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연예인을 꿈꿨지만 꿈에 부합하지 못하는 외모 탓에 늘 주눅 들어 있는 인물이다.
이한별 : 1대 김모미. 부자집에서 태어났지만 평생 외모 열등감에 시달렸으며,대기업에 다니며 마스크를 쓰고 인터넷 방송인 팡TV BJ로 변신해 희열을 느끼게 된다.
나나 : 2대 김모미. 생각지도 못했던 사건에 얽힌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갖게 된다.
고현정 : 3대 김모미. 시간이 흐른 뒤 걷잡을 수 없이 몰아치는 삶 속에서 하나의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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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미/드라마|모미]]와 같은 바에서 근무하는 인물로, 모미와 연대관계이다. 사랑받고 싶었던 모미와 자신의 과거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의지하는 모미의 하나뿐인 동료가 된다. 후반부에는 도망치던 자신과 모미를 미행해서 쫓아온 [[김경자(마스크걸)/드라마|김경자]]와 2대1로 대치를 하였고, 모미를 대신해 자신이 마스크걸이라 속이며 김경자에 의해 총에 맞아 희생당한다.
아이돌로 데뷔하였으나, 익명의 폭로자에 의해 고등학생 시절 비행이 드러나 팀에서 퇴출되고, 직업도 없이 살아간다.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만난 춘애의 도움으로 그녀의 집에서 머무르게 되나, 춘애가 과거의 폭로자임을 알게 되어 춘애를 폭행한다. 이후 모미와 춘애에게 살해당한 후, 시신으로 발견된다. 개인 차량은 빨간색 티뷰론 터뷸런스.
부자이며,
모미의 딸인
미모를 거둬 키우는 인물. 초중반부까지만 해도 미모가 모미의 딸이지만, 과거 BJ로 활동했었던 엄마 흉내를 낸다는 이유로 적대적으로 싫어할 뿐더러 연까지 완전히 끊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부에
경자가 미모를 납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모의 단짝 친구인 예춘과 함께 미모를 구출하러 간다. 이후 김경자와 몸싸움을 하나 역으로 김경자에 의해 칼에 찔려 숨을 거둔다.
안은숙 (이수미)[6]
모미가 교도소에서 처음으로 만난 중년의 수감자이자 교도소장도 함부로 대하지 못 하는 교도소 내 절대권력자. 대통령, 국방부장관, 정치인, 재벌 등 높으신 분들에게 죄다 연이 있어서 수감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심지어 교도소장은 물론 모든 교도관들도 굽신거린다고 한다. 과거 남편과 남편의 내연녀의 살인을 교사하여 형을 살고 있으며, 남편의 내연녀를 닮았다는 이유로 모미를 혐오하였다. 이후 신장이식을 필요로 하는 자신의 딸에게 모미가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자, 모미에게 고마워하며 마음을 열고 호의를 베푸는 듯 하였으나, 사실은 진실을 숨기며 모미를 속이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흥신소 부하를 대동하여 모미를 철저히 감시하는 듯 했으나, 끝내 모미가 탈출하자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