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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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와 부탄의 전통 식재료. ** 스리랑카에서만 먹는 전통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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मसाला(masālā)/Masala
인도 요리에 들어가는 혼합 향신료. मसाला(masālā)는 힌디어로 향신료를 뜻한다.
"맛살라"라는 표기도 간간히 보이지만 철자법 및 표기법상으로 "마살라"가 보다 정확하다.
1.1. 혼합 향신료
커리 요리에 주로 쓰이는 ' 가람 마살라(garam masala)'[1]가 유명하며 배합에 따라 여러종류의 마살라가 있다. 한국에서 시판되는 카레가루 역시 이러한 혼합 향신료 문화가 영국- 일본을 거치면서 정형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이나 한국의 카레가루는 대충 6종 내외의 향신료를 배합하지만 본토는 더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를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어 먹는다. 덕분에 인도와 인도 문화권 국가는 향신료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마살라 차이라는 인도식 차에 들어가기도 하며 마살라 버거라는 신제품이 나와 패스트푸드에도 쓰이게 되었다.
이름에 마살라가 들어가는 커리는 맵다 보니 차에 들어가는 마살라조차도 계피처럼 매운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2. 영화 장르
발리우드에서 가장 선호하는 장르. 뮤지컬 안무에, 액션, 로맨스 등을 한데 버무린 형태. 어원은 물론 1번 문단에서 따 왔다.인도가 배경인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영화)는 서양인이 제작을 주도했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도 서구식이지만 특이하게 마지막 장면을 마살라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군무로 장식했다.
인도 영화가 죄다 마살라인 양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단지 인도 영화계는 매년 1500편 이상이 개봉되는 거대한 시장이기 때문에 매해 300~400편 정도가 개봉되는 대다수 나라 입장에선 마살라가 일부에 불과하다고 해도 매우 많게 느껴질 뿐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