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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Malco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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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간 마른 듯한 얼굴로 어딘가 유약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보기 좋게 자란 적당한 금발은 그런 인상을 적당히 누그러뜨려 주고 있다.
작업장에서 막 나온 듯 두꺼운 가죽으로 된 앞치마가 달린 옷을 입고 있는데, 그의 손은 여자의 손이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 가늘고 부드럽다.
게임 <
마비노기>의 NPC.작업장에서 막 나온 듯 두꺼운 가죽으로 된 앞치마가 달린 옷을 입고 있는데, 그의 손은 여자의 손이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 가늘고 부드럽다.
2. 상세
인상 좋은 젊은이인 말콤은 티르 코네일 마을 광장 부근에서 조그만 도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무언가 만드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마을 청년들은 성장하면 마을을 떠나 더 큰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하는데 반해, 말콤은 오히려 마을에 남아서 자신의 가게를 개업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형이 한 명 있는데, 그 형 역시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행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보통 말콤은 온순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주관이 뚜렷하고 소신이 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할 때도 있답니다. 특히 돈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그래서 때로는 속이 좀 좁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여자같다거나, 사내답지 못하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말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몹시 기분 상해하니까요. 말콤이 최근 고민하고 있는 것은 여관에서 일하는 노라에 대한 일입니다. 말콤이 제법 관심을 기울여도 노라는 말콤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 때가 많거든요. -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설명 |
울라 대륙 티르 코네일의 잡화점에 위치한 NPC. 참고로 여관에서 일하는 노라를 짝사랑하고 있다.[1] 괴악한 점이라면 류트와 스패너를 양손에 들고 있다.
스킬의 특정 랭크를 찍으면 주는 관련 퀘스트 중 가장 엿같은 퀘스트를 주는 놈으로, 퀘스트가 마법사 모자를 30회 제작 → 10개 전달x3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10개씩 만들어서 주는게 아니다. 30회 제작을 다 하고 10개씩 따로 줘야한다. 초창기부터 있던 퀘스트 주제에 매우 큰 가방이 풀린 현 시점으로도 인벤토리 문제로 퀘스트 진행 자체가 막힐 수도 있는 더러운 퀘스트다.
수리 확률은 95%. 던바튼의 발터가 92%, 이멘 마하의 갈빈과 타라의 일리자가 93%인 점을 고려할 때, 그나마 티르 코네일의 NPC들 중에서는 수리 확률이 가장 높다.
3.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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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마이웨이 |
4. 장비 목록
장비 | |
옷 | 포포 작업용 바지 |
장갑 | 스터디드 브레이슬렛 |
신발 | 코레스 부츠 |
5. 대화
5.1. 혼잣말
여기 온 여행자들이 곧 물건을 사가겠지.
후후. 저 사람 하고 다니는 거 너무 웃긴다.
아... 다리아프다.. 24시간 내내 서있으니 다리가 부었어.
일거리는 밀리고...시간은 없고... 큰일이야
혼자서는 역시 무리일까... 점원이라도 하나 둘까...?
일찍 정리하고 들어가는 게 나을까?(혼동)
노라양은 뭐 하고 있을까...
바로 앞집에 살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고...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6. 기타
[1]
노라를 보기 위해 매일 여관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피르아스가 주는
눈치는 덤. 또한, 주문도 하지 않은 옷을 아르바이트로 제공하여 노라에게 선물하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만 노라의 이상형은 '전혀 말콤이 아닌' 쪽이다.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