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퀘스트 11의 용사 일행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주인공 |
카뮈 |
베로니카 |
세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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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
로우 |
마르티나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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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ベロニカ Veron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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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북 프로필에서》 | |
| 성우 | 우치다 마아야/ 로런 코 |
| 직업 | 쌍현 자매의 언니 |
| 나이 | 흐흥-, 비·밀·이야! |
| 출신 | 성지 람다 |
| 키 | 대충 110cm 정도[1] |
| 체중 | 레이디에게 묻다니 실례야! |
| 좋아하는 음식 | 매운 음식 |
| 소중한 아이템 | 장로님께 받은 피리 |
| 좋아하는 타입 | 아이 취급하지 않는 어른스러운 사람 |
| 좌우명 | 의지 있는 곳에 길은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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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워지면 하고싶은 것 |
마법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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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외모 중 마음에 드는 곳 |
트레이드 마크인 땋은 머리 |
| 스트레스 해소법 | 카뮈에게 잔소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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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일 갖고싶은 것 |
어린이용 패션 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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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어판 명칭은 'Veronica'. 등장하는 이름이고 지명이고 죄다 바뀐 영어판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판과 동일한 명칭으로 유지됐다.드래곤 퀘스트 11의 등장인물.
두려움을 모르는 천재 소녀로, 마리벨과 제시카의 뒤를 잇는 마법사 캐릭터. 깐깐하고 잔소리 많은 상식인 포지션으로 멀쩡해보여도 어딘가는 나사가 빠진 파티원들 사이에서 태클요원을 담당하고 있다. 용사를 인도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는 데다가 원체 누나 기질이 있어서 동생과 주인공이 어벙하게 굴 때마다 뒤에서 보채는 대사가 많다. 그래도 주인공이 딴 길로 샐 때마다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8편의 동료들과 달리 핀잔을 주긴하지만 주의를 주는 정도에서 그치며 때로는 딴 길로 새는 것도 좋다고 한다.
말도 직선적이고 성격 자체가 거침없어서 마을에서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장면이 많다. 하지만 사실은 마음이 여린 편이라 맨처음 세냐를 발견했을 때 세냐가 쓰러져있자 엄청나게 동요했으며 인어 로미아 퀘스트에서도 내내 로미아를 걱정해서 망설이는 반응이었다. 예의범절도 좋아서 연상에게는 꼬박꼬박 경칭을 붙인다. 실비아도 당초에는 이름으로만 불렀지만 동료가 되고 나선 경칭을 붙이게 됐는데 왠지 스포일러에게는 계속 요비스테로 부른다.
세냐와 쌍둥이로 이쪽이 언니다. 원래는 세냐와 똑같은 모습이지만 마물에게 붙잡혀 마력을 빼앗기는 과정에서 어린이 모습이 됐다.[2] 마력만 되찾으면 모습이 돌아올 줄 알았으나 왜인지 모습은 그대로. 본인은 회춘했으니까 괜찮다면서 쿨하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간다. 어린애 취급 당하는건 짜증나지만 걷다가 지쳤을 때 스포이러가 목마를 태워주면서 보게되는 광경 등 원래 모습이면 못했을 경험등이 나름 괜찮다고. 결국 엔딩 시점까지 모습은 돌아오지 않는데, 사실 개발 도중 몇번이나 베로니카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능을 넣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실현 못했다고 한다. 시나리오 팀은 플레이어에게 있어선 어린아이 모습이 베로니카의 진짜 모습일테니 잠깐 어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지금 정도가 적절하다는 의견.
게임 도중 베로니카와 세냐의 부모님을 만날 수 있지만 친부모는 아니다. 두 자매는 아기 시절 숲에서 세냐와 함께 세계수 밑의 시조의 숲에서 발견되었다고. 그래서 정확히 누가 언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릴 때부터 베로니카가 모든걸 주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베로니카가 언니가 되고 세냐가 동생이 됐다고 한다. 북미판에서는 18년전에 주워진 것으로 나오는데 북미판은 일판과 달리 설정이 여러모로 다른지라 원판에서도 통용되는지는 알 수 없다.[3]
옛 용자의 동료였던 현자 세니카의 환생으로 여겨지며 자라왔지만 사실 세니카는 죽지 않고 시간의 관리자로 계속 살아왔기 때문에 그녀의 환생은 아니다. 그래서 사실은 세계수가 현자의 역할을 맡기기위해 인위적으로 탄생시킨 존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단 것에 환장하는 동생과 달리 매운 것을 좋아한다.
