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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6:00:03

매드 무비/음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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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성 요소
2.1. 음조교2.2. 대사나열2.3. 조교(발음조교)
3. 주로 소재로 쓰이는 것4. 국가 & 사이트별 특징
4.1. 한국4.2. 일본4.3. 중국4.4. 그 외
5. 음MAD라는 명칭에 대해서6. 관련 행사7. 문제점
7.1. 저작권 위반 이슈
7.1.1. 저작권 제재가 잦은 밈 목록
7.2. 원작(자) 및 당사자 비하 여부7.3. 음MAD 제작자들
8. 관련 문서
8.1. 개별 문서가 있는 음MAD 영상8.2. 개별 문서가 있는 음MAD 제작자

1. 개요

음MAD, 소리MAD, 音MAD, OTOMAD, YTPMV(YouTube Poop Music Video)[1]

MAD 중에서도 등장인물의 대사나 효과음의 음정을 조절한 샘플링을 사용하여 배경음을 연주하거나 등장인물의 대사를 배경음의 리듬에 맞춰서 플레이시키는 파트가 들어가게 되면 이를 음계MAD라고 부른다. 보통은 음계에서 계를 뗀 음MAD라는 이름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서양권에서는 물론 음MAD의 일어독음을 로마자 표기한 otomad라고도 쓰지만 YTPMV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제 교류가 많아진 이후에는 YTP- 매드 무비와 마찬가지로 명칭 개념의 혼란이 오고 YTPMV와 음MAD를 비슷하지만 다른 장르로 구분하려는 사람도 다수 존재하는데, 이는 유튜브 위주의 서양권과 니코동 중심의 동아시아권의 작풍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후술.

이러한 개념이 가장 먼저 생겨난 것은 정확하지 않으나, "음MAD"라는 단어가 처음 생겨난 일본의 경우 최소 2000년대 초중반, " 플래시 황금시대"로 불리던 시절 이미 이와 같은 형식의 2차창작이 제작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니코니코 동화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2007년부터 각 나라의 이중극점을 검증해 보기, 바카야로이드, 마츠오카 슈조,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에어모토씨, 한여름 밤의 음몽 등 다양한 MAD들이 대유행하며 형태를 잡아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진짜 최초의 음MAD가 무엇이냐가 현재 불명확하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그로부터 20년 가까이 지난 현 시점에선 제대로 된 근거를 찾기는 힘들다.[2]

TBS(일본)의 프로그램 'X년 후의 관계자들' 니코니코 특집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TV 방송의 특징적 발언이나 프레이즈를 소재로 하여 음악/리듬에 맞춰 편집한 동영상'이라고 정의하였다.

2. 구성 요소

상위 분류인 매드무비와 마찬가지로 "어떤 영상이 음MAD라는 기준에 부합하느냐"는 정확하게 정의내릴 수 없다. 다만, 배경음악 위에 원 영상의 음성을 이리저리 엮어 편집하면 음계MAD로 보통 인식된다. 초기에는 영상이 없는 경우는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제작자들의 영상 기술력이 상승하자, 이에 부담을 느낀 제작자들의 경우 영상은 스펙트럼 정도만 넣고 음향작업에 올인하는 경우도 생겼다. 이에 특화된 장르 중 하나가 한여름 밤의 음몽. 동영상 장르 파생임에도 불구하고 영상에 비해서 음향작업이 강조되는 특이한 케이스.

음원에 자주 쓰이는 요소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3]

2.1. 음조교

일반적으로는 음MAD의 기본. 소재 음원들의 음높이와 재생 위치를 조절하여 배경음악의 음정과 박자에 맞춰 흐르도록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원곡의 멜로디를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며 베이스, 화음, 드럼 등 원곡의 다른 요소들까지도 재현한다. 물론 유머 등을 위해 일부러 삑사리를 내기도 하고, 소리를 여러 개로 끊어서 박자감을 크게 높이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원곡 요소들을 완벽하게 재현해 하나의 음악에 가깝게 만들기도 한다. 다만 음악적 완벽함을 추구하는 작자들은 대부분 원소재를 구간반복시키거나 음원 툴을 이용해 길게 늘려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원 소재를 알아먹기 힘들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많다.[4] 한국에서는 해당 유형의 음MAD는 잘 보이지 않고 ytpmv와 같은 요소로 인해 북미권에서 제일 많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작품 수가 많은 곳은 일본이다.

아래는 예시 영상이다.[5][6][7]

2.2. 대사나열

니코니코 정통파 MAD의 필수적인 요소. 한국에선 양지등에서도 흔히 보이는 요소로 흔히 합성물이라 하면 떠오르기 쉬운 기법으로 인물이 말을 하는 음원 소재의 발음을 끊고 원곡의 박자에 맞게 배열하여 마치 영상 속 인물이 랩을 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 보통의 대사나열이다. 보통 노래 전체에 가사를 붙히진 않고 대부분 곡의 하이라이트에 개사된 가사와 함께 음을 섞어 넣는 방식이 많다. 배경음에 대사가 있는 음원 소재를 박자고 뭐고 말 그대로 나열해놓고 대사나열을 칭하는 경우도 있는데, 국내에서 나열이라는 칭호를 자주 쓸 뿐 일본에서는 대사 맞추기(セリフ合わせ), 서양에서는 Sentence Sampling(문장 가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엄밀히 음악적인 가공을 대동하는 요소들 중 하나이다. 또한 단순히 랩을 하듯 빠르게 말하는 것 뿐 아니라 YTP나 심영물처럼 대사를 적절히 비틀어 개그를 치게 만드는 경우도 존재한다. 후자의 경우 후술할 조교와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아래는 예시 영상이다.[8]


2.3. 조교(발음조교)

인물의 대사에서 원곡의 가사와 비슷한 발음을 따오거나 만들어서[9] 본래의 대사와는 다르게 원곡의 가사를 노래하게 하는 방식. 용어의 유래는 보컬로이드쪽 용어가 그대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보통 일본에서는 인력 보컬로이드라는 용어가 두루 쓰인다. 쓰이는 경우가 원곡이 보컬로이드나 애니송, 대중가요 등 가사가 있는 곡에 보통 한정되기 때문에 리듬게임곡 등 가사 없는 곡도 자주 쓰이는 음MAD에서는 위의 두 개에 비해선 보기 힘들다. 특히나 단순 조교만 들어간 작품이 음MAD인지 단순 인력 보컬로이드 작품인지는 작풍에 예민한 국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음MAD 관련 화제에서도 많이 보이는 정도로, 어느정도 마이너한 요소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바카야로이드, Z회, 마츠오카 슈조 등 괴성을 지르는 네타 계열은 이것만으로도 꽤 웃음을 잡을 수가 있어 다른 소재에 비해선 채용률이 높다. 그리고 오히려 반대쪽 극인 모에 애니메이션 소재의 MAD에서는 애니메이션 주제가(특히 캐릭터송)의 MR을 제거, 성우의 보컬파일 그대로 조교하여 역으로 어원인 보컬로이드를 압도하는 자연스러움으로 승부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대사나열 장르와는 다르게 기본적인 音MAD 요소와 같이 화음, 베이스, 드럼을 넣어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10]

여담으로 간혹 순수 한국어로만 조교하는 것을 한글 조교라는 잘못된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글자는 언어가 아니기에 한국어 조교가 정확한 명칭이다.

