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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클럽 경력/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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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계약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등번호 9
기록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191경기
144득점 78도움
55경기
25득점 22도움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27경기
19득점 9도움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7경기
1득점 3도움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1경기
1득점 1도움
2경기 5득점
합산 성적
283경기
195득점 113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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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이스 수아레스 FC 바르셀로나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2. 이적

2014년 7월 11일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 계약 기간은 5년이며, BBC는 이적료를 £75m로 추정했다. 등 번호는 9번을 배정받았다. # 이로써 바르사는 시 - 아레스 - 이마르로 이루어진 특급 삼각편대( MSN)를 완성하게 되었다. 다만 키엘리니를 깨문 징계로 FIFA가 축구 관련 활동 4개월 정지 중징계를 내렸기 때문에, 입단식 또한 불발로 끝나 버렸다. 입단식은 마네킹이 대신 치렀으며, 바르사 측은 수아레스가 또 선수를 깨물면 연봉의 30%를 벌금으로 낸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다고 한다.[1]

다행히 CAS의 판결로 입단식과 훈련 및 친선경기에 출장할 수 있게 징계가 완화되었고, 입단식도 치렀다.

2.1. 2014-15 시즌

파일:Suarez-14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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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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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6-17 시즌

파일:LZTLLcye.jpg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의 1라운드 개막전, 바르셀로나 홈 경기에서 무려 해트트릭[2]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자신이 어째서 호날두와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는지를 증명하는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경기 종료전 보기 드문 프리킥까지 성공하며 메시와 더불어 만들어낸 골만 무려 5골. 경기는 6:2로 마무리 되었으며 경기 후 평점은 10점의 메시의 뒤를 이어 9.65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개막전 부터 득점왕을 차지할것 같은 냄새를 스멀스멀 풍기고 있다.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와 너무나도 극과 극으로 대조되는 경기력에 팬들도 감독도 또한 본인도 경악을 했을 것이다. 몇번의 날카로운 장면은 전부 골키퍼 선방으로 막혔고, 수아레스의 장기인 라인 브레이킹이나 드리블 돌파, 아크로바틱한 슛팅은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 나오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메시의 완벽한 패스로 골문이 완전히 비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슛마저도 수비수의 발에 맞고 나가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정말 그 루이스 수아레스가 맞는지 의문이 들정도의 최악의 폼이었다.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아르다 투란이 날아다니면서 택배 크로스로 선제골을 넣었기에 망정이지 잘 못하면 승패가 뒤바뀔 뻔한 경기이었다. 또한 거기엔 메시와 수아레스의 공격력 부재가 한몫한 것 역시 분명하다. 경기 종료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훈련때는 잘 되던 공격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인터뷰를 했으며 이후 챔피언스리그 조별 1차전인 셀틱 FC와의 경기에서 2득점으로 공격 포인트를 쌓고, CD 레가네스 전에서 1득점을 하면서 쏠쏠히 공격 포인트를 쌓아가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그러나 5라운드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경기에서 제외된 이후로는 1골에 그치는 득점력을 보여주며 메시가 빠진 작년과는 달리 여러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 A매치 기간 남미원정을 치르고 온 뒤 출전한 8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날카로운 슈팅과 좁은 공간으로 찔러주는 키패스, 상대 수비수를 일순간 속이는 움직임 등을 보여주며 리그 6호골을 넣었다. 전반 45분 출전 후 알카세르와 교체되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조별 리그전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서 바로 전 시즌까지 팀 동료였던 클라우디오 브라보에게 본의 아니게 패스를 받게 되고, 수아레스가 슛을 하자 브라보가 당황한 나머지 패널티 박스 밖에서 손으로 막게 되고, 결국 브라보를 퇴장시키면서 바르셀로나가 4:0 으로 대승하는데 있어서 수아레스도 의도치 않은 기여를 했다. 이후 8차전인 데포르티보전에서 1득점을 하고, 9차전인 발렌시아전에서 1:2로 밀리고 있을 때 동점골을 만들어내면서 3:2로 역전 승을 할 수 있게 일조했다.

14라운드 누 캄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만약 세르히오 라모스가 경기 마지막 90분에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면 결승골이 되었을 것이다.

오사수나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영양가 있는 골들을 많이 넣어주고 있다.

하지만 수아레스도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최근 경기에서 잇달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예로 2017년 첫 경기인 코파 델 레이 16강 빌바오전에서 부진하며 풀전력인데도 빌바오를 상대로 2대1로지고 필드골도 넣지 못하였다. 다음 경기인 비야레알전에서도 경기력은 그다지 개선되지 못하며 경기력에 있어서 우려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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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시즌의 메시와 호날두를 능가했던 득점력과 도움을 토대로 메시, 이니에스타, 피케와 함께 자신의 커리어 상 첫 FIFA FIFPro 월드 11에 입성하며 2016년의 활약을 인정 받았다.

코파 델 레이 2차전 빌바오전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함으로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20경기 100골을 성공시키며 왜 자신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지 증명하였다.

