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동맹 구성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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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스미스 | ||||
가르시안 스미스 | |||||
댄 스미스 | 카에데 스미스 | 케빈 스미스 | |||
콘 스미스 | 코요테 스미스 | 마스크 드 스미스 |
1. 개요
게임 킬러 7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겔 앙헬 카바예로.설정연령 38세, 키는 185cm이며 멕시코 출신. 외형상 모티브는 복면 프로레슬러. 정확히는 루차 리브레의 선수였고 지방 인디 단체의 수퍼 스타였다. 가면기믹은 악당기믹을 위해서 쓴 것으로 화상때문에 쓰고 있다는 설정으로 활동했지만 실제로는 베이비 페이스의 미남. 게임 내 보이스도 덩치와는 다르게 굉장히 젊은 청년의 미성이다.
전설의 프로레슬러의 피를 이었으며 실제로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단련하여 업계의 거물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꺾고 뉴욕에서 화려하게 데뷔를 하기직전이었다. 이 전설의 프로레슬러는 제작자가 같은 스다 고이치의 파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 등장인물인 스미스 모리오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공식설정은 아니고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밀어주는 비공식설정이다. 실제로 양작품의 세계관이 너무 차이가 나서 그런 듯.
2. 성능 및 행적
킬러 7에서 밀어주는 또다른 스미스 멤버. 댄 스미스와 가르시안 스미스에 이어서 독자적인 이벤트가 존재하는 몇 안되는 캐릭터다. 사용하는 무기는 2정의 유탄발사기. 모델은 M79를 소드오프한 것으로 Dream All Day라는 애칭이 붙어있다. 유탄 발사기를 아킴보로 사용하다보니 한번 쏘면 일일이 장전해야 하는 약점이 있다. 반대로 살상력 하나만큼은 최상위라, 특히 스플래시 대미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서 락온도 필요없이 아무데나 쏴재껴도 얻어 걸린 놈들은 무조건 즉사라고 봐야 한다. 덕분에 이동속도가 빠르고 판정이 작아서 총기의 연사력만으로는 대처하기 힘든 보스전에서 대활약하는 캐릭터. 다만 헤븐즈 스마일이 즉사해버리는 탓에 혈액을 모을수가 없다. 차지샷을 쓰려 해도 본인 스스로는 혈액 수급이 불가능하니 1단계가 고작인 초반에는 차지샷 기능은 버리고 순수 화력만 믿고 쓰는게 더 좋다. 다만 차지샷의 경우 댄이나 코요테와 달리 단계별로 효과가 가지 각색이다.- 2단계 - 전기유탄. 유탄에 전기속성이 붙어서 폭발 범위 밖의 헤븐즈 스마일에게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 3단계 - 중력유탄. 유탄에 중력장이 생성돼서 유탄 범위 내로 헤븐즈 스마일을 끌어들인다. 그 외에도 공간 왜곡이 되어서 약점 노출이 안된 놈들도 약점 판정에 맞는다.
- 5단계 - 미사일 발사. 마스크 맨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가슴팍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이 게임에서 줄수있는 최대의 대미지를 주는 공격.
특수 능력은 괴력. 금이 간 벽을 박살내서 새 통로를 찾거나, 거대한 오브젝트를 치울 수 있다. 덕분에 길막 퍼즐이 간간히 보이는 이 게임에서 특수능력 때문이라도 꺼낼 기회가 많은 캐릭터.
다른 멤버와 비교하면 활용도가 높은 편인데, 다른 캐릭터들은 특수능력이나 한정된 상황에서 써먹는게 고작이지만 댄은 전천후로 써먹을 수 있고, 마스크는 그 댄을 쓰기 미묘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빠르고 튼튼한데다가 공격타이밍을 놓치면 다음 때까지 꽤 시간을 잡아먹어 많은 플레이어를 좌절하게 만든 아야메 블랙번을 한 방에 끝낼 수도 있다.
기본 상태 | 레슬러 | 마스크 맨 | 파이널 마스크 |
- 레슬러 - 첫 강화. 3챕터의 무대 위에서 마스크 드 스미스로 벽을 깨부순 뒤 나오는 보물 상자를 조사하면 복장이 바뀐다. 이후 장전 모션이 빨라지면서 연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마스크 맨 - 2단계 강화. 4챕터에서 핸섬맨 군단과 대결할때 마스크는 스크립트 상 무조건 패배하게 되어있는데, 패배 이후 자동으로 이벤트가 발생해서 핸섬맨과 비슷한 마스크 맨이 된다. 이때부터는 차지샷을 5단계까지 모을수 있고, 장전이 필요없어진다! 이쯤이면 제작진이 밀어주는 히어로.
- 파이널 마스크 - 마지막 강화. 5챕터에서 코번 초등학교 복도의 캐비닛을 조사하면 화려한 복장의 마스크 맨이 된다. 눈에 보이는 변경점은 그게 전부인데다 차지샷도 사라져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체력과 범위, 위력이 최고점을 찍으면서 웬만한 헤븐즈 스마일에는 꿈쩍도 안하는 진정한 히어로가 된다. 강화 장소, 강화 이후 취급을 보면 마스크가 바라던 어린이들의 영웅이 되는 것일수도.
킬러이면서도 레슬러를 연상시키는 외형과 순진한 목소리, 그리고 정의의 사도를 연상시키는 그의 대사 덕분에 킬러7의 또다른 주연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챕터1 후반의 배경인 레스토랑 후쿠시마에서 활약하는 멤버도 바로 마스크. 레스토랑 입구에서 헤븐즈 스마일 3마리를 날려버리는 호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덕분에 유탄으로 화재가 일어나 건물이 죄다 불타게 되었다(...).
특히 주방 종업원으로 위장하고 있던 장 드 폴에게 "아이들은 순수하다. 누가 더 강한지 금세 알아보지"는 이 작품에 몇 없는 명대사로 꼽힌다. 머리 박치기로 9mm 권총탄을 찌그려트리는 괴력을 보여주는것은 덤.
3. 기타
표면적으로는 미국데뷔를 위해서 방문한 호텔 유니온에서 1955년에 에밀 파크라이너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팔운회의 멤버로서 호텔 유니온을 방문한 것[1]이고 이 호텔 유니온 사건도 팔운회를 노리고 일어난 범행이었다.시체는 회수되어 1957년 다층인격의 일원으로 부활했다. 그 후 스미스 동맹의 일원으로 활동하지만 2011년 다른 인격들과 함께 블랙 헤븐즈 스마일에 의하여 죽는다. 그 후 다층인격의 축인 허먼이 가르시안에게서 이탈하고 가르시안이 원래 인격을 되찾는 것으로 스미스 동맹은 해산.
2170년 제5차 스미스 동맹의 일원으로 나타난 오버 드라이브 마스크 드 스미스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게임상에서도 프론트 스플렉스를 쓰는 걸 볼 수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백드롭인지 저먼 스플렉스인지로 의견이 갈렸지만 최종적으로 프론트 스플렉스로 해결된 듯 하다.
챕터4의 페이크 엔딩에서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제이슨 부히스로 묘사된다.
[1]
챕터5에서 마스크 드 스미스는 샤워 도중 습격 받아 사망한다. 그런데 초반부에서는 전기 코드가 꽂힌 헤어 드라이어가 등장해서 감전사로 추측되었으나, 가르시안 스미스의 시점임을 생각하면 후반부에 나오는 이벤트를 볼때 이는 잘못된 기억, 혹은 왜곡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