아래는 예시 영상이다.[11]


3. 주로 소재로 쓰이는 것

보통 MAD화되는 소재는 그냥 아무 영상을 가져다 붙이기보다는 네타화/밈화가 진행되어 굳어진 경우가 많다. 특히 아시아권은 TV 광고 관련 네타가 상당히 발달해있는 편이다. 드라마/영화의 경우 한국과 중국에서는 상당히 지분이 크지만 일본에서는 그정도는 아니고 그마저도 시간이 흐르며 빠르게 식어버린 경우가 많다.

아시아권 세 국가 외, 특히 서양권은 각국에 중심이 된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가 따로 없어 유튜브 위주로 활동하고, 그에 따라 대부분 네타 역시 유럽/영미권 사람들의 취향을 두루 맞출만한 유머가 많다. 특히 유명 곡과 그 MV가 MAD소재로 쓰이고 잭 블랙 등의 세계적인 코미디언, 아시아권과 마찬가지로 올드 스파이스 등의 CM도 인기인 편이다. 그리고 아시아권에 비해 오래전부터 유튜브 사용자가 많다보니 유튜버들도 상당히 소재로 쓰이며, 카툰네트워크 계열, 흔히 "미애니"라고 불리는 쪽도 소재로 인기.

일본계 모에 애니메이션이 MAD 소재로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오히려 서양권에서 비중이 높고 본가인 일본이 근처인 아시아권에선 비중이 약간 딸리는데 이는 작풍의 차이로 후자는 모에 애니로 MAD 표현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후술. 특히나 보통 어느정도 삐뚤어진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인기를 끄는 MAD의 특성상 혐일 혐덕 성향이 강한 한국/중국에서는 이런 영상물에 강한 반감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은 07년-08년 전성기를 휩쓴 멤버 등 럭키스타 등이 있고 주문토끼 MAD도 밀리언을 달성하는 등 관대한 편이지만 제작량 자체는 비중이 많이 떨어진다.

동아시아 3국만 놓고 봤을 때는 아무래도 법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성적인 요소에 대한 제약이 적은 일본의 경우 포르노를 소재로 쓰기도 하고,[12] 그 외에도 종교 선전 비디오 비리 정치인 등등 자극적인 네타도 발달되어있는 편이다. 다만 정치인들은 총리, 중앙 의원급 거물들보다는 후보자들이나 지역의원 등이 주로 쓰이고, 그것도 눈에 띄는 기행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잘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드라마는 내가 고자라니라는 거물을 발굴했지만 대놓고 개그프로 소재인 병만로이드는 개발이 늘었고 이후에도 인색한 태도였던 것과 상반되게 일본은 콩트 쇼를 소재로 하는 MAD도 많다. 이것도 법적 제약이 적어 콩트 쇼 자체가 검열이 적은 데다가, 일본 자체가 콩트 강국 중 하나인 것도 한 몫 한다.

중국의 비리비리의 경우 디씨와는 다르게 대놓고 중국판 니코동을 표방하고 있었고, 그 덕에 오리지널 요소보다는 레슬링이나 에어모토씨, 쿠키☆등 니코동에서 네타화된 소재 위주로 자주 쓰인다. 다만 컨텐츠 검열에 있어서는 최정상급에 있는 나라인지라 괴기한 장면 내지는 성적인 묘사가 있는 장면은 짤리기 전에 이미 업로드가 안되며, 특히 중국의 음몽민들은 반정부 성향이 강하다보니 툭하면 제재때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한국의 경우 근본 자체는 스카에 의해 니코동 문화를 들여온게 확실하나 YTP계와 마찬가지로 이미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의 네타가 확실하게 잡혀있어 오리지널 요소가 강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음계MAD 네타 목록(클릭)
*

4. 국가 & 사이트별 특징

해당 내용은 대체적인 흐름을 정리한 것 뿐, 모든 작자 및 시청자가 이와 같지는 않다.

4.1. 한국

합성 갤러리, 구 합성-필수요소 갤러리 위주로 크게 발달했으며, 니코동처럼 유머러스한 음MAD가 없는 것은 아니나 니코동의 본편개조물에 해당하는 심영물이나 붕탁물 등등 음MAD와는 거리가 멀고 네타만 비슷한 영상을 싸잡아 "합성물"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보다 보니 음MAD쪽은 대사나열보단 음조절과 조교 위주, 대사나열을 하더라도 음조절보단 음악성 위주로 나오고 그러다보니 영상도 거기에 일일이 짜맞추기보다는 그냥 가능한 기술을 짜내어서 간지나는 방향으로 가는 성향이 짙다. 다만 이러다보니 유머러스하고 자극적인걸 원하며 성향도 공격적인 디씨인사이드의 소비자들과는 꽤 마찰을 겪었고 결국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정전갤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합갤 문서 참조. 후신으로 합성-영상 마이너 갤러리가 합성 갤러리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음매드 작가들의 활동은 있었다만 신인 창작자를 대거 양산한 병만로이드 자체가 음조절로 웃기거나 놀래키는 네타이다보니 음조절 위주의 작풍이 자연스레 발전했고, 안그래도 그 성향을 안고 온 합성 갤러리 출신의 작가와 교류하고 조교 100%로 대히트를 누린 야가미네 프로젝트의 영향도 한 몫 했는지 음조교와 조교 위주에 대사나열은 없는 수준의 극단적인 성향을 보였다. 그래도 바카야로이드 열풍까지는 그런 분위기가 티비플 내부적으론 좋았는데, 메구밍 등 완전 오타쿠 서브컬쳐 계열의 소재를 조교만 달아놓고 네타처럼 써먹기 시작하면서 안그래도 티비플 합성방식이나 네타 초딩같다고 까던 구 합필 팬들이 디씨나 나무위키 등으로 불만을 표현하고 그게 티비플 시청자들에게도 여과없이 받아들여지는 결과를 만들면서, 결국 티비플 작자들 역시 그 괴리감을 해결하지 못하고 네이버 카페나 유튜브로 이적했다. 그리고 티비플은 2019년 폐쇄되었다.
사실상 티비플의 서버종료 이후 유튜브가 주 무대이며, 기존 오타쿠&언더그라운드 서브컬처에서 벗어나 재도약한 야인시대 합성물을 시작으로 한국 내에서도 밈을 활용한 컨텐츠가 재주목받기 시작하고, 2018년 조혜련과 태보의 저주를 시작으로 음MAD라는 컨텐츠 역시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여유만만이나 분홍밤 등 기존 커뮤니티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 제작자들이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각종 사건사고가 크게 불거지는 등 부작용 역시 적지 않다.
2021년 후반부터는 다시 암흑기가 돌아왔다. 위의 사건사고들도 영향력이 없지는 않지만, 이때부터의 밈들이 음MAD와 궁합이 떨어지는 것들이 많고 음MAD의 장점이었던 짧은 길이가 유튜브 쇼츠나 틱톡 등으로 스낵 무비 형식이 넓게 유행하면서 더 이상 내세우기 힘들어졌다는 점도 공헌한다. 현재 미우나 고우나 한국 음MAD의 제1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드럭스토어 유튜브 공식 채널은 2022년에 들어가자 구독자가 2.78만명에서 2.74만명으로 1년간 400명 이상의 낙폭이라는 치명적인 낙폭을 보여주며 음MAD의 암담한 미래를 대변하고 있다.[13]