리그 라스팔마스 전에서 멀티 골을 성공시키며 세간의 우려를 잠식시켰다. 특히 두번째 골은 환상적인 퍼스트터치와 완벽한 마무리로 수아레스는 수아레스임을 증명했다. 하피냐의 무리한 플레이와 일대일을 놓친것까지 생각하면 네골도 가능했던 경기였다.

대강 요약하자면 올 시즌 폼은 확실히 전 시즌만 못하다. 팀적으로 상황이 워낙 좋지 않기도 하고, 이전 시즌이 스탯상으로는 선수 본인에게 있어 압도적인 수준의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점을 고려하더라도,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저번 시즌부터 1대1 찬스야 뭐 어느 정도 놓쳤지만, 올 시즌은 그 부분에 있어서 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저번 시즌 팀이 주요 일정들이 몰려있던 3월부터 4월 사이에서 한 번 무너지면서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떨어졌을 때에도 수아레스는 토너먼트와 리그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골을 삽입하며 팀의 완전한 침체를 막은 기둥 역할을 했던 반면, 올 시즌은 이 시기에 오히려 폼이 떨어지면서 주요 찬스들을 날려먹으면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뭐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못한 것은 당연히 아니고, 여전히 월드 클래스로 군림할 만한 정도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나, 루이스 수아레스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치에 비하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물론 메시의 활동 반경이 이번 시즌 더더욱 중앙으로 옮겨오면서 수아레스의 포지션이나 역할이 다소 애매해진 측면도 고려는 할 수 있다.

사실 바르셀로나에서 풀시즌으로는 두번째 시즌이라 볼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징크스 없이 리그 35경기 29골 1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두번째 시즌이며 저번 시즌 워낙에 굇수같은 폼을 보인 탓에 라리가 수비수들 역시 수아레스의 패턴을 어느정도 파악했을 것이며 이로 인한 집중견제로 기복이 생긴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다. 오히려 그런 견제 속에서도 경기당 1.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전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리그 소시에다드 전과 챔스 유벤투스 전에서는 개인적 폼이 떨어진 것이 확연히 보였다. 이는 MSN이 최근 과부하를 겪은것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3]

리그 13도움으로 2시즌 연속 도움왕을 차지했다.

2016-17 시즌: 51경기 37골 1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5 34 1 29 13
챔피언스 리그 9 9 0 3 2
코파 델 레이 6 6 0 4 1
수페르코파 1 1 0 1 0
합계 51 50 1 37 16

2.4.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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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발베르데 체제의 바르샤는 제로톱 전술을 사용하여 메시가 폴스 나인으로 중앙에 수아레스는 왼쪽 윙어로 출전하여 시즌 초반 폼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수아레스는 본인 포지션이 아닌 측면에서 뛰어 더욱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는 발베르데 감독의 4-4-2 포메이션에서 메시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하면서 메시가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프리롤 역할을 하는 동안 수아레스는 본래 뛰던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돌아왔다.

수페르코파에서 좋지 않은 폼을 보여줬다. 팀의 여건이나 상대방의 전력을 감안할 때 앞선의 공격수가 뭔가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긴 했으나, 본인 역시 라파엘 바란에게 거의 꽁꽁 묶여서 빈약한 기회마저도 살려내지 못했다. 2차전 막바지에 입은 무릎 부상으로 4주 결장 예정이다.

무리해서 2주 만에 남미예선 아르헨티나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경기 막바지에 계속해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면서 추가적인 부상의 우려를 낳고 있다. 아직까진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진 않고 있으나, 이런 상황 자체가 여러 모로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게도 악재다.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부상의 여파인지, 폼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팀은 5:0으로 승리했지만 수아레스의 골을 경기종료 직전 뎀벨레의 어시스트의 한 골로 머물렀다. 물론 이 날 경기 에스파뇰의 골키퍼 파우 로페스의 미친 선방이 몇차례나 펼쳐지면서 골을 넣지 못한 것도 있지만 골문 앞까지 와서 이전의 번뜩이는 모습보단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많았다. 수아레스라면 넣어줬을 것 같은 찬스를 몇번 실패하며 본인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 CF 원정에서 팀내에서 가장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이전의 수아레스라면 하지않았을 실수들을 남발 했다. 드리블, 트래핑, 패스 모두 안되면서 자칫 팀이 지기라도 했다면 워스트 1순위로 뽑힐 수준이였다. 이젠 수아레스의 대체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된 경기였다.

