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플래닛의 행성 | |||||
로돈 | 아리온 |
1. 개요
리버런은 왕이 없는 '왕의 별'입니다. 그리고 이 말에는, 유달리 부침이 많았던 리버런의 역사가 담겨 있어요.
험한 산지와 마법 걸린 숲이 별 대부분을 뒤덮고, 농사지을 땅이라곤 봄철마다 홍수가 나는 좁은 해안 평야 뿐이었던 리버런은
수백 년 전까지 하네아에서 가장 가난한 별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왕' 아펠이 숲을 불태우고, 말하는 곰을 내쫓고, 제방을 쌓아
바다를 육지로 바꾼 이후 리버런은 하네아에서 가장 풍요로운 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힘으로 바다를 밀어내고 세운 도시 롱다이크에서는 하네아 각지에서 몰려든 상인들이 신기한 공업 제품을 사고팔고 있지요.
하지만 '물고기의 재앙' 은 황금시대를 노래하던 리버런도 비껴가지 않았습니다. 긴 세월 인간들의 번영을 지켜보던 마법 걸린 숲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거든요. 숲에 숨어 있던 옛 시대의 몬스터들이 마을 주변을 기웃대는 모습은 이제 드문 광경이 아닙니다.
불안에 떠는 리버런 사람들 중에는, 사라진 왕이 다시 돌아와 다시 숲과 싸워주길 바라는 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ruby(리버런, ruby=RiverRun)]험한 산지와 마법 걸린 숲이 별 대부분을 뒤덮고, 농사지을 땅이라곤 봄철마다 홍수가 나는 좁은 해안 평야 뿐이었던 리버런은
수백 년 전까지 하네아에서 가장 가난한 별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왕' 아펠이 숲을 불태우고, 말하는 곰을 내쫓고, 제방을 쌓아
바다를 육지로 바꾼 이후 리버런은 하네아에서 가장 풍요로운 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힘으로 바다를 밀어내고 세운 도시 롱다이크에서는 하네아 각지에서 몰려든 상인들이 신기한 공업 제품을 사고팔고 있지요.
하지만 '물고기의 재앙' 은 황금시대를 노래하던 리버런도 비껴가지 않았습니다. 긴 세월 인간들의 번영을 지켜보던 마법 걸린 숲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거든요. 숲에 숨어 있던 옛 시대의 몬스터들이 마을 주변을 기웃대는 모습은 이제 드문 광경이 아닙니다.
불안에 떠는 리버런 사람들 중에는, 사라진 왕이 다시 돌아와 다시 숲과 싸워주길 바라는 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리버런(RiverRun)은 이타카 이후 가게 되는 2번째 행성. 적정 레벨은 24~36.
던전 역시 무난하나, 최종 던전의 난이도가 적정 레벨이 돌기엔 꽤 데미지가 센 수준. 기존 직업 4명은 솔로 플레잉이 꽤 쉽지 않다. 하지만 뱀파이어,나린,에리프는 그런 거 없고 다 쓸고 다닌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레이드 던전인 '원더랜드'[1][2]가 리버런의 롱다이크에 위치하고 있다. 권장 레벨은 60.
또 그 옆에 바로 있는 또하나의 던전은 13년 6월 27일에 추가된 '거꾸로 된 원더랜드' 가 있다. 입장레벨 제한은 85레벨이며 입장권은 일반 '원더랜드' 보상 상자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이곳의 간단한 역사는 300년전 최초의 왕인 아펠의 제위로 리버런이 통일되고 그 후 성장하고[3][4] 100년전 공화정으로 바뀌었다.[5]
이곳은 지역감정이 심한 편으로 강올란과 산올란으로 나뉘어져 있다. 둘은 본래 하나였지만 아펠 재위 이후 갈라졌는데[6] 강올란 사람들은 산올란 사람들이 스스로 정복당했다고 생각하고 독립을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고 천둥댐은 전기를 공급해주니 좋다고 생각하며 드루이드를 무서워하고[7] 산올란 사람들과 몬스터가 한패라고 생각한다. 또한 왕정을 반대한다.[8] 심지어 강올란에서는 산올란이 받아먹은건 많은 처지에 웬 불평이냐라는 식의 얘기도 있는편
산올란 사람들은 강올란 사람들은 천둥댐을 쌓아서 산올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드루이드가 드루이드월을 쌓아줘서 좋아한다.[9] 또한 아펠에 대해서도 감정이 살짝 안좋아서 세금이나 뜯어간 왕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또 강올란 중심의 의회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왕정을 부활시키려고 한다.
