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게임 관련 정보 특수 능력 | 구역 일람 | 덱 시즌 패스 | 시즌 일람

카드 일람 에너지별 분류 0에너지 | 1에너지 | 2에너지 | 3에너지 4에너지 | 5에너지 | 6에너지 | 7+에너지 특수 능력별 분류 출현 | 지속 | 이동 버리기 | 파괴 | 활성화 | 기타 카드풀별 분류 1풀 | 2풀 | 3풀 | 4풀 | 5풀 미출시 카드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a35dca>	마블스냅 MARVEL SNAP	}}}
<colbgcolor=#a35dca><colcolor=#fdfcfe> 개발	세컨드 디너
유통	Nuverse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ESD	Steam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CCG
출시	모바일 2022년 10월 18일 PC 2023년 8월 23일 (정식 출시)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한국어화
등급	12세 이용가[1]
관련 사이트	| | | | | | | | (한국 공식 채널)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트레일러

4. 시스템

• 게임의 목표는 6번째 턴 종료시까지, 필드의 구역 3곳 중 2곳 이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한 구역 내 카드들의 공격력에 해당하는 '파워'[2]를 비교하여 높은 쪽이 그 구역에서 승리하는데[3], 만약 한 구역이 동점이고 각 플레이어가 두 구역을 하나씩 장악했다면 각 플레이어의 전체 구역 파워 합산이 높은 쪽이 승리한다[4]. 매 턴마다 카드가 공개되고 파워 수치가 바뀌므로 파워에서 '앞서고 있는' 구역은 우위를 유지하고 뒤쳐진 구역에서는 역전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 게임 템포가 빠르다 보니 덱 카드 수는 최대 12장이며, 양 플레이어가 동시에 턴을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각 플레이어가 낼 카드를 전부 정했을 경우 카드를 순서대로 공개하는 것[5]으로 턴이 진행된다. 출시 직후 기준 5분 내로 한 판이 끝나며, 벤 브로드의 인터뷰 등을 보면 앞으로도 계속 빠른 템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일것 같다.

• 시작 패는 각자 3장이며, 턴 시작마다 덱에서 1장을 뽑는다. 패 매수 제한은 7장으로, 패가 7장인 상태에서 턴이 시작되면 카드를 뽑을 수 없다. 또한 여타 CCG의 '마나'와 같은 '에너지'가 1턴에 1개부터 시작하여 턴마다 하나씩 증가하는데, 타 카드나 구역 효과의 개입이 없을 경우 6번째 턴 시점의 에너지 6이 최대 수치가 된다.

• 카드의 에너지가 다른 효과로 인해 변할 경우 최소 한도는 0이고 최대 한도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6이다.

• 필드에는 비공개된 3가지의 구역이 있으며, 게임 시작시, 2번째 턴, 3번째 턴에 왼쪽부터 순서대로 구역이 하나씩 공개된다. 카드 수와 관련된 효과가 없는 구역일 경우 구역당 카드를 4장까지 낼 수 있다. 두 플레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구역에 카드를 내고 서로 턴을 종료하면 각자 낸 카드들의 효과가 공개된다.
• 구역에는 구역마다 고유한 효과가 있다. 카드나 구역의 효과로 인해 구역 효과에 변동이 생기기도 하는데[6], 어떤 구역과 효과가 공개될지는 무작위다 보니 마블스냅의 운적 요소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효과가 천차만별이다 보니 구역별로 강한 카드들이 다른데, 출시 기준으로도 구역 종류가 80종류나 되고 계속해서 구역이 추가되므로 '무조건 강한 덱'이 존재할 수 없도록 하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 매주 수요일에 신규 구역이 추가되고,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구역이 추가되면 이틀간 해당 구역이 매 게임 40% 확률로 등장한다.
• 매주 일요일에는 화제의 구역이 등장한다. 이 화제의 구역 또한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제의 구역으로 선정된 구역이 하루 동안 매 게임 60% 확률로 등장한다. 이 두가지 경우에는 해당 구역에 특화된 덱이나 그 특화 덱을 카운터 칠 수 있는 덱이 권장된다.

