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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1999/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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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긍정적 평가
3.1. 아트 스타일3.2. 최적화3.3. 과금 요소
4. 부정적 평가
4.1. 콘텐츠4.2. 게임 시스템4.3. 전투 연출4.4. 캐릭터별 성능4.5. 이중 픽업
5. 복합적 평가
5.1. 캐릭터5.2. 스토리5.3. 더빙

[Clearfix]

1. 개요

리버스: 1999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세일즈 포인트로 잡은 스토리 위주의 분재 게임이라는 평이 많다. 세부를 뜯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2.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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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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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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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haoplay.game.and.rev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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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5-19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총 평점: [[https://apps.apple.com/kr/app/Reverse: 1999/id6449023119|
★★★★★
4.9 / 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1.3만; font-size:.9em"]]


3. 긍정적 평가

3.1. 아트 스타일

일원화된 일러스트 스타일 및 전체 캐릭터에게 고루 적용된[1] Live 2D 기술 등이 호평이다. 특히 Live2D의 경우 여타 게임들 처럼 스토리 일부나 캐릭터 로비/스탠딩 화면에서만 쓰는게 아닌 스토리 전체에 모션 하나하나 꼼꼼하게 입싱크까지 맞춰가며 배치해 잘 만든 비쥬얼 노벨을 하는듯한 몰입감을 준다.

또한 캐릭터 일러스트 이외에도 세련된 배경 그래픽과 UI 디자인 등이 게임의 특별한 분위기를 구현해준다. 특유의 레트로 스타일이 묻어나는 그래픽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아트의 완성도는 매우 높다는 평이 많다.

캐릭터들의 디자인 방향성도 상당히 호평이 많다. 서브컬쳐 게임 특유의 모에코드나 섹시 어필이 거의 없이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잘 뽑아내고 있다. 특히 서브컬쳐 게임에서 남캐에 불호를 표하는 남성 유저가 많은 편인데, 리버스의 남캐는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특별히 불호를 내비치는 여론이 거의 없다.

3.2. 최적화

게임 전반에 3D 그래픽이 섞여 있음에도 최적화가 매우 잘 되어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도 발열 등의 문제 없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20년대의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게 PC 전용 클라이언트도 지원해서 앱플레이어를 굳이 쓸 필요 없이 PC에서도 최적화 이슈 없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2]

3.3. 과금 요소

스킨 및 각종 재화를 제공하는 시즌 패스, 가챠에 사용되는 재화를 제공하는 각종 패키지 등을 유료 상품으로 판매한다.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챠의 경우 6성을 미획득할 시 60스택 이후 6성 확률이 점증하는 방식으로, 패키지 금액에 비해 낮은 천장에 더해 기간한정 배너 간의 스택 공유 및 스택 이월, 확정 천장 등 사용자 친화적인 제도들이 많아 과금 부담이 적다는 평을 받고 리세마라의 필요성도 적다는 의견이 많다. 전용무기도 파밍으로 구매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캐릭터 이중 픽업이나 5성을 노리는 경우는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없기에 커뮤티니에선 해당 픽업들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4. 부정적 평가

4.1. 콘텐츠

초기 버전 기준, 콘텐츠가 부실하다는 평이 있다. 주력 콘텐츠라고 볼 수 있는 스토리를 전부 읽은 이후로는 가상몽유 등 주기 콘텐츠를 제외하면 즐길거리가 부족한 분재 게임이 되고 만다. 전투에 관해서는 몰입해서 공략할 만한 도전적인 난이도의 콘텐츠가 별달리 없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3] 경쟁 요소도 없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즐길 게임을 찾는 유저에게는 유인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분재 게임이기에 피로도가 적다는 장점도 있어 서브 게임으로는 적당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후 버전별 고난이도 컨텐츠인 레이드나 유명인 카드를 통해 여러 조합을 시도해볼수 있는 UTTU, 로그라이크, 퍼즐인 세번째 문 등의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4.2. 게임 시스템

