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무척추동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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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오그나타 Rhyniognatha {{{#!wiki style="background-color: #1aaab5; 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3px 0px 0px; padding: 0px 4px; border-radius: 20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1aaab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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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종명 |
리니오그나타 안티쿠아게니토르 (Rhyniognatha antiquagen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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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데본기 전세(Early Devonian) | |
식성 | 잡식성(Omnivore) | |
성향 | 공격적(Aggresive) | |
조련 여부 | 가능( 특수 조련) | |
추가 DLC | 기본, v358.3에서 추가 | |
{{{#!wiki style="margin:0 -10px -2px" {{{-1 {{{#!folding [ 추가 정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탑승 및 운반 여부 | |
탑승 가능 | ||
수상 전투 여부 | ||
가능 | ||
안장 정보 | ||
- 리니오그나타 안장 (90레벨) ||
선호 먹이 |
상세 내용 아래 참고 |
드랍 아이템 |
- 리니오그나타 페로몬 (수컷 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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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리니오그나타.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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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모전 우승 생물로, 아크 8주년을 기념해 같은 해 6월에 추가되었다. 피오르두르 공모전에서도 제출되었으나 당시에 탈락하고 3차 공모전에서 우승하였다. 리마스터판 이전까지의 아크 서바이벌에 추가되는 마지막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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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이미지 | 공식 컨셉아트 |
공식 컨셉아트에서는 공모전의 컨셉을 깔끔하게 다듬은 듯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공모전의 컨셉아트보다도 더 곤충에 가깝게 바뀌었으며, 꼬리 끝에 나 있는 집게가 특징이다. 이 때문에 도감에서도 집게벌레(Earwig)라 지칭된다. 그 외에도 크기 면에서 컨셉아트에서는 중소형 생물 수준의 크기로 그려졌지만 대형 생물 운반이라는 특징 유지를 위해서인지 공식 이미지에서는 렉스와 같은 대형 생물 수준으로 커지는 등 공개 과정에서 미묘한 변화가 눈에 띈다.[1]
3. 성능 및 특징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50%> 1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 ||<-4><width=50%> 스탯 증가율 및 보너스 ||
스탯 요소 | 기본 능력치 | 스탯 증가율 (야생/조련) | 조련 시 보너스 | |
체력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1400 | <colbgcolor=#fff,#000><colcolor=#af3030>+140 | <colbgcolor=#fff,#000><colcolor=#599f33>+3.51%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 |
기력 | 350 | +35 | +6% | |
산소 | 800 | +80 | +10% | |
음식 | 1600 | +160 | +10% | |
무게 | 1200 | +24 | +4% | |
근접공격력 | 55 | +2.75 | +1.7% | +7% x17.6% |
이동속도 | 100% | N/A | +0% | |
마비수치 | 800 | +48 | N/A | +0.5 |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15%><|2> 이동 방식 ||<-2><width=35%> 기본 속도 ||<-2><width=35%> 질주 속도 ||<width=15%><|2> 소모 기력 ||
야생 | 조련 | 야생 | 조련 | ||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육상 | <rowcolor=#000,#fff>육상 야생 | 육상 조련 | 육상 야생 | 육상 조련 | -기력 |
수중 | <rowcolor=#000,#fff>수중 야생 | 수중 조련 | 수중 야생 | 수중 조련 | -기력 |
공중 | <rowcolor=#000,#fff>공중 야생 | 공중 조련 | 공중 야생 | 공중 조련 | -기력 |
리니오그나타는 대형 생물인만큼 스탯이 높은 편인데, 특히 비행 가능한 생물 중에선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1400이라는 기본 체력과 1200이라는 무게 수치는 무려 케찰이나 와이번보다 높은 것으로, 비행 가능한 생물 중에선 아스트로시터스 다음가는 정도이다. 기본 근접공격력 또한 55로, 와이번을 제외한 비행 가능한 생물들 중에선 가장 높다.