라리가 6라운드 지로나 FC 원정에서 메시가 수비진에게 꽁꽁 묶인 사이 세르지 로베르토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예선 2차전인 스포르팅 CP 원정에서는 다시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이 날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고, 자책골이 없었으면 비기거나 질수도 있었지만, 그 중심엔 수아레스가 있었다.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UD 라스팔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도무지 답이 없던 스포르팅 전에 비해 움직임이 많이 좋아져서 수비수들을 제끼거나 날카로운 패스를 보였다. 그러나 골복이 없었는지 슈팅을 많이 시도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그 덕에 자주 해탈해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결국 마지막 90분엔 화가 나서 그랬는지 이미 선수와의 경합으로 살짝 찢어진 옷을 완전히 찢어버리고 축구의 룰에 따라 유니폼을 바꾸러 벤치에 들어갔다가 남은 시간을 그대로 벤치에 앉아 1분 가량 경기를 지켜봤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A매치 베네수엘라와의 국가대표 경기를 마지막으로 이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후 일정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얻은 무릎 부상은 수술을 필요로 하는 부상이였으나 본인의 요청으로 수술을 연기 했다고 전해지며, 바르셀로나가 최종적으로 수술 날짜를 확정 지었다고 보도 되었다. 11월에 수술이 예정되어 있으니 최소한 한달 이상의 결장은 확실시 된다. 다행히 재활엔 2-3주 밖에 걸리지 않는다곤 했으나 수아레스가 당한 부상은 하필 히카르두 카카 토레스를 먹튀로 전락시킨 부상인데다 상황마저 비슷해서 그들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4]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0:1로 뒤진 후반 37분 천금과도 같은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구해냈다. 전반전은 여전히 좋지 않았지만 후반전은 터치 및 연계, 슈팅 등에서 한결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현재 폼만 보자면 바르셀로나 팬 입장에서는 옆 동네 벤제마를 상기시킬 정도로 폼이 상당히 들쑥날쑥한 상황이다. 잘 할때도 예전 같지 않으며, 못 할때는 더 말할 것도 없는 상황. 특히 아틀레티코 원정 이후로는 폼이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이라 팬들은 한동안 못나와도 상관 없으니 어서 빨리 수술하고 좋은 폼으로 돌아왔으면 하지만 클럽 경기에는 계속해서 차출되고 있어서 팬들의 불안감은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수아레스의 대체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도 역시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팀의 무승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메시의 수많은 찬스 메이킹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전 시즌이라면 넣었을 장면에서 단 하나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배후 공간을 향한 침투나 라인 브레이킹의 감각은 여전히 살아있는 것으로 보이나 마무리를 짓는 결정력이 말도 안되게 떨어져있는 상태. 본인도 그것을 크게 느끼고 있는지 경기 내내 초조한 모습이나 현재 팀을 캐리하고 있는 메시에게 상대 선수가 파울을 범했을 때 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5] 수아레스 본인이 결정 지을 수 있는 장면에서도 무리하게 메시에게 볼을 돌리는 장면에서 지금 현 수아레스의 자신감에 대한 부분을 엿볼 수 있다.

A매치 기간에 재활 훈련을 한 이후[6], 효과가 있었는지 리그 12라운드 레가네스 전에서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그 중 한 골은 수아레스 특유의 센스가 돋보인 환상적인 원더골이었다.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는 오프사이드를 6개나 범하고 팀의 공격찬스마다 흐름을 끊는 등 매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RC 셀타 데 비고 전에서 골을 넣으므로서 총 127골로 역대 바르셀로나 득점 10위권에 올랐다. 이 날은 폼이 매우 좋았으며, 멀티골을 적립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한 골에 만족했어야 했다.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비야레알 CF 전에서 결승골을 비롯하여 골대를 강타하는 등 확실히 올라온 폼을 보여주었다. 특히 결승골 장면에서 원터치패스로 동료에게 돌려주고 침투하는 모습은 가히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였다.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데포르티보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3경기 연속골을 뽑아냈으며 평점 만점으로 빛나는 플레이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오프 더 볼 플레이, 패스, 결정력 모두 다시 부상전의 자신으로 돌아온 것과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리그 8, 9호 골을 성공 시켰다. 벌써 이 경기 기준으로 리그 득점 3위에 오르는 등 알게 모르게 스탯을 쌓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로베르토의 크로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3:0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후 리그 18라운드 레반테 전에서 전매특허인 발리슛으로 골을 적립했고,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셀타 비고 전에서는 마치 상대 수비수가 패스 미스할 것을 예측이라도 했는지 곧바로 가로채 골을 적립하면서 어느덧 리그 5경기 연속골 및 11골을 기록하여 리가 득점랭킹 2위에 안착해 팀 동료 리오넬 메시의 바로 밑에 위치하게 되었다. 이쯤되면 정말 기복이란 게 없는 선수라고 봐야한다.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소시에다드 전에선 아노에타 원정 징크스를 깨부수고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날 수아레스는 전반에 2:0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파울리뉴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1로 만들었고, 후반에 2골을 몰아 박으며 2:3로 역전을 했다. 14-15 시즌 챔스 결승도 그렇고, 저번 엘 클라시코도 그렇고 수아레스도 중요한 경기에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전에서 2골을 추가하여 리그 7경기 연속 득점 및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리그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114경기만에 100골을 달성했는데 이는 사무엘 에투의 130경기 100골보다도 빠른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단기간이었다.

이와 같은 활약상 덕에 2017년 12월 라 리가 이 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는 메시에 빙의된 듯한 신들린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라인브레이킹으로 상대 선수들을 전부 제낀 뒤 같은 리버풀 출신인 쿠티뉴에게 택배 크로스를 날려 쿠티뉴의 바르샤 데뷔골을 만들어줌과 동시에[7] 어시를 기록했고, 두 번째 어시스트 상황에서는 넘어질 뻔했지만 기여이 일어서면서 돌파 후 라키티치에게 패스하면서 바르샤의 코파 결승 진출에 크게 활약했다.

