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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9:55:57

마더건쉽

<colbgcolor=#820000><colcolor=#ffffff> 마더건쉽
MOTHERGUNSHIP
파일:마더건쉽.jpg
개발 Grip Digital, Terrible Posture Games
유통 Versus Evil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장르 FPS, 로그라이크
출시 2018년 7월 17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7.svg PEGI 7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게임 관련 정보
2.1. 시놉시스2.2. 스토리
2.2.1. Gun Crafting Range Demo2.2.2. 본편2.2.3. 후일담
2.3. 등장인물2.4. 본부2.5. 미션
2.5.1. 메인 미션2.5.2. 정찰선 파괴2.5.3. 계약적으로 파괴적인 보급 미션2.5.4. 나이트메어2.5.5. 끝없는 시뮬레이션2.5.6. 샌드박스(*)2.5.7. 쉴드 함선/마더건쉽 파괴(*)2.5.8. 후일담(*)2.5.9. 둠 팩토리 함선(*)
2.5.9.1. 리플레이(*)
2.5.10. 함선
2.5.10.1. 하빈저 함선2.5.10.2. 주조함선2.5.10.3. 네온 함선
2.5.11. 마더건쉽
2.5.11.1. 둠 팩토리 함선
2.5.12. 함선 내부
2.5.12.1. 상점방
2.5.13. 주사위방
2.5.13.1. 챌린지방
2.5.14. 보스방
2.6. 아이템
2.6.1. 업그레이드 아이템
2.7. 적
2.7.1. 함정형
2.8. 포탑형
2.8.1. 비행형2.8.2. 땅개형
2.9. 중간보스형
2.9.1. 보스2.9.2. 기타
2.10. 크래프팅2.11. 퍽
3. 평가4. 기타

[clearfix]

1. 개요


2018년 7월 17일에 Terrible Posture Games에서 제작했던 Tower of Guns의 후속작. 험블 번들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로그라이크형 FPS 게임으로, 외계에서 날아온 적을 무찌르는 전형적인 SF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다만 트레일러에서도 볼 수 있듯이 타 게임과는 차별되는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총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것. 아이작의 번제처럼 코인을 얻어 상점에서 무기 부품을 사서 직접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한 손 뿐만이 아니라 양 손에 착용할 수 있어서 아킴보를 하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하다보면 퀘이크나 보더랜드를 한다는 느낌이 들 텐데, 그만큼 싸움 방식이 매우 정신없고, 스토리 또한 정신나갔다는 것이 특징.(...)

최대 2인 코옵이 가능하기 때문에 2인 시설이 제공된다. 현재 메타크리틱은 73점대이며,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상태.

트레인 심 월드 2와 함께 2021년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에픽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했다

2. 게임 관련 정보

2.1. 시놉시스

먼 미래, 난데없이 외계에서 기계로 된 적대 세력인 기록보관함대(Archivist Fleet)가 지구를 침공하게 되었다. 모선, 통칭 마더건쉽(Mothergunship)을 토대로 강력한 함대의 화력으로 인하여 지구의 인류는 초토화된 상태에 지구 전체가 인질로 잡히게 되고, 얼마 안 되는 저항군만이 잔존해 저항을 계속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 저항군의 신병으로, 저항군을 도와 마더건쉽을 파괴해야 한다.

2.2. 스토리

2.2.1. Gun Crafting Range Demo

스팀에서 제공되는 마더건쉽의 데모판이으로, 무료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초기버전이라서 그런지 윌킨슨 성우의 연기 등이 많이 미흡하지만, 기본적인 플레이방식을 익힐 수 있다. 본편과의 차이점이라면 상점이 존재하지 않고 본 홀에서 부품들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매 방을 돌때마다 본 홀로 돌아가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신병들의 사격 훈련을 진행하는 곳에서 훈련을 하는 곳이지만, 안전성은 개나 줘버린지 오래인지 사상자가 속출하는 듯. 대령과 윌킨슨의 막장스런 만담이 압권이다.

