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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00:00:35

마르셀 펠드캄프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2014DexterCLG.jp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dexter
마르셀 펠드캄프 (Marcel Feldkamp)
출생 1992년 8월 12일 ([age(1992-08-12)]세)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아이디 dexter
포지션 정글
레이팅 챌린저[1]
소속 Dexter is actually evil
(2013.02~2013.05)
DragonBorns
(2013.02~2013.05)
mousesports
(2013.05.02~2013.06)
Sinners Never Sleep
(2013.06.02~2013.06.12)
Lemondogs
(2013.06.12~2013.12.03)
Counter Logic Gaming
(2013.11.03~2014.10.14)
Elements
(2015.03.17~2016.05.16)
Schalke 04
(2016.05.19~2016.08)
1. 설명2. 플레이스타일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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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파일:RtdxRtdx.jp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Marcek "dexter" Feldkamp
독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CLG 정글러로, 리 신 자르반 4세로 유명하다.

레몬독스 시절에는 레몬독스의 롤드컵 진출에 사실상 공헌을 했다고 봐야할 정도로 좋은 실력을 보여줬고[2] 그 모습이 핫사장님의 눈에 들었는지 정글 리빌딩이 실패했던 CLG에 영입이 되었다. 그러나 여권문제로 2014 LCS Spring 초반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루 동안 철장신세를 지기도... 그 후 트위터로 fuck my life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CLG는 덱스터의 대타로 핫샷과 챠우스터를 투입했다.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기대치가 너무 낮았다. 2014Bota 에서 Gambit Gaming에게 탈탈 털리던 Dig와 Crs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덱스터 합류후 CLG 성적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왜 CLG가 비자문제로 몇주간을 옛 멤버들을 돌려쓰면서 기다렸는지 그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중. 특히 5주차 C9과의 경기에서는 북미 최고 정글러인 Meteos를 시종 압도하여 쉬운승리를 거두어서 많은 CLG팬들을 부왁하게 만들었다. 미티어스가 레벨업하는 사이 그야말로 전 라인을 다 터뜨리며 거의 퍼펙트게임을 만들어버렸다. TSM을 상대로도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우수한 기량을 뽐냈고 오드원을 상대로 불리한 상황에서 바론스틸까지 해내며 나름 희망고문을 했다. 다만 TSM과의 경기에서는 올라프로도 잘했지만 좀 쓰로잉을 한 모습도 그렇고 자르반 4세를 하필 TSM전에서 다시 실험하면서 뭔가 약팀이 아닌 TSM을 상대로 패기와 트롤(...)이 섞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0주차 맹활약으로 비역슨이 돌아온 TSM을 격파하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3] 그러나 초반에 덱스터 합류 전에 말아먹은 성적이 크게 작용했는지 3위로 마무리[4] 플레이오프에선 Coast를 2대0으로 잡고 TSM을 만났다. 1경기에서 녹턴으로 tsm의 탑과 바텀을 터트리면서 승리로 이끌었으나 2경기에서 비역슨의 미드 카르마의 포킹에 경기가 터지고 3경기에선 니엔이 터지면서 시즌 3위로 마무리했다. 2014 LCS Summer에선 본인이랑 비슷한 스타일의 정글러 어메이징이 TSM으로 가게 되면서 많은 비교가 될 듯 싶다. 팀도 심지어 라이벌 관계인 CLG TSM이라...

본인한텐 그 비교가 진짜로 많이 갔는지 2014 LCS Summer 1주차에서 저번시즌에 비해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세라프와의 호흡이 안 맞아서라는 의견도 있으니 좀 더 봐야하겠지만 어메이징이 운영은 그닥이지만 메카닉적인 모습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글 3밴을 안 당하는 이상 이라인 저라인을 터트리고 다니고 있으니... 그러나 2주차이후로 덱스터 본인도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TSM전 망한 다이브는 빼자 어메이징이 오히려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CLG를 이끌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는중. 그러나 CLG가 시즌 막판 하락세를 보이며 또 까인다. 북미에 운영을 수입해왔던 지난 시즌과 달리 봇캐리에 기대어 별 생각없이 정글링을 하고 이것이 파훼당하기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다만 비난의 화살은 주로 세라프와 링크가 주로 맞는중.
덱스터의 경우 무엇보다 지난 시즌과 롤드컵까지 진출했던 LD시절때문에 비난은 좀 적은 편. 무엇보다 언제나 라인전을 지는 세라프와 폼이 떨어져서 링크도 라인전을 지기 시작해서 정글러로서 행동여지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 방파제가 되었다.

