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수이자 배우. 1971년 8월 12일 효고 현 출생으로 1994년에 결성한 5인조 록 밴드
SOPHIA와, 2013년 활동중지 이후 그 멤버 3인으로 결성한 그룹 MICHAEL의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2002년에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손녀이자 배우인 구로사와 유와 결혼.[2]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3]
밴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고교 시절 폭주족이었던 마츠오카에게 학급 친구가 싸울 때 목소리가 크니까라는 이유로 보컬을 권유했기 때문.(...) 인디 시절 상경 후
LUNA SEA의
카와무라 류이치의 집에 머물며 곡을 들려주며 지냈는데 이 때 류이치에게 눈빛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오사카에 활동하던 시절,
니시카와 타카노리의 밴드 Luis-Mary[4]의 지방매니저를 한 경험이 있고, 관동에서 라이브를 할 때에는 편승해 자신의 밴드의 광고지를 붙이는 등 후배로써 귀여움을 받았다고.[5] Luis-Mary의 해산 후, 마츠오카는 밴드
SOPHIA를 결성하여 상경한다.
밴드 내의 포지션은 단연 보컬리스트이지만, 연주할 수 있는 악기는
하모니카[6]로, 'Like forever' 등의 하모니카 전주가 있는 곡의 연주를 라이브에서 직접 선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기본적으로는 뮤지션이지만, 2002년
SMAP의
카토리 싱고와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 게츠쿠 드라마 '사람에게 상냥하게'가 일본 내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어 각종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의 배우로도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
[1]
이전에 185cm라 표기되어있었는데, 가면라이더 W 극장판 중 어머니역으로 나온 스기모토 아야와 키가 거의 비슷하다. 168cm의 스기모토 아야가 조금 더 크게 나온 정도로 알 수 있다.
[2]
결혼 당시 발표한 싱글
Thank you
[3]
덧붙여, 학창시절에 교제했던 여성과의 사이에서도 아이가 있다. 정식으로 혼인은 올리지 않았지만 아이의 존재는 나름 인지하고 있다고. 일본 연예계에서 사생아의 존재로 인해 이미지가 폭망하고 애인과 헤어진
사람도 있는데 이쪽은 그러지 않고 결혼까지 갔다.
[4]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활동했던 비주얼계 밴드.
[5]
훗날 미츠루는 라이브 무대에서 Luis-Mary의 곡 RAINY BLUE를
리커버해 부른다.
[6]
출연한
가면라이더 이터널에서도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는 장면이 있다.
[7]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