발매 이후 인기가 폭등한 캐릭터. 전투 중 움직임이 살인적으로 귀엽다는 평이다. 드퀘3에 나왔던 인형탈옷 장비를 입으면 고양이로 바뀌고 교복도 있다. 스토리 비중도 아군의
2. 성능
누가봐도 마법사답게 마법공격이 상당히 강력하다. 공격마법에 한해서는 같은 마법사인 로우 이상의 광범위 폭격기.다만 처음 합류시에는 마법 위력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힐러인 세냐보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전체 공격마법인 이오가 생기면 그때부터 독자적인 활용도가 생기긴 하지만 곧 공격마법과 회복마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로우가 합류하면서 입지를 위협받는다. 로우는 베로니카보다 훨씬 튼튼하고 공격 마법은 밀리지 않으면서 회복기술과 여러 유틸기를 동시에 내장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대개 로우가 아군에 합류하면 조용히 2군으로 밀려나는 편.
하지만 레벨업할 때마다 공격마력 상승량이 엄청나고 강력한 스킬들을 배우기 때문에 3부 즈음에는 1턴에 700~1000 데미지도 뽑아버린다. 마력각성, 디바인 스펠, 악마의 선율과 조합하면 메라가이아가 2000 넘게 데미지가 나오기도. 최강의 물리공격 딜러는 카뮈라면 최강의 마법공격 딜러는 베로니카로 아군 파티의 양대 강자로 탈바꿈하게 된다. 분신 쓰느라 매 공격마다 먼저 1턴을 날려야 하는 약점이 있는 카뮈에 비해 베로니카는 첫턴에 마력각성만 쓴다면 별다른 보조가 크게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실비아의 레이디 퍼스트를 받으면 화력이 두 배로 뻥튀기되어 독보적인 화력을 자랑하게 된다. 한 턴에 2번 공격하게 되고 운이 좋으면 메아리의 마음가짐때문에 20% 확률로 추가 공격이 또 가해지므로 그야말로 적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다만 마법사답게 HP,방어력이 끔찍하게 낮다. 체력과 방어력은 그냥 아군 최하위. 이처럼 안그래도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데 방패 장비마저도 불가능한 심각한 물몸이라 적들이 베로니카를 공격하면 눈 깜짝할 새에 죽는다. 따라서 베로니카는 반드시 후열에 배치해서 잘 챙겨줘야 한다. 비슷한 폭딜러 포지션인 카뮈는 체력은 평균에 회피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베로니카는 적의 공격을 맞으면 얄짤없이 빈사 내지 사망이라 아군의 보호가 절실하다. 이 때문에 게임진행 중에 얻게 되는 체력과 방어력 씨앗들을 베로니카에게 몰아주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또 다른 약점으로는 MP소모가 너무 심해서 MP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평범하게 성장했을 경우 총MP가 500~600 선인데 이오그랑데 한방에 MP 60, 메라가이아 한방에 MP 52가 날아간다. 그래서 자동전투로 돌려놓고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깡통이 되어있다.
결론적으로 아군 최강의 광역기 이오그랑데로 잡몹들을 쓸어담고 메라가이아로 단일 폭딜도 가능한 딜링특화 마법사. 같은 딜러 포지션인 카뮈가 오로지 단일 폭딜에만 특화되어 보스전과 체력돼지들 사냥에만 활약하다 최후반부 가야 부메랑들고 필드전에 참여가능한 반면, 베로니카는 처음부터 끝까지 필드 잡몹처리, 보스전 모두 커버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점. 또한 마법사답게 공격마법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바이킬트, 루카니 등 필수 보조마법들을 다 가지고 있으며, 상태이상 마법도 사용가능해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는 공격 마법 일변도로 나가기 보다 보조마법과 상태이상으로 아군의 물리 공격수들을 보조해 주는 편이 좋은 때도 많다. 레벨 70을 찍으면 마단테를 얻게 되는데 보스전에서 정 베로니카를 생존시킬 자신이 없으면 풀MP상태에서 광역폭딜이 가능한 마단테 한번 질러주고 바로 교체해 버리는 것도 좋은 사용법.