이후에도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리그 득점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로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에 팀의 4번째 득점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이번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2018년 4월 11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팀원전체가 부진에 빠졌는데 특히 메시와 수아레즈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득점에 실패하였다. 거기에다 바르샤의 수비는 무너지면서 3골을 허용하면서 3:0으로 패하면서 합산점수는 4:4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인하여 탈락했다.

4월 14일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경기력은 그닥 좋지 못했기 때문에 팬들의 반응은 썩 좋지 못한 상황.

4월 31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데포르티보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패스능력을 보였는데, 메시의 해트트릭을 모조리 본인이 어시스트하였다. 결국 이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면서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리그 득점 3위에 리그 도움왕까지 차지해 3시즌 연속 리그 도움왕[8]을 달성하게 됐다. 상대적으로 어시스트 쌓는 것이 편한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도 아닌 스트라이커인 걸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기록. 거기다 1시즌도 아닌 무려 3시즌 동안이니 충분히 고평가받아 마땅한 기록이다. 다만 경기력면에서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창때에 비하면 다소 폼이 내려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2017-18 시즌: 51경기 31골 1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3 32 1 25 12
챔피언스 리그 10 10 0 1 3
코파 델 레이 6 5 1 5 2
수페르코파 2 2 0 0 0
합계 51 49 2 31 17

2.5. 2018-19 시즌

파일:GettyImages-1131270321.jpg
8월 19일 라리가 개막전인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후반 막판에 리오넬 메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8월 26일에 펼쳐진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잔디 상태가 매우 엉망이였으며, 수아레스를 비롯해 바르사 선수 전체가 잔디 때문에 고생을 했던 경기였다. 비록 오프사이드였지만,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어보기도 했었다. 경기 초반 쿠티뉴가 찔러준 패스로 1대1 찬스를 맞기도 했지만 칩샷이 골키퍼의 몸에 걸리고 말아서 무산되었다.

9월 3일 SD 우에스카 전에서 8-2로 완승을 거뒀다. 그 중심엔 메시가 있었지만, 수아레스도 2골 1도움으로 제몫을 톡톡히 하며 대승에 일조했다. 리오넬 메시가 막판에 양보해준 PK도 침착하게 해결했다.

9월 16일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팀이 지는 상황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을 얻어냈다.

챔스 조별리그 1차전 PSV전에서는 괜찮은 플레이와 좋은 연계를 보여주며 1어시를 기록했다.

챔스 조별리그 2차전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연계와 그림자 움직임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사실상 메시 골에 대해 2번의 흘리기와 라키티치 원더골 과정에서 키핑 등 3골에 관여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맹활약이었다. 아쉽게도 골은 넣지 못 했으나 확실히 골결정력만 다시 회복되면 전성기 수아레스의 폼이라고 해도 상관 없을 정도로 현재 폼이 썩 나쁘지는 않다.

전반기 리그 세비야와의 경기에서는 메시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빠지고 흔들리는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MOM에 선정되었다.

챔스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전개를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하피냐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엄청난 궤적의 택배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본인은 골을 못 넣었는데, 이유는 공을 낮게 찼는데 하필 이를 대비해 둬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수비법을 선보이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엉덩이로 공을 막아내서 튕겨나간 것. 이거 골인 줄 알고 세레모니하려고 한 건 안 비밀

말 그대로 메없수왕. 메시를 대신해 에이스로서의 책임을 진 리그 10R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PK 1골, 필드골 2골을 집어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해 을 멸망시켜버렸다[9]. 골 뿐만 아니라 공격 전반에 있어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며 본인이 왜 인간계 최강을 넘어 메날두만이 허용되는 신의 영역에 근접했던 유일한 선수였는지를 증명했다. 결과적으로 64년만에 5대1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엘클라시코 해트트릭 기록 보유자와 경기 mom 등의 기록은 덤. 또한 이 날 골을 넣을때마다 아기가 젖을 빠는 세레머니를 했는데, 새로 태어난 아들에게 이 골을 바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날 수아레스의 경기 내용은 육아 얘기로 꽉 차 있었다.

리그 1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는 팀의 선제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리그 12라운드 레알 베티스 전에서 후반 팀 3번째 골 관여[10]빼고는 그렇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수비진의 호러쇼로 팀은 4대3으로 패배하였다.

리그 1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드디어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와 함께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두 팀 다 80분동안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수아레스 역시도 공격진에서 공기화 되고 말았다. 결과는 코스타의 헤딩골로 꼬마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90분에 뎀벨레의 극적인 골로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리그 16라운드 선발 출장하여 메시의 패스를 환상적인 날라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공 흘리기로 메시의 두번째 골에도 관여한 뒤 메시의 세번째 골의 기점이 되는 드리블 돌파 및 비달에게 택배 크로스까지 선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폼이었으나 너무 크고 쉬운 찬스 한 개를 놓친 것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팀은 5:0으로 대승하였다.

18R 헤타페 원정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19R 에이바르전에서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멀티골을 넣었다.