또한 강올란 의회 내에서도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어서 강경파는 산올란에게 강제로 협력하게 하려는 반면 온건파는 일단 그들을 돕고 보자는 의견이다. 그러나 강경파가 다수이다.[10][11] 하지만 이 문제들의 원흉은 사실 강올란도 산올란도 몬스터들도 드루이드들도 아닌 마녀에게 있었다.[12] 번개를 쳐서 불안하게 한것도 아펠의 후예인 라라를 레이디 탑에 감금한것도 또한 수로 개방을 막으려고 한것도 마녀였는데 사실 드루이드들은 이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워낙에 수가 적었고 그나마도 강경파 중심의 롱다르크 사람들이 들어주질 않아 실패했었다. 무엇보다도 마녀의 정체를 모르는 이들이 많았으니...
아펠 왕이 쫓아낸 '말하는 곰'은 드루이드들을 말한다.[13] 별의 후계자인 보안도 드루이드다.
리버런의 의회는 스토리 진행에서 문제 해결에 별 역할을 못한다.[14] 실제로도 강경파가 다수라서 산올란쪽 일을 주시만 할뿐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15] 니코 경의 레오니 의원이 산올란을 찍어누르려고만 한다는 지적처럼 산올란 사람들의 삶에도 관심이 없다. 반면 온건파는 그래도 관심이 있는지 니코 경은 여행자를 댐프밀로 보내 댐프밀 재건을 돕게 한다던가[16] 속삭이는 숲 확산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산올란에 피해가 가는걸 감수하면서까지 비행기를 띄우는등 강경파는 말만 리버런의 의회지 실제로는 롱다이크와 강올란의 의회나 다름없는 행보를 보인다. 실제로 레오니가 주는 퀘스트들도 죄다 롱다이크 관련 일뿐이다. 심지어 산올란이 반란을 일으킬거라는등 산올란을 같은 리버런의 시민 취급도 안하려는듯한 행보도 보인다.[17][18] 그렇지만 온건파 역시도 아는건 한정적이고 산올란들조차도 강올란에 대한 적대감을 가진 부류나 그런거 모르고 생업에나 종사하는기 바쁜 이들이라 별 도움이 안되어 결국 정말 도움이 된건 얼마 안된다.
이곳엔 에머슨과 니콜라이라는 발명가가 있는데 인정은 에머슨이 더 많이 받지만[19] 정작 스토리상 도움은 니콜라이가 더 되고 에머슨의 조수인 알프레드가 비린내라는 것도 니콜라이가 먼저 알아챈다. 때문에 사이가 좀 나쁘지만 그렇다고 서로 증오는 아니고 좀 애증섞인 관계 애초 서로 친구 관계이기도 하다.[20] 서로 더 잘났다고 우겨대긴 하지만(...) 그래도 둘 다 리버런을 위해 일한다는 의식은 확실하다.
리버런은 알고 보면 정식 마을은 아니지만 마을이 더 있다 스마일링 패치,댐프밀도 일종의 마을이고 천둥댐도 이전엔 론브릿치라는 마을이었는 등 마을이 몇개 안되는 다른 별들에 비하면 많다.[21]
특이하게도 니코 '경' 을 보면 공화국인 현재에도 왕정시절의 잔재가 남아있는 모양이다. 레오니 의원이 여기에 딴지를 안거는거 보면 그다지 문제거리가 되지 않는 모양[22]
작중 등장하는 별중에서 상당히 건설적인 면이 많이 보이는데 천둥댐의 경우 인간과 자연의 투쟁의 역사에서 인간이 승리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 아펠 수로의 경우 중세기 리버런의 최고 걸작품이라고 불린다는 설명이 있다.
이 외에 스토리가 뭔가 묘한게 아펠 시기에만 해도 왕정과 드루이드는 적이었지만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아펠의 후손인 라라가 드루이드들과 손잡고 리버런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실제로도 라라는 이 땅이 동그란 별인지조차도 갓 깨달았을 정도로 의회나 마녀 등에 의해서 바깥 세상과는 강제적으로 단절되어 있었음에도 드루이드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등 의회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봐도 알겠지만 이리아 별무리에서 가장 발전된 별이라지만 파고들어보면 비틀린 면도 충분히 있다. 여기서 든 예시 외의 예시를 들자면 공화정에 대한 집념 때문에 라라를 단지 아펠의 후손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생시켰다.[23] 세뇌교육이라도 시킨건지 라라는 자신이 갇혀있는 이유가 자신이 나쁜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여기기도 했고...