• 모든 게임은 랭킹 배틀로 진행되는데[7], 시즌별 랭크 상승 보상을 받는 것과 패배 시 랭크가 하락하는 것 외에 별도의 메리트나 디메리트는 없다. 랭크는 코스믹 큐브라는 승점으로 결정된다. 이 큐브 수치는 게임 화면 위쪽에 표시되며 백개먼의 더블링 큐브처럼 각 플레이어가 큐브를 터치하는 것으로 스냅을 선언, 걸려 있는 코스믹 큐브를 2배로 만들 수 있다. 아무도 탈출하지 않은 채 6번째 턴이 되면 스냅 없이도 코스믹 큐브가 2배가 되므로, 결과적으로 양 쪽 모두 스냅을 선언하고 6번째 턴이 되면 게임에 걸린 코스믹 큐브는 8개[8]가 된다. 패배할 때, 또는 탈출, 즉 게임 포기를 선언할 경우 걸린 코스믹 큐브를 상대에게 준다. 따라서 불리할 때는 6번째 턴이 오기 전에 탈출하고 유리할 때에 베팅(스냅)하여, 질 때는 상대에게 큐브를 덜 주고 이길 때는 큐브를 많이 가져오는 것이 랭크 관리의 핵심. 탈출만 잘해도 점수가 오른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 특이하게도 부스터 팩 형태로 카드를 판매하는 대신 배틀 패스와 '변형[9](카드 스킨)', 재화 판매를 BM으로 삼았다. 카드 획득 방식은 후술. 배틀 패스로도 카드를 획득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배틀 패스에 추가되는 카드만 획득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의 카드풀 증가 속도를 상당히 늘여놓아 플레이어간 카드풀 차이를 줄인 셈인데, 구역 시스템과 더불어 Pay to Win 대신 Pay to Easy를 지향하는 개발진의 의도[10]로 보인다.
  
• 부스터 팩이 없는 대신 플레이어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카드별 부스터(경험치)를 쌓고, 크레딧이라는 강화용 재화[11]와 부스터를 소모하여 품질(Quality)이라는 카드의 등급을 올리게 된다. 이 품질을 올릴 때마다 플레이어의 컬렉션 레벨이 상승하고, 이 레벨 상승 보상으로 카드를 획득한다.

• 컬렉션 레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카드풀(Card Pool)이 달라진다. 개발사 측에서 부르는 정식 명칭은 풀(Pool) 대신 시리즈(Series)이나, 해당 정보가 알려지기 전까지 유저 측에서 부르던 '풀'이라는 단어가 먼저 정착되어서 단어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컬렉션 레벨 18~214는 1풀(pool 1), 222~474는 2풀(pool 2), 486 이상은 3풀(pool 3)로 분류된다. 매칭 또한 비슷한 컬렉션 레벨에 따라 결정되므로, 더 이상 카드를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것으로 1풀이나 2풀에 머무를 수도 있다. 하지만 풀 내에서 원하는 특정카드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이른바 '없찐'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언젠가는 풀의 모든 카드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엔 전부 얻을 수 있지만, 풀이 올라갈수록 풀의 컬렉션을 다 수집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고, 특히 3풀의 경우는 몇백 렙이 아닌 천 단위의 컬렉션 레벨에 올라가도 원하는 카드를 못 얻을 수도 있다.
  22년 11월 23일에 공개된 공식 영상에 따르면 이러한 불만사항을 개발사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22년 12월에 추가될 수집가의 토큰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3풀 카드를 확정적으로 먹을 수 있게 하는 방침이 추가했다. 수집가의 토큰은 이전까지 수집가의 보금품/ 콜렉터의 보물에서 나오던 부스터를 대체해서 얻을 수 있으며 상점의 '토큰 상점'에서 토큰을 지불하고 카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상점의 '토큰 상점'에서는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은 무작위 카드가 등장하며, 카드는 매 8시간마다 새로운 카드로 교체되나 원하는 카드가 나왔지만 토큰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핀(고정)' 시스템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4풀, 5풀 카드풀이 추가되며 신규 추가된 카드들은 일시적으로 4/5풀에 추가되나, 시간에 따라 5풀에서 4풀로, 다시 4풀에서 3풀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한다.
  3풀 카드는 1000토큰, 4풀 카드는 3000토큰, 5풀 카드는 6000토큰의 가격으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외형 상점으로 원하는 아바타 및 이모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 30일 골드 패스로 즉시 300골드, 매일 50 골드로 총 1800골드를 얻을 수 있다.

• 카드는 품질에 따라 일러스트에 변동이 생긴다. 상세는 이하와 같다.

