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 Boy
My Friend를 다르게 부르는 것. 꺾기도에서 김준호가 자주 했던 표현.샥틴 어 풀의 친구인 NBA 농구선수 저베일 맥기의 별명이기도 하다.
2. 씨스타19의 음원 Ma Boy
씨스타의 효린, 보라의 유닛인 씨스타19가 2011년 발매한 음원.자세한 내용은 Ma Boy 문서 참고하십시오.
3. 투니버스 오리지널 드라마
홈페이지
투니버스에서 2012년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3화가 방송되었다. 아역배우 김소현이 여주인공 장그림 역을, 그룹 터치의 선웅[1]이 여장남자 아이린 역을 맡았다. 가수가 되고 싶어 예술고에 들어온 장그림이 여장남자 아이린과 룸메이트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어쩌면 '어린이 드라마'라는 카테고리에서 최초로 시도된 막장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들어 지상파나 케이블을 막론하고 고퀄리티의 드라마가 연이어 제작되는 상황에서 이런 작품을 만들고 편성하는 제작진은 충분히 용자(...)일지도 모른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그대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3.1. 비판
분명 어린이 드라마임에도 15금 드라마가 나온 건 확실히 이례적이다.[2] 그러나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15금 판정을 받은 심슨 가족이나 나루토 등을 방영한 적이 있기 때문에 예외는 아니라고 보여진다.3.1.1. 어린이 채널에서 무슨 짓거리야
마보이는 분명 15금이다. 하지만 광고를 아주 대놓고 했으며, 심지어 여장남자 이벤트까지 벌였다.다른 애니/만화를 보던 어린이가 마보이 광고를 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게다가, 광고 중에서 슴가를 만지는 장면이 '대놓고' 있었다는 걸 고려하면 충분히 까일 만하다.
그리고 이런 기사가 떴다. 이에 대해서 김소현은 사진만 놓고 보면 야한 것 같지만 실제론 코믹한 장면이라고 해명하긴 했다. 그러나 애당초 15금인데다가 광고부터가 문제인 이상 김소현의 해명은 먹힐 것 같지 않다.
게다가 방영하는 채널이 매니아들 대상으로 방영하는 채널이라면 모를까, 어린이 채널로 탈바꿈한 입장에서 저런 드라마를 내는 것부터가 큰 문제다.
3.1.2. 연출 및 퀄리티
2006년에 전연령으로 만든 ' 에일리언 샘'보다 확실하게 구리다.대본, 촬영, 연출 모든게 형편없다. 내용 자체도 귀여니식 인터넷 소설필이라 저질이라는 얘기가 많으며 다세포 소녀의 전연령판인 거 같다는 얘기도 있다.
더불어 배우들 연기들도 하나같이 형편없으며 국어책을 읽는 건지 그냥 떽떽거리는지 분간이 안 갈 정도.
3.1.3. 여장남자 이벤트가 허술하다
여장남자 이벤트라곤 해도 그냥 사진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여자가 그냥 찍은 사진인지, 여장도 안하고 찍은 사진인지 알 도리가 없다. 이런 허술함 문제마저 겹쳐지니 마보이를 좋게 보는 사람은 가뭄에 콩 나듯 한다.그리고 이는 투니버스 홈페이지 마보이 투표사건으로 이어지게 되고 훌륭한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돌 정도로 인터넷상에서 화제와 어그로를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