2023년의 말왕이나 2024년 창팝의 유행 등 특정 밈의 붐으로 제작이 다시 활발해지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흐름은 갈수록 짧아지는 밈의 수명주기에 따라가기 때문에 대체로 길게 가지 못한다. 후술할 일본의 음매드가 유행 밈에 의한 확대/축소와 무관하게 여러 분야에서 제작자층이 두터워지고 외부 유명인사들의 샤라웃이나 픽업이 일어나며 서브컬쳐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아가는 반면, 한국의 음매드는 여전히 대중적 밈의 견인이 없으면 소외되는, 손이 좀 많이 가는 패러디의 일종에 머무르고 있다. 합필갤 시절은 물론 티비플 시절에도 나름 한가지 문화로서 대우받던 시대를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4.2. 일본

음MAD의 원조에 가까운 곳인 만큼 정통파에 가까운 MAD가 많고, 네타의 수도 타국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나 멀쩡한 대사를 꼬아서 모 열혈한을 바지락 성애자로 만들어 버리거나, 범죄자를 심판하고 신을 자칭하던 청년을 한낯 바나나 덕후이자 총살전대로 만들고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게 하는 등 유머러스한 MAD가 상당히 발달되어있다. 국내의 MAD소비자들이 제작층이 매일같이 음조교에 조교 떡칠하고 영상은 더럽게 퀄리티 위주로만 가는 걸 니코동 따라하기라고 비판하곤 하지만, 오히려 그쪽이 국내 오리지널인 것이다. 물론 yamas등 YTPMV풍으로 큰 인기를 끈 사람도 있다만 오히려 이쪽이 수입된 쪽이기도 하고, 어찌됐던 그런 작풍이 큰 지분을 먹고있지는 못하다.

기술이 여러가지로 발달한 이후에는 yamas에 의해 유행한 YTPMV풍은 물론 덥스텝 곡을 이용한 강렬한 음색의 MAD, 마츠오카 슈조 위주의 유머가 아닌 여러 메시지를 담아 감동이나 슬픔 등등 여러 감정을 담은 스토리성 있는 MAD등으로 분화된 편이다.

2007년 여러가지 네타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해 2008년을 기점으로 란란루 거점의 3대 종교,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거점의 뒤 고산케 등등이 큰 붐을 이어갔으며 2011년 이후에는 한여름 밤의 음몽이 야수선배 인터뷰 발굴과 쿠키☆ 풍평피해를 시작으로 수많은 게이 포르노를 소재로 흡수하며 부상하여 패권을 쥐고 있는 상태. 물론 Z회 등은 아직도 잊을만 하면 대작이 나오는 등 "음몽 이외엔 거의 다 죽었다[14]" 라기엔 무리가 있으며, 정말 참신한 신네타가 등장하는것도 여전하다. 대표적으로 2018년 말에 갑자기 붐을 일으킨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처형장면 등. 또한 네타로 보기 어려운 서브컬쳐 계열에서도 아이돌마스터 럭키스타, 주문은 토끼입니까? 그리고 교통합성(도중하차) 등등은 소재로 잘 쓰인다.

2018년 초 니지산지 등판을 기점으로 원래부터 메이저 권역에 있던 버츄얼 유튜버 음MAD가 엄청나게 주가를 올려대며 사실상 음몽 계열의 패권을 훔쳐갔다. 다만 버츄얼 유튜버 MAD에 대한 기존 제작자들의 시선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버츄얼 유튜버 MAD의 붐 자체는 기존의 제작자들이 유도한것이 맞고, 이것을 다양한 버튜버 본인들이 공인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생기면서 선순환이 생기나 싶었지만, 음MAD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신규 제작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이들이 재미도 감동도 없이 소재의 인기로만 랭킹 점유율을 냠냠하고 버튜버들도 팬들 보고 못만들었다 할 순 없으니 일일이 공인해주는 악순환이[15] 반복되면서 엄청나게 눈총을 받았다.

그러다가 2018년 중순 쿠키☆&음몽 네임드들의 병크가 차례차례 터지고 기존에 유지하던 영향력조차 크게 실추되면서 2018년 후반은 거의 저퀄 버튜버 MAD의 활약 판이 되고 제작자들은 그런 판에서 점점 내수용 밈에 빠져 노는 상황이 지속된다. 다만 당시 제작자들 관련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띄웠기 때문에 암흑기라기보다는 재정비기에 가까웠다. 특히 2018년 진행된 音MAD DREAM MATCH를 기점으로 연례행사인 음MAD 10선 투표 인원이 2배가량 급증할 정도로 뉴비가 대량 유입되었으며 이는 이후 재기의 기반이 되었다. 또한 이렇게 제작자의 풀 자체가 급증하자, 커뮤니티의 성향 자체가 대중문화에의 진출을 도모하는 커뮤니티보다는 취미 생활을 양유하는 커뮤니티로서의 색이 진해지게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가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MAD인 SSSS.바싹드맨이 대유행을 타면서 어느정도 바뀌게 되고, 이후 샤니마스 MAD들이 죄다 기존 아이마스 MAD와는 비교할 수 없는 광기의 행진을 이어가면서 버튜버와 샤니마스 2파전이 이루어졌고, 그런 와중에 쿠키&음몽 역시 기존 네임드에 가려진 2군 네임드들이 노력을 가하면서 어느정도 활기를 되찾는 등 사실상 특정 소재만 뜨는 분위기가 많이 쇄신되었다. 그에 따라 다른 소재 MAD를 주로 제작하던 사람들 역시 정상적인 제작 페이스를 되찾게 되었다. 특히 2019년이 헤이세이 마지막 해이자 레이와 첫 해임을 기념하여 헤이세이의 음MAD 100선을 뽑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음MAD 권역 외까지 알려지며 큰 히트를 쳤다.