20R 레가네스전에서는 후반 15분 리오넬 메시가 교체투입 되면서 어시를 받고 골을 기록했다.

23R 팀은 0대0으로 무승부. 부상 여파가 남아있는지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24R 바야돌리드전에서 교체 출전하였다.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부진을 도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1대1찬스를 여러번 놓쳐 아쉬운 폼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리옹 원정에서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팀은 0대0으로 무승부.

25R 세비야 전에서도 부진하다가 후반 막판 메시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하였다.

그후로도 부상의 여파로 무릎이 많이 무너진 상황에서 풀타임으로 뛰는 덕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발베르데는 수아레스를 기용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수아레스의 백업으로 영입된 보아텡은 폼 떨어진 수아레스보다 더욱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수아레스의 풀타임 기용은 현재 바르사 시점에서 필수라고 볼 수 있다.

국왕컵 4강 2차전인 엘 클라시코전에서 역시 레알 킬러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골 모두 수아레스가 관여했으며, 멀티골을 달성했지만 나머지 한 골은 바란의 자책골로 기록되는 바람에 아쉽게도 해트트릭은 놓치게 되었다.[11][12] 그렇지만 경기력도 좋았고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아 MOM에 선정되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건 바르사에겐 희소식이라고 볼 수 있다.
리그 26R 레알 마드리드홈에서 열린 엘클라시코에서 선발출전을 하였다.골을 못넣었지만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하였다.

리그 27R 라요 바요카노전에서 전반전에 약간의 삽질을푸긴 했지만 라키티치의 이타적인 도움으로 골을 넣었다.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는 득점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만점의 활약을 펼쳤다. PK 하나를 얻어내고, 쿠티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했으며, 메시에 이어 팀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획득하였다.

리그 28R 레알 베티스전에서 2번정도 원더골을 시도 했지만 모두 실패, 그러나 메시의 2번째 골의 도움과 63분 혼자서 수비 4명을 부수고 골을 넣은 장면은 압권.

리그 29R 에스파뇰전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30R 비야레알전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둘 다 연계, 돌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랑글레-움티티조합은 대참사를 빚어내었고 사실상 4대2패배였다. 90분 메시의 프리킥골, 추가시간 4분에 왼발로 발리슛을 시도하여 극장골을 넣었으며 4대4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리그 31R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키퍼와의 1대1 찬스를 2번이나 날리고, 읽혀지는 드리블로 많이 부진하였다. 그러나 85분 조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고 특유의 변태기질을 발동시켜 중거리 감아차기를 성공하였고, 얼마지나지 않아 메시가 추가골을 넣으며 2대0 승리. 이 승리를 통해 리그 우승이 거의 확정이 되었고, 앞으로의 경기가 관건이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유와의 경기에서 루크 쇼의 자책골을 유도시키는 활약을 했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는 전반 26분에 깔끔하게 마티프와 판데이크 사이를 파고들며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곧장 세레머니를 했는데, 수아레스의 친정팀 리버풀 팬들 시선에서는 곱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 후반 74분에는 메시가 기막히게 찔러준 공을 오른발로 감아찼는데, 골대 상단을 맞았고 튀어나온 공을 반다이크의 옆에 있던 메시가 침착하게 가슴 트래핑해서 골로 성공시켰다. 1차전은 바르셀로나의 3-0 완승. 2차전 전 기자회견에서는 “안필드에서는 골을 넣더라도 세레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공격진 전원과 같이 실종되어 버리면서 0-4로 패배해 결승행에 실패했고 세레머니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조롱받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 후 반월판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수아레스 없이 국왕컵 결승을 맞이한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에게 2대1로 졌다. 국왕컵에서 특히나 강했던 수아레스의 결장이 바르샤 팬들한테는 유독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결국 이번 시즌 최대목표는 트레블이였고, 실제로 가까웠지만 막판 챔스에서의 대역전극을 당하고, 국왕컵에서 수아레스가 없는 바르샤는 발렌시아에게 무참히 깨지며 더블도 실패. 결국 리그 우승만을 달성하게 된다.

이번 시즌의 수아레스는 전성기에서 완연하게 내려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동물같은 오프 더 볼 능력은 여전히 건제했지만 그 이외의 능력들이 너무나 심각하게 저하된 모습을 보였고,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결정력 부분으로 이전부터 찬스야 종종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번 시즌에 더 심각해지면서 리그에서 21골을 넣는 동안 무려 31개의 빅찬스미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나이도 있고 하락세가 뚜렷한 만큼 대체자를 알아봐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시즌이었다.

2018-19 시즌: 49경기 25골 1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3 31 2 21 6
챔피언스 리그 10 10 0 1 5
코파 델 레이 5 3 2 3 1
수페르코파 1 1 0 0 0
합계 49 45 4 25 10

2.6.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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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리그 1라운드 빌바오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도 개막전에서 패배했다 거기다 완벽한 1:1찬스도 놓치고[13] 본인도 중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언론들은 부상회복까진 한달정도 걸릴거라 예상했다.