참고로 인터뷰에서 CLG에 오고나서 전 LD의 탑과 미드와 달리 라인전이 강하지 않은 플레이어들 때문에 적응하기 힘들다고 언급한적이 있다.역시 Zorozero[5]를 데려왔어야 했어. 몬테가 잘못했네. 근데 Nukeduck은 롤코라고 알렉스 이치한테 까였었는데

그리고 규정 개정 탓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CLG와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되었다.

세계적인 정글러 기근, 그리고 유럽과 북미 양 지역에서 확실하게 인정받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프리시즌 행선지가 묘연하다. 당장 유럽과 북미 유명팀 중 정글러가 모자란 팀이 한둘이 아닌데도(...)북미에 남는다면 TSM은 어떨까 거긴 산토린이 선픽[6]

레딧발 루머였지만 CLG가 나간 후 덱스터가 방송중에 한 말들과 인터뷰 그리고 IEM 콸른에서의 행동으로 적어도 링크와의 불화설은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덱스터가 나간 후 더블리프트는 말은 잘 안 듣지만 열정은 있는 친구, 아프로무는 가장 소중하고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는데 세라프는 영어를 못해서 대화를 제대로 하지못했다고하며 링크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하였다. 그리고 IEM 콸른 로켓과의 3경기가 끝난 후 세인트비셔스와 다른 사람들이 링크를 칭찬할때 홀로 초반만 잘했고 후반에는 한 게 없다라고 언급. 그리고 승자인터뷰에서 링크가 도발하듯이 덱스터를 쳐다보면서 코치덕분에 멤버끼리 잘 어울린다고 말한점등. 링크와의 불화설은 거의 확정되었다고 사람들이 보는 중.솔직히 팀의 중심이 되어줘야 할 미드가 서머시즌 후반부터 포스트시즌까지 싸제끼던거 생각하면 불화가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그리고 엘레멘츠의 정식 정글러로서 합류하였다. AMA를 하고 있는데 CLG시절에 대해서 핫샷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내려주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안 좋았다는 것을 확인해주었고 링크와 세라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유감은 없다고 하지만 답변들을 보면 날이 선 비판을 하였다. 다만 그 자신도 인정했지만 덱스터도 완벽한 팀메이트는 아니었고 사실 링크의 솔랭에 대해서 비판을 좀 했지만 덱스터 자신도 CLG 시절 방송에서 솔랭때 멘탈이 상당히 안 좋다는 것을 보여준 적 있는 편.

결국 다같이 롤드컵에 떨어져서 비시즌 백수가 되었고 프로겐에 이어 SI에 나와서 열심히 분석을 했는데 역시나 퀄리티는 괜찮았다. 중간에 레인오버 얀코스 스벤스케런 중 누가 유체정인지 꼽기 어렵다면서 자기 이름도 슬쩍 끼워넣어 몬테소린 듀오를 폭소하게 만든 것은 덤.솔직히 이번 시즌 덱스터의 플레이를 감안하면 양심이 없다[7] 프로겐도 덱스터도 탭즈도 어쨌든 니프급으로 게임을 보는 눈이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엘레멘츠는 왜 그렇게 못하는지 참 알 수 없는 일이다.[8] 다만 그 윅드도 게임을 보는 눈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엘레멘츠는 그냥 안될거야 아마

그리고 프로미스큐를 제외한 팀원 전원이 팀을 나갔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으나 스프링 시즌 현재 길리어스의 서브로 등록은 되어있는 상황. 그리고 2015 스프링 시즌처럼 선수 인터뷰와 SI 출연 등으로 허송세월 중이다. 다만 입담도 좋고 여전히 현역 경쟁력이 있을 정도의 실력 덕분에 게임 이해도도 해박해서 해당 활동 자체는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유체정 라인에서 한 단계 밀려났다고 해도 종합적으로 균형잡힌 기량을 갖추었으므로길리어스?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커리어를 이어나갈 실력은 있는 정글러이다. 하지만 레몬독스 시절의 이른 성공으로 인해 본인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보인다, 비역슨처럼 북미 로컬 선언을 하고 북미에 잔류했다면 지금 Dardoch 말고는 쓸만한 로컬 정글러가 없거나 은퇴해버린 북미에 한자리 하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하지만 SI에서의 유체정 드립이나 세라프, 링크, 프로겐 등과의 잦은 불화를 보면 본인이 본인의 실력에 비해 자뻑이 과한 것도 사실인듯.링크보다야 심하겠냐만 말이지

2. 플레이스타일

실제로 덱스터 합류전의 CLG와 합류후의 CLG는 차이가 꽤 큰편이다. 그러나 시즌이 지나가자 파훼되기 시작했는지 경기력이 조금 안 좋아진게 흠이라면 흠.