버츄얼 유튜버의 경우 홀로라이브를 중심으로 수많은 버츄얼 유튜버들이 병크에 휘말리고, 음MAD 공인을 자주 해주는 문화도 .LIVE의 모코다 메메메를[16] 제외하고는 열기가 식으면서 처참한 발전도를 보이던 신규 유저들이 거의 빠져나가게 되면서 양산형 MAD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평을 받는다. 이후 버츄얼 유튜버 자체보다는 MAD에 관심이 많던 이들은 다시 음몽&쿠키☆ 팬덤에 흡수되었다.

비록 음MAD는 이제 하향세라는 의견이 있지만, 좋은 작품에 좋은 소재 얹으면 1만은 기본 잘하면 10만도 훅훅 뛰는 모습은 오히려 전성기 이상의 수준을 보여주기도 하고[17], 오히려 성격이 많이 다른 서브컬쳐 문화의 창작/소비자들이 유튜브로 떠나면서 더 활성화된 것처럼도 보인다.

또한 2020년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니코니코 초회의에 매드 관련 부스가 진출한 것을 계기로 공식에서도 음MAD를 대놓고 푸쉬해주고 있다. 물론 다른 니코니코발 컨텐츠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Ado 처럼 니코니코에 호의적인 이들이 없지는 않지만 제작자 대다수가 여전히 니코니코에 충성하는 케이스는 음MAD를 제외하면 한여름 밤의 음몽 정도이고, 그렇다고 음몽을 대놓고 밀어줄 수는 없는 상황이니(...) 음몽과 무관한 건전한 작품도 많은 음MAD를 대대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한 것. 니코니코가 niconico(く) 사태 이후 재기의 원동력이 필요했던 만큼 현재 남아있는 유저들을 붙잡아두기 위한 무언가 중 하나를 음MAD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2022년에는 오토와카, 근육 히로유키 겁쟁이 몽블랑, 테이쿄 헤이세이 대학 등의 밈이 대히트를 치면서 일약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이어지는 2023년에 돌입하자마자 22년 연말결산 10선 투표 300명 돌파, 음MAD DREAM MATCH 속편 개최, 사쿠라 미코 & 우사다 페코라 듀엣 신곡 モッシュレース 제작에 음MAD 제작자 다수 참여 등으로 점점 범위가 넓어지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니코동/유튜브 모두 4자리 초중반 조회수의 그저 그런 인지도였던 2년 전의 보카로곡 유머 아이러니가 음MAD 유행 이후 니코동 6만, 유튜브 12만까지[18] 뛰어오르며 컨텐츠 파워가 건재함을 자랑했다.

또한 2023년 이후로는 하라구치 사스케, 히이라기 마그네타이트, 후로쿠로(Frog96), 요시다 야세이, 나미구루,[19] 마사라다 등 중견급 및 슈퍼 루키로 분류되는 보컬로이드P들의 관심을 받으며 외부 유입이 지속적으로 생기고 있다. 이들 다수가 아직 데뷔하기 전 이러한 문화를 접하면서 자란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작자 커뮤니티 특유의 힙스터 성향으로 이에 대해 불만이나 부담스러움을 표출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니코동과 유튜브를 동시에 운영하는 사람도 많고, YTPMV풍을 선호하는 제작자 중에서 니코동을 안하거나 대충 관리하는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조금 특이한 경우로 RED ZONE의 매드만을 만들고,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인 "테크닉"부분만 만드는 그룹이 존재한다. 일단은 RED ZONE 매드 자체의 원흉은 에어모토씨등지의 정통파이지만 이시카와 테크닉과 많이 다른 스탠스를 취하는 영상과 절대로 풀버전을 만들지 않는 단축 스타일을 봤을 땐 창가학회 네타 파생이 아닌 철도 매드 파생(일명 RED WING 시리즈)이라고 보는 게 옳다. 통칭으로 붉을 적자에 ZONE을 그대로 가나로 표기한 조네(ぞね)를 합쳐 아카조네 일대(界隈)라고[20] 불린다.

정통파와는 정반대로 모에 애니메이션 소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상술한 소재의 미를 죽여 악기로 바꿔버린 매드가 단연 압도적이며, 2009년이라는 고대 수준의 시점에 나온 원조인 HON ZONE에서도 나오는 대사나열조차 거의 안하고 그마저도 딱 20초만 만드는 특성때문에 니코동 위주로 활동하는 정통파에게는 디스를 많이 당한다. 특히 에어모토씨의 혼존과 함께 레드존 열풍을 일으킨 RED SHU-ZONE의 작가 미믹크로우는 트위터에도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상당히 많이 표현했다. 정통파들 사이에서는 아카조네 자체가 멸칭처럼 사용될 정도.

물론 테크닉 치고는 신박한 작품이 꽤 나오는 편이라는 장점도 있다만, 20초 내외만 만들거나 그걸 반복해서 붙이면 그만인 특성상 유행을 한번 제대로 타면 순식간에 해당 작품 리스펙트가 십몇개씩 나와버려 금방 식상해져 버리니 이마저도 별것 아니라는 의견.

2020년을 기점으로 YTPMV풍도 아닌데 유튜브를 메인 무대로 활동하는 이들도 점점 늘어났다. 역주행 할배 등 니코니코에선 기존에도 유행하지 않았고 현재도 전혀 호응을 얻지 못하지만 유튜브에서는 인기가 끝장나는, 그야말로 유튜브만의 일본 네타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메인으로 제작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난 것. 이들은 니코동의 양산형 버튜버 MAD제작자들이나 아카조네 제작자처럼 기존 니코니코 동화의 음MAD제작자들과 거의 교류하지 않지만, 작풍은 대체로 니코니코 정통파와 유사한 편이고 실력에 있어서도 지지 않는 것이 특징.

4.3. 중국

니코동의 영향을 받아 정통파에 가깝게 만들려고는 하지만 2010년대까지는 일어 능력이 부족하니 한계가 있어 영 부족한 박자감이나 유머센스를 보였다.[21] 거기서 발전이 더 안되었는지 중국 오리지널 네타를 사용할때도 어딘가 모자라다는 느낌을 주는 작품이 좀 있었다.[22] 대신 UTAU 등을 이용한 극한의 조교를 보이며, 단순히 악보에 발음만 찍어내는 게 아니라 엔벨로프나 포르타멘토 등의 기능을 확실하게 활용하는 편이다. 그러다가 2020년대가 넘어가면서 여러 노하우가 쌓였는지 선구자격인 한국과 일본에 비견될 정도로 잘 다듬어진 영상들이 자주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YTPMV의 성지로 급성장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상술한 외국어 소재로 만드는 정통파에 한계를 느껴서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서양계의 작자에게는 상당한 호감을 사고 있는 듯.

