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ie Rich
1. 개요
미국의 대표 만화로 꽤 역사가 오래된 만화 중 하나다. 첫 등장이 1953년이라서 현재 칠순을 넘긴 나이이며 코믹스판 리치 리치도 1960년 11월에 처음으로 발매돼서 현재 60년을 넘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1]2. 상세
1953년 하비 코믹스(Harvey Comics)라는 미국의 만화 제작사에서 연재되었던 만화인 리틀 도트(Little Dot)라는 만화에서 잠깐 나오는 캐릭터였지만 1960년부터는 정식으로 리치 리치(Richie Rich)라는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했다.하비 코믹스의 실세인 알프레드 하비(Alfred Harvey)와 워렌 크리머(Warren Kremer)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름을 크게 알렸고 1994년 하비 코믹스가 도산할때까지 제작사를 상징하는 만화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었다.
하비 코믹스의 작품들 중에서는 리치 리치라는 만화만 무려 500여개가 넘게 연재될 정도로 꼬마 유령 캐스퍼와 함께 상당한 푸쉬를 받았던 만화였지만 마블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만화들이나 디즈니의 대표작들에 비하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포브스 가상 캐릭터 부자 순위에 간간히 리치 리치가 나올 정도라서 현재까지도 그렇게 마이너한 편은 아니다.[2]
이 만화의 주요 이야기 패턴은 주인공인 리치가 크고 아름다운 재력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거나 위기에 몰렸음에도 엄친아스러운 활약과 임기응변을 보여주면서 악당들을 역관광하는것이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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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리치(Richie Rich)
풀네임은 리처드 리치 주니어(Richard Rich Jr)이며 세계적인 억만장자 재벌 가문으로 유명한 리치 가문의 상속자로 이름에 걸맞게 크고 아름다운 부자로 유명하다. 외모도 잘생긴 편에다가 착하고 순수한 상속자에 능력까지 아주 좋아서 악당들에게 위기에 몰려도 언제나 임기응변을 발휘한 다음 역관광을 보낼 정도로 그야말로 엄친아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이지만 2020년까지 미국 대통령을 지냈던 도널드 트럼프의 어린 시절이 딱 리치 리치의 모습과 꽤 닮았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악당들과의 격투씬도 나오는 편인데 어지간한 악당들을 상대로 실전 격투에서도 선전하는 편이라 어린 나이에 비하면 격투 실력도 꽤 갖춘듯. 또한 같은 부자 주인공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센푸지 마이토와도 유사한 부분이 많은 편인데 둘다 나이는 어리지만 항상 삐뚤어지지 않으면서 올바르고 성숙한 마음씨를 유지한다. 한국에서는 이 캐릭터의 인지도가 거의 없어서 그렇지 민폐나 막장 이런거와는 거리가 먼 참된 개념 주인공의 본보기이다. 여담으로 리치(Richie)라는 이름은 실제로도 리처드(Richard)의 애칭인 이름이라서 리처드 이름을 쓰는 사람들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간혹 쓰이는 편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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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글래드(Gloria Glad)
오렌지색 머리에다가 리본을 단 소녀로 이 작품의 히로인에 해당된다. 리치와는 다르게 평범한 가정 출신의 소녀지만[4] 매우 현명하고 순진한 마음씨를 지녔으며 언제나 리치의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커플로써 활약하고 있다. 리치가 마이토라면 이쪽은 당연히 요시나가 사리를 여러므로 연상시키는 히로인이지만 나이가 초등학생이라서 이쪽은 각종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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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Dollar)
달마시안 견종의 개로 리치의 애완견이다. 이름에 걸맞게 몸에는 점이 아닌 달러 글씨가 박혀있으며 자기 주인인 리치처럼 순수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지만 코믹스에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980년에 나왔던 애니메이션에서는 달러의 파트가 나오면 자신의 생각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 망가져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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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날드 밴 도우 주니어(Reginald Van Dough Jr)
통칭인 레지(Reggie)로 불리고 있으며 리치처럼 부유한 집안의 도련님이지만 자기보다 엄친아에다가 잘나가는 리치를 열폭하는 캐릭터로 항상 리치를 방해하는찌질이캐릭터다. 리치 그룹을 독차지 하기 위해 리치 일가족들에게 몹쓸 짓을 하지만, 결국 리타이어되고 리치에 의해 해고를 당한다. 코믹스 원작을 보면 가끔 선역으로 나와서 리치와 협력을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고 주로 리치를 음해하거나 견제하는 악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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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클스(Freckles)
