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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1:07:52

마커스 알메이다

파일:IMG_4035.0.jpg
이름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 지 아우메이다
(Marcus Vinícius Oliveira de Almeida)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지 산투스, 상파울루
생년월일 1990년 1월 8일 ([age(1990-01-08)]세)
그래플링 전적 142전 128승 13패 1무
종합격투기 전적 5전 4승 1패
1KO, 3SUB
1판정
체격 191cm[1] / 116kg / 201cm
링네임 Buchecha
주요 타이틀 2010 IBJJF 세계 노기 선수권 대회 -100kg 은메달
2011 IBJJF 세계 노기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1 IBJJF 세계 노기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1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은메달
2011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동메달
2012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2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3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3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4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4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6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6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7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7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8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8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은메달
2019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9 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1 IBJJF 팬 아메리칸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1 IBJJF 팬 아메리칸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동메달
2012 IBJJF 팬 아메리칸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2 IBJJF 팬 아메리칸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은메달
2013 IBJJF 팬 아메리칸 주짓수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2013 IBJJF 팬 아메리칸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2012 아부다비 주짓수 월드컵 +100kg 금메달
2013 아부다비 주짓수 월드컵 +100kg 은메달
2013 아부다비 주짓수 월드컵 무제한급 금메달
2014 아부다비 주짓수 월드컵 +100kg 금메달
2014 아부다비 주짓수 월드컵 무제한급 금메달
2015 아부다비 주짓수 월드컵 +100kg 금메달
2015 아부다비 주짓수 월드컵 무제한급 금메달
2013 ADCC +99kg 금메달
2013 ADCC 무제한급 은메달
2017 ADCC +99kg 금메달
2017 ADCC 무제한급 동메달
2019 ADCC +99kg 동메달
2017 ADCC 무제한급 은메달
2016 주짓수 그랑프리 무제한급 금메달
2017 주짓수 그랑프리 무제한급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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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주짓수3.2. 종합격투기
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전 주짓수 선수. 현 ONE Championship 헤비급 종합격투기선수. 본명보다 별명인 부셰샤로 더 알려졌으며 2010년대 주짓수판을 평정한 선수였으며[2] 2019년이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2. 전적

※ 그래플링
※ 종합격투기

3. 커리어

3.1. 주짓수

2010년내 주짓수판을 평정한 전설적인 주짓떼로이다. 기-노기 본인 체급, 앱솔(주짓수의 무체급 경기) 가릴거 없이 한때 그냥 다 싹쓸이 했던 중량급 최고의 BJJ 슈퍼 플레이어였다. 중량급이지만 경량급에서 나올만한 기술들도 잘 활용하고, 뛰어난 운동신경과 순발력으로 중량급에서 말도 안되는 움직임들을 보여준 선수였다.

3.2. 종합격투기

2020년 7월 30일 ONE Championship과 종합격투기, 주짓수이중계약을 맺었다. 2020년 8월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주짓수 대결을 펼치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취소되었다. 그 이후로도 경기가 잡히는대로 불참했다.

2021년 9월 24일 ONE Championship : Revolution에 출전해 토마스 너모와 붙기로 되어있으나 너모가 불참을 선언하며 대타로 중견급 킥복서인 앤더슨 실바와 맞붙었다. 경기초반 탐색전이후 부셰샤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실바를 그라운드에서 유린하다가 노스 사우스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종합격투기 커리어 첫 승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 3일 ONE: Winter Warriors에서 한국의 강지원과 맞붙었다. 펀치에 대해서는 방어적으로, 킥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타격 공방을 운영했는데, 강지원의 레그킥 타이밍에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하프 가드 상위에서의 압박과 파운딩 이후, 백을 잡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 2연승을 거뒀다.

2022년 1월 3일 One Championship - One 158에서 시몬 카슨과 맞붙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더블렉 태클을 성공시켰다. 그 후 그라운드에서 카슨을 요리하다가 풀 마운트를 차지,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2022년 8월 26일 One Championship - One on Prime Video 1 - Moraes vs. Johnson 2에서 키릴 그리셴코와 맞붙었다. 처음 1분간은 타격전을 통한 탐색전을 벌였고, 1분이 지난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태클을 성공시키고 거기서 상위포지션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힐 훅을 연계해 탭을 받아냈다. 이로써 부셰샤는 4연속 1라운드 피니쉬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3년 8월 4일 One Championship - One on Prime Video 13 - Allazov vs Grigorian에서 세네갈 출신의 오마르 케인과 맞붙어 무패행진이 끊기게 된다. 스탠딩에서는 케인의 폭빌적인 타격에 고전하고 그라운드에서도 케인의 뛰어난 밸런스와 강한 힘에 눌려 많은 파운딩을 많이 맞게 되며 심판 판정 만장일치로 패배한다.