9월 15일, A매치 기간에 푹 쉬고 부상에서 복귀하여 4라운드 발렌시아 홈경기에 교체 출전하였다. 그리고 30분을 뛰며 2골을 기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이날 경기로 인해 바르셀로나 선수 중 라리가 역대 득점 3위로 올라섰다.

10월 3일 챔피언스 리그 F조 2차전 인테르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실로 오랜만에 챔스에서 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에는 부진했지만 후반 비달의 패스를 환상적인 발리슛골로 동점을, 메시의 환상적인 드리블 후 패스를 주자 기가막힌 한번의 터치로 수비수를 벗겨내고 결승골을 기록했다.

11월 28일 챔피언스 리그 F조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쥤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6강행에 큰 일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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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리그 16R 마요르카전에서는 푸스카스상 후보에 오를법한 원더골을 뽑아냈다. (백힐 + 라보나 + 칩 + 감아차기를 동시에 했다!)[14]

12월 19일 리그 10R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 면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연계 타이밍을 놓쳐 공을 빼앗기는 등 최악의 모습을 선보였다. 결국 평점 6.1점을 기록했다.

12월 22일 18R 알라베스 전에서 전반에만 2개의 어시스트를, 후반에는 자신이 만든 PK를 성공시키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2020년 1월 5일 리그 19R 에스파뇰전에서 후반 팀의 동점골과 역전골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막판 동점골을 먹혀 비겼다.

그리고 1월 13일, 반월판 수술로 인해 4개월 아웃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결장하는 걸 봐서는 사실상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코로나로 인한 시즌 중단 기간 동안에 수아레스는 부상에서 복귀한 걸로 보인다. 현재 바르셀로나 선수 역대 득점 3위에 3골 뒤쳐져 있는 상황인데, 이번 시즌에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부상 복귀 후 32R 셀타비고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첫번째 골은 메시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고 두번째 골은 수아레즈 본인만의 센스가 여실히 드러나는 원더골이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최다 득점 3위까지 1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2020년 7월 6일 리그 34R 비야레알 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역전골을 기록하며 전설 라슬로 쿠발라의 골수와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2020년 7월 9일 리그 35R 에스파뇰 전에서 후반 82분 결승골을 넣어 팀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팀의 전설 라슬로 쿠발라를 밀어내고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득점자 3위에 등극하였다.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지 6년도 안되어 세운 기록임을 보면 정말 미친 활약이다.

2020년 8월 15일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만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단판전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8:2 대패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팀 내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선수들 중 그나마 제 몫을 했다고 평가받을만한 선수는 수아레스와 피케, 알바뿐이었다. 그리고 불행 중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이라면 수아레스가 이번 2019/20시즌 21골 밖에 넣지 못하였지만 그 중 1/4에 해당하는 5골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넣었다. 2시즌 만에 챔스에서 골을 많이 넣었다. 또한 최근 3시즌 중엔 그나마 기복이 가장 적은 폼을 보여주었다.

메시, 호날두의 아성에 가장 근접했던 최고의 공격수였던지라 나이가 들어도 간간히 골을 넣어주고 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는 대체자를 물색해야 한다. 수아레스는 현재 기동력과 골 결정력 둘 다 최전성기 시절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예전에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고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니, 팀은 나를 대체할 선수를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이 말을 제대로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수아레스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쉽게 이길 수 없는 팀이 되어버렸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와 2020/21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2020/21시즌 60% 이상 경기에 출전하면 2021/22시즌까지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 수아레스가 2021/22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보아, 수아레스는 팀의 핵심 공격 자원인데다가 팀에서 그를 대체할 만한 적당한 자원이 없는지라 대체자를 찾을 때까지는 계속 주전으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수아레스의 나이다. 메시, 비달과 함께 33세로 팀내 최고령 선수이다. 게다가 여전한 득점 능력을 보이는 메시와는 대조적으로 수아레스는 득점력도 떨어지는 중이라 바르사에겐 더 심각한 문제다. 현재 수아레즈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전방 압박을 수행했다간 골 결정력이 처참할 정도로 떨어지고, 결정력을 위해 움직임을 적게 가져갔다가는 바르셀로나라는 팀에서 공격수에 의한 수비수 압박 자체가 실종되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2019-20 시즌: 36경기 21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8 22 6 16 8
챔피언스 리그 7 6 1 5 2
코파 델 레이 - - - - -
수페르코파 1 1 0 0 1
합계 36 29 7 21 11

2.7. 2020년 수아레스 이적 사가

2020-21 시즌도, 어쩌면 2021-22 시즌까지도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의 주전 스트라이커일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새로 임명된 로날트 쿠만 감독은 자신의 계획에 수아레스가 없다고 밝혔다. 조기에 계약해지 될 가능성이 생긴 것. 여기까진 백 번 양보해 새로 임명된 감독의 니즈 상 그러려니 할 수 있었는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로날트 쿠만이 2020/21시즌부터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와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수아레스가 방출 거부할 시, 벤치에 후보로 박아두거나, 위약금을 주고 타 팀으로 이적시킬 것으로 수아레스 본인도 그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방출 통보를 정식적인 대화를 거치지 않고, 쿠만이 일방적으로 수아레스에게 전화 1분만에 방출 통보를 해버렸다는 것이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전화 1분 만에 칼 같이 팽당한 수아레스는 분노해서 전화를 바로 끊어버렸다고 한다.