• 만든 덱은 서로 공유가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하여 승리 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 자동 완성을 통해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덱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카드를 하나 선택하거나, 몇 장을 미리 선택해 넣고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철저히 승률로 계산하여 카드를 넣기 때문에 유연한 운용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그만큼 안전한 덱을 짜준다. 있는 카드 내에서 덱을 짜는 것이 어렵거나 귀찮다면 애용하게 될 기능.

• 다양한 카드 변형 수집을 장려하기 위한 기능으로 앨범이 있다. 특정 아티스트가 그린 변형을 앨범에 테마에 맞게 모을 수록 크레딧, 골드 등 재화부터 이모티콘이나 새로운 변형을 얻을 수 있다.

4.1. 얼라이언스

5. 게임 모드

5.1. 친선전

5.2. 정복전

5.3. 리그전

5.4. 이벤트 모드

• 데드풀의 식당(Deadpool's Diner)
  게임 방식 자체는 일반 게임과 다르지 않으나, 큐브 대신 'Bub[14]'이라는 배지 모양 재화를 걸고 하며, 게임 도중 자동으로 스냅이 발동되어 판돈이 무지막지하게 커지게 된다. 식당 테마에 맞게 음식 이름으로 된 단계를 클리어할 때마다 자동 충전되는 Bub의 한도와 보상이 더 높아진다.

• 폭주 매치(High Voltage)
  단 3턴으로 진행되는 대신에 매 턴마다 카드 두 장이 드로우되며, 매턴 마다 전턴의 에너지 + 2~5 추가 에너지가 랜덤하게 주어진다. 일례로 1턴에 3에너지, 2턴에는 8에너지(3+5), 3턴에는 12에너지((3+5)+4)를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빠르게 드로우하고 빠르게 끝내는 게 모티브인 만큼 턴을 늘리는 매직, 드로우를 방해하는 블랙 위도우, 판을 아예 뒤집어 버리는 갤럭투스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15] 재화는 큐브 대신 볼트가 사용되고, 스냅을 통해 판돈을 늘릴 수는 없다. 승리 시 주어지는 볼트 외에 폭주 매치용 임무를 수행하여 볼트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6. 게임 관련 정보

6.1. 카드일람

6.2. 구역 일람

6.3. 특수 능력

6.4. 덱 구성

6.5. 시즌 패스

7. 평가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C	[[https://www.metacritic.com/game/pc/marvel-snap| TBD ]]	[[https://www.metacritic.com/game/pc/marvel-snap| 6.1 ]]
iOS	[[https://www.metacritic.com/game/ios/marvel-snap|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ios/marvel-snap/user-reviews|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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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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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https://opencritic.com/game/13791/marvel-snap|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3791/marvel-snap|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3791/marvel-snap|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7.1. 긍정적 평가

• 풀 시스템을 통한 학습 난이도 조정
  카드 게임 장르의 최대 진입 장벽이라 할 수 있는 학습 난이도를 풀 시스템을 통해 획기적으로 낮췄다. 대부분의 카드 게임이 입문 당시에는 '이 많은 카드들을 언제 다 외우냐'는 막막함을 주지만, 마블스냅의 경우 컬렉션 레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카드풀이 나누어져 있기에 처음엔 자신이 속한 풀의 카드만 알면 그만이라 학습 난이도가 확연히 낮은 편. 그리고 초창기에는 스타터~1풀에서 아키타입별 핵심 카드(온슬, 오딘, 헤임달 등)를, 2풀에서 테크 카드(킬몽거, 샹치, 샌드맨 등)를, 3풀에서 아키타입별 심화 카드(미스틱, 고스트 라이더, 웡 등)를 제공함으로써 굉장히 자연스럽게 마블스냅의 게임 흐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 간단한 룰과 높은 전략성
  상술한 것처럼 이 게임은 풀 시스템을 통해 룰을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으며, 사용하는 카드와 게임판이 지닌 정보량도 적은 편이기에 룰이 다른 카드 게임들에 비하면 굉장히 간단한 편이다. 덱을 구성하는 카드는 불과 12장, 한 판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야 3분이기에 게임의 템포가 빠르며 요구하는 플레이타임도 짧다. 그러나 이런 간단함과는 별개로 실제 플레이에 들어가면 포커류 게임이라는 특성상 상대의 수를 예측하면서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허를 가장 크게 찌를지 정확한 판단을 즉각적으로 해야 하기에, 의외로 플레이 난이도도 제법 높고 상당한 전략적 판단을 요구한다. 다시말해 이 게임의 게임성은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와 헤비하게 파고드는 유저 둘 다 만족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점 덕분에 마블스냅은 여러 권위있는 모바일 게임 시상식을 휩쓸 수 있었다.