다만 만약 씨앗작업을 할 경우, 힘의 씨앗이 워낙 구하기 편하다 보니 대개 물리 캐릭터들 위주로 노가다를 하는지라 마력의 씨앗이 필요한 베로니카는 소외되기 쉽다. 그러다 보니 힘의 씨앗을 독식한 카뮈의 부메랑 광역딜이 베로니카를 넘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큰 지팡이를 들고다니는 것, 마법진을 그리는 것 등 쿠쿠리의 영향을 다소 받은 듯한 캐릭터. 어린시절의 비앙카 같다는 얘기도 있으며 마리벨의 최종진화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PS4판과 3DS판에서 짓는 표정이 달라서 플레이한 유저에 따라 인상이 다른 캐릭터이기도 하다. PS4에서는 도야가오나 뾰루퉁한 표정을 자주짓고 3DS판에서는 미소나 볼을 부풀리는 표정을 자주 짓는다. PS4 제작진이 베로니카를 더 좋아했는지 3DS판에선 베로니카가 안 나오는 장면에서도 베로니카가 나오는 등의 편애가 있는 편.
캐릭터 고유 내성은 여자 캐릭터 공통 파후파후에 완전 내성이 있지만 사각팬티 댄스 같은 상대방을 웃기는 상태이상 공격에 약하다. 합류 레벨은 12.
부끄럼 저주 중 '숙소'를 '슉소'로 잘못 발음해서 세냐를 얼려버렸다는 내용이 있는데 원문은 숙소(야도)를 햐도라고 하면서 세냐에게 햐드를 쏴버린 것이다. 그외에도 자신의 천재성에 부끄러워 하는 내용도 있는 걸보면 자뻑 기질도 좀 보인다...
3. 습득 주문, 특기
| 메라 | 초기 습득 |
| 기라 | 초기 습득 |
| 햐드 | 초기 습득 |
| 매직 배리어 | 초기 습득 |
| 루카니 | 초기 습득 |
| 보미에[5] | 초기 습득 |
| 이오 | Lv13 |
| 마호톤 | LV13 |
| 마누하[6] | Lv14 |
| 보미오스[7] | Lv17 |
| 루카난 | LV18 |
| 메다파니 | Lv19 |
| 베기라마 | Lv21 |
| 메라미 | Lv23 |
| 마호토라 | Lv24 |
| 햐달코 | Lv26 |
| 마호칸타 | Lv27 |
| 이오라 | Lv29 |
| 바이킬트 | Lv31 |
| 헤나토스 | Lv36 |
| 베기라곤 | Lv38 |
| 메타파니마 | Lv42 |
| 마햐드 | Lv44 |
| 메라조마 | Lv54 |
| 이오나즌 | Lv57 |
| 기라그레이드 | Lv64 |
| 마단테 | Lv70 |
3.1. 양손 지팡이
적을 공격하면 MP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장비 시 마력도 올라가 마법 공격력이 상승한다. 특기가 별로 좋은 게 없으므로 능력치 상승 위주로 찍어가자. 특히 MP흡수율 +2%는 스킬도 얼마 안 드니 반드시 찍어주자. 축복의 지팡이는 회복량이 적어서 쓸데가 없다. 폭주마법진은 주인공, 로우와 함께 마법 위주의 파티를 짜는 경우엔 쓸만하나 물리공격 위주 파티라면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후반에는 사망한 아군을 되살리는 부활의 지팡이를 배울 수가 있는데 회복 마력이 바닥인지라 딸피로 살아난다; 그래도 죽은 동료를 부활시킬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강점이므로 반드시 찍어주자.| 기술명 | 습득SP | 효과 | |
| 지팡이 장비시 MP 흡수율 +2% | 3 | 지팡이로 공격시 흡수하는 MP가 늘어난다 | |
| 악마 쫓기 | 4 | 악마계의 적에게 위력을 발휘하는 공격. 때때로 마비시킨다. | |
| 전투 승리 시 MP 회복 | 6 | 지팡이를 장비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MP가 1~2 회복 | |
| 마봉의 지팡이 | 10 | 적 1마리의 주문을 고확률로 봉인한다 | |
| 장비시 공격 마력 +10 | 10 | 지팡이 장비시 공격 마력 상승 | |