비행능력이 뛰어나 제법 빠르게 날아다닐 수 있으며, 데스모두스와 유사하게 상하좌우 앞뒤 횡이동 비행이 가능하다. 차이점은 활공이 없다는 것 정도. 그리고 비행 중 정지해도 관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2] 또한 바닐라 아크 생물 중에서는 두 번째로 지상에서 동서남북 횡이동이 가능한 생물이기도 하다.[3]
벽면을 향하고 있으면 조준선이 나타나는데, 이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그 벽면에 매달릴 수 있다.
블러드스토커와 유사하게 수면 위를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모전 시절에도 있었던 수영 능력 역시 반영되어, 비행 속도 못지 않게 빠르게 물 속에서 수영할 수 있다. 수영 능력 때문인지 산소 수치도 매우 높은 편인데, 무려 기존에도 다른 생물보다 높은 편이었던 스피노나 앤드류사쿠스보다도 높은 800이다. 다만 물 속에선 방어막을 제외한 레진 공격을 할 수 없다.
안장은 레벨 90에 해금된다. 2인승이고 대장간에서 제작할 수 있는데, 대장간에서 제작할 수 있는 생물 안장 중에선 유일하게 크리스탈과 폴리머가 쓰인다.
대형 생물과 비행 생물이 대체로 수상 전투가 불가능한 것과는 달리 수상 전투가 가능하다. 비행 생물은 데스모두스나 그리핀, 어딘가에 매달린 타페자라를 제외하면 수상 전투가 되지 않고, 대형 생물 중에서 수상 전투가 가능한 생물이 전무함을 생각해보면 특이하다.
3.1. 공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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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은 리니오그나타의 집게 한 쌍을 휘두르는 것으로, 테리지노처럼 양쪽 다 한 번씩 휘두르나 공격 판정은 한 번만 있다.
진액 |
리니오그나타는 리마스터 출시 전 마지막 생물인 만큼 능력도 굉장히 다양하고 공격 방식도 다양하다. 이 때문인지 아크 생물 중에선 최초로 탑승 시 화면 좌측 하단에 조작법이 표시된다. 이 조작법 UI는 Ctrl과 +키를 누르는 것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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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속박
속박 효과 아이콘
충격을 받으면 빠르게 굳는 특성을 가진 부드러운 진액 덩어리를 이용해 공격을 시도하는 상대를 묶어둘 수 있다고 도감에 서술되어 있다. 종류 상관 없이 후술할 리니오그나타의 진액 공격을 맞으면 적중한 대상을 서서히 진액으로 뒤덮여 꼼짝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생물마다 속박되기까지 필요한 진액의 양이 다르며, 이는 탑승한 상태에서 조준한 생물에게 표시되는 미터기를 통해 확일할 수 있다. 큰 생물일수록 미터기가 길고, 이 미터기가 끝까지 차면 온전히 속박이 된 거다. 한번 미터기가 찬 생물은 다시 미터기가 0이 될 때까지 속박된 상태로 있는다. 속박된 상태에선 비슷한 모양의 빙결 디버프와 달리 이동만 불가능하고 반격은 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의 경우 진액이 조금이라도 묻어 있으면 테크 장비류를 사용할 수 없다.
- 진액 투사체 공격(우클릭): 꼬리 끝에서 진액을 발사해내는 공격으로, 인벤토리에 진액이 있다면 시전할 수 있다. Needle, Rocket, Bomb으로 총 세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각 모드는 Ctrl + 우클릭으로 전환할 수 있다.
- Needle 모드: 75의 고정된 피해량을 가진 투사체를 빠르게 연사할 수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티타노에게도 온전히 피해를 넣을 수 있고, 비행생물 대상 원거리 피해 증가와 헤드샷 보정도 적용받는 비범한 특징을 지녔다. 발당 진액을 1 소모한다.
- Rocket 모드: 150의 고정된 대미지와 함께 적중 시 슬로우를 거는 진액 투사체를 발사한다. 조준 시 조준점 주변으로 원 모양의 UI가 생기고 이 UI 안에 목표물은 빨간 표식이 생기는데, 빨간 표식이 초록색으로 변했을 때 공격하면 목표물로 유도되어 적중된다. 발당 진액을 3 소모한다.