• 훌륭한 디자인과 이펙트
  스냅을 쳤을 때의 시각 효과와 사운드, 지속 카드를 복제하는 미스틱의 이펙트, 샹치의 타격감, 헐크의 등장 시 이펙트 등 햅틱과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잘 활용하였고 그 덕에 애플 디자인 어워드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다만 UI는 다소 허접하며, 섀도우 킹, 블랙볼트 등 이펙트가 아예 없는 카드들도 꽤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다만 이펙트가 없던 카드들에 꾸준히 이펙트를 추가해주고는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7월 13일 패치로 슈리, 인피너트, 세이버투스, 에이전트 13의 이펙트가 추가됐다.

• 낮은 패배 스트레스
  1:1 대전 방식의 게임이지만, 마블스냅은 게임의 승패보다도 게임 중 배팅하는 코스믹 큐브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승급에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패배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가 여타 대전 게임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이다. 상술했듯이 매칭 시간도, 게임 시간도 매우 짧은데다가 질 것 같으면 탈출해버리면 그만이기에 큰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 극단적인 예시로 1큐브 패배(혹은 탈출)를 7번 했더라도 8큐브 승리를 1번 하면 평균 큐브는 이득이다.

• 높은 원작 재현도
  마블 팬들로부터 원작 캐릭터들의 디테일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전부는 아니지만 각 카드의 원작 캐릭터의 설정, 스토리를 알고 있다면 이것들을 최대한 참고해서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헐크는 아무 능력도 없지만 단순무식하게 높은 파워로, 헐크 버스터는 다른 카드에 합체하고, 어벤져스의 리더 역할인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다른 카드들의 파워를 높여주는 효과를 가진 식이다.

7.2. 부정적 평가

• 원하는 카드를 얻기 힘든 시스템
  카드 풀은 크게 확대되는 반면 수급 속도는 느려지는 3풀 초반부터 체감되는 문제점. 3풀 카드 중 성능이 낮거나 범용적으로 쓰기 어려운 카드가 너무 많아서, 3풀 초반에 카드를 얼마나 잘 먹었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된다. 특히 컬렙 1000부터는 "수집가의 보급"이 "콜렉터의 보물"로 변경되는데, 변형/칭호/아바타 등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3풀 카드의 수급이 훨씬 느려지게 된다. 물론 꾸준히 게임을 하면 언젠가는 3풀 카드를 모두 모으는 순간이 오지만, 그 과정에서 원하는 카드가 나오지 않아 고통받거나 가끔 만나는 4/5풀 포함 완성덱에 치이는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
  4/5풀 카드는 10상자(120 컬렙)마다 제공되는 '스포트라이트 보급'에서 획득하거나, 컬렉터 토큰을 모아 토큰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4/5풀 카드의 변형이 포함된 번들을 구매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쉬운 수급처인 스포트라이트 보급에서는 4가지 내용물 중에 하나가 25% 확률로 나오며, 1주일 단위로 보급 목록이 바뀌기 때문에 바뀌기 전에 모든 내용물을 얻으려면 스포트라이트 보급을 4개 모아뒀다가 한번에 까야 한다. 내용물은 이 주의 신규 카드 한 장, 개발진이 선정한 4/5풀 카드 2장, 무작위 4/5풀 카드이다. 4/5풀 카드가 한 장도 없는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원하는 4/5풀 카드를 개발진이 선정해줄 때까지 길면 거의 4달을 기다려야 하는 데다가 스포트라이트 보급 4개를 모아두는 것도 절대 쉽지 않은 일이라서 타 CCG들에 비해 카드 수집 난이도가 턱없이 높다. 거기다가 재수없으면 무작위 4/5풀 카드에서 이미 있는 카드가 떠서 1000토큰이 대신 나올 때도 생긴다. 그렇다고 차선책인 토큰 상점을 노리자니 컬렉터 토큰의 수급량이 정해진 가격(4풀 3000토큰, 5풀 6000토큰)에 비해 턱없이 적다. 스포트라이트 패치로 4/5풀 카드의 수급량이 크게 늘어난 대신 토큰 수급량을 크게 너프했기 때문에, 원하는 카드를 저격하기는 더 어려워진 것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스포트라이트 열쇠를 4개 모은 다음, 원하는 카드가 나오는 주간을 노려 카드를 2개 정도 소모하면서 원하던 카드를 얻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너무 느린 신카드 추가
  마블스냅의 덱은 12장밖에 되지 않기에 타 카드 게임과 직접적인 비교하기 힘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매 주마다 1장 추가되는 신카드는 너무 적다. 그 중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아키타입을 추가하는 신카드는 훨씬 적기 때문에, 사실상 메타의 변화는 3~4주에 한 번 될까 말까다. 봤던 덱만 보고 또보고 했던 덱만 하고 또하는 게임은 질릴 수밖에 없다.
  이 와중에 개발진은 어떻게든 메타를 바꾸기 위해서 신카드를 사기로 출시하고 몇 달 뒤에 아예 못 쓸 정도로 너프하는 것을 반복하는데, 상술했듯 카드 획득 난이도가 너무 높다 보니 이런 밸런싱 기조에 반발하는 여론도 크다.