리치의 친구 중 한명으로 매우 가난한 집안의 소년이라서 빈데레 그 자체지만 친구인 리치가 항상 집에 초대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절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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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위(Pee Wee)
프레클스의 동생으로 형과 마찬가지로 빈데레에 어린애지만 나름 현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작품 내에서도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사가 전혀 없는 벙어리 캐릭터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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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 머니(Mayda Munny)
글로리아와 같은 작중의 대표 여캐릭터이다. 흑발에다가 산발머리를 하고 있고 등장하는 에피소드마다 대부분 빨간색 셔츠와 바지를 입고 나온다. 이쪽도 부유하고 재력이 풍족한 가문의 딸이지만 과소비가 심하고 사치를 즐기는 공주병 캐릭터다. 리치를 짝사랑하고 있고 누구보다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5] 그의 여자친구인 글로리아는 하찮은 집안 출신이라서 대놓고 혐오하고 있다. 그래서 메이다가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리치를 차지하려고 글로리아에게 훼방을 놓는 스토리지만 당연하게도 결말은 메이다 입장에서 세드 엔딩이다. 반대로 리치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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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리치(Mr.Rich)
리치의 아버지로 본명은 리처드 리치 시니어(Richard Rich Sr)이다. 후덕한 체형을 제외하면 아들인 리치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리치가 어른이 되면 아버지와 같은 외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 보다시피 리치 엔터프라이즈라는 억만장자 재벌 그룹을 이끄는 총수라서 하나의 그룹의 수장으로 기업을 이끄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아들을 리치를 비롯해서 가족들과의 여가 시간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가장으로써 역할도 충실해서 흠잡을 곳이 없는 능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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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리치(Mrs.Rich)
리치의 어머니로 본명은 레지나 리치(Regina Rich)이다. 결혼 전에는 밴 도우(Van Dough) 성을 써서 리치의 사촌이 되는 레지에게는 고모가 되기도 한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후덕한 체형을 가지고 있어서 전형적인 미국인 아줌마같은 생김새지만 부잣집 사모님에 걸맞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남편이 리치 엔터프라이즈의 총수 역할을 하고 있다면 이쪽은 다른 부자들과의 교류에 나서고 있다. 아들인 리치와도 사이가 아주 좋고 언제나 올바른 것을 강조하는 등 개념있는 어머니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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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트 누보(Aunt Noovo)
이름 그대로 리치의 고모이며 리치의 아버지인 리처드의 여동생이 된다. 코믹스판에서 보면 비중도 그럭저럭 되는 편이라서 출연 빈도가 꽤 높은 편이며 조카인 리치와는 사이가 매우 좋아서 그런지 항상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리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잘해준다. 리치의 어머니인 레지나처럼 여성치고는 매우 통통한 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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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ee 박사(Dr.N-R-Gee)
작중에 악역에 해당되는 캐릭터. 이름이 매우 특이하며 원래는 평범한 과학자였지만 실험 도중 사고로 인하여 얼굴이 전구처럼 변해버렸다. 주로 리치의 재산을 노리거나 리치 가문을 위협하는 사악한 악당으로 나오며 비중높은 빌런 캐릭터답게 부하들도 꽤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세력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에피소드 초반에는 리치를 밀어붙이지지만 역시 어느 만화나 마찬가지로 주인공 보정에 힘입은 리치에게 역관광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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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미쉬 박사(Dr.Blemish)
작중에 등장하는 빌런 중 한명으로 이쪽도 역시 박사인데다가 온갖 음모와 흉계로 리치와 대립하는 동시에 그를 견제하면서 재산을 노리는 악덕 박사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여타 빌런들처럼 처음에는 그럴싸한 음모를 꾸미면서 리치를 밀어붙이지만 결국 역관광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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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아서 런서블 캐드버리(Hubert Arthur Runcible Cadbury)