2.2.2. 본편

적의 함선에 불시착한 신병을 대령이 깨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각종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1], 첫 보스인 핏 크롤러를 부수고 크고 빨갛고 정말 티나는 위치에 대놓고 "이거 자폭버튼 아님."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자폭버튼을 누른 후 바로 앞에 위치한 탈출선으로 탈출하게 되면, 최종 목적인 마더 건쉽의 위용을 볼 수 있다.

본부로 돌아오면 재스퍼가 문제는 마더건쉽이 저렇게 드러내는 경우가 매우 드문데다, 알고보니 마더건쉽은 은신과 쉴드로 떡칠이 되어있어 바로 침투가 불가능한 상태다. 이를 유지하는 클로킹 발전기와 쉴드 발전기가 탑재된 호위함들이 숨겨진 채 호위하고 있어 먼저 이 호위함들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 반대로 모든 함대가 이 마더건쉽의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마더건쉽만 파괴한다면, 전 함대가 무력화된다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에 저항군이 마더건쉽을 노리고 있다. 이 호위함들의 정보를 캐기 위해 스캔에 걸린 기록 함대의 심장에서 은신 기능을 담당하는 함선의 정보가 담긴 데이터코어를 탈취해야 한다.

문제는 이렇게 고생해서 데이터코어를 탈취하는 데 성공하지만, 뚜껑을 따보니 해당 데이터코어는 원하는 정보가 아닌 악성 광고의 정보만 담겨있었다.(...)그나마 다음에 얻은 데이터코어에서 제대로 된 은신 기능을 담당하는 장비를 지닌 함선을 추적하는데 성공하나, 그 과정에서 마더건쉽에게 발각된다. 다행히 대령의 기지로 피자 배달로 위장하였기에 당장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렇게 얻은 정보를 토대로 해당 함선을 발견하였지만, 그 커다란 함선 속에서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은신 장비를 일일이 파괴할 바에야 평소처럼 함선 째로 자폭을 시켜 은신 기능을 무력화시킨다. 이후 승리 대신 대령의 생일을 자축한다.

이후 쉴드 발생기 전문가인 닥터 도브 시모나의 복제본 AI를 탈취하기 위해 함선에 침입해 데이터코어를 탈취, 가동시킨다.

2.2.3. 후일담

2.3. 등장인물







이 모든 건 마더건쉽의 자작극이었다. 애시당초 생존자는 바스티온에 거주자들과 저항군 배에 있는 플레이어인 신병과 인공지능인 재스퍼와 도브 시모나 박사 뿐이다. 나머지는 마더건쉽 코어에 저장되어있는 인격들을 재생시킨 것. 마더건쉽의 목적은 인류의 정보[12] 를 전부 탈취한 후 행성을 파괴하는 것으로, 인류 최후의 거주지인 바스티온의 소재지를 파악하기 위해 이런 뻘짓을 한 것.[13] 이후 코어를 부수고 자폭버튼을 눌러 파괴하려고 하면, 동료들의 AI도 마더건쉽에 저장되어있어 같이 파괴될 거라고 경고하지만, 동료들의 격려로 파괴한다. 그러나 마더건쉽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웬일인지 동료들의 의식은 전부 무사한데, 알고보니 마더건쉽은 하나가 아니었다. 이미 모든 마더건쉽에 정보가 공유되고 있었고, 마지막에 타이틀인 마더건쉽이 뜨는데 여기에 마더건쉽(MOTHERCUNSHIPS)라고 뜨면서 엔딩.

2.4. 본부

플레이어의 본거지로, 모든것이 자동화되어있어 승무원은 소수만 있는 상태. 모종의 이유로 나머지 저항 세력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오직 배 관리 AI인 재스퍼만이 본 함의 관리인인 상태. 장비의 정비나 무기의 시연, 구매 및 스테이지 선택을 진행하는 장소이다.
브릿지
* 브릿지
미션을 선택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지구 위에 함선들이 표시되며, 함선마다 미션의 종류가 달라진다. 스테이지 항목 참조.

