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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23:52:41

리비아-차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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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차드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2.2. 근대2.3. 20세기2.4. 21세기
2.4.1. 2000년대2.4.2. 2010년대2.4.3. 2020년대
3. 문화 교류4. 교통 교류5. 대사관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리비아 차드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들이지만, 양국간에 전쟁, 난민 문제와 관련된 갈등이 존재한다. 또한 오늘날의 차드를 막장으로 떨어뜨린 원흉이 리비아이다. 리비아 남부지역에 일부 차드계 주민들이 있고, 흑인계 리비아인은 차드계인 경우가 많다.

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

리비아 남부는 페잔의 일부 오아시스 도시를 제외하면 거친 환경으로 사람이 살지 못했으나 카누리족 사하라 종단 무역을 통해 리비아 남부에서 차드까지 이르는 카넴-보르누 제국을 세우고 무역로도 개척한 적 있었다.

2.2. 근대

알제리와 리비아 일대에서 기원한 수피 세누시야 교단이 리비아를 중심으로 차드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며 영토를 확정하였으나, 마찬가지로 차드 방면으로 확장을 노리던 프랑스 식민 제국 측에 격퇴되었다.

2.3. 20세기

리비아가 이탈리아령 리비아 시절에 이탈리아군이 프랑스령 지역에서 이주한 투아레그족들을 탄압한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역사적인 이유로 차드는 리비아와 갈등이 생겨났다. 리비아와 차드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지배에서 각각 벗어난 뒤에는 공식수교했다.

리비아와 차드는 카다피 정권때부터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1966년, 카다피 정권이 차드의 투아레그족들의 봉기를 지원하면서 양국은 갈등을 빚었고 차드가 프랑스에 지원을 요청하면서 국제적인 내전으로 번졌다. #

1986년 12월 16일, 차드 정부는 리비아와 전쟁을 치렀다. # 2년동안 치러진 전쟁에서 리비아의 기계화 부대가 차드군에게 패했다. # 차드에서 난민들이 리비아로 건너오자 카다피 정권은 난민들을 탄압했다.

카다피 정권 시절, 리비아로 이집트, 튀니지, 알제리, 수단, 차드, 니제르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리비아에서 일했다. #

2.4. 21세기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양국간에 전쟁을 치른 적이 있어서 갈등이 존재한다. 리비아는 카다피 정권 시절에 난민들을 막거나 탄압한 적이 있어서 차드는 리비아와는 갈등이 존재한다. 게다가 양국간에 국경을 두고 갈등이 존재한다.

2.4.1. 2000년대

2002년 1월 7일, 차드 정부와 반군이 리비아 정부의 중재하에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

2006년, 카다피는 미국과 협력해 리비아에 컴퓨터를 보급하면서 네그로폰테 교수와 리비아의 예산으로 차드, 르완다 등 아프리카 빈국에 컴퓨터를 보급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

2008년, 차드 반군이 리비아와 부르키나파소 등 주변국들의 중재를 받아들여 정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 차드 정부군과 반군은 카다피의 중재하에 휴전에 합의했다. #

2.4.2. 2010년대

2011년, 리비아 내전이 일어났다. 4월 3일, 차드 정부는 리비아 반군 지역에 있는 차드인들을 보호하라고 연합군에게 요청했다. # 차드 용병 3,600명이 리비아에 투입됐다. # 카이로에 머물고 있는 전 리비아 외교관 알리 자이단은 차드의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카다피 정권에 대한 지원과 용병공급을 멈추라고 항의했다. #

차드는 반군 국가위원회(NTC)를 리비아의 합법 정부로 인정했다. #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면서 차드쪽에서 난민들이 오면서 리비아를 통해 유럽으로 건너가고 있다.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뒤에도 난민들과 관련된 문제가 존재한다. 게다가 차드 반군이 리비아에서 활동중이라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 리비아 내전 당시에 시리아, 수단, 차드 등에서 용병들이 왔다. #

리비아 내전이 일어나자 차드인들이 차드로 귀국했다. #1 #2

2012년 12월 16일, 리비아 의회는 수단, 니제르, 차드 등 남쪽 국경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

2014년 5월 29일, 리비아 남부에서 군인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차드인 10명을 사살했다. #

2017년 8월 28일, 파리시에서 유럽연합 4개국 정상(메르켈 독일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 라호이 스페인 총리)과 아프리카 3개국 정상(파예즈 사라지 리비아 총리,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 마하마두 이수푸 니제르 대통령)이 참석해 난민 문제를 두고 회담을 진행했다. #

리비아의 노예시장이 알려지자 세계 각지에서 항의 시위가 일어났고, 무사 파키 파하마트 차드 외무장관은 파리 집회가 끝난 뒤 성명을 발표해 리비아의 인간시장은 비열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

2.4.3. 2020년대

2020년 4월 28일, 리비아 동부에서 난민들이 수단과 니제르, 소말리아 등으로 추방돼 유엔이 비판했다. # 8월 19일, 리비아 연안에서 세네갈과 말리, 가나, 차드 등에서 온 이주민들을 태운 배가 전복돼 최소 45명이 사망했다. #

2021년 4월 11일, 리비아에서 침입한 반군 '차드 변화와 화합을 위한 전선'은 차드 국경 초소를 공격한 뒤, 은자메나까지 진입했다. #

2022년 6월 29일, 차드 국경 인근 리비아 사막에서 유럽으로 넘어가려던 이민자들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1 #2

3. 문화 교류

양국은 아랍어를 사용하고 있고 무슬림 비중이 높은 편이다. 차드는 프랑스어와 아랍어가 공용어이지만, 리비아와의 문화 교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문화에서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있다. 그리고 양국내에선 아랍어 방언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리비아와 차드에서는 사우디로 성지순례를 하러 자주 가기도 한다.

4. 교통 교류

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서 사하라 사막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하지만 리비아와 차드는 국경 지역의 치안이 매우 불안하며 전술했다시피 리비아는 차드 국경을 폐쇄한 적이 있었다.

5. 대사관

트리폴리에 주 리비아 차드 대사관, 은자메나에 주 차드 리비아 대사관이 존재한다.

6. 여담

투부족들은 리비아뿐만 아니라 차드에도 거주하고 있다. #

7.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