- Bomb 모드: 300의 고정된 대미지와 함께 앞의 두 모드와 달리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큼직한 진액 덩어리를 발사하며, 직격 대미지도 있지만 바닥에 착탄하면 접촉할수록 점점 진액에 속박되게 만드는 장판을 생성한다. 발당 진액을 5 소모한다.
- 진액 방어막(Ctrl + C): 리니오그나타 자신을 진액으로 둘러 받는 피해량을 45% 감소시키는 방어막을 생성한다. 방어막을 두르는 중에는 천천히 지속적으로 진액을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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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 능력(Ctrl + 좌클릭): 생물이나 물체를 운반이 가능하며, 생물 운반 범위는 게임 내 생물 중
호버를 제외하면 가장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이는 공모전 글에서 묘사된 렉스나 메갈로돈과 같은 생물을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어느정도 반영한 것으로, 공식 사진에서도 렉스를 들고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렉스(550)는 물론 그보다 자체 무게가 높은 파라케라테리움(600)까지 운반 가능한 것으로 보아 파라케라테리움이 상한선인 듯하다. 운반 중에는 공격이 불가능해 아르젠처럼 붙잡고 두들겨 팰 수는 없다. 또한 수중생물은 물 밖으로 나오면 즉사하는 아크 시스템 탓에 운반이 불가능하다. 물체 운반의 경우 진액 하나를 소모하여 엑소맥과 유사하게 금고나 절벽 토대 등을 통째로 옮기는 식으로 운반할 수 있다.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left:5px solid #1aaab5;padding:12px;font-size:.9em;letter-spacing: -1px"
리니오그나타가 운반할 수 없는 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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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발[4](C키): 위의 세 능력과는 달리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되었다. 시노마크롭스의 그것과 유사한데, 정면으로 일정 범위 안의 생물에게 비슷한 이펙트가 생기며 도망치게 만들 수 있다. 유티라누스의 공포 포효와의 달리 받는 피해량 증가 같은 효과는 붙지 않고, 오직 도망치게만 만든다는 점은 시노마크롭스와 동일하나, 리니오그나타의 크기가 큰 만큼 유티라누스같이 거대한 생물도 도망치게 만들 수 있다. 지상에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 30초 쿨다운이 존재한다.
날아다닐 때의 소리와 이동 방식과 더불어 현대 무기를 연상케하는 진액 공격 방식 때문에 공격헬기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있다.
3.2. 스폰 지역
리니오그나타 스폰 지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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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일랜드 | 로스트 아일랜드 | |||
디 아일랜드와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만 스폰된다. 두 맵 모두 스폰되는 생물의 평균 레벨이 낮은 특성상 고레벨 개체를 찾기가 매우 힘들며, 개체수 자체가 매우 적고 스폰 테이블을 하필이면 케찰과 공유하는 통에 인위적으로 스폰을 유도하는 것도 힘들어 조련 난이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참고로 늪지대를 중심으로 스폰되지만 크기도 크고 빠르게 날아다니는 만큼 그 주변 지역까지도 이동하기 때문에 탐색 시 좀 넓게 찾아봐야 한다.
3.3. 조련 방식
리니오그나타 Dododex조련 방식은 육아 조련(특수) 방식이다.
리니오그나타의 조련법은 전체적으로 리퍼의 것을 변형시킨 것에 가깝다.
페로몬 |
체력을 깎은 후엔 제물로 삼을 생물에게 페로몬을 먹이면 리퍼와 비슷한 분홍색 아우라가 생기는데, 기다리다 보면 리니오그나타가 꼬리에서 주황색 빛을 내며 페로몬을 먹은 생물을 꼬리로 찌르며 알을 낳는다. 이때 페로몬을 먹일 수 있는 생물은 스포트라이트 영상에서처럼 트리케라톱스 혹은 자체 무게가 그 이상인 중대형 생물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후술하겠지만 물론 큰 생물일수록 좋다. 알을 낳은 암컷은 유유히 날아가버리며,[7] 숙주가 된 생물은 분홍 아우라가 주황색으로 바뀐다.