2. 리버런 지도
3. 롱다이크
리버런을 처음 오게 될 경우 이곳으로 오게 되며, 사실상 리버런 행성의 수도를 담당한다. 강올란 사람들의 중심지이며, 리버런 의회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바닷가에 자리를 잡은 까닭은 옛날 꿀곰들을 피해 자리잡을곳이 필요했는데 꿀곰들은 소금을 싫어해 롱다이크가 이곳에 있다고 한다. 현재는 꿀곰들도 롱다이크에 나타나나 드루이드들은 가지도 못한다.한편 이 도시의 서남부에는 원더랜드와 거꾸로 된 원더랜드의 입구가 위치해 있는데, 이 때문에 레벨 60이 넘는 유저들부터[24] 만렙 유저들까지 몰려서 사람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쩔을 받으려는 사람과 쩔을 하려는 사람까지 모여 이 부근이 굉장히 바글바글하다.
4. 낮은 농원
24~265. 줄리아 간척지
25~276. 에머슨 실험 농장
25~27파일럿 면허 시험중 가야되는 거울미로 던전 존재. 과거 리버런의 왕이 왕비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던 땅이라 에머슨의 실험의 흔적과 옛 유물이 혼재되어있다.
7. 거울 미로
파일럿 면허 시험중 깨야되는 던전시간안에 깃발 1~4번을 돌아야된다.
미로의 구조는 에버화이트 수원지1층과 같다.
8. 비밀의 화원
던전 어두운 화원으로 갈 수있다.8.1. 어두운 화원
보스: 유배된 화살가시 사령관9. 천둥댐
강올란과 산올란의 갈등의 주 원인이 된 댐이다. 하지만 정작 10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이 댐이 완공되었을 때 강올란 뿐만이 아닌 산올란도 기뻐했다고 한다. 리버런에서의 인간과 자연의 싸움에서 승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한다. 사실 전기와 물을 싸게 얻는 실용적인 면 외에도 리버런의 자랑거리라서 리버런에 오면 천둥댐은 봐야한다고 할 정도. 이곳은 이전에 론브릿지라는 마을이었다. 현재 이 인근에 사는건 불법이나 원래 이곳 주민은 조금 남아있다. 그러나 댐 때문에 연어들을 잘 못잡는등 피해가 만만찮다. 그치만 의회는 그들의 피해를 묵살하기만 해서 이곳의 주민들은 그저 속만 터질뿐...10. 백악 채석장
던전 지하 채석장 존재. 이곳은 원래 바다였다. 이곳의 질 좋은 석회석을 파서 다른 별에 팔았으나 레비탄의 등장 이후엔 채굴에 진척이 없었다.11. 지하 채석장
보스 : 크루아흐12. 댐프밀
과거 산올란 사람들이 살던 도시이나 댐 건설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곳 보스 이름이 당근 주세요 라고 한다... 정작 당근은 먹지도 않는 애라서 누가 저런 이름을 붙였냐고 크리스핀이 언급할 정도 이곳에 사는 몬스터인 '댐프밀 토끼'는 번식력이 뛰어나다고 한다.[25]13. 달맞이 폭포
14. 칠스프링
리버런의 제 2 도시. 산올란 사람들의 도시다. 특이하게 마을 내에 던전 골렘 무덤이 위치해 있다.15. 왕의 오솔길
퀘스트 중 끼토산을 망치로 기절시켜 잡는 퀘스트가 있다.또한, 수레 옆에 꼬마 NPC에게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16. 얼음노래 계곡
17. 세수하는 옹달샘
18. 파일럿 제단
파일럿 자격증을 얻을 때 거쳐야 하는 곳이다. 제단이 놓인건 신참들이 제대로 날아보자도 못한 선배 영혼들에게 인사드리기 위해서다. 이곳도 강올란과 산올란의 논쟁거린데 이전엔 비행기가 얼마 못가 추락해 산올란에 피해가 가지 않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이게 산올란에 추락해 산올란의 동물들이 난리가 났다고 한다. 때문에 산올란에서 항의를 한다고... 산올란의 소인 롱혼과 산양인 홉홉은 별 반응이 없다. 심지어 롱혼은 도살되느니 비행기를 들이받는게 더 멋질것 같다고 한다...19. 스마일링 패치
가이의 고향이다.20. 드루이드월
속삭이는 숲과의 경계 지점이다. 드루이드들이 쌓은건데 최근 숲이 움직이면서 드루이드월도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다.21. 메이든딥
22. 속삭이는 숲
리버런의 최대의 골칫거리이다. 과거엔 리버런에서 제일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아펠의 제위기간 크게 줄어들고 대신 사람들이 사는 면적이 넓어졌으나 드루이드월에 의해 숲과 인간의 영역의 경계가 나누어 졌는데 현재는 더 넓은 땅을 원하는 사람들과 확대를 하려는 숲의 생물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사람들도 숲을 밀어버리자는 사람들과 밀어버려서는 안된다는 사람들 간의 의견 차이기 뚜렷하다.[26]맵 5시 방향에 존재하는 보이드 이터를 잡으면
차원의 틈새라는 던전으로 갈 수 있는 포탈이 열린다.
