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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36:46

리아 페르쿠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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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페르쿠스
파일:찐리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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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12f><colcolor=#fff> 이름 리아 페르쿠스
별명 탐욕
나이 20살
성별 여성
종족 마인
직위 암흑교단의 성녀
칠죄성
소속 암흑교단
가족관계 테온 페르쿠스(아버지)
페르쿠스 자작부인(어머니)
아론 페르쿠스(첫째 오빠)
이안 페르쿠스(둘째 오빠)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기술
5. 소지품6. 인간관계7. 기타

[clearfix]

1. 개요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등장인물.

2. 성격

3. 작중 행적

이안을 찾아온 검공이 이안에게 전하지 못한 그녀의 행방이 담긴 정보에 의하면 의외로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로 있다고 한다.

다만, 그 위치는 검공이 알려주지 못한 탓에 알 수가 없으며 마치 클론 리아 페르쿠스와 시야 공유라도 하는 건지 이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이안에 대한 집착어린 사랑을 드러냄과 동시에 클론 리아를 쫓아내 진짜 여동생 자리를 되찾은 다음 근친 연인관계를 노리는 모습을 보인다. 클론이건 원본이건 이안에 대한 근친 연인으로서의 갈망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모양이다

이후 '존재 증명' 에피소드에서 직접 등장한다. 가짜 리아 페르쿠스를 유괴하고 이안의 곁에 숨어들었으나, 이안에게 정체가 간파되어 암흑교단과 결탁한 샤일록 상회를 습격할 때 상회 건물에서 나타나 이안에게 자신이 리아 페르쿠스[1]가 아닌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알려준다면 리아 페르쿠스의 행방을 알려주겠다는 계약을 건다.

그 계약에 응한 이안이 이유[2]를 밝히자 자신도 리아의 행방을 알려주겠다고 하며 스스로의 가슴을 가리킨다.

이후 이안 일행과 전투를 시작하며 핏빛 채찍을 사용하는 등 미트람과 유사한 전투 방식을 사용하는데, 전투 중 진짜 리아 페르쿠스의 정체가 '최고의 애견 훈련사이자 거짓에 현혹된 자들을 구할 성녀이고 재능 없는 자들의 소원을 사는 잡상인' 즉, 암흑교단의 성녀이며 칠죄성 중 하나인 탐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안을 취하려 했으나 이안과 레이놀드의 합격에 밀리고 한 술 더떠 레이놀드의 자신의 목숨을 제물로서 날린 번개 마법에 직격하여 중상을 입은 탓에 훗날을 기약하며 엘시의 복수 선언을 들은 채 물러난다.

이후, 성야제에서 축제에 방문한 손님인 척 이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얀데레 수준의 선전포고를 날리나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 탓에 애증을 느끼는 이안에게 "버림받은 자식도 천신은 자식으로 취급해줄까?"라는 여러모로 씁쓸함이 묻어나는 질문과 미소를 짓고서 물러난다.[3]

그리고 암흑교단의 병사로 전락한 셀린 하스터가 손발에 족쇄를 채우고 감옥에 스스로를 유폐하며 피폐해질 때 꿈으로 루시아와 이안의 정사 관계를 보여주며 조롱한 뒤, 칠죄성 질투가 나타나는 것을 감지하고서 자리를 떠난다.
7부에서 칠죄성 질투인 흡혈귀가 암약하자 이안에게 거래를 제안하기 위해이안의 침대에서 냄새를 맡으며 등장한다. 제안은 흡혈귀의 제거로, 이전부터 흡혈귀는 델피렘의 명령도 잘 듣지 않고 폭주하는 일이 잦아 제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후 흡혈귀의 계략에 휘말려 궁지에 몰린 이안이 거래를 수락하며[4] 공투를 시작하지만 전투 도중 흡혈귀가 '너의 오빠를 얻게 도와주겠다'고 제안[589화]하며 바로 그걸 믿었음? 리아킥! 을 날리며 배반하고 이안을 기절시킨다.

이안을 기절시키고 이안을 손에 넣었다며 기뻐하지만, 이안이 기절하면서 미래의 이안 페르쿠스가 표면에 나서게 되고 순식간에 박살나서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5]

이후 대마녀와 이안, 엘시 라이넬라의 협력으로 흡혈귀가 빈사상태가 되고, 죽어가던 흡혈귀가 암흑교단의 미래와 대마녀에게서 무엇이든 한 가지라도 빼앗기 위해 마지막으로 이안을 기습하는 것을 흡혈귀의 목을 물어 죽이며 '우리 오빠 건들지 말라고 했지' 라는 명대사 말을 남기며 막아내고, 붕괴되는 흡혈귀의 결계와 함께 사라진다.

4. 능력

4.1. 기술

5. 소지품

6. 인간관계

7. 기타


[1] 가짜 리아 페르쿠스. [2] 군영이 얼굴 없는 괴한들에게 습격당했을 때 괴한들이 리아만을 공격했던 점, 그럼에도 아무런 해 없이 살아있던 점, 전투 중이라고 하더라도 대마법사의 경지에 이른 레이놀드 라이넬라가 사람의 기척을 느끼지 못했을 리 없다는 점, 너무 겁이 없다는 점, 리아와 체향이 다르며 리아는 볼보다 입에 뽀뽀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 이땐 찐리아조차 잠시 기겁과 경멸을 드러내며 "근친충이야?"고 진심으로 까버렸다. 여담에 후술하듯 다른 칠죄성들조차 근친충 수준으로 미쳐있는 리아에게 광년이라고 까임을 시전하는 수준인 그 리아조차 잠시 기겁하며 혐오감을 드러낼 정도로 이안의 수준은 농담이 아니라 근친애 수준이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의 집착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안의 대답은 "...닥쳐!"(...). [3] 비록 선을 넘어버렸지만 내심 가족에 대한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을 편린으로나마 보여준 셈. [4] 거래의 대가는 하룻밤 끌어안고 같이 자주는 것. [5] 칠죄종은 오메로스의 힘이 끊기지 않는 한 계속 부활할 수 있으나, 재생될때마다 처참하게 박살나는 바람에 공포심에 재생이 느려지고 전투불능이 되어버린것. 게다가 이건 진짜 리아가 자초한 것이 현재 이안은 애시당초 진짜 리아가 암흑교단의 칠죄성인 이상 자신을 배신할 것을 예상했었고 때마침 미래의 이안을 깨워야 할 필요가 있었기에 일부러 당해준 것이다. 즉, 진짜 리아가 배신만 안했으면 미래 이안에게 험한 꼴을 안당하고 중간은 갔을 상황이었던 것. [6] 델피렘의 명령만 아니었으면 당장 찢어 죽이러 갔을 것이라 한다. [7] 독자들은 이를 친부모한테 버림받은 어린 시절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자기는 그들과는 달리 아이에게 다정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8] 신은 형편없는 편애꾼이니 버려지는 이들은 스스로를 구할 수밖에 없다. [9] 동료인 칠죄성' 질투' 흡혈귀한테도 자신의 오빠와 흘레 붙기를 원하는 미친 년이라고 까였다.[58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