- 부품류 -
등급 가격 종류
일반 10코인 커넥터
강화 40코인 배럴, 캡
레어 60~80코인 배럴, 캡
유니크 2400코인 배럴

- 인벤토리 사이즈 -
업그레이드 가격
200->225 500코인
225->250 1000코인
250->275 1500코인

만약 모자랄 경우 중절모와 코트를 입은 암매장 로봇에게 부품을 팔아서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등급별로 코인 수가 차등되며 다음과 같다. 다만 유니크나 레어는 얻기 힘드므로 사실상 일반과 강화만 판매하게 된다.

- 판매 가격 -
등급 코인
일반 1코인
강화 2코인
레어 4코인
유니크 8코인

2.5. 미션

2.5.1. 메인 미션

말 그대로 미션. 후일담 미션과 함께 유이하게 스토리가 가미된 미션으로, 보스전을 치러볼 수 있다.

2.5.2. 정찰선 파괴

슬롯 수 보상
4~6개 대량의 추가 코인 OR XP
메인 퀘스트의 사이드퀘스트 버전으로 보스 없이 9~10개의 방을 돌면 된다. 자기만의 무기를 커스텀해볼 수 있지만 죽을 경우 고대로 부품이 전부 날아가니 주의.

2.5.3. 계약적으로 파괴적인 보급 미션[14]

슬롯 수 보상
0개/4~6개의 부품 제공. 대량의 추가 코인 OR 경험치
일종의 무기 시연 미션으로, 설정상으로 무기 공급 업체인 JOE 사에서 새로 개발한 신무기를 시연한다는 목적의 미션. 일반적인 미션과 달리 부품 선택권이 없으며, 대신 주어진 부품으로만 시작하는 랜덤 미션이다. 주로 무기 3개/무기2개와 캡 1개, 그리고 커넥터 2개 정도를 주고 시작한다. 운이 좋으면 초반부터 화력빨로 밀어붙일 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저조한 화력으로 빌빌대야 하는 복불복 미션. 스토리 미션을 깰 수록 주는 등급도 최대 레어급까지 주는지라 손쉽게 부품 수급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레어급은 거의 안나오므로 후반부 수급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 흠. 그래서 후반부에는 부품을 모아서 판 다음 암시장에서 구매하는 용도로 주로 하게 된다.

2.5.4. 나이트메어

슬롯 수 보상
1개 대량의 추가 코인과 경험치

2.5.5. 끝없는 시뮬레이션

슬롯 수 보상
0개 없음.
말 그대로 무한 방돌기 미션. 메인 미션 6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원래 재스퍼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봉인해놓았지만, 도브 시모나 박사가 함선의 기능을 마구 건드리다 발견한 것. 따로 보상은 없고 20방까지 가는 도전과제가 있다. 시작하면 코인 3개를 먹고 시작하는데, 이걸로 6개의 부품중 3개를 골라 진행할 수 있다. 무한 방돌기다보니 지금까지 나온 함선들의 방이 랜덤하게 나온다.

2.5.6. 샌드박스(*)

슬롯 수 보상
0개 없음.
엔딩을 한 번 보고나서 해금된다.
말 그대로 샌드박스 미션. 끝없는 시뮬레이션 미션과 마찬가지로 무한 방돌기지만, 기존에 모아둔 각종 부품들을 자유롭게 커스텀하여 쏴 볼수 있다. 본 함선의 시연실의 확장판으로, 여기서는 각종 적들을 컨셉 무기로 상대해 볼 수 있다.

2.5.7. 쉴드 함선/마더건쉽 파괴(*)

슬롯 수 보상
8~9개 XP
엔딩을 한 번 보고나서 해금된다.

엔딩 후 재등장하는 마더건쉽 파괴 미션으로, 각자 하빈저급, 주조급, 네온급 쉴드 함선을 각각 2번씩 파괴해야 한다. 단 한 번이라도 사망하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쉴드 함선을 박살내야하므로 난이도가 좀 있는 편.

2.5.8. 후일담(*)

엔딩 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스토리 미션. 과거 레이첼 윌킨슨이 발견한 적의 신형 함선에 관한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미션은 총 6개로 본편보다 더 짧은 편. 후일담 엔딩을 보고나면 아래의 둠 팩토리 함선 미션이 해금된다.

