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레이터
Liberators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병종. 워해머와 방패로 기본 무장한 [1] 스톰캐스트 이터널 군단의 중추를 이루는 기본 보병이다.2. 설정
유황 반도(Brimstone Peninsula)에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첫 강습을 가한 이후로 리버레이터는 군단의 상징 역할을 해왔다. 썬더스트라이크 아머(Thunderstrike Armour)가 도입된 이후[2]에도 이들은 신-왕의 전사들 중에서도 여전히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군단이 거두어 온 수천의 승리가 이들의 노력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지그마의 제국 곳곳에서 리버레이터들의 위업은 칭송받고 있다. 몰려오는 천둥구름으로부터 리버레이터들이 행군해 나와 적들을 급습하는 모습은 렐름게이트 전쟁(Realmgate Wars) 당시 스톰캐스트의 행적을 상징하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겠다. 이들에게는 파멸의 전쟁군주들을 처단하고 신-왕 지그마의 국토에 대한 행사를 시전하는 의무가 주어져 있다. 이들이 죽인 암흑의 황제나 피에 굶주린 왕의 목록이 늘어날수록, 이들의 전설 역시 커져가고 있다.
무장에 있어서 리버레이터들은 상당한 자율성을 보장받고 있는데, 대다수는 천상에서 제련된 무기와 타워 실드를 가지고 전장에 나선다. 이들은 적들의 맹습을 차분히 견뎌내다가, 치명적인 일격을 날리면서 반격에 들어간다. 몇몇 리버레이터들은 검이나 망치를 쌍수로 들고 방어를 포기하는 대신 앞으로 돌격해나가며 피투성이 길을 적들 사이에 깎아나간다.
리버레이터-프라임(Liberator-Prime)들은 이런 리버레이터 수행단들의 지도자로, 오고어를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힘을 지닌 강력한 무구, 위엄 있는 그랜드웨폰(Grandweapon)들로 무장하고는 한다.
이들이 무엇으로 무장했던 간에, 리버레이터들은 모두 영웅들로 하나되어 싸운다. 이들의 공적을 대표하는 예라면 세베린 스틸하트(Severin Steelheart)와 그의 전사들[3]의 경우를 들 수 있겠다. 이들은 저주받은 도시 셰이드스파이어(Shadespire)에 갇혀 탈출의 희망이 없는 가운데서도 적들에 맞서 싸워나가고 있으며, 스틸하트의 전사들이 맹렬히 싸우는 모습을 본다면 리버레이터들이 가져오는 영광이 어떤 것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워블레이드(Warblade)로 무장한 모습)
(쌍수 무기로 무장한 모습)
1~3판 모델
4판 모델 (공개되면 추가 바람)
천상의 렐름으로부터 천둥과 같이 내려온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군대는 폭군과 악마를 쓰러뜨리는데 여념이 없다. 각각의 스톰호스트는 리버레이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신의 힘을 받아 마법적으로 벼려진 존재이다. 전장에서 이 전사들은 마법의 힘이 깃든 지그마라이트 무기를 사용해 질서를 어지럽히는 모든 적들을 격파한다.
-리버레이터 워스크롤의 설명
-리버레이터 워스크롤의 설명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병종. 기본 무기부터 워해머를 들고 있는, 본 게임의 얼굴 마담이다. 어느 한 쪽으로 크게 특출나지 않은 무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3.1. 기본
- 리버레이터의 유닛은 5명 혹은 그 이상의 모델로 이루어져 있으며, 워해머-방패, 워해머-워해머, 워블레이드-방패, 워블레이드-워블레이드 조합이 가능하다. 5명당 1명은 대신 그랜드해머와 그랜드블레이드를 장비할 수 있다.
- 리버레이터의 리더인 리버레이터 프라임(Liberator-Prime)은 2 대신 3의 공격 횟수를 가진다.
3.2. 무장
- 워해머(Warhammer; 전쟁 망치): 2회의 공격 수를 가지며 4+ 힛롤, 3+운드롤을 가진다. 분쇄도 없고 데미지도 1인 평범한 무기.
- 워블레이드(Warblade; 전쟁 검): 2회의 공격 수는 워해머와 동일하지만, 워해머와는 반대로 3+ 힛롤, 4+운드롤을 가진다.
- 그랜드해머(Grandhammer; 거대 망치): 워해머의 업그레이드 형으로, 분쇄와 데미지가 증가한다.
- 그랜드블레이드(Grandblade; 거대 검): 워블레이드의 업그레이드 형. 그랜드해머와 마찬가지로 분쇄와 데미지가 증가한다.
3.3. 능력
- 페어드 웨폰(Paired Weapon; 쌍수 무기): 리버레이터가 지그마라이트 쉴드를 장비하지 않고, 워해머나 워블레이드를 두개 장비할 경우 실패한 힛롤 중 1을 다시 굴릴 수 있다.
- 레이 로우 더 타이런츠(Lay Low the Tyrants; 폭군을 쓰러뜨려라): 리버레이터가 공격하는 대상의 부상수치가 5이상일 경우, 힛롤에 1을 더해준다.
- 지그마라이트 쉴드(Sigmarite Shields): 리버레이터가 지그마라이트 쉴드를 장비할 경우, 실패한 세이브롤 중 1을 다시 굴릴 수 있다.
4. 기타
참조 번역글
[1]
다만 검/방패, 양손 무기나
쌍수 무기를 들기도 한다.
[2]
2판 부서진 렐름 캠페인에서
벨라코르의 귀환으로 인해 하늘이 흐려지면서 스톰캐스트들의 영혼이 죽고난 다음에도 아지르로 향하지 못하고 구름 속에 갇혀버리게 되는 저주받은 하늘(Cursed Skies)라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그룽니가 이런 구름도 뚫을 수 있는 갑옷을 개발했는데 이게 썬더스트라이크 아머다.
[3]
Warhammer Underworlds의 등장인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