바르셀로나 팬들 역시 쿠만이 수아레스에게 하는 행동에 격앙된 상태이다. 참고로 예전에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고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니, 보드진은 나를 대체할 선수를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보드진은 이 말을 제대로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가, 시간이 흘러, 수아레스는 하향곡선을 타게 되었고, 이는 메시에게 공격 부담을 더욱 늘리는 길로 이어지게 되었다. 오히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의 장래를 위하여 이런 진심 어린 조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보드진은 이 말을 귀담아듣지 않다가, 어느 날 무턱대고 갑자기 리빌딩이랍시고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있는 수아레스를 정식적인 절차도 아닌, 전화 통화 1분만에 일방적으로 내쫓으려고 하고 있다. 수아레스를 확실하게 대체할 선수를 아직 구하지도 못했으면서도 말이다. 게다가 수아레스는 메시와 절친이고 찰떡궁합인데다가, 수아레스를 확실하게 대체할 선수를 아직 구하지도 못했으면서 수아레스를 무턱대고 내쫓으면, 이는 오히려 메시의 공격 부담을 더욱 늘리는 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수아레스 본인이 가짜 뉴스라고 밝히고 쿠만또한 이에 대해 부정하며 바르토메우의 언플중 하나였음이 드러났다.

수아레스가 이번 2019/20 시즌을 제외하고 2016/17 시즌부터 2018/19 시즌까지 3시즌간 챔스에서 부진했고, 스텟 사기꾼이라고 비난을 받아왔지만,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의 두번째 트레블의 주역인데다가 그가 활약했던 6시즌 중 4번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결정적으로 바르셀로나 최다 득점자 3위에 등극한, 메시와 나란히 손을 잡는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레전드 선수다. 이런 레전드 선수를 이따위로 대접하는데, 다른 선수들은 오죽하겠냐며 보드진을 폭풍 비난하고 있다. 그나마 수아레스는 팀의 레전드 선수라 이렇게 공표라도 된 편이지, 라키티치, 비달 등 그 외의 선수들은 그냥 일방적인 방출 통보를 받고, 그대로 묻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더 어이가 없는 건 수아레스에게 저렇게 전화 1분만에 방출 통보를 한 쿠만이 정식으로 감독에 임명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8월 27일 기준 쿠만의 공식 지위는 그냥 일반인이다. 오히려 키케 세티엔이 여전히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니 수아레스는 한마디로 명칭만 감독인 일반인에게 일방적으로 방출 통보를 받은 것과 다름없다. 수아레스 본인이 이 사실을 알고 더욱 격분한 건지는 불명이나, 수아레스 1분 통보 사건 다음날 세티엔이 감독 해고할 거면 정식으로 해고하고 위약금도 지급해서 다른 구단에 취업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의 항의 팩스를 구단 사무국에 직접 보내면서 바르셀로나는 더욱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소식에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아레스를 영입하려고 한다. # 수아레스는 계약이 1년 남아있으니 1년치 연봉 14M 유로를 지급하면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탈리아 언론에서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해지후에 유벤투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정식으로 계약한다면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핵이빨 사건의 피해자인 조르조 키엘리니와 같이 뛰게 된다. 기사 BBC에서도 이 소식을 전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본인도 유벤투스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최근 키엘리니에게 전화통화로 재차 사과했다고 한다. #

이탈리아 복수매체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계약기간 2+1년 이적료 없이 유벤투스로 이적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15] 그리고 수아레스에게는 8일 EU 여권 취득이라는 마지막 관문만 남으면서 유벤투스행이 가까워지고 있다. #

9월 9일에 인스타를 통해 지금까지 나온 건 가짜 뉴스라며 바르셀로나 훈련에 임하여 웃는 사진을 올렸다. #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 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떴다. 그리고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와의 친선경기에서 아르투로 비달, 사뮈엘 움티티와 함께 명단 제외가 되면서 이적을 하거나 전력 외로 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커보인다.

그리고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국적 취득 시험에서 부정행위 의혹이 생겨 이탈리아 국적 취득에 실패하면서 non-EU 자리가 없는 유벤투스는 영입할 일이 없을 듯하다.[16]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전체 경기의 60% 이상을 출전하면 자동으로 1시즌 계약이 연장되기 때문에 그냥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시작할 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 같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월 21일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AS 로마 이적, 에딘 제코의 유벤투스 이적과 더불어 유벤투스가 알바로 모라타 또한 노리고 있다는 보도를 했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모라타의 빈자리를 수아레스로 메꿀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있어 수아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9월 21일,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수아레스가 남은 1년 잔여 연봉을 포기한 것으로 보아 본인의 전력 외 입지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22일, 모라타가 유벤투스로 임대가는게 확정되었고, 바르토메우 회장이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로 가는 것을 막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에 수아레스가 강경한 대응을 보이자 마음을 바꿔 하루만에 ATM 이적을 허락했다. 훈련장에서 구단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경기장을 떠나는데, 차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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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acias L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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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 퇴단식 인터뷰 내용]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저에겐 너무 힘든 일입니다. 사실 오늘 인터뷰에 대해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어요.
우선 클럽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요. 제가 저지른 실수[17]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계약을 해준 점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할 거에요. 저를 믿기 힘들었겠지만 나를 믿어준 클럽, 감독, 그리고 팀 동료들까지.. 항상 고마울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클럽에서 뛰기 위해 제가 얼마나 많은 것을 포기하고 힘들었는지 모두가 알 거라고 믿어요. 내가 이룬 모든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이 곳에서의 커리어가 끝날 시기가 온 것을 압니다. 제 모든 친구들..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많은 친구들을 만들었어요. 이 클럽에 있는 모두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죠. 그저 떠나가는 선수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많은 것을 공유했죠.