2.5.9. 둠 팩토리 함선(*)

슬롯 수 보상
3개 전기 속성 유니크 부품 1개
후일담 엔딩을 한 번 보고나서 해금된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후일담 스토리 미션 클리어 보상이다. 둠 팩토리를 파괴하는 대신 우회해서 반쯤 장악하였기에 돌 수 있는 신형 던전. 보상은 새로이 추가된 전격속성 무기들로, 전부 유니크급이다.
2.5.9.1. 리플레이(*)
기존에 모은 요소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스토리 미션을 처음부터 다시 해볼 수 있다. 사실상 2회차 모드. 단, 스테이지 2탄부터 시작하며 이후 해금되는 무기고, 시연실, 정비실, 암시장 등등이 일시적으로 모조리 잠겨버린다. 후일담 미션도 리플레이가 가능하다.

2.5.10. 함선

각종 미션의 배경이 되는 외계기계들의 함선들이다. 미션이 시작되면 랜덤으로 하빈저급 ,주조급, 네온급 함선 중 하나로 시작된다.[15] 각 함선마다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맨 처음에는 사전에 챙겨뒀던 부품을 조립하는 구간이 있고, 이후 8~12칸의 방을 지나게 되면 미션 목적인 자폭버튼이나 데이터코어에 도달하게 된다.
2.5.10.1. 하빈저 함선
최초 미션에서 볼 수 있는 함선으로, 근미래(?)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흰색을 베이스로 깔끔한고 직선과 유선형이 조합된 배경을 하고 있는데, 세 함선 중 사이즈가 가장 작아서 근접형 적들이나 포탑형 적들에게 많이 얻어맞기가 쉽다. 점프로 피해봤자 높이가 낮아서 수직 기동능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기 때문. 반대로 사이즈가 작아서 시크릿 룸을 찾기가 매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반적으로 저격형보다 중거리 스플래시형 무기를 떡칠하는 것이 추천되는 함선.
2.5.10.2. 주조함선
가장 많이 나오는 타입의 함선으로, 톱니와 용암으로 끓어오르는 지형이 특징이다. 덕분에 지형 데미지에 크게 유의해야 하지만, 방의 높이가 어마무지하게 높다보니 수직 기동의 혜택을 많이 보는 편. 그러나 용암 수위를 응용한 적의 배치[16]가 종종 나오는지라 그 점은 위험하다. 또한 방의 높이가 높다는 점이 악수가 돼서 시크릿 룸이 맨 위층 파이프 근처에 숨어있다거나 해서 시크릿 룸 찾기가 매우 힘들다.
2.5.10.3. 네온 함선

2.5.11. 마더건쉽

2.5.11.1. 둠 팩토리 함선

2.5.12. 함선 내부

2.5.12.1. 상점방

2.5.13. 주사위방

2.5.13.1. 챌린지방

2.5.14. 보스방

2.6. 아이템

2.6.1. 업그레이드 아이템

2.7.

2.7.1. 함정형

2.8. 포탑형

2.8.1. 비행형

2.8.2. 땅개형

2.9. 중간보스형

* AT 샷건

2.9.1. 보스

2.9.2. 기타

2.10. 크래프팅

이 게임의 핵심. 기본적으로 커넥터의 소켓에 맞춰서 조합되는데, 소켓 위치가 어디이며, 부품 사이즈가 어떠냐에 따라 붙일 수 있을 지 없을 지가 결정된다. 어떤 부품을 게임 내에서 얻고 어떻게 조합하냐에 따라서 화력이 천차만별로 변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데미지와 초당 발사체 수로 화력이 계산되며, 모든 화력은 탄종 상관없이 화면 사이드에 배치된 푸른 배터리 게이지로 잔탄이 표시된다. FPS 게임의 개틀링 터렛을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 시 게이지가 소모되지만, 중도에 멈출 경우 빠르게 회복되며 만약 잔탄을 전부 소진할 경우 게이지가 풀로 찰 때까지 화력을 사용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는 다다익선이기에 충분한 화기를 확보해야 하지만, 아래 서술하듯이 각 배럴과 캡은 등급별로 소진 게이지가 제공되기에 너무 많이 붙이게 되면 효율이 급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총이 너무 커서 화면을 가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제작 시 이 점도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 최대 200개의 부품을 소지하는 것이 한계인지라 너무 많은 단일 부품을 소지하는 건 비추천된다.[17] 잉여 부품들은 코인으로 판매할 수 있다.