리버스: 1999는 스킬 카드를 사용하여 전투하는 턴제 전략 게임으로, 기존의 유사한 게임들[4]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 눈에 띈다. 참신함은 부족하더라도 검증된 시스템들을 따왔기에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의 완성도와 별개로 턴마다 카드를 드로우하는 방식의 카드 게임치고는 개별 카드에 관한 기능이 빈약한 부분이 있다.[5] 이후 '연소', '신기한 빛' 등의 키워드를 추가하며 캐릭터 간의 조합이나 시너지를 상승시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3. 전투 연출

아트가 좋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투가 굉장히 보는 맛이 없다. 대부분의 모션이 제자리에서 원거리 공격을 할 뿐이며 컷인이 있는 경우도 역동적인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

4.4. 캐릭터별 성능

초반까지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잡혀 있었기에 최하위 등급인 2성 네크롤로지스트를 채용하는 일명 열정 파티도 가능했고, 3성 레일라니 라 수르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아 후반부까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다. 6성도 뉴바벨 정도만 제외하면 전부 평타는 치는 수준이었고, 5성조차도 6성을 뛰어넘는 일명 '탈 5성'급 캐릭터들이 존재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고난이도 컨텐츠인 갈기우편이 추가되며 캐릭터 평가가 레이드 위주로 개편되어, 기본 스탯이 부족한 저성 캐릭터는 초반 용도로만 쓰이는 모습을 보이고 5~6성도 레이드 기믹에 따라 평가가 요동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곡랑을 시작으로 기존의 캐릭터들과 격차가 벌어지더니, 1.8부터 2.0 동안 나온 캐릭터, 특히 카카니아로 대표되는 극심한 성능 인플레로 덱 조합이고 뭐고 일단 머카빌을 넣고 광역이냐 단일이냐에 따라 대충 딜러만 윈드송이나 루시 중에 상황 맞춰 넣으면 끝이 되어버린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이에 더해 기존의 고난도 컨텐츠였던 갈기의 게시판은 선도의 절경 이후로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레이드들만 추가되며 인플레는 급격히 일어났는데 막상 이걸로 할 건 경쟁도 없는 게임에서 점수 뽑기 말곤 딱히 없는 상황이 지속되며 중섭 커뮤니티에서 인플레, 컨텐츠 부족, 기타 다른 문제들과 함께 쌓여오던 불만이 터지며 블루포치가 이에 대해 개선을 약속했다.[6]

이후 2.1 버전에선 갈기의 게시판에서 버려지던 상시 캐릭터들에게 강력한 추가 기믹들을 주어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하는 픽 포커스 모드가 출시되었다.[7]

2.3 버전에선 추가 강화 시스템인 랩소디가 출시되었는데, 단순히 기존 캐릭터를 쓸만하게 만들다 못해 성능이 신캐들과 비벼도 될 정도로 오르고 무의미해졌던 덱조합 역시 의미를 가지게되며 인플레를 어느정도 잡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8]

4.5. 이중 픽업

글로벌 서버의 경우 캐릭터가 상시 편입 되는 버전에서 이중 픽업으로 복각하고 있다. 단일 복각과 달리 스택 이월이 안되며, 풀천장을 친다고 해도 픽업 중인 캐릭터 둘 중 하나가 나오기에 원하는 캐릭터가 안나올 수도 있는 천장 없는 픽업이기에 원하는 캐릭터를 뽑겠다고 들어갔다가 폭사 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만약 자신이 이중 픽업 중인 두 캐릭터 다 없어 둘 중 하나의 명함만 얻어도 만족하고, 스택 이월을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재화가 많은게 아니고서야 이중 픽업에 들어가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투스 페어리의 선례를 보면 늦긴해도 나중에 단독 복각을 하긴 하므로 괜히 들어갔다가 후회하느니 차라리 단독 복각을 노리는 게 낫다.

