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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1:37:18

루베트 라 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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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이름 루베트 라 레테(ルーベット・ラ・レェテ)[1]
나이 15살
153cm
몸무게 41kg
고향 에샬로트
무기 마법활[2]
아이템 솔로몬의 반지[3]
좋아하는 것 무예일반, 자기단련, 노래하는 것[4]
싫어하는 것 집안일, 규율, 지루함
성우 요시다 사유리(애니), 미츠이시 코토노( 드라마 CD판)/ 윤미나( 애니판)/ 데보라 랩바이

1. 개요

고쿠도 군 만유기 히로인. 에샬로트국의 공작 딸로 공작가의 아가씨 답지않게 천방지축에다가 말괄량이다. 그런데다가 무예실력 또한 출중[5]하여 검술로도 고쿠도와 맞먹고[6], 솜씨도 뛰어나다. 작중에 맨손으로 창을 든 무사를 제압하기도 한다. 작중 포지션 칼잡이인 고쿠도에 대비되는 활잡이. 프린스 법사 그러다보니 막장 성격의 고쿠도가 루베트만은 함부로 하지 못할 정도다.

2. 작중 행적

이웃나라의 덜떨어진 왕자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될 예정이었는데 마왕의 부활을 위한 제물로 납치당해(수면가스로) 에샬로트 성 지하 감옥에 갇혀있던 중 여자로 변해 납치당한 고쿠도와 만나게 된다. 그 후 마왕의 부인인 점쟁이 할머니에게 받은 마법의 활로 일행과 함께 마왕에 대적한다. 마왕을 쓰러뜨리고 에샬로트 국의 왕이 되어 부와 명예, 권력을 손에 넣은 고쿠도가 모든 것을 버리고 자유를 택하는 것에 반하게 된다. 이웃나라의 바보 왕자와 결혼하는 것도 싫었기 때문에 결국 가출하여 고쿠도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상당한 미인으로, 작중 루베트에게 반한 인물들이 제법 있다. 문제는 고쿠토와 영혼이 바뀐 상태에서 루베트 몸인 고쿠토에 반한 사람도 있다는 거 프린스도 루베트에게 끊임없이 대시를 하지만 동료 이상의 감정은 없다. 고쿠도를 좋아하고 있지만 마음을 드러내진 않는다. 특히 고쿠도와 루베트가 파르미트국으로 가기 위해 절벽을 기어 올라가던 중 고쿠도가 자신을 계속 따라오는 루베트에게 '나에게 반했냐?'라고 농담처럼 말하자 얼굴을 붉히며 '누가!!' 하고는 발로 고쿠도의 얼굴을 차서 떨어뜨려 죽일 뻔한 것만 봐도 루베트의 고쿠도를 대하는 태도는 츤데레라고 할 수 있다.[7]

고쿠토의 악행과 막말을 싫어하며 제어하는 양심회로 역할을 하지만... 양심회로는 맞기는 한데 은근 하는 짓을 보면 정도가 덜할 뿐이지 서로 똑 닮은 유유상종이다.

애니메이션에선 14화부터 23화까지 고쿠도의 영혼이 루베트의 몸에 들어오고, 자신의 영혼은 진의 몸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나오는 루베트의 몸은 사실 고쿠도다. 겨우 2쿨짜리 애니 주제에 무려 10화동안 주인공과 히로인의 몸이 뒤바뀌어있다(...).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고 아이가 된 고쿠도를 좋다고 꽉 끌어안는다.