2.10.1. 커넥터

항목 참조.

2.10.2. 배럴

항목 참조.

2.10.3.

항목 참조.

2.11.

플레이어 레벨을 대신하는 것으로, 정비실에서 사용 및 조정이 가능하다. 적들에게서 떨어지는 XP를 일정량 수집할 때마다 퍽을 하나 얻게 되며, 이 퍽을 신체 능력 부위에 박아넣어 패시브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한 번 박으면 영구적으로 가며, 재구성 또한 간단하다. 충격 보정 퍽 외에는 전부 최대 5개까지 박을 수 있으며, 최대 28개를 입수할 수 있다. 최대로 박을 수 있는 퍽 소켓은 총 31개이므로 거의 다 찍을 수 있는편.[18]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1 +2 +3 +4 +5
점프 횟수를 늘려준다. 효율이 복불복이긴 하지만, 있으면 상당히 좋은 퍽. 점프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높은 곳의 숨겨진 요소를 찾아서 먹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많이 모으는 편이 좋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점프 팩을 많이 먹거나 넉백을 역이용한 로켓점프가 가능한 경우도 많아서 효용성이 복불복인 편.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20% +30% +40% +45% +50%
효율이 좀 많이 나쁘다. 기본적인 스피드도 빠르고, 오히려 너무 빠르면 통제가 안돼서 공중 기동하다 용암 레이저에 맞고 승천해서 무기만 날려먹는 경우가 많아 그렇게 우선순위가 높지는 않다.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15% +20% +35% +30% +40%
말 그대로 최대 체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숨겨진 방이나 적들을 쓰러트리면서 최대 체력 팩을 얻을 수 있으므로 고민을 좀 해보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걸 하나라도 올리면 최대 에너지는 올릴 수 없다.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15% +20% +35% +30% +40%
말 그대로 최대 에너지, 즉 탄약량을 늘릴 수 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숨겨진 방이나 적들을 쓰러트리면서 최대 체력 팩을 얻을 수 있긴 한데, 화기류를 dps가 아닌 폭딜에 올인하거나, 화기를 미친듯이 달았다면 효율이 시궁창으로 변하므로 이쪽은 필히 찍어주는 걸 추천. 참고로 이걸 하나라도 올리면 최대 체력은 올릴 수 없다.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10% +15% +20% +25% +30%
재충전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생각보다 재충전 시간이 느리므로 화기를 과도하게 달거나 폭딜용으로 빌드를 쌓을 거라면 필히 찍어줘야 한다. 특히 보통은 양손으로 갈겨대면서 양손 동시에 에너지가 고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완전 재충전까지 무력화되므로 그 시간을 단축시켜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이걸 하나라도 올리면 주먹 데미지는 올릴 수 없다.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25% +50% +75% +100% +150%
말 그대로 기본 무기인 주먹 데미지를 강화한다. 참고로 이걸 하나라도 올리면 에너지 충전률은 올릴 수 없다. 당연히 화기 위주로 플레이가 돌아가므로 이걸 찍을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혹은 변태플레이를 하거나 다만 이걸 필히 찍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난이도 사이드 퀘스트의 경우, 가지고 갈 수 있는 슬롯이 딱 한개다. 즉, 무기 하나와 주먹으로 싸워야 하는데, 이 때 주먹 데미지라도 없으면 화기 하나만으로 초반에 상대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골때리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50% +75% +150% +250% +500%
말 그대로 비밀방이 드러나는 범위를 늘려준다. 다만 비밀방이 위치만 파악할 수 있는지라 만약 비밀방이 없거나 갈 수 없는 구역에 있다면 사실상 무용지물. 그러나 비밀방에서 해당 스테이지에서만 게이지를 늘려주는 임시 체력팩, 에너지팩, 점프팩을 얻을 수 있기에 위의 것들보다 의외로 효율성이 좋다.