{{{#!folding [ 새끼가 요구하는 먹이들 ]
새끼가 요구하는 먹이들:
}}}알이 부화할 때까지 숙주가 살았다면 숙주가 쓰러지고,[9] 새끼 리니오그나타가 숙주의 배를 찢고 튀어나온다. 리퍼 때와 달리 숙주는 무조건 이 과정에서 죽게 되며[10], 튀어나온 새끼 리니오그나타에게 다가가서 소유하기(e키)를 눌러 소유하게 되면 조련이 완료된다. 특이하게도 이미 숙주에게 있을 때부터 어느 정도 성장한 것인지 숙주에게서 튀어나온 새끼는 성장이 30% 진행된 상태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부턴 평범하게 육아하면 된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렇게 부화한 리니오그나타의 족보를 보면 알을 낳아준 암컷 리니오그나타와 숙주가 된 생물이 같이 부모 취급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암컷 리니오그나타가 모, 숙주 생물이 부로 표시되어 있다. 심지어 부 계열은 족보까지 그대로 볼 수 있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닌게, 정말 다른 생물들의 교배처럼 리니오그나타는 이속을 제외한 부모의 스탯 및 색상을 물려받을 수 있다. 즉, 미친 듯이 돌연변이가 쌓여있는 기가노토나 카르카 같은 생물에게 고레벨의 리니오그나타가 알을 심으면 그 돌연변이가 쌓인 스탯 포인트를 그대로 물려받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생물들이었으면 한참을 교배해 돌연변이를 쌓아가는 그 과정을 리니오그나타는 숙주 하나 잘 바치는 것으로 아예 생략하는 게 가능한 거다. 길들인 개체의 교배가 불가능한 것 또한 이런 잘하면 처음부터 무시무시한 스탯의 개체를 얻는 것이 가능한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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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실험 영상 | 돌연변이 스탯을 물려받는 리니오그나타(29분 28초) |
때문에 숙주의 스탯을 잘 물려받기 위해선 리니오그나타 조련 시 신경 써야할 중요한 점이 세가지가 있는데, 바로 숙주로 바칠 생물의 크기와 임신되어 있는 동안 먹이를 요구하는 것, 알을 심어줄 야생 개체의 레벨이다. H키[11]를 눌러 숙주를 확인해보면 주황색 문구가 상술한 둘 말고도 셋이 더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각각 현재 심어진 알의 퀄리티, 숙주 크기 퀄리티와 요구 간식 만족도를 나타낸다. 알의 퀄리티는 야생 암컷 리니오그나타의 레벨로 결정되고, 숙주 크기 퀄리티는 말 그대로 숙주의 크기(자체 무게)[12], 요구 간식 만족도는 일정 시간마다 요구하는 먹이 충족 횟수를 나타낸다. 이 세가지를 전부 100%로 채우면 리니오그나타는 적어도 물려받는 숙주의 스탯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 단, 다른 생물들의 교배처럼 이때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스탯은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원하는 스탯을 무조건 물려받지 않을 수 있다.
단, 여전히 숙주보단 낮은 레벨로 태어나는데 이는 리니오그나타는 비행 생물이라 이속 스탯은 0으로 고정되기 때문이다.
리퍼처럼 특이한 조련 방법은 물론이고 조련 한번에 각종 돌연변이작을 건너뛰고 고스탯 개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지 교배는 불가능하다. 또한 무조건 아군 생물 하나를 희생해야 새끼를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숙주에게 임신되었을 때 요구되는 음식이 단지 음식 뿐만 아니라 고급 자원까지도 포함된다는 것을 봤을 때 아크 리마스터 이전 마지막 생물인 만큼 조련 자체를 어느 정도 고일대로 고인 최종 테크 플레이어들을 상정한 것으로 보인다.
