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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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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주 Kanton Luzern독일어|Canton de Lucerne프랑스어 Canton Lucerna이탈리아어|Chantun Luzerna로망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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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 주기 | |||
루체른 주의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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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8CCD> 행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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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 LU | |||
연방 가입 | 1332년 | |||
주도(州都) | 루체른 | |||
최대 도시 | 루체른 | |||
행정구역 |
6개 선거구Wahlkreis 80개 구Gemein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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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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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1F8CCD> 면적 | 1493.52km² | ||
인구 | 424,851명(2023년) | |||
인구밀도 | 284명/km² | |||
공용어 | 독일어| 스위스 독일어 | }}}}}}}}} | ||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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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8CCD> 주의회 | <colbgcolor=#fff,#1F2023> 중도당 |
34석 / 1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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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
22석 / 1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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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당 |
22석 / 1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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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당 |
19석 / 1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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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
15석 / 1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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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자유당 |
8석 / 1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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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uzern스위스의 주, 그리고 해당 주의 주도 이름이다. 루체른은 독일어식 명칭이며, 프랑스어식으로 뤼세른(Lucerne), 이탈리아어식으로는 루체르나(Licerna)라고도 한다.
2. 관광
도시 루체른은 피어발트슈테터 호수의 서안 로이스 강의 기점에 위치한다. 배후에는 필라투스 산이 솟아 있어 알프스의 전모를 바라볼 수 있는 스위스 최대의 관광·휴양지이다. 도시의 크기는 15.8km²로 대단히 작은 편인데, 루체른 역에서 바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루체른 호의 1/7밖에 안 되는 크기이고 대한민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작은 크기인 구리시(33.4km²)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광역 교통은 상당히 편리한 편이다. SBB의 경우 스위스 내 주요 도시인 취리히, 바젤, 베른, 로잔, 제네바는 물론이고 근교 관광지인 인터라켄에 심지어 밀라노행 열차의 기착지인 루가노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다.
루체른의 상징인 카펠교의 앞에서는 매주 화, 토요일에 열리는 시장이 유명한데 채소, 빵, 치즈, 해산물들이 질이 좋고 사람들이 북적인다.
루체른 호수는 과거부터 절경으로 유명했는데, 그 때문에 호숫가변에 최고급 호텔들이 일부 들어서 있다. 대표적으로 부르겐스톡 호텔&리조트와 호텔 빌라 호네그가 있다. 이 중 부르겐스톡 리조트의 경우에는 아예 자체적으로 유람선이 한척 운행하면서 메일 투숙객들을 루체른 시내로 실어나른다.
3. 역사
730∼735년에 베네딕토회 수도원[1]이 건립된 후, 이곳을 중심으로 한 생고타르 언덕을 따라, 지중해 지역과의 무역 중계지로서 급속히 발전하였다. 현재 기계·섬유·식품 공업과 금세공이 발달했다. 해마다 8·9월에 국제 음악제가 개최된다. 시에는 빈사의 사자상, 17세기의 공회당,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인 카펠교, 8세기경에 건립된 옛 성당이 남아 있다.화재로 붕괴되기 이전의 루체른 역 전경.
광역교통의 중심이 되는 루체른 역은 의외로 한국과 연관이 있는데, 바로 서울역 구 역사(현 문화역서울 284)의 모델이 루체른 역이다. 과거에는 빨간 벽돌과 돔 때문에 암스테르담역이 모델이라고 생각되었으나[2] 서울역의 경우 구 루체른 역사를 모방하여 지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어느 도시가 안 그렇겠지만, 루체른 또한 화재가 악연이 많다. 상술한 루체른 역은 안타깝게도 1971년 화재로 인해 전소, 붕괴되었으며 현재는 정문만이 간신히 복원되었고,[3] 루체른의 상징으로 꼽히는 카펠교 역시 1993년 버려진 담배 꽁초에 의해 화재가 발생, 다리가 골조만 남기고 모두 불타버리는 비극을 겪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다리를 다시 복원한 상태이지만, 다리 내부에 그려져 있었던 수많은 그림들은 대부분이 소실되어 버렸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