레벨 1
착지 후 바로 움직일 수 있다.
필수 스킬. 어차피 하나만 찍으면 되니까 필히 찍어주는 게 좋다.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그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가 없는데, 이 때 다구리를 맞기 쉬워서 이걸 필히 찍어줘야 한다.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20% +25% +35% +40% +50%
용암이나 톱니, 산과 같은 필드 데미지를 경감시켜준다. 다만 효율이 떨어지는게 점프팩으로 추락할 일이 적어서 그렇게 데미지를 입을 일이 없다. 그러나 다굴 맞다 환경 데미지로 골로가는 경우가 재수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

3. 평가

전반적으로 평가가 매우 좋다. 전작인 Tower of Guns에서 특장점적인 부분들을 잘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막대한 물량의 적들에게 갈길 수 있는 화력을 즐길 수 있는 크래프팅 시스템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평가가 많다. 전반적으로 로그라이크가 가지는 랜덤 요소를 통한 밸런싱을 잘 잡은 편. 덤으로 정신나간 스토리도 재미진데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임에도 의외로 완성도가 상당하다.

문제되는 지적사항은 세가지로 꼽히는데 하나는 크래프팅 시스템 그 자체. 퀄리티 자체는 매우 준수하지만, 광고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자기가 원하는 화기를 실제 게임상에서 뿜어낼 수 없다는 점이 많이 지적된다. 실제로는 부품을 최대 6개까지만 챙길 수 있는데다, 이 중에서 커넥터 2개를 빼면 실상은 4개의 화기만 챙겨갈 수 있다. 더군다나 초중반에는 슬롯도 6개 미만으로 제공되니 사실상 광고와 달리 랜덤 요소에 크게 의존해야 된다는 점이 크다. 다만 실제로 광고처럼 죄다 싸들고 다니면 당연히 게임 난이도가 급감하는 부분이 생기므로 밸런싱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광고처럼 자신이 원하는 컨셉 빌드를 뽐내지 못한다는 것은 뼈아프다. 물론 시연실에서 쏴볼 수는 있지만 실제로 쏴보는 거하고 비교가 될리가... 엔딩을 보고나면 샌드박스 모드가 해금되지만, 말 그대로 엔딩 보상인지라 유저들이 원했던 방향과는 좀 다르다.

둘째로는 보스의 부재. 정확히는 보스 시스템이 있으나 마나다. 아이작의 번제와 달리 마지막 방에 보스가 있는 게 아닌 특정 미션에서만 일정하게 보스가 나오는지라 긴장도가 많이 떨어진다. 전작인 Tower of Guns에서도 매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나왔었던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다음으로는 사실상 Tower of Guns MK.2라는 것. 물론 이건 전작을 해본 유저만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배경과 그래픽, 스토리가 약간 추가된 것 외에는 Tower of Guns와 완전히 똑같다. 랜덤요소, 다양한 적들[19], 여러번의 점프 방식 등등... 전작에서 미흡한 점을 살짝 업그레이드하고 겉포장을 달리한 다음 크래프팅 시스템이란 부재료를 얹어 내놨다는 것이 문제라는 이야기.[20] 제대로 된 시리즈 연작이라면 모를까, 세계관부터 IP 자체가 다른 게임에 전작의 게임 내용 그대로를 가져왔다는 건 약간 문제의 여지가 있다. 물론 전작을 해볼 생각 아니라면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이긴 하다.

4. 기타

Tower of Guns의 후속작이니만큼 이스터 에그가 있다.