3.4. 장단점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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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유틸리티
리니오그나타는 공중 탈것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공격력과 체력, 준수한 무게와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적에게 둔화를 걸거나 아예 속박시킬 수 있는 레진 공격과 받는 피해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레진 방어막 등 굉장히 유용한 장점들이 많다. 또한 수상 착륙이 가능하고 공중 생물 중에서는 최초로 수영도 가능하다. 즉, 진짜 이론 상 어디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
들어올릴 수 있는 생물의 가짓수
높은 유틸리티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로, 기존에 있었던 케찰과 와이번은 스테고 정도가 한계였으나, 리니오그나타는 한 술 더 떠서 파라케라테리움보다 가벼운 모든 생물을 운송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갑옷케찰이 수행하던 돌진해오는 적 생물을 붙잡아 아군 기가노토 입으로 밀어넣는 것이나 포탑 밭에 생물을 던지는 등의 운용에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외에도 2인 1조로 렉스 등을 더 쉽게 길들일 수 있겠지만, 렉스보다 리니오그나타를 조련하는 것이 더 힘들어 그렇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
설치된 건물 운반
설치된 건축물을 옮길 수 없는 서버라면 매우 크게 부각되는 장점. 원하는 건물 파츠를 뜯어 옮길 수 있다는 것은 자원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 준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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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접근성 - 낮은 스폰률과 적은 스폰 맵, 복잡한 조련 방식
사실상 리니오그나타가 저평가되는 최대 원인이다. 리니오그나타의 스탯과 능력은 그렇게 나쁜 수준은 아니나, 스폰률과 맵은 차처하더라도 조련 방식은 제네시스: 파트 1 이래로 나오기 시작한 고난이도 조련 방식의 정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우선 수컷을 죽여서 페로몬을 얻는 것과, 암컷을 통해 새끼의 숙주가 될 덩치가 크고 체력이 높은 생물도 따로 준비해야 한다. 또한 새끼 육아에 필요한 아이템들 역시 하나같이 고급 자원이나 복잡한 레시피의 음식, 대형/특별한 알과 같은 고급 아이템들을 요구한다. 또한 숙주가 될만한 급의 생물과 고급 아이템들이 있더라도 리니오그나타의 스폰 맵은 아일랜드와 로스트 아일랜드 두 곳 뿐이고, 그마저도 낮은 스폰률 때문에 심하면 몇 시간을 돌아다니더라도 못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런 극악한 스폰률과 한정된 맵, 복잡한 조련 및 육아방식이 합쳐져 웬만한 기존 생물들보다 조련 난이도가 높아지고, 그에 비해 리니오그나타의 성능은 최상위 생물종급도 아니고 그저 운반 범위 좀 넓고 튼튼한 대형 날탈것 정도에 불과하기에 가성비 면에서 다른 생물이나 탈것에 비해 그렇게 메리트가 느껴지지 않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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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강제되는 진액 채용과 진액의 느린 생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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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전투력
- Bomb 모드의 느린 투사체 속도
3.5.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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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호버 스키프
생물은 아니지만 후반 플레이어 및 고인물 유저들에게는 테크 호버 스키프와 비교하여 미묘한 평가를 받는다. 리니오그나타가 많은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고 스탯 자체도 나쁘지 않은 생물이나, 운반용 날탈것이라는 측면에서 호버와 비교했을 때 리니오그나타가 호버에 비해 속도와 무게, 운반 범위 등 많은 면에서 뛰어난 점은 없기 때문이다.
습득 방식 역시 호버에 비해 별로 나을 것은 없다. 오히려 마스터 컨트롤러를 감마 난이도로만 클리어해도 테크그램을 얻게 되며[13] 자원과 테크 복제기만 있다면 원하는 대로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호버와 다르게 리니오그나타는 한정된 맵에서만 적은 양으로 스폰되어 찾기도 힘들고, 기껏 찾아도 조련법이 매우 복잡한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
와이번
비슷하게 전투가 중심인 생물이지만 서로 장단점이 있다. 기동성의 경우 리니오그나타가 상하좌우와 횡이동 비행은 물론 비행 중 정지했을 때 받는 관성의 영향도 적고 시선을 따라 방향 정환도 가능하기 때문에 관성도 크게 받고 선회 반경이 큰 와이번을 압도한다.
