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락세스 Merax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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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axes gigas Canale et al.,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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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상과 | † 알로사우루스상과Allosauroidea |
과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Carcharodontosauridae |
아과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아과Carcharodontosaurinae |
족 | †기가노토사우루스족Giganotosaurini |
속 | †메락세스속Meraxe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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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Clearfix]
1. 개요
백악기 후기의 세노마눔절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에 속하는 공룡. 속명은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드래곤 메락세스의 이름을 가져온 것이다.2. 특징
지금까지 발견된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 중에서도 보존율이 가장 좋은 상태의 화석을 소유한 종이다. 기가노토사우루스, 마푸사우루스, 타우로베나토르 및 티란노티탄과 같은 기가노토사우루스족에 속하며, 이들보다는 조금 작지만 그래도 몸길이가 9~10m에 몸무게가 4.2t이나 되는 거대한 포식자다. 백악기 후기의 최상위 포식자 지위를 차지했던 대형 육식공룡들인 티라노사우루스과, 아벨리사우루스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는 계속 시간이 흐르며 앞다리가 짧아지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메락세스도 상당히 앞발이 짧은 편이다.[1]2.1. 가장 오래 산 수각류
메락세스의 화석은 사망 당시 나이가 39~53세 사이였는데, 이는 비조류 수각류들 중 가장 오래 산 것이다. 이 개체가 노년기의 나이 때 죽은 것이 아니고 성장 속도 자체가 워낙 느려서 태어난 지 35~49년 사이에 성체가 되었기 때문이다.[2] 이렇게 성장이 느렸던 이유는 성장이 느린 대형 용각류들과 공존했기 때문에 굳이 빠르게 성장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3. 생태
후인쿨층의 공룡들. 왼쪽의 2번째 남색 공룡이 메락세스다.[3] |
4. 관련 문서
[1]
메가랍토라는 예외. 후대의 대형 육식공룡이었지만 앞다리가 발달하는 쪽으로 진화했다.
[2]
같은 대형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는 20세에 성체가 되고, 발견된 표본 중 최고령 개체도 30살 될까말까 한 것과는 대조적.
[3]
왼쪽부터 순서대로
스코르피오베나토르, 메락세스,
마푸사우루스, 일로켈레시아, 오베로랍토르,
아르겐티노사우루스, 카타르테사우라,
아오니랍토르,
리마이사우루스,
구알리코다.
[4]
이 공룡은
기가노토사우루스하고도 공존했다.
[5]
아오니랍토르와 같은 공룡일 가능성도 있다.
[6]
Canale, J.I.; Apesteguía, S.; Gallina, P.A.; Mitchell, J.; Smith, N.D.; Cullen, T.M.; Shinya, A.; Haluza, A.; Gianechini, F.A.; Makovicky, P.J. (7 July 2022).
"New giant carnivorous dinosaur reveals convergent evolutionary trends in theropod arm reduction"
[7]
지층에서 메락세스가 발견된 곳은 마푸사우루스의 발견 지역보다 더 이른 시기였다. 따라서
마푸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 투로니아절에 서식했지만, 메락세스는 더 이전인 세노마눔절에 서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