[1] 점프를 세번 할 수 있다든지, 돈의 수집 및 사용, 상점 구매 및 화기 조합 등등을 설명해준다. [2] 데모판에서 신병 면전 앞에서 사격장의 생존율이 얼마냐 물어본다. 그리고 hud에서 뜨는 생존율은 13.4%(...) [3] 후일담에서 투표를 진행할 때, 신병 있는 걸 깜빡했지만 안해도 상관없지 않냐는 식으로 지 멋대로 퉁쳐버린다. [4] 다만 이건 엄연한 AI인 재스퍼를 대놓고 까느라 그런거다. 그런데 이후 후일담에서도 윌킨슨 복제가 등장할 때 지가 불리하다고 윌킨슨 복제들도 엄연히 개별 자아와 인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윌킨슨 하나로 퉁쳐버린다.(...) 물론 실제로 이후 기존 윌킨슨을 제외한 복제 윌킨슨은 하나로 통합되지만. [5] 심지어 이건 자기가 구운 게 아니라 보상을 준답시고 윌킨슨을 갈궈서 강제로 만들게 한 거다. [6] 진짜로 초상화가 외안경을 쓴 개구리다. 거기에 대령조차 양서류 전용 키스터로 돌아가라고 하는 걸로 확인사살. [7] 대령의 개소리는 물론이요, 보상이랍시고 강제로 시멘트 + 총알 쿠키를 만들게 했다. 이걸 만들 때 자기 직업에 대해 큰 회의감을 느꼈다고 한다.(...) [8] 나중에 또 다른 레이첼 윌킨슨의 인격 코어를 입수하게 되는데, 이걸 가져오는 과정에서 레이첼이 어떻게 죽었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어떻게 정보를 재탈취하고자 적선에 침투했지만, 결국 데이터코어 앞에서 사망하게 되고 조난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9년하고도 6개월간 조난신호를 보냈으니 침략 이후 반년 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여기서 나온 다른 레이첼의 코드네임은 뱅퀴샤니아(Vanquishania)라는 괴상한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는데,청바지, 5분 마일, 보위(보위라는 말밖에 못한다.(...))라는 미니언을 데리고 있다. 그리고 모두 레이첼의 복제 인격이다.(...) [9] 정확히는 통제권을 공유하고 있는 상태. 그런데 하도 시달려서 다음 인격 코어를 가져올 때는 별도의 샌드박스에다 풀어놓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10] 일례로 후일담에서 새로이 발견한 신규 클래스 전함[21]의 이름을 가지고 투표를 했었는데, 대령은 간지를 추구하는 이름을, 윌킨슨은 그냥 제조선(Fabriacation ship)으로 투표했다가 난데없이 뱅퀴샤니아를 포함한 윌킨슨 mk 시리즈들이 보위함으로 투표하는 바람에 보위급 함선이라 불리려고 했다가 이 인간 멋대로 둠 팩토리로 지어버린다.(...) [11] 인류 최후의 거주지로, 지구 어딘가에 숨어있다. [12] 기계나 문명 뿐만 아니라 신체 DNA와 인격 전부를 포함한다. [13] 복선이라면 복선인 것이 적성 우주선임에도 지구제 무기를 살 수 있는 상점에, 대놓고 보여주는 자폭버튼 등이 승리를 통해 본 의도를 위장하려고 했던 것. 정황상 JOE A&A사의 모든 정보도 입수돼서 이를 기반으로 구성한 듯. [14] 진짜 미션 이름이 저거다.(...) 정확한 영문은 Contractually obligated surplus mission.(...) [15] 여담으로 이 함선의 침투 방식은 총알 모양의 침투선을 발사해서 고대로 적 함선에 박아넣는 식으로 시작한다.(...) [16] 용암 수위가 직접 오르내리는 식을 적을 숨기거나, 계속해서 수직으로 움직이는 지형 패널이 적을 숨기는 식. [17] 무엇보다도 어차피 사전에 가져갈 수 있는 부품은 10개도 안되므로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다. [18] 다만 총 소켓은 41개다. 체력 혹은 에너지, 에너지 효율 혹은 주먹 데미지 중 하나만 고를 수 있어 총 10개의 소켓은 필히 찍을 수 없게 된다. [19] 심지어 이건 적들의 구성과 형태까지 완전 동일하다! [20] 아닌게 아니라 애당초 steamapp 폴더의 마더건쉽 파일 폴더 이름이 바로 Tower of Guns2다.(...) 애당초 차기작으로 제작했다 제작 과정에서 별도의 작품으로 만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