원거리 공격의 경우 리니오그나타가 비행 생물 대상 피해량 증가도 적용되고 상대방의 움직임도 봉쇄할 수 있는 특수 효과도 갖고 있지만, 근접 공격과 달리 리니오그나타의 원거리 공격은 피해량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퍼부을 만한 화력을 내기엔 조금 애매한 감이 있다. 반면 와이번은 기본 공격력부터 리니오그나타보다 높고 무엇보다 브레스, 특히 번개 와이번의 브레스는 비행 생물은 물론 어지간한 육상생물들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의 피해량을 낼 수 있는데 교배가 불가능한 리니오그나타와 달리 교배를 통해 이를 더욱 향샹시키는 것도 가능해 공격력은 와이번이 리니오그나타를 압도한다. 다만 사거리는 화염과 번개 모두 리니오그나타보단 짧은 편이며, 맹독 와이번 정도가 리니오그나타를 앞지를 수 있을 정도.
맷집은 확실히 리니오그나타가 낫다. 안장도 없고 오로지 각인 버프나 메이트 부스트로만 방어력을 챙길 수 있는 와이번과 달리 리니오그나타는 안장도 존재하고, 각인 버프도 조련 특성상 무조건 챙길 수 있고, 아예 레진 방어막이라는 방어적인 특수 능력도 존재하기 때문에 기본 체력도 와이번보다 높은 것과 더불어 리니오그나타가 훨씬 맷집이 좋다.
조련은 역시 와이번이 쉬운 편. 둘다 육아가 병행된다는 점은 같지만, 와이번은 고레벨 알만 어떻게든 구해오고 그 다음엔 와이번 유만 잘 공급해주면 되지만, 리니오그나타는 페로몬과 고레벨 야생 암컷, 숙주로 바칠 대형 생물과 임신한 숙주에게 먹일 각종 고급 아이템들을 전부 준비해야 최대 조련 효율을 낼 수 있다. 와이번도 아크 전체에서 봤을 때 조련하기 쉬운 생물은 아니지만, 리니오그나타에 비하면 그 과정이 간단한데다 와이번 이후 워낙 조련이 복잡하고 어려운 생물들이 대거 나온 탓에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게 된 것과 와이번을 쉽게 따돌릴 수 있는 기동력을 가진 생물들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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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
둘을 비교했을 때 용도가 조금 다르다. 리니오그나타 쪽이 비행 생물 중에선 집어올릴 수 있는 생물의 수도 많고 운반하는 금고 내 아이템 무시 가능 등 운송 기능도 뛰어나지만 횡이동 비행과 수상전투, 다채로운 공격 방식으로 기동성과 전투 쪽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생물이다. 반면 케찰은 자체적인 전투능력과 기동성은 떨어지더라도 여전히 플랫폼 안장을 통해 챙길 수 있는 유틸리티가 중심인 생물로, 구조물이나 생물은 한번에 하나만 운반 가능한 리니오그나타와 달리 케찰은 플랫폼 안장만 있으면 다수의 구조물을 건설해 이동식 기지를 구축하거나 다수의 생물들을 한번에 운반할 수 있다.
조련 또한 항상 높게 날고 있는 탓에 조금 번거로울 뿐이지 보편적인 기절 조련이라 케찰이 리니오그나타보다 조련이 훨씬 쉬우며, 스폰 맵도 꼴랑 둘인 리니오그나타보다 스폰 맵이 훨씬 많아[14] 찾는 것도 쉬운 편이다.