• 부족한 게임 모드
  마블스냅의 게임 모드는 랭크전과 정복전 단 둘 뿐인데, 정복전도 결국 게임 구조는 랭크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인피 찍으면 끝인 랭크전보다야 보상도 다양하고 인피 아바타도 여러개 얻고자 할 순 있지만 이런 보상들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또한 랭크전에서는 나와 상대의 덱 상성이 좋지 않으면 탈출해버리면 그만인데, 정복전에서는 매치를 포기하거나 그냥 끝까지 불리한 매치업을 진행하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에 이것도 스트레스다.

• 핵심 카드는 놔두고 파츠만 너프하는 밸런싱
  2023년부터 밸런스 패치를 풀다운 전의 슈리, 4~5월의 다크호크, 6월의 구역컨 에볼, 9월의 로키 등 평큡 기준 최상위권이던 덱들의 핵심 카드는 내버려두고 해당 덱의 파츠인 레드 스컬(슈리 덱에서 기용), 락슬라이드(다크호크), 스파이더맨, 닥터 둠(구역컨트롤 에볼), 콜렉터 & 스노우가드(로키)등을 너프하는 방식으로 밸런싱을 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파츠 카드를 쓰던 다른 덱들의 경우 이런 너프가 치명적으로 작용한다는 점. 레드 스컬의 너프 이후 제로큘라 덱은 그대로 사장되었으며, 락슬라이드의 경우 안 그래도 호크덱에서만 쓰이던 카드가 타 덱에서는 절대로 쓸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또한 모비우스 M.모비우스가 모든 코스트 감소 카드를 말려 죽이는데도 전혀 건들지 않고 엉뚱하게 전혀 쓰이지 않던 맨티스, 케이블을 너프하는 등[16] 변할 의지조차도 전혀 없다는 걸 보였다.
  이와 같은 방식의 OTA가 계속되자 유저들 사이에선 "압니다, 알아요." 패치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또 시작이네요. 압니다, 알아요. 주역은 xx가 맞죠."로 시작하는 개발자 코멘트가 일종의 밈이 돼버린 것. 알리오스 대신 갤럭투스를 너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 널뛰기하는 카드 변형의 퀄리티
  타 게임의 스킨에 해당하는 카드 변형의 경우 유저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도 있지만, 처참한 퀄리티를 가진 변형도 있다. 대부분의 픽셀 변형이 끔찍한 퀄리티라는 혹평을 받고 있으며, 하트 쉴드 번들의 변형[17]은 짱구 일러스트 같다며 국내 유저들에게 까였다.
  이것이 스포트라이트 보급 패치 때 또다시 문제가 되었는데, 이미 획득한 S4/S5 카드가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랜덤한 변형 카드로 대체되어 지급하는 방식이여서 스폿 보급으로 쓰지도 않을 저질 변형을 받은 유저들이 상당히 분노했다. # 이후 패치로 변형이 아닌 1,000토큰을 지급하도록 바뀌었지만 이미 저퀄리티의 변형을 뽑아버린 유저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케어도 없었다.

