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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6:22:22

머니 아이돌 익스체인저


1. 설명2. 개요3. 모드
3.1. 스토리 모드3.2. 솔로 플레이 모드3.3. VS 모드
4. 등장 캐릭터5. 표절 소송

1. 설명

マネーアイドルエクスチェンジャー / Money Puzzle Exchanger

파일:MoneyPuzzleExchanger.jpg

[nicovideo(sm380292)]

↑최초 칸스토 달성자인 SAL의 플레이 영상

↑오프닝 포함 미츠코시 사쿠라 플레이 영상
FACE 사에서 네오지오 기판으로 만든 퍼즐 게임.

2. 개요

히트작이 많지 않은[1] FACE 사의 게임 중 거의 유일하게 알려진 작품. 1997년 1월에 발매되었다.

위에서 끊임 없이 몰려오는 동전을 열심히 옮겨 환전시켜 줄여나가는 게임. 밝은 분위기의 사운드와 일러스트[2]가 인상적이다. 그런 면에서는 매지컬 드롭 시리즈와 유사한 점이 많다. 분위기도 그렇고. 자세한 것은 후술.

동전은 1엔, 5엔, 10엔, 50엔, 100엔, 500엔이 있으며, 환전시키다 보면 점점 액수가 올라가다가 500엔에선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소멸된다. 매지컬 드롭 시리즈와는 달리 연쇄 개념이 살짝 다르다.[3]

내수 기판과 수출 기판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5엔과 50엔 주화가 일본 내수용에서는 구멍이 뚫린 엽전 형태이지만[4] 수출용에서는 다른 동전과 비슷한 형태로 바뀌었다.

성우진이 의외로 화려하다.[5] J.C.STAFF도 스탭롤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가정용 네오지오 네오지오 CD로는 이식되지 않았으며, 게임보이, PC, PS1,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6]로 이식. PS1판은 스토리 회화가 추가되고 신규 음성이 생겼으며[7] BGM의 어레인지가 되어있다. 다만 엔딩의 추가는 없어서 전부 클리어하면 석양 아래에서 뛰어가는 사쿠라의 실루엣을 보여주는 스태프 롤만 나오는건 그대로다. OST 앨범의 경우도 베이스가 네오지오 기준이라 PS1 버전 BGM은 오프닝과 익스체인저(사쿠라)의 테마, 데트마이저(아사히)의 테마, 모드 & 캐릭터 선택. 이렇게 4개의 BGM만 수록되었다. PS1판은 이후 게임 아카이브즈로도 발매되었으나, 유통사가 도산함에 따라 2013년 12월 PSN 스토어에서 내려갔다가, 2015년에 다른 유통사에서 판권을 취득하여 다시 업로드되었다.

3. 모드

3.1. 스토리 모드

주인공인 미츠코시 사쿠라와 타카시마 아사히 중 한 명을 선택해 7명의 적을 때려눕히게 된다. 대전 퍼즐이 다 그렇듯 상대방보다 오래 버티는 게 목표이며, 동전을 상쇄시키면 상대에게 방해 동전이 날아가게 된다. 물론 연속으로 상쇄시키면 더 많은 동전이 날아가게 된다.

7명을 다 이기면 엔딩...인데 오프닝에 비하면 썰렁하기 짝이 없다.

3.2. 솔로 플레이 모드

엔드리스 모드. 용호의 권처럼 2명의 주인공 외에도 스토리 모드에서 적으로 나오는 6명도 선택이 가능하다. 혼자서 게임 오버가 될 때까지 열심히 게임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어려워진다.

3.3. VS 모드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어나 CPU와 싸울 수 있는 모드. 솔로 플레이처럼 캐릭터 선택이 자유롭다.

4. 등장 캐릭터


파일:Bill Bank.png
파일:빌 뱅크 1.png 파일:빌 뱅크 2.png
파일:Lulula Franc.png
파일:체리 바이타 1.png 파일:체리 바이타 2.png
파일:에브리 워커1.png 파일:에브리 워커2.png
파일:엘디 레이버 1.png 파일:엘디 레이버 2.png
파일:마커 모커리 1.png 파일:마커 모커리 2.png
파일:마이트 딜러 1.png 파일:마이트 딜러 2.png

5. 표절 소송

매지컬 드롭 시리즈와 시스템이나 분위기가 유사한데, 사실 매지컬 드롭의 제작사인 데이터 이스트가 이 게임으로 표절 소송을 낼 정도였다. 하지만 불과 1년 뒤에 FACE가 파산해버리고, 데이터 이스트도 2003년에 망해서 완전히 흐지부지되어 버렸다. 일단 FACE의 파산 이후 양 회사의 인물들이 화해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PS1판이 PSN 스토어에 올라와 있긴 하다.
[1] 그 중 슈팅 게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한글화되기도 하였다. [2] 일러스트레이터는 이시다 아츠코. [3] 1엔, 10엔, 100엔은 5개 이상씩이나 모여야 하지만 5엔, 50엔, 500엔은 2개 이상 정도만 모여도 된다. 또한 1엔부터 100엔까지는 없애도 상위 동전 1개가 되면서 그대로 남고 500엔을 2개 이상 모였을 때에 비로소 소멸한다. 이것 때문에 매지컬 드롭과는 살짝 다르게 연쇄 패턴을 짜야한다. 예시로 매지컬 드롭의 구슬 연쇄를 하듯이 소멸 중인 동전에다가 던졌을 경우 500엔 2개 이상을 맞춘 게 아니면 상위 등급의 동전이 1개 생기므로 해당 동전에 막혀서 연쇄가 끊긴다. [4] 실제로 일본의 5엔과 50엔 주화는 엽전 형태다. [5] 탄게 사쿠라, 유카나, 쿠와시마 호우코 등등. 이시카와 히데오도 해당 작품에 참여했다. [6] 이 세 기종은 아케이드 아카이브스로 발매되어서 아케이드판 그대로이다. [7] 익스체인저의 경우 2연쇄 대사가 "가라~!"에서 "코인 슛!"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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