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세인츠 로우 2의 등장하는 적 캐릭터.2. 작중 행적
형제단의 리더로 처음에는 3번가 세인츠와 협력 관계를 맺으려고 했지만 세인츠를 얕보는 말을 해서 완전 틀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마에로의 고난의 시작이었다(...).처음에는 꽤 카리스마 있고 터프한 인물 같지만 세인츠에게 발리면서 툭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3편의 킬베인과 비슷한 캐릭터. 한 미션에선 미니건을 들고 나오는데 로켓 런쳐를 10발 넘게 버틴다. 다른 갱단들이 중간 보스격의 2인자가 있는데 비해 형제단만은 보스인 마에로가 중간 보스 파트와 최종 보스 파트를 둘 다 맡고 있다.
세인츠에게 낚여서 여자친구인 제시카 파리쉬를 자기가 깔아뭉개 죽여버리고[1] 나중에는 주인공에게 패배해 헤드샷을 맞고 사망한다.
보스 : 마지막으로 남길 말 있나?
마에로 : 지옥에나 가라.
탕
보스 : 미안, 못 들었어.
마에로 : 지옥에나 가라.
탕
보스 : 미안, 못 들었어.
마에로를 죽이는 형제단 최후의 임무 제목은 동족혐오.[2]
세인츠 로우 4 에서 피어스 서브미션에서 적 보스로 등장한다. 미션 클리어 시 동료로 부를 수 있다.
[1]
마에로가 주최하는 몬스터 트럭 경주 쇼 경기장에 트럭으로 뭉개기 퍼포먼스용 폐차들 옆에 몰래 제시카를 뒷트렁크에 실어둔 자동차를 주차해두었다. 제시카가 차 트렁크 안에서 꺼내달라고 비명을 지르지만 음악소리와 엔진 소리 때문에 아무도 듣지 못한다. 쇼가 끝난 직후에 나타나서 주인공이 하는 말을 듣고 맨 마지막에 뭉개버린 자동차의 뒷트렁크를 열어보고 오열하는 마에로.
[2]
사실 마에로와 주인공이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둘 다 폭력적이고 에고가 충만하다는 점은 비슷하다. 단 화가 나도 부하를 폭행하는 일이 없는 주인공과 달리 마에로는 화가 나면 부하들을 윽박지르거나 폭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