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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2:50:11

이안 페르쿠스(미래)

<colbgcolor=#000><colcolor=#FFF> 이안 페르쿠스
파일:미편 이안(미래).png
이름 이안 페르쿠스
별명 인류 최후의 마스터
제국의 영웅
별 사냥꾼
스포일러
오만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위 불명
소속 제국 첩보부 까마귀
가족관계 테온 페르쿠스(아버지)
페르쿠스 부인(어머니)
아론 페르쿠스(형)
리아 페르쿠스(여동생)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기술
5. 인간관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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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등장인물. 인류의 멸망이 코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에서 온 미래의 이안 페르쿠스이다.

2. 성격

3. 작중 행적

미래에서 처음으로 온 연애편지, 세리아의 연애편지가 온 시점부터 이안에게 빙의하기 시작했고 매번 세계를 구하기 위해 최선의 길을 선택해 행동하며 그 뒷감당을 모두 현재 이안에게 떠넘기나 인류 최후의 마스터로 도달하기까지의 기억이나 얻어온 비전 등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하여 이안을 성장시키며 미래를 바꾸도록 이끌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8부 에피소드를 계기로 마스터에 불완전하지만 등극하는 데 성공한 이안에게 패배하며 새로운 미래를 이안에게 맡기기로 할 것을 결정하고 이안의 앞날을 빌어줌과 동시에 마스터의 완전한 등극을 이루고 델피렘을 쓰러뜨리고 싶다면 7부 이후 세리아가 떠난 천검산을 찾아가 천검을 찾아내서 천검을 이용해 용혈 문자의 비밀을 풀어내란 조언을 남기면서 완전하게 현재의 이안과 이별한다. 다만, 완전한 작별을 위해 준비하던 중에 아내인 미래의 성녀를 포함해 그에게 반한 히로인들한테 문란한 하렘 관계를 맞은 대가로 두들겨 맞은 모양.[1][2]

그리고 이는 8부의 막간인 해우 에피소드에서 세리아, 성녀, 시엔, 엘시, 엠마가 성불을 맞이하려는 이안을 찾아와 두들겨 팼다는 묘사가 나오면서 확실시 되었다.[3] 심지어 본인의 말에 의하면 5명의 메인 히로인 말고도 여러 방면으로 손을 댄 듯 하며 그 수는 본인도 전혀 세지 않고 문란한 성 생활을 즐기며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 술 더 떠서 이에 대해 5명에게 변명할 때 한다는 말이 " 그때는... 그랬지."(...)라는 변명을 한 탓에 5명의 히로인들에게 인간 쓰레기를 보는 시선으로 경멸을 받게 되지만 그걸 천신 탓이라며 악신이 아니라 천신을 죽였어야 했다고 찌질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진국이다.(...)

4. 능력

암흑교단과 그 수장 델피렘을 상대로 저항한 제국의 영웅이며 델피렘과 암흑교단을 막기 위해 제국 황실의 주도하에 각국의 비전을 모조리 습득한 인류 최후의 마스터이자 암흑교단의 칠죄성을 혼자 셋이나 쓰러뜨린 별 사냥꾼이다.

스포일러 ▼
7부에서 궁지에 몰린 이안이 쓰러지자 등장하여 칠죄성 '탐욕'과 '질투'를 완전히 압도하며, 암흑교단의 비술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를 본 흡혈귀는 '암흑교단 조차도 수천년동안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일'이라며 불가능하다고 부정했다가, 수백년 전 씨앗을 뿌려놓은 단 하나의 예외가 있었다며, 미래의 이안페르쿠스를 칠죄성 오만이라고 부르고, 미래의 이안은 이를 부정하지 않고 '그 이름으로 불리는게 제일 싫다'며 흡혈귀의 목을 베어버린다..

4.1. 기술

진짜배기 황족의 피를 오랜시간 정제한 물건인 '용혈'을 재가공한 '용의 정혈'이 있어야 '용혈문자'를 부여할 수 있고 '용혈문자'를 부여받는 순간 생사여탈권이 부여자에게 주어진다.[5]}}}
인류의 멸망이 코앞에 다가온 미래선에서 모든 전선이 무너지고 최후의 방어선인 대성벽만 남겨놓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황제에게 직접 전수받았다.
스포일러 ▼
* 혈주술
암흑교단이 사용하는 마법으로, 사용하는데 대량의 피가 필요하며 일대의 피를 전부 지배하에 두는 마법이다. 오메로스와의 계약이 없으면 사용할수 없으나 미래의 이안은 칠죄성 오만이기에 사용 가능.

5. 인간관계

6. 여담


[1] 현재의 이안이 회절을 이용해 입힌 상처를 제외하면 미래 이안의 모습은 따귀를 맞은 듯 볼에 선명히 남은 손자국과 찢어진 바지 너머로 보인 걷어차인 흔적인 다리의 멍자국 등, 그야말로 집단 구타를 당한 모습 그 자체였다. 이를 본 이안이 미래의 자신이 저정도 꼴이 될 정도로 얌전히 두들겨 맞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인물들이 있다면 다름 아닌 미래의 그녀들 뿐이란 걸 눈치채고 실실 쪼개며 바가지 긁혔냐고 긁어대는 도발을 하며 비웃었고 미래 이안은 처음으로 고성을 지르며 자신은 그저 정리되지 않은 관계 때문에 생긴 오해를 푸느라 그렇게 된 것 뿐이라며 추하게 변명하는 깨는 모습을 보이는 건 덤. [2] 실제로 8부에서 이안이 마스터로 등극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기 위해 심상 속의 시련을 받아들이면서 만난 미래의 히로인들(자신의 핏줄의 저주로 망가진 세리아, 소중한 것들을 잃고 완전히 처연해진 성녀, 두 눈을 모두 잃은 시엔 등)이 현재의 이안과 만나자마자 하나같이 미래의 이안을 씹어대며 만나는 즉시 두들겨 패달라고 부탁을 했으니 모든 상황이 종료되며 떠날 결심을 한 미래 이안을 그녀들이 마주했을 때의 상황은 불 보듯 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현재의 시간대와 완전한 작별을 하면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해방된 모습을 보여주는 훈훈한 장면이라 볼 수도 있다. [3] 이때의 미래 이안이 히로인들과의 해후에 대한 묘사가 진국인데 미래 성녀와 재회하자 미래 이안이 "천신이시여. 드디어 제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겁니까?"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기도를 올리다 그의 연인인 5명이 미래 이안의 앞에 나타나자[732화\] 신은 여전히 사내의 편이 아니었다라는 묘사가 나온다.(...) [4] 이 때문에 성녀는 물론 제국 첩보부 아카데미 지부의 네리스조차 어째서 이안이 황족의 고유능력인 용혈문자를 지녔냐고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 [5] 피를 새로 정제하는 것과 다름없기에 현 위치나 생사여탈권 등 많은 권한이 부여자에게 넘겨지기에 황제가 믿고 맡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