틈만나면 정치인의 소스를 쓰는 한국과는 달리, 중국 YTPMV나 합작에는 중국 정치인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23] 당연하겠지만 중국에서는 정치인을 희화화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 물론 문제가 되기 전에 비리비리 운영에서 검열을 철저히 해버리는 탓도 있다.[24] 최근에는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한여름 밤의 음몽 같은 성인물을 소스로 사용하는 MAD도 높은 확률로 검열당하고 있다.

확실히 과거 니코동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인지 애니메이션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다. 위에 설명되어있는 음몽&쿠키☆도 오프라인 모임을 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중국 내에서 유명해진 소스와 니코동에서 유명해진 소스를 서로 짬뽕한 매드가 많다. 가끔가다 한국 소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중국의 한 합작에서 고길동의 종로로 갈까요와 이명박의 거짓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 소스도 어느정도 사용하는 듯.

4.4. 그 외

주 유저는 유럽영미권이지만 동남아시아나 중동, 남미 등의 유저들도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음MAD라는 칭호보다는 YTP에 뮤직 비디오를 붙여 YTPMV라는 호칭을 더 익숙하게 쓴다. 다만 유튜브권 이용자들도 니코동의 네타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즐기는 이들은 작풍에 따라 정통파인 otomad와 음조절 위주의 ytpmv를 구분하기도 한다.

YTPMV가 단순히 유튜브권에서 부르는 칭호가 아닌 작풍의 이름으로서도 구분되는 이유는 이쪽계열의 주류 작풍이 진짜 음악에 가까운 극한의 음악성, 그리고 그 악기들을 하나하나 표현하는게 0순위 목표인 영상 구도라는 특이한 모양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악기와 드럼 소재만 만들 수 있다면 재밌는 네타가 아니더라도 소재를 가리지 않는 편이고[25], 그래서 일본산 모에 아니메나 마이 리틀 포니 등 취향을 극명하게 타는 소재들도 거리낌없이 쓰여지는 편이다. 오히려 합작들 보면 웬 이름모를 서양인이 노래부르는 장면보다 오덕들은 매일같이 볼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지분이 더 많을 지경.

또한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인 특성상 대부분 링구아 프랑카로서 영어를 사용하고 자국 언어는 잘 쓰지 않는다. 그래서 서로 국적을 모르고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다.

5. 음MAD라는 명칭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동화 초기에 이런 영상이 유행하면서 "음계(音系)MAD"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나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MAD로 굳어졌다. 고참 작자에 따르면 표현이 굳어진 건 2010년 전후 제작자들이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명칭을 통일하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부터라고 한다. 명칭이 통일되기까지의 과정 다만 니코니코 대백과의 음MAD문서는 처음부터 음계MAD라고 작성된것이 상당히 오래 유지되었다. 아마 원래 음계MAD인데 음MAD라고 줄여쓴다는 의식이었던 모양이지만 음MAD라는 표현이 너무 널리 사용되다보니 그러한 인식은 점점 희미해졌다. 그러다가 2019년 1월이 되어서야 음계MAD문서의 제목을 음MAD로 바꾼 사람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합필갤 전성기 즈음에는 리믹스, 합성물, 내지는 MAD라고 부르는 경향이 많아 음MAD라는 표현 자체가 잘 쓰이지 않았으며, 합갤 쇠락기와 티비플 중흥기를 거쳐서도 전자마약이라는 표현이 유행하여 해당 표기는 거의 쓰는 사람이 없었다.[26] 그러다 티비플에서의 MAD제작 열기도 식어가고 사람들이 유튜브 및 드럭스토어를 주 거점으로 삼기 시작하고, 또한 이 과정에서 니코동 MAD를 참고하거나 아예 니코동에서 간간히 활동하는 사람이 늘면서 국내에서도 음MAD라는 표현이 상륙하게 된다. 당시 국내 음MAD판은 리믹스나 MAD라는 표현은 범위가 너무 넓어 애매하고, 전자마약이라는 표현은 오히려 의미가 너무 협소해 표현에 맞지 않는 음MAD제작이 위축된다는[27] 불평이 만연한 상황이어서 어느정도 시기를 탄 것.

최근들어서 일부 합성러들 사이에서 이를 '소리MAD'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원래 일본에서 사용되는 표현이 "オトマッド(오토맛도)" 로서 "音"를 훈독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훈독하는 것이 원래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주장. 이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MAD라는 표현을 버리고 갑자기 소리MAD라고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는 언어 문서의 특징 문단의 "사회성"에 기반하는데, 이미 정착되어버린 표현을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 이쪽이 옳으니 바꾸자"라는 개념 자체가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

비슷한 사례가 바로 언어순화 운동으로 새로 제시한 표현이 원래 표현보다 엄청나게 쓸만하고 착착 감기는 경우가 아니면 대개 대체되지 않는 경우가 대량으로 제시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28]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한자 차자 표기가 완전히 퇴출된 후 훈독이 없어진지 오래이므로, 이렇게 일본에서 훈독하는 단어가 한국에서 음독으로 넘어온 전례가 이미 한두가지가 아니다. 어떤 표현이 자리 잡을지는 지켜보아야 알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음MAD를 잘 알고 있고 소리MAD라는 표현은 아직 어색해한다. 사실 '音'랑 '음'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이쪽으로 읽는게 편하다

이 문서의 제목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음MAD로 작성했다.