오더 능력도 매우 뛰어난 정글러로 추정된다. 김치독스라 불리던 레몬독스지만 그와 원딜 Tabzz[9]가 떠나고 남은 3명은 Ninjas in Pyjamas에서 운영 따윈 내다버린 플레이를 보여줬었다. 반면 CLG는 무상 오브젝트를 내주던 팀에서 수준급 운영의 북미 상위팀으로 상당히 진보했다. 아마도 링크와 함께 오더하는듯.그러나 서머 시즌 후반부터 팀이 갑자기 멸망했다

하지만 링크는 초반 정글 오더 능력이 있는 C9의 메테오스와 달리 덱스터는 생각없이 정글도는 병사형 정글러였다며 죽어라 깠다. 물론 레몬독스가 후반 오더는 거지같아도 초반 플레이는 김치독스라 불릴 정도로 귀신같은 팀이었고 탭즈 이외의 3명은 유럽 쪽 평가를 보면 오더 능력이 없음이 거의 확실하다[10]는 점에서 덱스터와 원수진 링크의 말을 다소 걸러들을 필요도 있다.그냥 다음시즌 엘레멘츠의 초반 움직임을 보면 답이 나온다

2015 서머시즌 엘레멘츠가 병신력 충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덱스터의 플레이도 슉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은퇴한 링크 재평가 가나요 하지만 덱스터의 패자 인터뷰를 보면 덱스터 본인은 뭐가 문제인지 꽤 잘 인식하고 있는 모양인데 팀이 안 바뀌는 것을 보면 주장인 프로겐의 독선이 문제라는 반론도 있다. 일단 레몬독스 출신 중에서 가장 뛰어난 초반 오더를 보여주는 선수는 오리젠의 미시이기 때문에 덱스터-탭즈가 어느 정도 과대평가된 선수라는 의견은 일리가 있다.

3. 여담

프로게이머를 하기전에는 컴퓨터공학을 공부 하기도 했었다.
여담으로 매운음식을 좋아하고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좋아한다. 라이엇이 마침 얼음와 불의 노래와 콜라보를 했다.[11]
[1] 북미 유럽 둘다 챌린저다. [2] 레몬독스 해체이후에 레몬독스 멤버들이 각팀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걸 보면 덱스터의 역량이 좋다고 봐야한다. [3] 특히 리신의 방호와 발차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모습은 일품 [4] 덱스터 합류전에 4승 5패였고 TSM과의 승수차이가 4승차이인걸 생각하면... [5] 전 LD 탑솔러. CLG에서 세라프와 함께 생각하던 플레이어였지만 스스로가 학업을 선택하였다. 다만 유럽 탑라인전 은 북미 이하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6] 유럽도 사이나이드를 내보낸 프나틱과 임페일러를 내보낸 SHC 등이 있었으나, 프나틱은 팀 자체가 리빌딩 수준이고 SHC는 뜬금없이 한국의 호로와 함께 팀을 사실상 팔아넘겼다. [7] 솔직히 이번 시즌 최악은 봇듀오기는 했는데 또 고통받은 프로겐이나 터뜨릴 때는 터뜨려준 제이와우에 비하면 덱스터가 더 많이 말아먹었다. 물론 개개인이 아니라 운영이 더 문제였지만. [8] 참고로 SI에서 다른 셋과 달리 니프는 핵펠레급이었다. 결과만 틀려서 펠레인 몬테와 달리 게임 이해도가 심각한 수준쟤를 오더를 시킨다고? [9] 프로겐과 함께 얼라이언스의 오더 담당으로 알려짐. [10] 심지어 탭즈조차도 엘레멘츠의 경우 프로겐이 메인오더인 상황에서 니프가 오더를 보조하는지 탭즈가 보조하는지 팀원들의 증언이 일치하지 않는다. [11] 그래서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왕좌의 게임도 좋아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