• 풀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번들 판매
  타 게임이라면 스킨을 유료로 파는 행위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원본 카드도 없이 스킨(변형 카드)만 가지고 있더라도 그대로 덱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마블스냅 시스템에서는, 자신이 위치한 풀보다 상위 풀의 카드라도 변형을 구매한다면 플레이할 수 있게 되니 풀 시스템이 붕괴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1~2풀의 신규 유저들에게 파괴 덱을 플레이했으면 3풀의 파괴 시너지 카드인 베놈과 데드풀이 포함된 패키지를 7,500골드[18]에 파는 등, 수시로 3풀의 카드를 적당한 타이밍에 기간 한정으로 판매해서 과금 유도를 한다. 결과적으로 3풀 카드 중에서도 준수한 성능인 세라, 닥터 둠 등이 번들을 통해 1풀에서도 풀리며, 해당 카드들에 당한 하위 풀 유저들에겐 P2W게임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는 다크호크를 풀다운하지 않고 몇 주 뒤 상점에 다크호크 변형이 포함된 상품을 "3x value"(3배 가치)[19]라고 장식도 달고 팔았었다.

• 올바르지 못한 밸런싱 방향
  마블스냅은 2024년 4월 11일 패치로 자부와 알리오스를 너프시켰다. 자부는 지속 효과로 내 4코스트 카드들의 비용을 1 감소시켜줬던 것을 출현 효과로 다음 턴에만 카드 비용이 1 감소되게 패치됐고, 알리오스는 6코스트 2공격력, 출현 효과로 이 구역에 상대가 낸 모든 공개되지 않은 카드를 파괴시키는 효과에서 공개되지 않은 카드의 텍스트를 제거하게 바뀌고 공격력이 8이 되었다. 자부는 시즌 패스 카드로 초창기에는 3코스트, 내 4코스트 카드들의 비용이 2 감소하는 효과를 들고 나와 너무 강력하다는 평가가 있었고 실제로 많은 조정을 거친 카드였다. 4월 11일 이전에는 적절한 밸런스로 그렇게 강하지도 않지만 괜찮은 카드로 평가받았는데, 출현 효과로 바뀌고 나서 기존에 자부를 쓰던 덱들이 죽어버린게 문제다. 알리오스의 경우, 공개되지 않은 카드를 파괴한다는 건, 결국 알리오스를 사용하려는 플레이어가 선공을 잡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알리오스의 공격력 2는 그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또 상대가 카드를 낼 구역을 예측해야 한다는 조건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물론 알리오스는 당하는 입장에선 불쾌감이 많은 카드는 확실했다. 하지만 세컨드 디너의 밸런싱 방향성은 라이엇 게임즈와 비슷하게 특정한 카드가 강세를 보이면 그 카드를 아예 쓸 수준도 되지 못하게 고인을 만들어 버린다. 2024년 3월을 지배했던 타노스와 비교하면, 타노스는 한 달 가량 메타게임에서 높은 채용률과 승률을 보였지만 같은 달에 나온 모킹버드, 컬 옵시디언 등의 스포트라이트 카드를 팔아먹으려고 일부러 너프를 늦게 했다는 추측이 있다.

