이 3DS와 스마트폰판 천지뇌명사는 베호마라를 안 배우고 허슬댄스를 배우기에 더욱 사용하기 힘들다.
드퀘9 현자의 "깨달음" 스킬을 마스터하고 퀘스트를 통과하면 입수 가능한 숨겨진 특수능력 '메아리의 깨달음'을 쓰면 메아리의 모자를 썼을 때처럼 주문이 두 번 나가게 된다. 단점은 보조마법처럼 누군가가 걸어줘야 효과가 발동 하며 효과에 턴제한이 붙었다. 장점은 비전서만 있으면 현자가 아니더라도 쓸 수 있어서 현자의 턴 수를 아낄 수 있다.
11에서는 아이템으로 나오지 않으나 비슷한 효과를 베로니카가 스킬로 가지고 나온다. 대신에 항상 발동하는게 아니라 운빨이다. 필요없을때만 터지는지라 그닥 효율이 안 좋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