| 장비시 최대 MP+10 | 13 | 지팡이를 장비시 최대 MP 상승 | |
| 축복의 지팡이 | 13 | 아군 한 명의 HP를 50 정도 회복 | |
| 폭주 마법진 | 13 | 아군 전원의 주문이 폭주하기 쉬워지는 마법진을 만든다 | |
| 현자의 지팡이 | 아군 전원의 브레스 내성을 1단계 업 | ||
3.2. 채찍
기본 공격으로 그룹 공격을 할 수 있는 무장. MP소모가 커서 항상 MP를 잘 관리해 줘야 하는 베로니카에게 적은 MP로 그룹공격을 할 수 있는 채찍은 나쁘지 않다. 초반에 마법공격은 데미지는 어중간하지만 광역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때문에 사용하게 되는데 채찍을 찍으면 광역딜은 약화되지만 쌍룡치기 덕분에 단일딜은 확실하게 뽑아낼 수 있어서 일장일단이 있다.레벨 21~22 즈음 쌍룡치기를 찍을 수 있는 스킬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는데 이때 아군에서 베로니카의 쌍룡치기보다 단일딜이 더 나오는 기술은 없다! 게다가 채찍을 들었다고 마법을 못쓰는 것도 아니므로 굉장히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이 경우 베로니카는 쌍룡치기로 폭딜을 넣다가 필요에 따라 채찍의 상태이상 특기와 루카니, 마누사 등등을 뿌려대는 디버프 머신으로 운영하게 된다. 즉 광역딜러로 활용하려면 마도서, 단일딜러로 활용하려면 채찍을 들어주자. 단 핵심은 쌍룡치기이므로 쌍룡치기 전에 채찍을 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후반이 되면 베로니카가 이오그랑데로 압도적인 광역딜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에 쌍룡치기의 입지가 좁아진다. 채찍은 초반 베로니카의 주력무장으로 활용하고 후반에는 어디까지나 보조무장으로 써보자.
쌍룡치기 외에는 본 작품은 괴인계 적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랑의 채찍이 쓸만하다. 사람 같이 생긴 적에겐 거의 다 먹힌다고 보면 된다. 후반엔 극룡치기도 배울 수가 있는데 공격력은 쌍룡치기보다 약하지만 적의 버프를 해제할 수가 있어 경쟁자인 로우를 실업자로 만들 수 있다. 베로니카의 MP를 아끼면서 전투 지속력을 높이는게 채찍의 활용도이므로 후반에도 적절하게 써먹을 수 있다.
| 기술명 | 습득SP | 효과 | |
| 나선 치기 | 3 | 적 1그룹을 때때로 혼란시키는 공격 | |
| 장비시 공격력+10 | 4 | 채찍 장비시 공격력 상승 | |
| 사랑의 채찍 | 6 | 괴인계의 적에게 위력을 발휘하는 그룹 공격 | |
| 잠 치기 | 7 | 적 1그룹을 때때로 재우는 공격 | |
| 장비시 공격력+15 | 9 | 채찍 장비시 공격력 상승 | |
| 장비시 공격력+20 | 13 | 채찍 장비시 공격력 상승 | |
| 졸라 치기 | 16 | 적 1그룹을 때때로 마비시는 공격 | |
| 쌍룡치기 | 18 | 적 1마리를 쌍룡처럼 2회 공격 | |
| 극룡치기 | 적 1마리를 3회 공격하면서 상대의 좋은 효과도 제거 | |
3.3. 마도서
거의 무조건 이거부터 찍는 게 좋다. 내성 업은 생존율이 낮은 베로니카를 크게 보호해주고 마력각성은 마력판 바이킬트로 베로니카를 제대로 쓰려면 필수. 후반에 최종 공격기인 이오그랑데와 메라가이아도 이쪽에 있으므로 거의 이것만 찍으면 된다. 마력각성+이오그랑데는 필드전, 보스전을 가리지 않고 대활약하지만 MP소모가 너무 커서 남발하기가 힘든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가끔씩 턴당 MP가 약 36씩 회복되는 마력의 숨결까지 사용해 주는게 좋다. 턴 소모가 많지만 실비아의 레이디 퍼스트로 1턴만에 해결가능. 그리고 메아리의 마음가짐은 20%의 확률로 MP 소모없이 사용한 마법을 한번 더 사용하게 해주는데 마력각성+이오그랑데가 두 번 터지면 광역 폭딜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다.| 기술명 | 습득SP | 효과 | |