7.2.1. 한국어 번역 문제

• 마블스냅의 번역은 라티스글로벌이라는 회사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어 번역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게 많다. 당장 이동/파괴 키워드가 카드별로 다르게 번역된 탓에 카드 검색 필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데일리 뷰글' 같은 지역은 상대 패에 있는 카드를 복사해 주는 효과인데 덱으로 있다거나(수정됨), '울트론'의 효과는 전혀 다른 효과이므로(수정됨), 영어로 진행하는 것이 문제가 없는 유저라면 영어로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정도. 멀쩡하던 카드 설명이 패치 후 오역으로 바뀐 경우도 있다.
• '보르미르' 구역의 명칭은 영화 쪽에서 ' 보르미르'로 이미 번역이 되어있는데 보로미르라고 번역이 되었다. 전혀 상관없는 게임에서까지 사망전대구역 효과 번역은 "이 구역에 처음으로 낸 카드를 파괴합니다."라고 되어있다. 얼핏 읽어보면 나와 상대방 중 첫 번째로 낸 카드가 파괴된다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영어 원문은 "The first card you play here is destroyed."인데 you play here란 표현을 통해 "당신(게임에서 나)이 처음으로 이 구역에 낸 카드"라고 정확히 명시해주고 있다. 이후 보르미르로 구역 이름은 수정됐지만 설명은 아직도 수정되지 않았다.
• 부서질 것 같은 다리' 설명은 "턴이 끝날 때마다 이 구역에 카드가 하나 이상 있다면 해당 구역에 있는 모든 카드가 파괴된다"라고 번역되었다. 하지만 영어 원문은 "After each turn, if there is more than one card here, destory them" 이다. 즉 원문은 "more than one card = 한 장보다 많이"라고 표시하고 있는데(1장을 초과하여) 한국어 번역은 이상이라는 잘못된 표현을 썼다. 당연히 오역이며,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한 장만 내도 파괴된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했다가 나중에서야 2장부터 파괴되는 걸 알게 되는 상황이다.
• '붕괴된 광산' 설명의 'Fill this location with Rocks.'가 "이 구역을 바위로 채우세요"로 명령문처럼 번역되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그 구역을 바위로 채워야 하는 것이 아니고, 구역이 공개됨과 동시에 바위가 저절로 등장하여 구역에 채워지는 것이다. 이후 패치로 이 구역을 바위로 채웁니다로 수정됨.
• 스파이더맨 시즌은 유난히 큰 오역이 많았다.
• 구역 이름인 '메이 큰엄마네'를 그냥 '메이 큰엄마'라고 번역했다. 심지어 시즌 소개 영상에서는 정상적으로 적혀있었다. 스파이더 시즌 다 끝나고 나서야 메이 큰엄마네로 제대로 수정.
• 신규 모드 정복전 UI는 승리 시 뜨는 "패배했습니다(You Defeated)"라거나 상점에서의 "구매 가능한(Available)" 등의 오역이 가득하다. 이는 7/13 패치로 정상화되었으며 전자는 "정복했습니다"로 오히려 초월번역되었다.
• 실크의 카드 설명인 '누구든 이 구역에 카드를 내면, 이 카드가 다른 구역 중 한 곳으로 이동합니다.'를 '누구든 이 구역에 카드를 내면, 낸 카드가 다른 구역 중 한 곳으로 이동합니다.'로 심각한 오역을 해버렸다. 특히 실크는 6000토큰이나 하는 5풀 카드라 오역에 속아 사버린 피해자들이 속출했다.
•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를 큰 책임에는 큰 능력이 따른다라고 정반대로 번역했다.
• 오역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데, 인게임 뿐 아니라 광고 PV 영상, 공지 및 패치노트에서도 발생한다. Thursday를 화요일로 번역한 적이 있다.
• 조사 "을", "를", "이", "가"를 상황에 맞게 쓰지않고 "을(를)", "이(가)"라고 뭉뚱그려놨다. 라티스글로벌의 해명 영상에서는 팀장격으로 보이는 사람이 본인이 조선족이 아닌데 억울하다라고 하소연했으나, 2000년대의 단순 문자열 치환 방식도 아니고 2010년대 들어 유니코드 상에서 조사 앞말에 받침이 들어가는 한글을 구분할 수 있도록 코딩하는 추세인데도 2020년대에 나온 게임이 그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한심한 수준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이다.
• 마블스냅 오역 사례 모음

8. 사건 사고

• 2022년 11월 30일 업데이트에서 일부 유저들에게 컬렉션 레벨을 올려서 얻는 콜렉터의 보물에서 어떠한 보상도 나오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이후 핫픽스를 통해 해당 유저들에게 보상이 나오지 않은 상자를 다시 열 수 있게 하고, 전체 유저에게 200골드를 지급하며 문제가 해결되었다.

• 원래 2023년 1월 4일에 적용되기로 예정된 업데이트가 개발 이슈로 연기되었다. 하지만, 한국 커뮤니티 관리 직원의 실수로 업데이트 내용이 유출되었다. 번역되어서 영어권 사이트에도 퍼져나갔고, 논란이 많았던 '리더'의 파워 조정에 실망한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20] 결국, 제작자인 벤 브로드가 나서서 '리더'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고,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도 계속 지켜볼 것이며 추가 조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트윗을 쓰며 불만 여론을 가라앉혀야 했다.

• 스포트라이트 보급 패치를 하며 기존 상자의 내용물을 극단적으로 너프시켰기에[21] 스포트라이트 보급의 정확한 위치만 알면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최대한 기존 상자들을 까는 게 이득이었다. 그런데 스포트라이트 보급의 정확한 위치를 공식 디스코드에서만 공유하며, 해당 정보를 알지 못했거나 아예 업데이트를 미루고 상자부터 까야겠다는 생각을 못 한 사람들은 꽤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후 스팟 상자를 열쇠로 바꾸고 토큰을 100개씩 주는걸로 변경됐다.