23. 햇빛섬
아펠의 22대손인 라라가[27] 유폐되어 있는곳이자 살아남은 드루이드들이 있는 곳이다.[28] 현재 마녀의 지배하에 있으므로 마녀를 물리쳐야 한다.[29]24. 아펠 수로 입구
25. 아펠 수로
26. 에버화이트 수원지
[1]
레벨 60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8명이 함께 탐험대를 구성하여 입장할 수 있다. 입장횟수에도 제한이 있어 일주일에 최대 14번 가능. 그것도 초대장이 있어야 가능하다.
[2]
하지만 일반적으로 14번이지, 5장에 1300원 하는 캐시샵에 있는 초대장 구슬을 사면 얼마든지 돌 수 있다(...)
[3]
위의 내용을 보면 제일 가난한 별이 제일 부강한 별로 변모했다!
[4]
그의 업적중 하나는 아펠 수로인데 롱다이크 사람들은 그 수로에 부정적인듯하나 라라는 "그래도 왕이 혼자 물마시려고 수로를 판건 아니에요." 라며 실드친다. 아펠 수로 설명에서도 아펠이 산올란 사람들의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한것이라고 되어 있다.
[5]
왕정이 200년 남짓 간건데 그런데도 라라는 아펠의 22대손이다. 7대 왕인 자모라라는 이름이 나오는걸 보면 왕들의 재위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음도 짐작할 수 있고...
[6]
사실 더 전에는 둘로 갈라져 있었다. 그러니까 아펠이 리버런을 통일했는데 아펠 이후 다시 갈라진 셈 물론 둘 다 같은 나라로 강올란이나 산올란이나 리버런의 의회의 지배를 받는다.
[7]
드루이드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남은 드루이드 숫자도 적거니와 강올란 사람들이 드루이드들을 아직도 미워하기 때문이었다.
[8]
라라의 말로는 왕이 사욕을 챙기느라 리버런 사람들을 괴롭혔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멀쩡하게 돌아가는 왕정이 갑자기 공화정으로 바뀔 리는 없으니 분명 왕정이 어떤 실정을 일으켰고 때문에 공화정으로 변화했다고 봄이 옳다.
[9]
드루이드월이 있으면 속삭이는 숲이 번지지 않는다고 한다.
[10]
강경파와 온건파는 서로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다.
[11]
강경파의 거두는 레오니 의원이고 온건파의 거두는 니코 경이다. 때문에 레오니는 니코 경이 산올란과 손잡고 왕정을 부활할 음모를 꾸민다고 하고 니코 경은 레오니가 산올란 사람들을 찍어누를 궁리만 한다고 한다. 둘 다 어느정도 맞는 말인게 레오니는 산올란 사람들의 사정을 생각하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니코 경은 아펠의 후손인 라라를 왕으로 옹립해 왕정을 부활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12]
물론 강올란과 산올란의 대립은 오랜 역사와 댐에 있었지만 리버런에 닥쳐 온 위기는 마녀에게 있다.
[13]
숲과 인간의 경계인 드루이드월을 만든 이들이다. 곰과 사람의 모습 둘 다 갖출수 있는 종족이다. 단 인간의 형체를 유지하려면 쑥과 마늘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다만 그것만은 아니고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해 늘상 쑥을 먹는 드루이드가 많다고 한다.) 즉 본체는 곰,(그렇지만 인간으로서의 목숨 곰으로서의 목숨이 따로 있는걸 보면 인간으로서의 목숨이 끊어지면 영원히 곰으로 사는 모양이다.) 이들은 과거 산올란의 지배자이기도 한데 이들은 숲에 친화적이었고 때문에 왕의 재위때 숲으로 쫓겨났다. 그래서 인간에게 적대적이었으나 비린내와 마녀의 등장으로 여행자와 손을 잡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드루이드들은 잠들어있고 깨어난 드루이드들도 대부분 마녀가 조종하고 있다. 현재 그들의 왕은 하드풋이다. 수명이 아주 긴데 드루이드중 하나인 다그다는 600살이나 된다. 더군다나 자기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도 아는 모양으로 자기 자신의 수명이 300년쯤 남았다고 한다.