속칭 캐드버리로 불리며 리치 가문의 집사이다. 장신에다가 중후한 인상을 가진 집사로 어떤 일이든 충실히 해내는 다재다능한 먼치킨이기도 하며 전투 능력 또한 거의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상당히 뛰어나서 범죄자들을 맨손으로 제압시킬 정도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천연 스타일이고 리치 리치의 집사 역할로도 충실히 해내면서 리치 입장에서는 믿음직한 충신과 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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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나(Irona)
리치 가문의 안드로이드 메이드로 즉 여성형 로봇이다. 로봇이지만 피위와는 다르게 말을 할수가 있고 로봇이라 그런지 힘도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거대한 돌덩이나 물건을 가볍게 들어올리고 성인 남자들 수십명도 혼자서 거뜬히 들어올리는 괴력을 가지고 있다. 캐드버리와 더불어 리치 입장에서는 믿음직한 참모같은 존재. 1998년작 영화에서는 레지에게 세뇌를 당하여 리치를 공격하기도 했는데 이때 모습이 초사이어인처럼 머리가 확 올라가고 얼굴이나 비명 소리도 굉장히 사악하고 기괴한 편이라 사람에 따라선 공포감이 올 정도로 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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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피에르(Chef Pierre)
이름에서 보다시피 리치 가문의 전담 셰프로 각종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서도 상당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가끔 자신이 만들어서 대접할 요리들을 달러가 먹어치는 모습을 보면서 달러와 대립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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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콤(Bascome)
리치 가문의 운전기사로 리치를 비롯한 가족들의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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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Casper)
꼬마 유령 캐스퍼의 주인공인 그 캐스퍼가 맞으며 같은 제작사 만화라서 그런지 리치 리치에서도 간간히 찬조출연을 하면서 리치의 조력자이자 또다른 친구로 활약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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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Wendy)
캐스퍼와 마찬가지로 꼬마 유령 캐스퍼에 등장했던 캐릭터임에도 이 작품에서도 찬조출연을 한 꼬마마녀다. 붉은 후드옷을 입은 소녀로 마녀라서 그런지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가 있으며 리치의 조력자이자 친구로써도 활약하였다.
4. 기타
- 80년대 초반 무렵에는 그 유명한 미국 애니메이션의 스튜디오인 해나 바베라에서 리치 리치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도 했었는데 원작 만화랑 분위기는 같지만 캐릭터 디자인이나 전개는 묘하게 달랐다. 여담으로 히로인인 글로리아의 성우가 무려 심슨 가족의 주역 중 한명인 바트 심슨의 성우로 잘 알려진 낸시 카트라이트다.[6] 또한 미국 성우 업계에서는 광역계 분야의 최종 보스으로 유명한 프랭크 웰커도 각종 배역들을 맡기도 하였다.
- 1980년판 애니메이션 리치 리치에서 주인공인 리치를 맡은 성우인 스파키 마커스(Sparky Marcus)라는 아역 배우이자 성우였는데 1967년생[7]이라서 방영 당시에는 13세밖에 되지 않은 나이였다. 애니메이션 초반까지는 나이상 여자 성우가 소년 연기를 하듯한 앳된 목소리였는데 중후반부터는 변성기에 접어든 나이여서 음색이 전형적인 미국 청소년같은 목소리로 상당히 변하였다. 참고로 스파키 마커스는 80년대 중후반에 겨우 20대 초반의 나이로 성우이자 배우로써 은퇴를 하면서 이후로는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다. 여담으로 함께 리치 리치에 출연했던 성우인 낸시 카트라이트는 바트 심슨 역할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가끔 스파키 마커스와는 연락을 주고 받는 편이다.
- 1985년에 마블 코믹스 산하의 제작사인 스타 코믹스(Star Comics)가 로얄 로이(Royal Roy)라는 리치 리치의 아류작을 냈었지만 묻혔다. 하지만 훗날 X-Babies라는 엑스맨의 치비 스타일 만화에 까메오로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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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나 홀로 집에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이 리치 리치 역을 맡으면서 나름 화제가 되었고 리치 리치 관련 작품들 중에선 이 영화가 가장 인지도가 있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당시 시들해지던 맥컬리 컬킨의 인지도에 기댄 영화였고, 나홀로 집에 분위기에 더해서, 주인공을 돈만 많지 외로움타는 꼬마 라는 전형적인 형태로 그리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원작재현도도 별로. 흥행도 극장상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못넘기고 2차시장으로 간신히 넘겼다.. 촬영 기간은 1994년 5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이 영화를 끝으로 잠정적으로 맥컬리 컬킨은 은퇴를 선언한다. 즉 이 작품이 맥컬리 컬킨의 아역 커리어로써는 마지막 작품이다.