4. 파이팅 스타일

키가 크면서 몸 자체도 선이 굵고 다부지다. 주짓수 선수 초기 무렵에는 클로즈드 가드와 하프 가드 파생기[3]를 주무장으로, 저돌적이고 현란한 운영을 보여줬다.

그러나, 자신의 운영 스타일을 가히 대격변을 방불케 하는 수준으로 모든 것을 180도 뒤집었는데, 그 결과, 보강된 레슬링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가드를 강요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의 박자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셋업, 페인트나 몰라서 못 막는 화려함보다는, 알고도 못 막는 타이밍이나 방심한 틈을 확실하게 노리고 달려드는 스타일이 되었다. 심지어 그렇다고 원래의 장점인 피지컬이 퇴색된 것도 아니니, 빠진 것은 없고 더하기한 한 결과가 된 셈. 부셰샤는 호돌포 비에이라와 함께 주짓떼로들 중에서 최상급의 스탠딩, 테이크다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유도를 배웠던 호돌포가 기를 활용하는 유도식 메치기를 잘 사용했던 반면, 부셰샤는 레슬링을 통한 테이크다운을 잘 사용했다. 폭발적인 더블렉과 싱글렉으로 상대를 넘기는 데 능했다.

종합격투기에서의 스타일도, 주짓수 시절 스타일 변화 이 후의 그것을 바탕으로 한다. 화려하고 적극적이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절제되어 있는 동시에, 뛰어난 결정력을 겸비했기 때문에 공격하기도, 막기도 까다롭다. 승부수는 타격보다는 그래플링인데, 클린치를 활용해서 발을 후리거나 던져버리기보다는 더블렉으로 달라붙어서 메치는 쪽을 선호하는 편. 얼굴 방어 킥 공방을 인식시키고 그 틈에 테이크다운을 노리는 전술을 보여준다. 스프롤에 눌려도 이것을 오히려 흘리거나 정면으로 뚫으며 테이크다운을 따내는 데에 일가견이 있는 데다가, 부셰샤는 이를 믿고 더블렉을 과감하게 지르는 데다가 반드시 메쳐버릴 작정으로 임하기 때문에, 부셰샤와는 특히 타격 대치 상황이 1초라도 길어지면 그만큼 그라운드로 끌려갈 확률도 급격히 올라간다.

케이지의 전략적 요소를 이해하고 있는 듯 한 정황도 보이는데, 더블렉을 위해 달려들 때 상대가 케이지에 몰리도록 달려들고 [4], 더블렉 동작으로 들어올린 상대를 눕힐 때에도 가급적 상대가 케이지를 등대고 일어서지 못할 각도로 눕힐 뿐 만 아니라, 정 개의치 않으면 상대를 그냥 개싸움하듯이 잡아 끌어서라도 상대의 등이 온전히 경기장 바닥에 닿아 있게 만든다.

파운딩의 경우, 그 자체로 인한 TKO 보다는 이스케이프 시도나 서브미션 방어를 방해하기 위해 한 방 한 방을 보고 끊어서 치는 느낌이 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피지컬 때문에 한 방 한 방에 누적되는 피해가 상당하다. 게다가 그렇게 그라운드 수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뒤에는 서브미션 시도가 기다리고 있다.

서브미션의 경우, 관절기와 초크를 적절히 골라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앤더슨 실바 전의 노스 사우스 초크, 강지원 전의 리어네이키드 초크, 키릴 그리센코 전의 힐 훅 등 여러 서브미션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 경기를 끝냈다.

5. 여담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 아메리칸 탑 팀을 돌아다니며 종합격투기 훈련을 하고 있다.


[1] 예전 주짓수 프로필에는 187cm 였으며 실제로 184cm 인 강지원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2] 문디알로 알려져있는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에서 13회 우승으로 이전 10회 우승을 거둔 호저 그레이시를 뛰어 넘었다. IBJJF 명예의 전당의 멤버 중 한명이다. [3] 특히 딥 하프 가드. [4] 아무리 스프롤로 막더라도 뒤로 밀리다가 발 뒤꿈치가 케이지에 닿으면 그대로 상대에게 들어올려지게 된다. 게다가 부셰샤는 스프롤을 강제로 뚫는 동작에 능하니, 스프롤한 상대를 그대로 케이지까지 그냥 밀어붙여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