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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8 12:43:23

루크레시아 에델가르드 폰 제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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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루크레시아.png
이름 Lucrezia Edelgard von Zeparos
ルクレシア • エーデルガルド • フォン • ゼファロス
별명 마검황녀
생일 불명
소속 제파로스 제국
가족 오토폰 7세(아버지)
지그프리트 폰 제파로스(첫째 오빠)
하인츠 폰 제파로스(둘째 오빠)
안네게르트 라라 발프르가 폰 제파로스(여동생)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The Ancient Bloodline3.2. Inherit th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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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각의 용기사의 등장인물.

2. 특징

제파로스 제국의 제5황녀, 하나같이 인성을 비롯한 여러 면에서 하자가 있는 형제, 자매들과는 달리 심성이 곧고 바른 인물이다. 야망과 비전도 갖추고 있어서 지도자로의 능력도 갖추고 있고, 주변인들에 대한 포용력과 이해력 역시 뛰어나다. 제국 출신이라 용을 타지는 못하지만 장갑기룡을 조종할 수 있으며, 마검을 사용하여 전투에서도 일가견을 보인다. 참고로 사용하는 마검의 이름은 융프라우.[1]

중후반부 나름 비중있는 조역으로 등장하며, 여타 여성 캐릭터들과 달리 애쉬와 연애 노선이 없다는 것도 나름 특징적이다. 그것과 별개로 애쉬에 대해서는 꽤나 호의적인 편이며 힘든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조언하기도 하는 등, 히로인보다는 파트너라는 느낌이 드는 인물이다.

3. 작중 행적

3.1. The Ancient Bloodline

13권에서 첫 등장. 오스카에게 애쉬를 잠시 빌려 가겠다며 자신의 방으로 데려간다. 여기서 취미가 나오는데 바로 커피를 타는 것.[2] 한 때 과자 만드는 것에도 도전해봤지만 만들다 폭발 사건을 낼 뻔했다고 한다(…) 이후 애쉬에게 제국 내의 나쁜 상황을 설명하고[3] 자신의 야망을 밝히는데 바로 차기 황제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14권에서는 애쉬가 칠익장중 한명인 페넬로페가 라크엘을 잡았다는 사실과 에스카발론은 빼앗기고 린다를 지키는 것도 못했고 대성당에는 수많은 인질이 붙잡혔고 에코는 수련중이라는 것 때문에 뭐가 성룡황기사단이며 뭐가 단장이냐며 소리치며 자포자기 상태가 되자 애쉬의 뺨을 때리는 동시에 아발론 성룡황 기사단은 너와 에코가 있는 한 건제하니 반격할 기회는 남아 있다며 정신차리게 만들었으며 애쉬, 실비아 로트레아몬, 미라벨 로트레아몬, 세리스티나, 아냐와 같이 보로딘의 제안에 응해 폭파를 막기위해 동분서주하며 자신도 보로딘의 부하인 4자매중 한명인 샤오메이를 쓰러뜨리면서 도움을 준다.

16권 시점에서는 갑작스러운 여동생 안네게르트의 쿠데타로 수도에서 쫒겨나 제노그라비아 산맥, 즉 탄타로스에게 몸을 의지한 상태. 거기다가 애쉬가 몸이 지독하게 좋지 않은 때에 일어난지라 애쉬의 도움을 별로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반란군에 함정에 빠져 체포된다. 이때 안네게르트의 앞에서 알몸이 되는 등 치욕을 겪다가 곧 처형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처형은 제파로스에서 하는게 좋다는 안네게르트의 말로 인해 그대로 끌려가지만 다행히 구원하러 달려온 애쉬 일행에게 가까스로 구출되어 기사국으로 망명하는데 성공하였다.[4]

17권에서 애쉬 일행에게 구출된 뒤 리라와 같이 앤설리반 기룡학원에 회복차 머물렀으며 이때 영 가만히 있지 못하는 스타일인데다 기룡학원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미라벨과 상담해 교복을 빌려 탐험하고 있었으며 애쉬 일행이 여동생 안네게르트에 대해서 말이 나오자 안네게르트를 생포하게 되면 언니인 자신에게 처분을 맡겨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애쉬가 어머니의 편지와 실비아의 설득을 듣고 고향에 내려가게 되자 재미있을 것 같다며 자신도 동행하기로 선언한다. 후에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아리샤와 대화하다가 아리샤가 애쉬하고 사귀는 사람있냐는 대답에 본인도 두 달 동안 애쉬 일행과 같이 지낸만큼 잘 알고있어서 당황해하는 히로인들을 즐겁게 감상하며 특정 누군가하고 사귀진 않는다며 대신 답해줬다.

이때 애쉬의 아버지 알반도 인기가 좋았다며 말하자 그 분 성격이라면 그럴만하다며 이해했다. 한밤중 포격이 들리자 다른 사람들과 밖으로 나왔으며 애쉬가 안나게르트가 알바 마을을 공격했다는 말을 듣자 날 제거하기 위해 이번에는 이 마을을 공격하려는 거냐며 짜증내다가 애쉬의 반박을 듣고 내가 여기있다는 건 알리가 없으니 목적은 뭐냐며 의아해한다. 그리고 자신을 피신시키라는 말을 듣고 기막혀하지만 항공전함을 상대로 활약할 기회가 없다는 말에 수긍하다가 실비아가 원한다면 태워주겠다며 제안하자 고맙다며 인사한다.

