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11:39:41

메르세데스-벤츠 MFA 플랫폼

파일: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png
파일:B클래스.jpg
최초 적용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2세대, W246)
MFA[1] Platform

1. 개요2. 플랫폼 설명3. 적용 차량
3.1. MFA1 (2011 ~ 2020)3.2. MFA2 (2018 ~ 현재)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가 2011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전륜구동 및 전륜구동 기반 4륜구동(4MATIC) 준중형차 전용 자동차 플랫폼이다.

2. 플랫폼 설명

B클래스(2세대)가 최초로 사용했고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랫폼 최초로 모듈러 방식을 채택했다. 이 플랫폼이 개발된 이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준중형차 라인업이 탄생하였다.

전륜 현가장치는 맥퍼슨 스트럿, 후륜 현가장치는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플랫폼 적용 차량의 생산지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라슈타트, 헝가리의 케치케메이트, 영국의 타인위어주 선덜랜드 등이다.

이 플랫폼의 특이점으로는 적용 차량들의 연료 주입구가 좌측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싱글 머플러도 우측에 위치하는 것은 아니라 좌측에 그대로 있으며[2], EQA와 EQB같은 전기차의 경우 충전구는 오른쪽에 있다.

3. 적용 차량

3.1. MFA1 (2011 ~ 2020)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B클래스(2세대)를 공개하면서 선보였다.

엔진은 M270, M133 가솔린 엔진과 OM607, OM651 디젤 엔진이 적용되었고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 혹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2015년에는 당시 협력 관계였던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자회사인 닛산의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도 MFA 플랫폼을 사용하여 인피니티의 준중형차 라인업을 만들어낸 바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MFA1 플랫폼 적용 차량
<rowcolor=#fff>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B클래스.jpg 2011 ~ 2019 최초 적용 차량.
B클래스 (2세대)
파일:에이클래스3-3.jpg 2012 ~ 2018
A클래스 (3세대)
파일:external/2.bp.blogspot.com/2017-Mercedes-CLA-2.jpg 2013 ~ 2019
CLA (1세대)
파일:GLA.jpg 2013 ~ 2020
GLA (1세대)
인피니티의 MFA1 플랫폼 적용 차량
<rowcolor=#fff>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큐삼십1.jpg 2015 ~ 2019
Q30
파일:큐엑스삼십1.jpg 2016 ~ 2019
QX30

3.2. MFA2 (2018 ~ 현재)

2018년에 적용할 차량의 풀체인지와 전기자동차의 개발을 위하여 개량하였으며, 2019년에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의 협력 기간이 끊어지게 되면서 인피니티 차량에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MFA1 때와는 달리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엔진 라인업도 변화가 있었다. M282, M260, M139 가솔린 엔진과 OM608, OM654 디젤 엔진으로 이렇게 바뀌었다. 변속기의 경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도 추가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MFA2 플랫폼 적용 차량
적용 차량 적용 기간 비고
파일:Mercedes-Benz-A-Class-2019-1600-02.jpg
2018 ~ 현재
A클래스 (4세대)
파일:B클래스 W247 (Front).png
2019 ~ 현재
B클래스 (3세대)
파일:CLA클래스 C118 Front.jpg
2019 ~ 현재
CLA (2세대)
파일:GLA H247 AMG Line (1).jpg
2020 ~ 현재
GLA (2세대)
파일:벤츠 GLB.jpg
2020 ~ 현재
GLB
파일:newEQA.jpg
2021 ~ 현재
EQA
파일:EQB Progressive (1).jpg
2022 ~ 현재
EQB


[1] Modular Front Architecture [2] 인터넷상에는 연료 주입구와 싱글 머플러가 반대쪽에 있어야 한다느니 연료 주입구가 왼쪽에 있으면 일본차의 영향이라느니 하는 낭설들이 떠돌고 있으나, 이런 얘기들은 덮어놓고 현기차를 까내리기 위해 누군가가 지어낸 얘기들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