• 2023년 8월 8일 업데이트 이후로 언어 설정이 영어가 아닐 경우[22] 게임 접속이 안 되고 무한 로딩에 걸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했다. 개발팀은 이를 인지하고도 공지사항으로 "앱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세요" # 수준의 글이나 쓰고 있는 상황. 심지어 삭제하고 다시 설치해도 실행이 안 된다(...) 유저들은 "유일한 구원 삭제"라며 자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15일 패치로 로그인 오류가 고쳐졌으며, 해당 현상을 겪은 유저들에게 보상으로 500골드를 지급하며 문제가 해결되었다. #

• 2024년 4월 9일 업데이트 이후 스팟 상자 오류가 생겨 원래 4분의 1로 진행되어야 할 스팟 상자 확률이 8분의 1이 되는 버그가 발생해 결국 스팟 상자를 일시적으로 막아놨다. 이후 문제는 해결됐지만 열쇠를 쓴 만큼 돌려주고 모든 사람에게 500골을 보상으로 준다는 공지에서 또 문제가 터졌다. 스팟 확률 오류가 있어서 열쇠를 쓰지 말라 공지를 해놓고선, 이걸 무시하고 열쇠를 쓴 사람한테는 얻은 보상은 그대로 두고 열쇠를 돌려준다고 해버려서 확률이고 뭐고 무시하고 열쇠를 쓴 사람들이 큰 이득을 봤기 때문이다. 해당 버그에 대한 보상 형평성을 두고, 개발진들은 '집에 불이 난 사람이 화재 보험을 받는다고 하여, 그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라고 답했다.

9. 기타

• 유통사가 프로세카 한국서버 연쇄 파동을 서비스 시작 4개월만에 3번 일으킨 Nuverse[23]로 밝혀졌다. 현재는 전 세계 서비스를 누버스가 통합 운영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한국에서도 모바일 게임 인기 순위에 들면서 그럭저럭 인기를 끄는 모양새가 되었지만, 공개 당시에는 "Nuverse의 운영 경력이 워낙 막장이라 걱정된다"라는 우려와 "벤 브로드와 세컨드 디너가 주도하는 만큼 누버스의 영향력이 적을 것이다"라고 의견이 갈렸다. 다만 현재에도 "Nuverse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은 이어지고 있다.

• 10월 5일 업데이트로 전세계 다양한 언어들을 지원하며 그 중에서는 한국어 자막, 더빙도 있다. 다만 버그인지 음성 수록량 부족인지 영어 보이스가 다수 섞여서 나온다. 하지만 한국어 번역 문제가 산재해 있다. 자세한 건 위 항목 참조.

• 벤 브로드가 제작한 카드게임이라 하여 하스스톤과 비슷한 TCG라고 생각하고 접하는 사람도 있지만, 포커나 블랙잭과 같은 보드게임류 카드게임에 더 가깝다. 게임의 목표가 승점을 최대한 모으는 것이고 베팅(스냅) 요소가 존재하며, 카드를 동시에 내다 보니 수싸움 못지않게 심리전이 중요하기 때문.

• 덱 구성이 12장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같은 디렉터가 만들었지만 30장 구성의 하스스톤보다 카드의 에너지 대비 파워 효율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은 아무런 능력이 없는 카드[24]를 기준으로 삼아 그 카드보다 파워 잠재력이 높느냐를 카드 성능의 척도[25]로 본다. 물론 특수효과가 없는 카드들은 다양한 시너지를 내는 카드들에 비해 밸류가 떨어지는 편이므로, 이러한 기준은 '카드 밸류를 판단하는 하한선'으로서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 2022 TGA 베스트 모바일게임 상과 GOTY 2022 모바일 게임 부분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적인 부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 2022년 12월 9일, 마틴 개릭스, JVKE와의 콜라보 곡인 HERO의 MV를 공개했다. 마블스냅을 플레이하면서 연인과의 관계를 되짚어 보는 MV의 내용 답게 블랙팬서&스톰, 90년대 스타일 변형의 갬빗&로그, SD 변형의 스파이더맨&MJ[26], 픽셀 변형의 일렉트라&데어데블, 안젤라&세라[27], 클래식 변형의 비전&스칼렛 위치, 미스터 판타스틱&인비저블 우먼 등등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연인들의 모습을 다양한 변형의 모습으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