전투 도중 애쉬 일행이 전함을 제압하자 곧바로 갑판에 뛰어들어 안네게르트를 처벌하려다 안네게르트가 성룡황 기사단이나 언니를 해치려고 국경넘은게 아니라 맹주를 암살하려고 했다며 말하자 당황해했으며 이때 안네게르트가 최신식 폭탄을 떨어뜨려 마을을 없애려하자 당황해하며 따지지만 실패하자 얼마나 타락해야 속이 시원하냐며 기막혀했다.

그렇지만 애쉬 일행의 활약으로 저지되자 제국과 탄타로스 족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수장을 죽이려 했으니 돌아갈 곳도 없는데다 이 마을에 가져온건 범죄라며 안네게르트를 처형시키려하자 안네게르트는 농담이냐며 경악하자 두달전 날 처형시킬려고 했지 않았냐며 따지자 안네게르트는 본심이 아닌데다 처형을 멈추지 않았냐며 반박하자 제도로 돌아가면 없애려한거 아니냐며 다시 한번 따져서 그녀를 침묵시켰으며 처형은 하지 않는 대신 자신이 당한것과 똑같이 옷을 벗겨버리는 치욕을 선사한다.

3.2. Inherit the Stars

18권에서는 오스카의 말에 따라 셰브론 왕국으로 갔으며 왕립극장에서 잠시 쉬다가 테러리스트들이 난동을 부리지만 오스카의 활약으로 수습된뒤 러브록 상공도시에서 난민들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는 말을 듣자 바로 찾아갔고 애쉬 일행을 도와줬다. 이때 유도를 위해 전함을 타고 가지만 포격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지만 모드레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19권에서는 회의장에 참석해 회의를 하다가 애쉬 일행이 조노 톤의 방주로 쳐들어가자는 제안이 나오자 조노 톤은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고대 유적이니 자신도 가겠다며 주장하지만 오스카로부터 제파로스의 대표로 제파로스 인으로서 의견을 내줘서 도와달라며 머리를 숙이자 그렇게까지 부탁하니 자신은 오스카 옆에 있겠다며 승낙한다. 그러자 애쉬가 조노 톤에 대해서 물어보자 솔직히 잘 모른다며 간략한 정보만 알려줬다.

이후 전야제에서 다른 사람들과 즐기다가 드라크로와 백작으로부터 애쉬와 린다의 고향 알바 마을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자 아스클레피오스가 신세계를 만든 뒤 그곳에 새로운 알바 마을을 만들려는거 아니냐며 조심스럽게 추측하자 사람들은 고향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깨닫지 못하지만 조국을 억울하게 빼앗긴 상태인 나라면 계속 방랑해야했던 사보나롤라의 마음을 알겠다며 동의한다. 그리고 출격당일 애쉬를 향해 전쟁이 끝나면 제파로스 제국을 부흥시킬 것이며 그때 성에 오라며 말한다.

20권 시점에서 전쟁이 터지고 제파로스와 셰브론과의 싸움이 시작되자 전함을 타고 제파로스 병사들에게 일갈해 그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임볼크에 의해 마수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자 잠시 고민하다가 베로니카 로트레아몬과 통신하다가 자신의 나라를 지키겠다고 선언하자 베로니카는 너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것에 손해보는 성격이냐며 묻자 애쉬에 비하면 한참 멀었다며 반박한 뒤 사람들을 보호하고자 병사들과 같이 제파로스로 향했으며 싸움이 종결되자 제파로스 제국의 여제로 즉위했으며 애쉬의 졸업식 날에 참석하여 그의 여난 관람하기도 했다.


[1] 작중 묘사를 보면 애쉬에게 잠시 맡아달라며 애쉬에게 줬는데 꽤나 무게감이 있는 모양이다. 루크레시아 왈, 보통 남자라면, 바로 떨어뜨려서 양다리의 뼈가 부셔졌을거라고 한다. [2] 근데 맛은 최악인 모양이다. 애쉬가 한입 마셨는데 순간, 세계의 종말을 상상했다(...) [3] 그녀의 설명에 의하면 기사국의 드래곤들을 괴물이라고 철저히 세뇌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하며, 자신의 오빠들도 그런 세뇌 교육으로 드래곤을 이성이 없는 괴물로 취급한다고 한다. 애쉬가 안네게르트에 대해 얘기해 주자 크게 분노하는 등, 애쉬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면서 아군 측으로 자리잡는다. [4] 일부 독자들은 루크레시아 황녀도 나중에 오스카처럼 자기 나라를 탈환한 후에 제국의 여황제가 되어서 애쉬에게 완전히 반해 연인 사이가 되는 게 아니냐며 관심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