6. 관련 행사

연도별 우승작 일람
연도 작품명 및 링크 업로더 소재 표수 총 투표수
2007
&
2008
[합작기획]히사모토씨들의 머리가 커비 조곡에 맞춰 폭발한 것 같습니다. taka 에어모토씨 별의 커비 조곡「THE MEDLEY OF KIRBY SSDX」 8 28
히사모토 마사미의 머리가 커비의 BGM에 맞춰 폭발한 것 같습니다, 자판기 안의 사람 에어모토씨 음식 레이스
2009 HON ZONE 1k 에어모토씨 RED ZONE 11 73
Cntuone FUNENGOMI 에어모토씨 Clione
2010 핵불단 카나토이카치카라 불단의 하세가와 영지의 태양신앙 22 89
오징오 시미타게 오징어 소녀 vs 카지오
2011 작두시[사키 -Saki-×자토이치] BBQ 사키 -Saki- Festivo 20 82
2012 브라이거의 음MAD를 만든다면 zpqs 은하선풍 브라이거
곡이 소재 시리즈
메들리 21 83
2013 유즈코 "크리스마스 유이네, 고추 들고 갑시다" 垢3(前科2) 유유시키 Tap Moi La 22 84
2014 Tomodachi Spirits 고츠렌다라 일주일간 친구
하라니시 타카유키
Karakuri Spirits 22 90
2015 Please kill my love 나데카타 킬 미 베이비 Please kiss my love 31 92
2016 라멘집 아저씨 코어 Otomadology 테마 올스타(라멘) Pumpin' Junkies 41 129
2017 소실하는 가방의 노래 아즈마우도 케모노 프렌즈 하츠네 미쿠의 소실 24 157
2018 엔드 죠지에 팬티 한장과 하이텐션을 곁들여 [음MDM] 영~제로~ 오와라이 다수 등 엔드 마크에 희망과 눈물을 곁들여 61 206
2019 BEAT-NICONICO-WORLD namacream_[33] 니코니코 올스타 BEAT-NEW-WORLD 77 199
2020 피크닉 히노 아카네 고구마타르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Panic!_Pop'n!_Picnic! 33 223
2021 OTOMAD TRIBUTE 단삼형 (과거 MAD 리메이크 합작) 메들리 83 236
2022 Summer통일 Ximco(히무코) 테마 올스타( 섬네일 통일) Summer 52 300

7. 문제점

7.1. 저작권 위반 이슈

"기존의 영상을 재편집"하는, 2차창작을 거의 벗어날 수 없는 제작방식 때문에 여러 2차창작 중에도 유독 트러블이 많은 영상 장르이다. 굳이 말하면 팬아트를 포함한 모든 2차창작이 같은 논란이 이따금씩 있고 이러한 사실을 이용해 소리MAD 제작을 정당화하는 주장도 있으나, 소리MAD는 이것저것 전제된 상황이 다른 2차창작과 다를 수 밖에 없다. 일단 다른건 다 제치고 캐릭터 외형과 설정 정도만 따오는 팬아트나 팬만화에 비해 기존의 영상을 그대로 잘라 사용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더욱 불거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아야 하겠지만 실제 재판에 오르면 위반한 법률이 비슷하더라도 이러한 침해의 정도와 그에 따른 세부 규칙, 판례에 의해 판결의 내용이 다른 것은 상식적으로 예상 가능하다 볼 수 있다.

그리고 DC나 2ch등 어느정도 과격한 성향이 있는 사이트들에서 시작한 만큼 어느정도 악의가 담겨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고 사실 에어모토씨처럼 현재진행형인 경우도 많다. 저작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지 않은 사항이지만 저작권법에서 가장 중요한 원작자의 반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으므로 무시하기 힘든 점. 굳이 원작자에 대한 비하적인 표현이 아니더라도 과격한 왜곡으로 원작이나 제작자의 이미지까지 위협받을 경우도 원작자의 매를 부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 안전가족 등이 이러한 사례가 되겠다.

물론 많은 원작 저작권자들은 대단히 비하적 표현만 쓰지 않으면 사소한 장난이나 해프닝으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을 더욱 경계하기에 묵인이나 공인해주는 경우가 아직까지는 더 많다. 그리고 시청자의 경우는 어차피 저작권 이슈가 터져도 제3자의 일이고 재밌게 보던 영상을 보나 못보나 정도의 문제라 더더욱 큰 관심이 없는 것이 보통. 다만 이를 이용해 금전수익을 벌어도 되냐는 조금씩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편. 일본의 제작/시청자들은 유튜브 광고를 포함 모든 수익성 행동이 " 훔쳐서 돈벌기"라며 심하게 터부시되는 편이지만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서는 광고수익까지는 오히려 당연시하는 편이다. 독일의 유명 작자는 아예 크라우드펀딩을 달고 금전수익을 받을 것을 장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원작자의 강경대응에 적반하장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지간히 국민적 인식이 좋지 않은 밈이 아니면 대부분 시청자의 지지도 얻기 쉽지 않다. 오히려 지나친 항전으로 법정에 서는 등 최악의 결과를 부를 수 있으니, 선을 지켜가며 창작하는 것은 중요하다.

7.1.1. 저작권 제재가 잦은 밈 목록

※밈 이름 - 저작권자 순으로 표기함.
※과거에는 삭제되었으나 특정 사건을 기점으로 삭제되지 않게 된 경우는 취소선 표시.
단순한 스트리밍 사이트 상 제재를 넘어 법적 조치가 예고 또는 이행된 경우는 ×표시

7.2. 원작(자) 및 당사자 비하 여부


상술한 법적 문제를 떠난다면 음MAD가 부딪힐 수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이는 원작자의 의도가 그랬다기 보다는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촉발된 문제이다. 그러다보니 주로 사용된 소스/밈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 편이고, 같은 MAD에 비슷한 커뮤니티에 소속된 사람들 사이에서도 "잘 웃고 갑니다", "좋은 MAD에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부터 "이거 ○○ 비하하는 영상인가요?"까지 갈리는 편.

음MAD가 원작이나 사용된 출연자를 비하한다는 인식은 발생 초기 제작자들의 거친 성향에서 온 점이 크다. 물론 마츠오카 슈조 쌀국수 뚝배기, 비둘기야 먹자처럼 비하 의도가 거의 보이지 않는 밈들도 당시부터 존재하기는 했으나, 어찌됐던 "별나고 특이한 행동을 하는 영상물"을 가지고 논다는 점에서 "놀린다"는 정도의 인식은 어느정도 있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윤리적 잣대가 엄격해진 2020년대 관점이라도 이정도 합성물로 논란이 부풀려질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렇지 않은 밈들도 상당히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심영물이나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만 해도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요소[37]를 어느정도 담고 있는 상황이고, 한여름 밤의 음몽 에어모토씨, MC무현[38] 등 대놓고 특정 인물에 대한 비하와 조롱, 심지어는 강한 정치색까지 띄고 있는 밈들도 상당히 성행했다. 더군다나 온건한 밈으로 합성물을 제작하던 사람도 대부분 강경 비하성 밈 제작자와 비슷한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므로, 이런 밈들은 현재 음MAD 및 기타 합성물의 인식을 낮추는데 한 몫 했다. 현재는 강경 비하성 밈들도 비하적 색채가 많이 사라지고 밈으로서의 형태만 남은 경우도 많지만, 모든 이들 상대로 인식이 바뀌려면 한참 남은 상황.