| 마결계 | 8 | 마법의 결계를 공격 주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 |
| 상시 공격마력+10 | 8 | 상시 공격마력이 오른다 | |
| 기분나쁜 빛 | 8 | 적 1마리를 공격 주문에 약하게 만든다 | |
| 상시 최대 MP+10 | 8 | 최대 MP가 늘어난다 | |
| 빙,풍 내성 20% 업 | 10 | 빙내성과 풍내성이 오른다 | |
| 화,토 내성 20% 업 | 10 | 화내성과 토내성이 오른다 | |
| 마력의 숨결 | 12 | 마법의 바람을 둘러 자신의 MP를 조금씩 회복 | |
| 마력 각성 | 14 | 자신이 외우는 공격 주문의 위력이 대폭 상승 | |
4. 작중 행적
거목이 떨어진 뒤 동료들과 재회한 후 성지 람다로 향하면 이벤트가 발생, 여기서 나무 밑에 잠든 듯 누워 있는 베로니카를 발견한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빛이 되어 사라지고 옆에 남겨진 베로니카의 지팡이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보게 된다. 거목이 떨어지던 그 때, 베로니카는 남은 마력을 모두 짜내 동료들을 안전한 곳으로 날려보낸 후, 마력이 다 된 상태에서 마왕의 마력 폭발을 피하지 못하고 죽은 것. 날아간 뒤 정신을 차린 주인공과 동료들은 그 폭발에서 살아난게 단순히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그것이 베로니카의 목숨으로 이루어졌다는 진실을 안 뒤에 큰 충격에 빠진다. 특히 말다툼이 심했던 카뮈와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그레이그는 스스로에게 분노했을 정도. 람다에서의 장례를 치른 후 그녀의 스킬과 장비는 동생 세냐에게 계승된다. 스킬 패널이 세냐와 하나도 겹치지 않는 것이 복선. 이후 일행이 마왕의 성에 들어닥치자 마지막으로 그 길을 가로막은 호메로스가 주인공을 원망하고 저주하는 베로니카의 환영을 만들어 능욕하는데 그 연약하던 세냐가 언니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며 단호하게 나서서 환영을 지워버린다.
드퀘에서 레귤러 동료 캐릭터가 중간에 사망하는 전개는 거의 없고 전혀 죽을 것 같지 않은 캐릭터가 죽어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충격에 빠졌다.[8] 이처럼 행적과 생사여부로 충격을 주는 점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모 캐릭터와 비교되기도 한다.[9]
베로니카의 죽음은 엔딩 이후 주인공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감수하고도 과거로 가는 여러가지 이유 중에서도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 한다고 볼 수 있다. 과거로 가서 베로니카를 만나고, 베로니카의 반응을 보면 주인공이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 역사를 바꿔서 살리는데 성공한다.[10] 파판의 그분처럼 시나리오의 중핵이나 마찬가지. 여담으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모험하는 3장 중[11]에서는 베로니카의 원래 모습을 잠시나마 볼 수 있다.