[14]
그나마 온건파 쪽이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는 편
[15]
니콜라이도 의회의 한심한 행태에 분개해 "바보 의회놈들이나 모자란 애머슨과는 달리 진짜 문제가 뭔지 아는 드루이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겠다!" 라고 했다. 물론 실제로 드루이드들이 해결책을 갖고있기는 했다.
[16]
크리스핀의 언급으로는 그나마 이 온건파의 숫자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17]
웃기게도 레오니는 진짜 그렇게 생각하지만 정작 산올란은 반란은 고사하고 하루하루 먹을거 걱정하는 사람들만 넘쳐난다. 레오니가 반란의 두목이 될 자로 생각한 이는 걍 활 잘쏘는거 외엔 아주 평범한 인간일 뿐인 등[30] 산올란이 반란을 일으킬거라고 해도 정작 그 지역 정보력은 엉망이다.
[18]
산올란에 대한 적대감은 이든도 매한가지지만 이쪽은 댐지기 일을 맡고있고 천둥댐을 무너뜨리려고 하는게 산올란 아니면 강올란 사람들이 아닌 한 거의 불가능하기에 하는 말이다. 다만 이 강올란과 산올란의 관계가 험악해진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어느정도냐면 10년전 천둥댐 완공 당시만 해도 산올란도 좋아했다고 이든이 언급한다. 즉 이들이 원수 사이가 된건 10년 정도라는 얘기
[19]
강경파인 레오니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온건파의 거두인 니코도 여행자(플레이어)에게 에머슨 얘기는 그렇게도 하면서 니콜라이 얘기는 한마디도 안했고 나중에 플레이어가 언급하면 "아 그 양반요? 평판이 엉망이라 얘기 한했죠..." 라는식의 얘기를 한다. 에머슨에 대한 평은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인 레오니랑 니코 둘 다 같다! 애머슨에 대한 대우는 니코 경이 여행자에게 부탁해서 포포치에게 아스마라행 비행기표를 구해와달라고 부탁할 정도 그러니까 국가적으로 인정받고 지원받는 발명가라 할 수 있다.
[20]
애머슨은 알프레드가 비린내라는 것에도 까놓고 무시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순순히 그 친구가 제대로 봤다고 평가하고 니콜라이도 애머슨의 조수가 비린내였다는 것에 씁쓸해하기도 했다.
[21]
제일 오래된 별이라는 이타카도 하늘빛 항구 외엔 딱히 마을이랄게 없다.
[22]
이는 별로 이상한 일도 아닌게 프랑스만 해도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도 계속 귀족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게 문제시되지 않았다. 물론 중간중간 왕정과 제정이 다시 들어서기도 했지만 최후의 제정인 프랑스 제2제국이 무너진 1870년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1970년대까지도 그런 관행이 용납되었다.
[23]
라라는 자신은 부모님의 얼굴을 뵌 적이 없고 홀로 갇혀지냈다고 하며 이유는 리버런 사람들이 왕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럼 그렇게 한 이가 누군지 뻔히 보인다. 물론 마녀가 뒤에서 조종했을 수도 있지만...
[24]
원더랜드는 레벨 60부터 입장 가능하다.
[25]
토끼가 원래 번식력이 뛰어나긴 하다.
[26]
그러나 사실 가해자는 인간이었다. 숲은 자신을 줄여나가면서 터를 잡는 인간들에게 일정한 공간은 내주고 대신 '여기 이상은 안돼' 하는 조건으로 인간들과 일종의 '계약'을 맺었고 그 경계를 드루이드들이 그어준건데 인간들이 이를 위반한것이다.
[27]
별의 후계자이기도 한데 왕의 후손이란 이유만으로 갓난아기때부터 부모와 떨어져서 사실상 세뇌교육과 다름없는 교육을 받아야 했다. 그럼에도 성격은 밝아서 보호자인 윌리엄스는 그 환경에서도 저렇게 밝게 자라셨다며 감탄한다.
[28]
이 안으로 들어가려면 라라의 머리카락을 잡고 난 뒤에 라라가 끌어 올려줘야 하는데 본인 왈 하드풋을 끌어올릴때는 목이 아팠댄다(...) 그 덩치를 끌어올린걸 보니 목 힘이 장난 아닌듯
[29]
사실 라라의 존재는 에머슨 실험 농장에서 알프레드가 귀족 영혼들의 얘기를 듣고 오라는 퀘스트때 언급된다.
[30]
기껏해야 엄청나게 큰 호박을 재배한다는 것 정도, 그나마 그 점으로 인해 산올란 사람들의 지도자이긴 한데 반란 수괴라고 하기에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