제 가족들은 항상 저를 지지해줬습니다. 가족들은 많은 최고의 것들을 누렸지만 그만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를 믿어줬어요. 하지만 나는 가족들이 최고의 것들만 기억하기를 바래요. 제가 딴 수 많은 트로피들, 이 클럽에서 득점한 모든 골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떻게 플레이 하였는지.. 이런 것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항상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하게 해준 모든 스태프들, 그리고 모든 꾸레들... 제가 어디에 있든 항상 꾸레일 것이라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6시즌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클럽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떠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많은 게임들, 트로피들,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 라리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의 득점, 모든 선수들이 꿈꾸고 플레이 스테이션에서만 볼 수 있던 모습을 이루게 해주고 바르사 통산 득점 3위라는 역사를 남기고 가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여기 온 첫날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좋은 순간과 나쁜 순간 모두 잊지 못할 겁니다. 감사합니다.[18]

FC 바르셀로나 통산 기록: 283경기 198골 99도움
라리가 4회: 2014-15, 2015-16, 2017-18,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2014-15
코파 델 레이 4회: 2014-15, 2015-16, 2016-17, 2017-18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2016, 2018
UEFA 슈퍼컵 1회: 2015-16
FIFA 클럽 월드컵 1회: 2015-16

[1]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격돌할 뻔했던 콜롬비아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링크가 뜬 만큼 과연 엘 클라시코에서 이들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팬들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이런 팬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스페인의 한 배팅업체가 개설한 도박종목인 수아레스는 다음에 누구를 깨물 것인가에서는 페페가 가장 많이 지목되었다. 다음은 디에고 고딘과 가레스 베일,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런데 리오넬 메시를 깨물려고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UEFA 시상식 백스테이지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직후 축하받고 있는 메시를 노렸다고 당연히 친구끼리 친 장난이다. http://www.firstpost.com/sports/old-habits-die-hard-watch-suarez-almost-bite-messi-during-champions-league-ceremony-2416120.html [2] 호마리우 이후 23년만의 라리가 첫 라운드 해트트릭이며 이 해트트릭으로 수아레스는 라리가 역사상 6경기 최다골 2위가 되었다. 1위는 텔 모 사라다. [3] 징계로 인해 휴식을 가졌던 네이마르와는 달리 이번 시즌 역시 풀강행군을 하고있는 수아레스와 메시는 확실히 유베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 이게 맞다면 확실히 부상 이후 폼이 이상한 정도로 떨어진 것 역시 이해가 간다. [5] 이는 아마 메시가 부상이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자신이 팀을 지탱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라고도 볼 수 있다. [6] 본래 수술 예정이였으나, 수술 후의 재활 기간이라든지 복귀기간 등을 긴 시간 고민한 뒤, 수아레스 본인이 수술보단 수술없는 재활 훈련을 택했다고 한다. [7] 공교롭게도 리버풀에서 쿠티뉴의 데뷔골도 수아레스의 어시로 만들어졌다. 시기도 정확히 5년 전인 2013년 2월이다. [8] 리오넬 메시, 파블로 포르날스와 함께 공동 1위다. [9] 참고로, 수아레스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난 유독 엘 클라시코에 강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것이다 [10] 문전에서 오른쪽 비달에게 패스, 다시 비달이 들어오는 메시에게 어시하였다 . [11] 만약에 진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면 한 시즌에 엘 클라시코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하는 진기록이 나올 뻔했다. [12] 참고로 두 번째 골이었던 페널티킥은 파넨카 킥으로 멋지게 성공시켰다. 바로 앞에 있던 파넨카 장인의 기분은 어땠을지... [13] 다만 이 찬스가 오기전 이미 수아레스는 수차례 몸이 불편한걸 호소했으며 찬스를 날리자마자 더는 뛸수없단 사인을 보냈다. [14] 실제로 2020년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는데, 하필이면 같은 날 손흥민 번리 FC를 상대로 넣은 70미터 드리블 골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 [15] 다만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에게 21억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16] 유벤투스의 non-EU 자리는 아르투르 멜루 웨스턴 맥케니가 가져갔다. [17]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문 사건 [18] 위의 변역본은 수아레스의 스페인어 인터뷰를 그대로 변역한 내용이며 수아레스 본인이 말했듯이 이 인터뷰는 아예 준비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한 인터뷰기 때문에 인터뷰 내용 자체가 어수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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