물론 현재는 나라를 불문하고 일반 네티즌도 무난하게 볼 정도의 인터넷 밈을 이용한 MAD의 빈도가 늘어나고,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이러한 영상이 노출되는 빈도도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상당히 인식이 누그러진 상태이다. 특히 마츠오카 슈조 MAD는 음MAD제작자들의 평균 기술력이 올라감과 동시에 멋진 음원과 영상으로 슈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MAD가 크게 발전하였고, 한국도 병만로이드부터 무야호,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등 일반인도 재밌게 볼법한 MAD들이 다수 제작되면서 상황이 상당히 좋아졌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음MAD 자체를 비하성 영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고, 이들에 의한 댓글 병림픽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원작자들의 반응 역시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누그러진 편인데 심영물의 경우 김영인 외에도 다수의 야인시대 출연자들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상황이고, 종로물 역시 나중에 무산되긴 했으나 둘리 제작사가 긍정적 입장을 밝히고 공식 콜라보까지 준비했을 정도로 입지가 올라왔다. 유유시키 원작자 미카미 코마타는 아예 부정기적으로 유유시키 음MAD를 순회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트위치 스트리머, 일본의 버츄얼 유튜버도 다수 자신의 음MAD를 시청하고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 역시 케바케로 여전히 강경대응 입장을 취하는 원작자도 존재.

7.3. 음MAD 제작자들

합성이라는 것이 비교적 음지 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제작자 커뮤니티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수위가 높고, 도덕이나 배려 정신이 높지는 않은 편이다. 극단적인 개인들의 경우에는 개인간 분쟁을 이유로 합작을 유출, 테러하거나 커뮤니티를 테러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최악의 경우에는 아예 오프라인에서까지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었다.[39] 2020년대 와서 합작 테러 등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이 인식되면서 네임드 제작자들은 자제하는 분위기이지만, 비주류계에서는 여전히 암암리에 합작 테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일은 비단 한국 제작자들의 문제가 아니며, 일본은 히카킨 브로리 관련 합작들에서 자주 사고가 나며, 영미권도 그 국제적 남고제의 메들리가 유출된적도 있다. 특히 일본은 카라사와 타카히로 건만 봐도 막장도가 결코 뒤쳐지지 않는 수준이다.

다만 한국과 영미권의 경우 대체로 제작자들간의 갈등이 합작 사보타주로 연결되는 반면, 일본은 제작자들간의 분쟁은 심하지 않은 편이라 사건사고들로 커뮤니티의 수준을 논하기는 어렵다. 해당 히카킨 밈과 브로리 매드 문서에도 나와있듯 관련 악성 유저들이 특별히 특정 제작자와의 갈등관계가 없음에도 사보타주 자체를 목적으로 벌이는 케이스가 많고, 이들은 대부분 음MAD제작자가 아니거나 트롤링( 아라시) 자체를 목적으로 굳이 제작을 시작한 외부 유저들이 많기 때문. 카라사와 타카히로 역시, 음MAD 제작자들이 흥심교 신도는 커녕 그 본체가 되는 음몽민과도 생각보다 친하지 않다 보니 관계성은 옅은 상황.[40] 다만 흥심교원이 매드 제작자 신상을 턴 적이 있기는 있고, 이렇다보니 셋 다 외부인이라 할 지라도 제작자 활동의 지대한 걸림돌인 것은 확실해서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국가로 비유하자면 치안은 좋으나 국방이 안되는 상황.[41]

또한 고인드립을 서슴지 않는 제작자들도 있다. MC무현 제작자들은 애초에 소재부터가 고인드립이 목적이니 말할 필요 없고, 현재 양지에 올라와 있는 제작자들도 과거에 고인드립을 일삼던 적이 있다. 특히 여유만만의 경우에는 MC무현 이슈도 모자라 대구 지하철 참사 관련 고인드립을 친 것이 공론화되어 크게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외 일부 저명한 제작자들이 이 사건을 비롯한 대형 사고를 소재로 써먹고 변명을 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이 외 전국합성연합이라는 채팅방에서 활동한 제작자들이 이러한 고인드립 관련 이슈를 가지고 있다.

그나마 현재 제작자들 중 일부는[42] 고인드립을 지양하려 하고 있으며[43], MC무현 제작자들은 즐기는 사람들끼리만 즐기자는 인식이 늘어나는 등, 과거 합성계에 비해서 현재 합성계는 수준을 높이려 노력 중이다. 단순히 과거 수준이 낮았다는 이유로 합성계 전체의 수준이 낮다고 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해당하니, 너무 편견을 갖고 합성 제작자들을 보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8. 관련 문서

대한민국 합성계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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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01><colcolor=#fff,#ddd> 2012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2013 합성 갤러리의 그림판 합성 트롤링
2016 상상(도중하차) 카페 테러 사건
야가미네 프로젝트 해체사건
2018~2020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2020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풍자 유튜브 영상 차단 논란
Team Simbol 폭로와 폭생폭4 베이퍼웨어 논란
안전가족 합성물 차단 사태
다카포 2020 하반기 관련 사건 사고
2021
컨피도 알페스 작성 사태 및 송시무스 2차 가해 논란
여유만만 과거 논란 재점화 및 콜라보 무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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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개별 문서가 있는 음MAD 영상

8.2. 개별 문서가 있는 음MAD 제작자

음MAD를 그만뒀다고 판단되는 경우 ☆
-마지막 활동이 1년 이상 전[45]
-자진 채널 삭제
-외적 이유로 채널 삭제 후 1개월 이상 복구/신규 채널 없음
-그 외 활동중단으로 볼 수 있는 명백한 증거가 있는 경우