운반 가능 생물 수도 직접 집을 수 있는 생물만 적을 뿐이지 케찰도 리니오그나타가 집을 수 있는 생물 중 플랫폼 안장이 있는 파라케라테리움을 제외하면[15] 전부 플랫폼 안장에 태울 수 있고 바위정령이나 기가노토같은 그 이상도 태울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생물 운송 면에서는 케찰이 리니오그나타보다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
4. 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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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개체 제가 새로 만나는 생물마다, 맹세코 그들이 유전자 조작되었음을 확신하게끔 만들어줍니다. 제가 "리니오그나타 안티쿠아게니토르"라고 부르는 이 벌레 괴물을 예로 들어보죠. 공포 영화 제목으로 붙여도 될 만큼 거대하지만, 비행할 수 있고 물 위를 스케이트 타듯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또한 이 생물이 이상하게도 유용하고 빠른 속도로 경화하는 이상한 진액을 만든다는 것을 믿으시겠습니까? 이 생물은 자신의 껍데기에 경화시켜서 방어적인 이익을 취하거나, 탄환과도 같이 만들어진 끈끈이나, 충격에 반응해 경화하는 부드러운 끈끈이를 포식자에게 발사합니다! 길들여진 개체 당신의 부족의 공중 방어선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지나치게 자란 집게벌레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당신이 아트로플레우라를 으깨버리면, 리니오그나타의 끈끈이가 마치 디노피테쿠스의 똥처럼 테크 기능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또한 이 벌레는 자기 자신을 끈적거리게 만들어서 생물이나 건물을 옮기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니오그나타를 키우는 것은 비위가 좋지 않은 사람에겐 추천되지 않습니다. 이 생물의 수컷은 숙주에게 암컷이 알을 낳을 수 있게끔 유인하는 페로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 페로몬을 추출해낸다면, 암컷이 어떤 생물에게 알을 심게 만들지 선택할 수 있죠. 그리고 숙주가 된 생물은 그 과정에서 다음 세대의 애벌레가 최적의 특성을 가지기 좋은 유충을 위한 배양실이 될겁니다. 만약 어떤 불쌍한 생물이 의도치 않게 알이 심어지게 되어도, 당신은 크라이오포드에 당신의 생물을 담는것으로 유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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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리마스터판 이전 아크에 추가된 마지막 생물이다.
- 매미 나방과 함께 비행이 가능한 절지동물 중에서 유이하게 탑승이 가능한 생물이기도 하다.
- 유독 개발 과정에서 눈에 띄게 변경점이 많은 생물이다. 컨셉아트에서는 중형 생물과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으나 렉스와 같은 대형 생물로 변경되고, 처음으로 도감을 공개했을 당시 원래는 아트로플레우라를 죽였을 때 디노피테쿠스 배설물과 유사하게 테크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을 반영하려고 했지만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그런거 없이 테크 무력화 능력을 아예 통합시켰다.
6. 둘러보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무척추동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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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 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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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니오그나타의 뿔 부분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컨셉아트에서는 옆에 그려진 인간의 상반신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작지만, 실제 나온 결과물은 뿔이 인간과 비교해서 훨씬 크다.
[2]
이러한 이동방식과 더불어 절지동물 특유의 날갯짓 소리 때문인지 헬리콥터가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다.
[3]
첫번째는 기간토피테쿠스. 이쪽은 아예 사람과 똑같은 체형이라 조작법 또한 사람과 거의 동일하다.
[4]
효과 자체는 시노마크롭스의 것과 유사하나 원문도 Taunt로 표기되어 있다.
[5]
암컷은 드랍하지 않는다.
[6]
이 때 준비할 생물은 후술할 과정을 생각하면 최대한 체력이 높은 생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리퍼와 동일하게 아예 가둬버리거나 하면 사라지지 않는다. 어떠한 방법이건, 리니오그나타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는 새로운 새끼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
[8]
새끼가 부화하기 전까진 임신되어 있는게 일종의 버프 취급이라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생물에게 있는 버프는 포딩하면 사라지기 때문.
[9]
이때 쓰러지는 모습은 기절 모션을 돌려썼다.
[10]
높은 데미지가 가해지는 게 아니라 무조건 죽게끔 시스템되어 있는 식이다.
[11]
보통은 UI에 대한 설명을 보기 위해 쓰는 키로, 현재 날씨나 시간, 버프/디버프에 대한 명칭 및 효과를 이걸로 확일할 수 있다.
[12]
스포트라이트에서도 보여진 트리케라톱스가 이 수치를 25% 채워준다. 렉스는 78%, 기가노토와 브론토는 100% 채워준다.
[13]
마스터 컨트롤러 전이 고난이도라 평가받기는 하나 리니오그나타 업데이트 시기 기준으로는 제네1이 출시된 지 오래되었기에 공략법도 많이 퍼진 상태고, 적지 않은 플레이어들이 공략 마스터 컨트롤러를 클리어한 상태다.
[14]
아일랜드는 기본이고 모든 무료맵과 익스팅션, 제네시스 파트 2에서 찾을 수 있다.
[15]
기본적인 설정으로 플랫폼 안장을 장착한 생물끼리는 탑승시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