5. 복합적 평가

5.1. 캐릭터

독특한 디자인의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옷을 입은 사과부터 스푸트니크 인공위성, 그냥 , 16진법으로 말하는 캐릭터, 대사를 음악으로 대체한 캐릭터 아방가르드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인간형 마도학자의 외관이나 복식은 국적과 그 나라의 문화관을 잘 반영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호평받는다.

그러나 일부 캐릭터들은 유저들이 원하는 미형 캐릭터에 부합하지 않는 만큼 선호도가 떨어지기도 하며, 캐릭터 디자인이나 설정 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신규 캐릭터들은 대체로 미형 캐릭터 위주로 추가되고 있다. 아방가르드 콘셉트에 끌려 입문한 팬들 중에는 너무 미형 캐릭터만 추가된다고 불평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부분은 블루포치도 인식하고 있는지 2.0 부터 매 버전 6성 픽업캐 자체는 미형캐 위주긴 하지만 저성캐로 인외 캐릭터를 출시하며 어느정도 절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2. 스토리

북미~유럽권의 근대 사회를 배경으로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전개된다. 아방가르드한 테마와 때때로 난해한 서술들로 인해 명일방주와 비교되는 경우도 잦다.[9]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5.3. 더빙

중국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4개 국어를 지원한다.

[1] 캐릭터의 통찰을 진행할 경우 2차 일러스트와 함께 해당 일러스트의 Live 2D 스킨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2] 다만 PC 클라이언트에서는 게스트 계정을 지원하지 않아 리세마라는 불가능하다는 작은 단점이 있다. [3]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함인지 초기 버전 기준 스테이지 난이도가 대체로 낮은 편이다. 적정 스펙을 갖추었다면 실수를 하더라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4] Fate/Grand Order, 그랑블루 판타지 등에서 쓰인 시스템이 거의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5] 카드 간의 상호작용이나 이에 관한 빌드업 등의 요소가 별로 없다. 적의 위협적인 패턴에 맞춰 제어 효과를 부여한다거나, 버프 또는 디버프를 끼고 공격을 하는 기본적인 연계 이상의 요소가 부족하다. [6] 커뮤가 불타자 마자 바로 향후의 개발 노트를 공개했고 불만점으로 나오던 부분들에 대해 개선하려던 내용들이 상세하게 준비되어 있었기에 개선 준비는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7] 다만 사전에 한정된 기간동안만 진행될 거라 예고했고 실제로 2.1과 2.2 두 버전 동안만 열렸다. [8] 인플레가 오기 한참 전 오픈때부터 구린 캐릭터 소리를 듣던 뉴바벨은 반격덱에서 카카니아급의 탱킹력을 부여하는 진짜 탱커가 되었고, 소더비는 이미 투스데이와 함께 쓰이며 어느정도 위상이 올라있었으나 랩소디를 받고는 무지막지한 힐량으로 중독덱의 핵심 힐러로 자리 잡았다. [9] 명일방주가 미래적 분위기를 지향하는 점과 상반되게 레트로 장르라는 점이 주요한 차이점이다. [10] 원신, 스타레일, 명일방주 등. 이들은 이후 (호평받기도 하는) 스토리의 평가와 별개로 문체의 난해함과 장황함, 초반부의 당혹스러운 진행 등이 비판받는다. [11] UTTU의 자체적인 조사와 이해라는 중의적인 설정으로 출품 기간을 나이로 오해해 팬덤의 혼동을 일으킨다거나, 잔뜩 비꼬는 어투와 장황한 은유가 점철된 오솔길이 대표적이다. [12] 특히 마틸다의 과장된 프렌치 악센트가 제일 호불호가 갈리는 영역으로, 일부는 악센트가 일반적으로 들어가지 않는 부분에도 들어있어서 너무 억지스럽다며 불호를 표하는 의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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