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블레이즈" 루이즈 Miles "Blaze" Lew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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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테란 | |
성별 | 남성 | |
소속 | 레이너 특공대 | |
직위 | 레이너 특공대 상병 | |
링크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영웅 소개 페이지 |
성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Hots), 제이미슨 프라이스(SC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한복현(Hots), 시영준(SC2)[1] |
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데뷔하여, 이후 스타크래프트 2에도 나온 등장인물이다.2. 게임 속 등장
2.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즈(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참고하십시오.블레이즈: 반갑다, 뜨거운 친구.
제이나: 블레이즈! 아, 놀랬잖아. 잘 지냈어?
블레이즈: 화끈하게 놀 준비 됐나?
제이나: 어, 사실, 나는 이 온도가 딱 적당해.
블레이즈: 보통으로? 아니면 바싹 튀겨서?
제이나: 둘 다 사양할게.
블레이즈: 활활 태우자!
제이나: 안 돼!
블레이즈: 다 태워버리자.
불 필요한가?
제이나: 블레이즈! 아, 놀랬잖아. 잘 지냈어?
블레이즈: 화끈하게 놀 준비 됐나?
제이나: 어, 사실, 나는 이 온도가 딱 적당해.
블레이즈: 보통으로? 아니면 바싹 튀겨서?
제이나: 둘 다 사양할게.
블레이즈: 활활 태우자!
제이나: 안 돼!
블레이즈: 다 태워버리자.
불 필요한가?
마일스 "블레이즈" 루이스 상병은 선천적으로 불에 끌렸습니다. 하지만 레이너 특공대에 지원하고 난 후에야 자신의 광적인 집착을 좋은 쪽으로 보일 수 있었죠. 그 후로 숱한 전투를 치르면서 블레이즈는 언제나 화끈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히오스에서 정반대되는 얼음을 다루는 제이나와 함께 개그적인 트레일러로 첫 공개되었다.
레이너 특공대 소속 화염방사병이며, 블레이즈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레이너가 사라지게 된 후 시공의 폭풍에 가게 되었다.[2] 대체 역사에서는 천국의 악마들에 소속되어 있다.
영문판에서는 일반 화염방사병과 말투에 큰 차이가 없는데, 차별점을 주려한건지 한국어 현지화는 반말을 쓰고있다. 거기까진 좋은데 추후 스타2에서 그냥 화염방사병 음성을 그대로 쓰면서 설정 붕괴 여지가 생겼다.
외형과 대사는 화염방사병이지만 히오스 영웅들이 대다수 그렇듯 플레이스타일은 원작 화염방사병과 전혀 다르다. 스킬셋들도 전혀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그래도 화염방사병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화끈한 시각효과와 광역기로 무장한 서브 탱커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2.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
자세한 내용은 타이커스 핀들레이/협동전 임무 문서의
마일스 "블레이즈" 루이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마일스 "블레이즈" 루이스는 레이너 특공대에서 이미 만나본 낯익은 화염방사병으로, 최전선의 방어 역할에 적합합니다. 그는 본분에 충실하여 적에게 기름을 붓고 불태웁니다. 불이 붙은 적은 사망 시 폭발을 일으켜 정장에 불이 번지게 합니다. 화염차나 거신과 같이 화염 피해를 주는 다른 유닛도 블레이즈의 기름 유출에 불을 붙여 화염 피해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소년 시절부터 불에 관심이 많았던 블레이즈는 레이너 특공대에서 화염방사병이 된다는 생각에 무척 기뻐했습니다. 선한 일을 하면서 그와 동시에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것만큼 그가 좋아하는 일은 없지만, 지미의 친구 타이커스를 도와 이런저런 일을 하는 것도 마다하진 않습니다.
스타2 협동전 임무에선 타이커스가 죽지 않았더라는 대체역사에 등장하며, 레이너 특공대에 소속되어 있다가, 타이커스가 천국의 악마들을 다시 만들때 옮긴 것으로 보인다.
히오스 블레이즈에서 역수입된 기름뿌리기를 사용하여[3], 다른 화염방사병 영웅에 비해 사기적이긴 하나, 타이커스의 다른 용병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져 블레이즈가 활약하기 좋은 특정 돌연변이 임무가 아닌 이상 잘 쓰이지 않는다.
결국은 히오스 블레이즈 유저들이나 종종 택하는 로망픽. 이마저도 성우가 달라서 아쉬운 소리가 나오는 수준이다.
3. 기타
스타 2에서도 대체역사로 나왔고, 히오스도 평행세계인지라 영 입지가 애매한 등장인물이다. 같은 히오스 출신 등장인물 중 해머 상사는 나름 야전교범에도 한 줄 실렸고, 모랄레스 중위는 스타 1 캠페인의 의무관 중 하나였다는 설정이며 프로비우스는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의 탐사정이라는 설정인지라...따지자면 협동전 자체가 모두 if긴 하지만, 스텟먼의 예로 볼 때 협동전에서 등장한 설정 중 일부는 정규 스토리에도 반영되기도 하므로 이들도 정규 설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데, 블레이즈는 하필 대체역사라고 못이 박혀있는 타이커스의 협동전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정규 설정에 들어갈 여지가 없다. 그나마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에서 만들어진 설정이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2에서 일부 재활용된 적도 있는 만큼, 히오스에서 등장한 스타크래프트 등장인물도 후속작에 정규 스토리에 합류할 가능성은 충분하므로, 후속작이 제작되고 거기에 등장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