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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7 21:50:26

마지뉴

브라질의 축구감독
파일:Mazinho.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마지뉴
Mazinho
본명 이우마르 두나시멘투[1]
Iomar do Nascimento
출생 1966년 4월 8일 ([age(1966-04-08)]세) /
브라질 파라이바주 산타 히타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 체중 74kg
직업 축구선수(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 / 은퇴)
축구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CR 바스쿠 다 가마 (1985~1990)
US 레체 (1990~1991)
ACF 피오렌티나 (1991~1992)
SE 파우메이라스 (1992~1994)
발렌시아 CF (1994~1996)
RC 셀타 데 비고 (1996~2000)
엘체 CF (2000~2001)
EC 비토리아 (2001)
감독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09)
국가대표 35경기( 브라질 / 1989~1994)
가족 장남 티아고 알칸타라
차남 하파에우 아우칸타라

1. 개요2.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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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Mazinho_Brazil_National_Soccer_Team.jpg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시절 마지뉴
브라질의 축구인으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1994 FIFA 월드컵 미국 우승 주역들 중 한 명이었고 티아고 알칸타라 하파에우 아우칸타라의 아버지이다.

현역 시절에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수비적인 성향이 강해서 보통은 수비형 미드필더나, 중앙 미드필더로 나왔고 때에 따라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었다. 마지뉴에 관한 자세한 기사

2. 국가대표 경력

1989년 5월에 있었던 페루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카나리아 군단에 데뷔한 마지뉴는 다음해에 열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등번호로 18번을 달고 참가했다. 하지만 카나리아 군단은 16강에서 아르헨티나 클라우디오 카니자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0대 1로 패했고, 첫 월드컵은 그렇게 쓸쓸하게 끝났다.

파일:external/media.balls.ie/bebeto-brazil-celebration-world-cup-1994.jpg
1994 미국 월드컵 8강 네덜란드전 베베투의 득점 후 동료들과 함께 펼친 요람 세리머니[2]
다음 월드컵이었던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등번호로 17번을 받고 미드필더 혹은 윙어 포지션에서 뛰면서 이번에는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그는 베베투가 8강 네덜란드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아들의 탄생을 자축하는 '요람 세리머니'를 할 때 그의 오른편에 서서 호마리우와 함께 골 세리머니를 펼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지뉴는 이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나 경기 중에 어이없는 실수들을 한 것이 흠이었다. 스웨덴과의 4강전에서 호마리우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밀어넣은 슛을 수비수가 겨우 걷어냈는데 볼이 마지뉴 앞으로 갔고 마지뉴 앞에는 빈 골대밖에 없었으나, 이를 옆그물로 차 하마터면 브라질을 월드컵 4강에서 탈락시킬 역적이 될 뻔 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는 전반전에 브랑쿠의 프리킥을 잔루카 팔리우카가 넘어지며 가까스로 쳐냈고 이것이 다시 마지뉴 앞에 굴러갔으나 크로스를 올리려는 도중 발이 꼬이는 바람에 공은 골라인 밖으로 나가고 자기 혼자 그라운드에 뒹구는 역사적인 몸개그를 선보였다. 그 때문인지 이 해는 마지뉴가 국가대표로 뛴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1]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 용례상 로망스어권 인명의 전치사 및 관사는 뒤 요소와 붙여 적도록 하고 있다. [2]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마지뉴, 베베투, 호마리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