[1] 호칭 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제작 방식, 혹은 장르이기도 하다. [2] 단, 현재 구글링이나 니코니코 대백과 등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최초의 소리MAD의 소재가 독일초딩(KBC/AGK)라는 것 까지는 추측할 수는 있다고 한다. [3] 국내의 커뮤니티 또는 시청자에게서 두루 쓰이는 용어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4] 이렇게 원 음색이 망가질경우 일본은 クソシンセ(그지같은 신디사이저), 素材の味が死んだ(소재의 맛이 죽었다)라고 하고 북미권에서는 후자와 비슷한 의미로 fake sample이라고 한다. [5] 아래의 영상은 기본적인 요소인 멜로디, 화음, 베이스, 드럼을 모두 갖춘 형태의 영상이다. [6] 사용된 소스는 킬미 베이비이며 원곡은 Skeleton Boomerang 中 Disco Necropolis 이다. [7] 국내에서 이러한 형태를 갖춘 영상 중 제일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이 소재이고, 원곡은 시바마타 이 영상이다. 다만 이 영상은 아랫문단의 대사나열이 약간 섞여있으니 유의. [8] 사용된 소스는 박명수의 방송출연본 대사를 따온것이고 원곡은 v flower 샤를 이다. [9] 역재생, 프레임 단위로 이어붙히기 등의 방식으로 [10] https://www.youtube.com/watch?v=k_dP4E3k6So [11] 사용된 소스는 배우 황정민의 영화, 드라마 출연본이고 원곡은 비비 밤양갱이다. [12] 예시로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한여름 밤의 음몽, BME가 있다. [13] 여유만만도 낙폭이 심했으나 논란으로 인한 호불호가 여전히 남아있는 데다가 다른 MAD 제작자들에 비해 심하게 뒤떨어지는 업로드 빈도의 영향력이 크며 다른 스타 합성 제작자들도 여전히 열심히 하는 이들은 합성 주제에 관계없이 상승하거나 정체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에 반해 드럭스토어는 지속적으로 영상을 올리고 있음에도 구독자 유출이 심하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다. [14] 애초에 이런 얘기를 하는 쪽은 대부분 음몽민이다. [15] 신규 제작자들이 양질의 작품을 만들지 못하는 것 자체는 당연하지만, 그러한 상태에서도 조회수와 본인 공인이라는, 음MAD 제작자들의 꿈의 콤보를 누릴 수 있다보니 기존 MAD 제작자와의 교류와 조언에서 일절 귀를 닫고 시간이 지나도 전혀 발전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술하겠지만 나중에는 주목도가 낮아지면서 진정된 상태. [16] 원래 자신으로 만든 MAD 뿐만 아니라 음MAD문화 전반에 관심이 많고 자신도 만든 적이 있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해당 발언 이후 "모코다 메메메가 만든 영상"이라며 쿠키☆MAD가 올라온 적이 있는데 사실여부는 불명. [17] 이는 역대 음MAD 랭킹의 추세를 보면 파악할 수 있다. 하향세라기보다는, 지금은 그 성질 및 시청자가 많이 바뀌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 하다. [18] 23년 11월 기준. [19] 애초에 이름 자체가 음MAD 작품인 ' 이소노 나미헤이 구루메 레이스'가 유래라고 밝혔다. [20] 특정 장르를 파는 사람들을 이르는 일본 인터넷 속어. [21] 환경적인 요인인데, 일단 중국어-일본어 번역 (기계번역, 인공번역 전부)은 서로 자연스럽지(?) 않은 구조를 보이기 때문에 이 점이 있으며, 유머센스 같은 경우는 중국 내에서만 통하는 내수용 드립을 친다던지(서양의 YTPMV도 비슷하지만, 이쪽은 "음악성"을 더 강조한다) 하는 것이 있고, 낮은 퀄리티에 관해서는 일부 작자들은 PC 대신 Android 및 iPhone과 같은 핸드폰 등 포터블 환경에서 음원과 영상을 작업한다. 또한 PC 제작도, 대부분 소니 베가스를 통해서 제작되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는 편이다. [22] 이쪽은 차라리 중국판 音MAD인 "귀축"판에서 나오는 작품들이 퀄리티 면에서나, 조회수 면에서나 한 층 더 발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23] 이전에는 장쩌민 관련 요소가 가끔 들어있는 작품이 있었으나, 요즘은 전무한 수준. [24] 대놓고 시진핑 등의 인물이 나오는 합성물을 업로드하면 업로드도 거부되고, 계정도 영구 정지된다는 말이 있다. [25] 다만 이를 또 하나의 '재미'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이런 작자들은 오히려 정교하게 만들어진 '악기화'된 소재를 보면 되려 염증을 느껴 불평하기도 한다. 이런 취지에서 나온 말이 "Fake Sample". [26] 다만 리믹스, 전자마약이라는 표현 역시 근본 없는 표현은 아니고 니코동에서도 가끔 쓰이는 표현이었다. 리믹스의 경우 자작곡이거나, 그렇진 않지만 제작자가 동인음악 작곡가거나 특정 애니메이션 팬덤에서 유명해 일반적인 음MAD 제작자들과 어울림이 적은 경우에 많이 붙었고, 전자마약은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의미처럼 음MAD중에서도 계속 듣게된다는 식의 칭찬표현으로 주로 쓰였다. 오직 합성물만 국내 고유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27] 여러 합작에서 "마약이 아니라 예술이다"라는 불평 반 칭찬 반의 표현이 시청자 층에서 주로 나오는 시기였고, 추가로 합갤 고인물들의 "노잼은 합성물이 아니다"라는 티비플계 작자들에 대한 불만이 노골적으로 표현된 시기이기도 했다. [28] 해당 문서에선 성공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데, 직관성의 경우 "음"과 "소리"는 아예 같은 개념을 다르게 썼을 뿐이니 사람들의 언어회로가 굳이 대체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적인 결과다. 그나마 선점효과의 경우 음MAD라는 표현 역시 신조어이기 때문에 음MAD와 소리MAD가 혼용되는 수준까지는 변화가 있던 것. [29] 2023년 1월 행사가 174회차. [30] 관행적으로 주말이 끝난 0시 이후에도 오전 6시까지는 인정. 또한 일본의 연휴와 겹치면 그 기간만큼 연장된다. [31] 그러나 게스트 중 한명은 반드시 영~제로~로 고정되어서 실질적으로는 고정패널 3인이다. 매번 대단히 특별한 게스트가 올것처럼 소개하는게 일종의 클리셰. [32] 막상 일본의 NHK 홍백가합전은 자정 전에 끝난다. [33] '통근'으로부터 대리업로드. [34] 차단 사태 이후 대부분 영상 복구됐고 SBS에서 심영물 인정하였으나 유튜브 시스템상 문제로 차단되는 경우는 있다. [35] 2010년 7월 23일 갑작스럽게 대량삭제, 그리고 얼마 안있어 대부분 복구되었다. 니코니코 운영 측의 실수라고 추정되고 있다. [36] 하스나 리오의 성우 성추행 발각 등 소동 이후로 삭제 없어짐. [37] 장애 희화화, 게이 요소 [38] 일베저장소 시절 [39] 야가미네 프로젝트 해체사건 당시 공론화된 너잘맨이나 컨피도 알페스 사태가 그 예시. [40] 카라사와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흥심교는 그 음몽민들 끼리도 피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사람 신상 터는걸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되었으니 뭐... 애초에 카라사와 밈의 발원지 자체가 정확히는 음몽이 아닌 5ch의 야갤 지위인 난J이며, 야갤과 합갤이 그다지 교류가 없다는 것만 생각해봐도 둘의 교집합은 상당히 적은 편이 맞다. [41] 현실적으로 이런 국가가 존재하긴 힘들다. 어디까지나 인터넷 커뮤니티의 상황을 빗댄 표현일 뿐. [42] 특히 2016년 이후 입문한 제작자들 [43] 아직도 막장인 정치관을 가지고 있는 합성러도 상당수 존재한다. [44] 음MAD의 대사나열 및 음조교(오토튠)이 이와 거의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45] 토론 합의안 유권 해석에 따라 활동 자체는 그만두지 않았으나, 합성 활동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경우에도 활동 중지로 간주함. [46] 이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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