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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upreme® CashCannon™ Money Gun.슈프림에서 2017년 스프링/ 서머 시즌에 나온 30여가지 액세서리 중 하나.
2. 상세
총알 대신 지폐를 발사하는 붉은 색의 총으로 측면에 큼지막하게 슈프림의 로고가 그려져있다. 방아쇠를 당기면 안의 롤러가 회전하며 지폐를 밖으로 밀어내며 발사한다. 배터리는 AA 사이즈 건전지를 사용한다. 최초 슈프림에서 약 12만원으로 판매했으나 슈프림의 인기가 그렇듯 수십여초만에 매진되고 가격이 10배 정도 올랐다.국내외를 가리지않고 수많은 연예인들이 콘서트에서 사용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소지 및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유명해진 장난감. 지폐를 뿌리는 퍼포먼스는 기존에도 존재하는 것이었으나, 이 총을 이용해 재빠르게 뿌려지는 지폐의 모습이 비주얼적으로 매우 재미있고 참신해서 그런듯 하다. 구매하면 총 뿐만 아니라 총알로 쓸 수 있는 1000$짜리 가폐를 준다. 물론 실제 지폐도 발사가능하다. 다만 오래 사용된 지폐를 쓰면 걸리거나 뭉쳐 나와서 비주얼이 살지 않는다.
2020년 설날 명절 드립에도 쓰였다.
단순한 구조에 인기있는 제품답게 순식간에 복제품이 돌기 시작했다. 똑같은 빨간색에 옆면에는 혼동하기 쉽게 비슷한 문체로 'Super' 같은 글자를 넣어놨고 가격은 만원대. 2022년 현재는 검은색이나 황금색 등 색색가지로 나오는가 하면 손잡이에 사각 상자가 붙어있는 특유의 외형만 본떠서 비누방울을 뿜어내는 버블건도 만들어졌다.
3. 매체에서의 등장
- 마법여우 주비 이보사 마법학교 9화에서 이 물건을 패러디한 칭찬 스티커 총이 등장한다.
-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라몬이 메인 스킬 시전시 양손에 하나씩 들고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