- 1996년에는 다시 한번 리치 리치의 애니메이션이 나왔었는데 80년대 초반에 나온 애니메이션보다 편수는 적지만 캐릭터 디자인은 80년대 애니에 비하면 원작 캐릭터랑 완벽하게 같다. 다만 에피소드당 러닝 타임이 10분도 안되는데다가 총 12화가 끝이라서 애니메이션의 평가나 고증은 나쁘지 않았음에도 너무 짧은 분량이라 뭍혀버렸다.
- 영화에 등장한 휴대전화, GPS, 초소형 드론 등 개봉 당시 최첨단 기술들을 보고나서 오늘날 모습과 비교해서 보면 격세지감이 따로 없다.
- 4년 후인 1998년에도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영화가 다시 한번 더 만들어졌고 94년작에 비하면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히려 98년작이 원작에 더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치의 친구들인 글로리아, 프레클스, 피위가 원작 캐릭터랑 딱 맞아 떨어지며 레지가 매우 비열하고 소인배같이 나왔다. 여기서는 레지가 리치 가문의 경찰관들을 자신의 편으로 매수하고 메이드인 이로나를 세뇌까지 시킨 다음[8] 시공간을 이용해서 리치를 쓰러뜨리려는 이야기다.
- 2011년에는 최신판 코믹스로 리치 리치 레스큐(Richie Rich Resque)라는 작품이 나오기도 하였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최신 코믹스 스타일풍 그림체와 스토리가 특징이다. 원래는 악역같은 행보에 리치를 견제하던 레지가 여기서는 얌전한 선역이자 동료같이 나오지만 망가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원작의 찌질한 모습은 어느 정도 건재하다.
- 로봇 치킨에서도 까메오로 나왔던 적이 있다. 로봇 치킨 작품 자체가 워낙 병맛 요소가 가득하고 기괴한 연출도 상당해서 그런지 이쪽마저도 약을 빨고 제 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기도 하였다(...).
- 리치 리치를 제작한 국가인 미국에서는 이 만화를 소재로 한 슬롯머신형 카지노 게임이 있다. 유튜브에서도 검색하면 리치 리치 카지노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들이 조금 나온다. 플레이 영상
- 각종 캐릭터나 유명인 그리고 밈 소재를 피규어로 제작하는 캐나다의 회사인 Youtooz에서 리치 리치 캐릭터를 피규어로 판매하고 있는데 네이버 페이를 통해서 해외구매가 가능하다. 해외구매답게 국내에서 주문하면 도착할 때까지 2주 가량 걸리며 피규어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배송비 1만원까지 더해서 한국 가격 기준으로 거의 5만원이라 사악한 가격을 자랑한다.
[1]
물론 원작을 만든 하비 코믹스는 1994년경에 도산하였지만 여전히 리치 리치라는 작품의 명맥은 현재도 완전히 버려지지 않고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다.
[2]
물론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는 마이너한 작품 취급이지만 이 작품을 만든 미국 내에서는 그래도 인지도가 현재까지도 제법 있는 편이다.
[3]
대표적으로 메이저리그의 유명 투수인
리치 힐이 있다. 다만 이쪽은 Richie가 아니라 Rich를 사용한다. 물론 이쪽의 이름도 Richie Rich라서 그게 그거다.
[4]
오히려 가난한 캐릭터들이라면 프레클스와 피위 형제들이지, 글로리아 정도면 현재 미국 기준으로도 그리 가난한 집안은 아니며 평균적인 중산층 정도는 된다.
[5]
그런데 정작 리치는 글로리아를 좋아하고 애지중지하지만 메이다는 뭘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본인도 메이다를 싫어한다.
[6]
당시 낸시 카트라이트의 나이는 겨우 22세여서 성우 데뷔를 한지 얼마 안된 신인 시절이었다. 낸시 카트라이트가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음색이 굉장히 맑고 청량한 것이 특징이며 글로리아를 연기한 당시에도 신인 성우치고는 연기도 괜찮은 편이다.
[7]
일본의 유명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
야지마 아키코,
코야스 타케히토,
이시다 아키라와 동갑이다!
[8]
이때 이로나의 모습이 굉장히 살벌한데 헤어스타일도 초사이어인처럼 변하였고 인상도 날카로워지고 기괴한 비명소리까지 내면서 사람에 따라서는 공포감이 느껴질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