애니 종반에 가서는 고쿠도의 계략(...)에 의해 요리마시(무녀)가 되어 야무국이 받들고 있는 두 신[8]중 하나인 달의 신 '네가나루나'(로컬라이징 바라바루나)를 몸에 받아들이고 육체의 소유권을 뺏길뻔 하였으나, 강한 의지로 버텨내고 신의 힘을 갖게 된다.[9][10]

애니메이션 최종화 인드라 신과의 싸움이 끝난 후 나냐에게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겨” 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고쿠도를 좋아하는 마음에 솔직해진듯 마지막에 츤츤대는 고쿠도의 뺨에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 Rubette La Lette. 한국판 로컬라이징 풀네임은 루베트 랄 레이츠. [2] 점집 할머니에게 받은것으로, 명칭은 마구(로컬라이징 명칭은 마봉). 평상시엔 구슬형태이지만, 사용자가 원하면 활로 변한다. 덧붙여 화살 마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살 떨어질 걱정이 없어 화살을 필요로 하지 않는것은 물론이요 무한히 생성 가능하기에 이에 제약받지도 않는다. [3] 파르미트 왕국에서 열린 차기 국왕을 뽑는 왕궁레이스 중 고쿠도의 마검 문제로 보물창고에 가게 되었는데, 이때 얻은슬쩍한 아이템. 마법의 힘이 깃든 반지로 이 반지를 낀 사람은 모든 동물의 말을 알아 들을수 있다. [4] 하지만 작중에 나온 노래실력은 음치다. 나중에 칭겐사이 시스터즈를 결성할때도 루베트가 센터에 설뻔했지만, 고쿠도가 극구 만류하고 일부러 센터에 섰을 정도. [5] 어렸을적 무도회보단 검술대회를 좋아했다고 하며, 백마 탄 왕자님를 기다리는 공주 이야기보단 나쁜 용을 무찌르는 기사 얘기가 더 흥분된다고... [6] 애니에선 마왕과 싸우기 전에 고쿠도가 쓰러뜨린 간수의 칼을 주워들고 요마 졸병들 상대로 무쌍을 펼치기도 하였고(여담으로 이때 납치된 아가씨들을 구하기 위해 왔다는 세이기는 루베트가 싸우는 것을 보고는 경악하였었다. 다만 이후에는 칼이 부러져서 점쟁이 할머니에게 마구를 받아싸웠다.)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고쿠도와 하루종일 칼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리고 애니에서의 묘사를 보면 틈틈히 검술연습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활이 아니라 고쿠도의 검보다는 가벼운 검을 사용하는 민첩 위주 검사로 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루베트가 활을 연사해서 대다수의 적을 쓰러뜨리는 등 활로 무쌍을 펼쳤으면 모를까 마궁들고 활약이 생각보다 저조해서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만약 고쿠도의 무기가 무식한 크기의 대검 형태이었으면 더더욱 이런 생각이 들었을 지도 모른다. [7] 확실히 루베트가 고쿠도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코코공주와 고쿠도가 서로의 악행을 말하면서 말다툼할 때 진은 고쿠도에게 대답 여부에 따라 당신을 변호해줄 수 없을 수 있다고 한 반면 루베트는 코코공주에게 애초에 당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고쿠도를 끌어들였지 않았냐고 하며 자업자득일 뿐이라며 디스하는 말을 하는 등 은근히 고쿠도를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코코공주에게 매혹되고 나서 고쿠도가 루베트를 대했던 것을 생각하면 루베트는 오히려 코코공주를 옹호하며 고쿠도의 욕을 심하게 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을 상황이었다.그래도 코코공주 디스하면서 고쿠도 머리가 나쁘니 소리를 해서 고쿠도의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고쿠도와도 말다툼한 건 함정) 고쿠도가 용왕과 인드라신의 공격에 당해서 죽은 줄 알았을 때 일행들 중 제일 슬퍼하고 분노한 것이 루베트였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애니판 최종화에서는 고쿠도 빰에 키스를 했다. [8] 둘 다 현실에선 모습을 가질수 없고, 꿈의 세계에서만 모습을 가질수 있다. 고 하는데 용신은 영혼? 형태로 나왔다가 고쿠도가 공격한 마검의 힘을 흡수하여 드래곤화 했다. [9] 그도 그럴게 여행시작전엔 고쿠도 그리고 그 일행들과 함께 마왕을 무찌르고, 여행하면서 신들과의 싸움에 휘말린적도 있으니... [10] 참고로 요리마시가 되어 신을 받아들이면 몸 어딘가에 증표가 나타나는데, 루베트는 고쿠도와 마찬가지로 엉덩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