단지 주인공과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베스트 프렌드. 3DS판과 스위치 완전판에서 욧치족 시간의 미궁을 통해 드퀘 5 루드만의 저택에서 결혼 리허설을 치를 신부로 동료들을 선택해볼 수 있는데, 이때 베로니카의 대사 중 한가지가 '뭐야 괜히 너 따위에게 설렐 뻔 했잖아'라고 투덜거리는 것이며 주인공이 결혼했을 때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그런데 스위치판에서 에마 대신 모든 동료들과 둘이서 동거하는 엔딩이 추가되면서 주인공은 베로니카하고도 한지붕에서 같이 사는 루트를 탈 수 있게 되었다. 같이 이시마을의 절벽에 올라, 용사로서 세계를 구해야만 한다는 큰 짐을 지고 살아가는 주인공에게 지금만이라도 편히 누워 쉬라며 맨 땅바닥에 강제로 눕혀놓으며(...) 다독인다. 이제부터 주인공이 위험할때는 언제나 자신이 구해준다는 둥 친누나처럼 기세등등하게 주인공을 휘어잡다가 마지막에 슬쩍 자신이 위험할때는 네가 구해줬으면 좋겠다며 츤데레 기질을 보인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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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로부터 최강의 마법사, 베로니카님의 코스튬이 등장한다구! 붉은색 삼각모에 귀엽게 땋은 머리! 이것만 입으면 당신도 최강의 마법사와 어깨를 나란히! …앗, 이거 검술 타입용 코스튬이라고!? 뭐, 뭐 어때. 이렇게 된 이상 애용하는 지팡이로 마구 두들겨 주겠어! |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드래곤 퀘스트의 용사들이 참전하면서 1편의 주인공, 3편의 무투가, 슬라임 등과 함께 베로니카의 복장도 추가되었다. Mii 파이터의 캐릭터 설정을 바꾸어서 베로니카의 외형으로 변경하는 방식. 다만 Mii 파이터에는 사격형이 있는데도 사격형도 격투형도 아닌 검술형 복장으로만 강제되었다. 아무래도 사격형 Mii 파이터의 모델링이 사이코건이 달려있는 오른팔이 고정이고 핸드건 따위의 화기를 손에 쥐는 형태로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인 모양. 일단 베로니카의 지팡이도 충실히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검술형이라도 스킬셋에 따라 토네이도 샷은 바기마로 리버스 슬래시는 마호칸타로, 파이어플라워를 들었을 때는 메라스톰 따위로 우기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듯.
[1]
원래 키는 약 160cm
[2]
베로니카의 본 모습은 오프닝 인트로에서 볼 수 있다.
[3]
만약 18살이 맞다면 본인보다 1살 연상인 카뮈한테는 버릇없게 군것이 된다.
[스포일러]
하지만 게임 내 플레이에서는 중간에 이탈하므로 플레이 기준에서는 낮다.
[5]
적 하나의 속도를 낮춘다.
[6]
유혹에 빠진 아군의 상태이상을 고친다.
[7]
적 하나의 속도를 크게 낮춘다.
[8]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으로 게임 시스템을 이용한 반전을 선보인
호리이 유지답게 이번에도 게임 시스템과 이야기 구조를 이용했다. 동료들과 한 번 헤어진 이후 성장한 동료들을 하나하나 되찾아가면서 진행하고 있었고 아이템을 입수할 때도 베로니카의 장비 가능 여부가 하나하나 표시되는데 당연히 살아있을 거라 생각하지 이미 한참 전부터 죽어있었단 걸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 왠지 죽을 것 같다고 예감한 사람들도 나중에 죽을 줄 알았지 설마 한참 전에 죽어있었던 건 예상하지 못했다고들 입을 모은다.
[9]
이 때문인지 완전판 추가 시나리오중 세냐와 베로니카만 개인 시나리오가 없다. 드퀘 4편의 동료 개인 스토리도 딱 1~4장까지의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을 계승하는 차원이기도 했을 것이고 또 무엇보다 베로니카를 제외한 5명 모두에게만 추가 스토리가 배당되면 너무 노골적으로 비쳐지는 까닭도 있었겠지만...세냐와 베로니카 두 사람을 제외하였다는 것 자체가 이미 스포일러나 다름없다. 평소 드퀘 리메이크판 만들면서도 때때로 그래왔던 것처럼 일본 국민게임 드퀘라서 이미 알 사람 다 아는거 그냥 반쯤 단념하고 4명만의 추가 스토리로 구성한 모양.
[10]
이때 호메로스와 싸우다가 져버리면 전용 이벤트 신도 있다. 베로니카가 깨우러 오고 헉 꿈이었구나가 되어서 다시 싸우러 가게 된다. 못 봐도 게임 끝날 때 쯤에는 시어터 모드에 등록되어 있어서 볼 수 있다.
[11]
용사를 인도하는 거목의 묘목 상징체로 각성하기 위해 베로니카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었으므로 우라노스로부터 목걸이를 받아 착용하는데 이것의 힘으로 잠시 복구되었다. 이후에도 거목의 묘목 상징체로 사용하게 되는 세냐와의 연계기 람다의 기도라거나 모든 마력을 해방하기 위해 목걸이를 사용해 본래의 연령대로 돌아오는 크로스 마단테의 연출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