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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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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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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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금지 카드, TCG=금지 카드,
마스터 듀얼=금지 카드)]
유희왕 ZEXAL에 등장하지 않은 OCG 오리지널 넘버즈로, 히로익 최초의 넘버즈이자 에이스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아서 왕이 사용한 창 롱고미니아드.
헤이즈비스트 바질리코크,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 아교제 샤크 카이젤을 이은 임의의 장수만큼 엑시즈 소재를 요구하는 카드. 소재가 많을수록 효과가 누적되지만, 상대 엔드 페이즈마다 반드시 소재 1장을 제거해야 하는 디메리트가 있다.[1]
소재가 2장일 경우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진 공수 3000의 어태커가 된다. 여기까지만 있었다면 그냥 준수한 용병 정도였겠지만...
소재 3장 이상에서 얻는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3장부터 완전 효과 내성을, 4장부터 상대 한정 일반/특수 소환 금지를, 5장부터 상대 필드를 클린하는 기동 효과를 얻는다. 소재가 충족된 론고미언트는 최강의 락과 최강의 내성, 거기에 필드 클린 효과까지 하나의 카드에 공존하는, 명실상부 유희왕 최강의 단일 몬스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4소재 이상의 론고미언트를 성공적으로 소환했다면 상대가 효과로 어떻게든 없애려 해도 완전 내성에 막히고, 다음 턴 상대는 뒷면 수비 표시로 벽을 치면서 소재가 빠지길 기다리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완전 내성 몬스터는 파괴수 계열에 취약하기 마련이지만, 이조차 상대의 일반 /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론고미언트에게는 소환 자체가 막혀버린다. 4소재 이상의 론고미언트를 치우는 방법은 엑시즈 오버딜레이나 명령형 텍스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하다.[2]
소재 5장부터 얻는 기동 효과로는, 상대가 이전에 필드에 놓았던 카드를 제거해서 혹시 모를 돌파구를 차단할 수 있다.
정작 이 카드가 속한 히로익 덱에서는 영 운용하기 어려운 카드였다. 히로익이 전개력이 아주 모자란 덱은 아니지만 다른 전사족 덱에 비할 바는 못 되고,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효과 때문에 히로익 찬스 등에 의한 강화가 먹히지 않아서 다른 카드와의 궁합도 애매했다.
발매 당시에는 이 카드를 소재 5개 이상으로 소환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에, 이 카드는 '소환하기는 어려운 대신 성공만 하면 거의 특수 승리급으로 이득이 굉장히 큰', 전형적인 로망형 에이스 몬스터였다. 지옥의 폭주소환 같은 카드를 사용해야 겨우 소재를 모을 수 있었으며, 이 카드가 속해 있는 히로익 덱에서조차 이 카드를 풀 파워로 활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레벨 4 전사족 몬스터 전개가 비교적 쉬운 편인 테라나이트 덱에서 조커 카드로 채용하는 정도가 고작이었다가..
No.75 혹란의 가십 섀도우가 발매되자 이 카드의 활용이 진지하게 연구되기 시작했다. 가십 섀도우를 추가로 소환하기만 하면 소재 2개의 론고미언트에 소재를 3개 이상 충전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한 번 세우기만 하면 상대의 행동을 1~2턴 가량 완전히 틀어막을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아, 랭크 3, 4의 병용이 가능한 전사족 테마 덱에서 강력한 선공 빌드 에이스로 채용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여섯 무사나 강귀 덱이 이 카드를 사용했으며, 반마도대역,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까지 병행해 유일한 약점인 엑시즈 오버딜레이마저 막아내기도 했다. 특히나 악명을 떨친 것은 팬텀 나이츠 덱으로, 뛰어난 전개력으로 두 카드를 쉽게 뽑을 수 있었기 때문에 티어권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거기다 넘버즈 에버이유의 등장으로 굳이 소재를 준비하지 않아도 엑시즈 소재 4개가 달린 론고미언트를 단숨에 뽑을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가 발금령을 추가로 먹임으로써, 소재 4개를 항시 유지시키는 콤보까지 나왔다. 다만 No의 숫자가 86이 되도록 맞춰야 하며 엑스트라 덱을 5장이나 잡아 먹는다는 점, 그리고 이 효과로 뽑은 론고미언트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No. 몬스터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이후 전개에 큰 지장을 받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4]. 또한 넘버즈이기도 하니, 소재 5개 이상의 CX 기망황 바리언의 효과를 이용하면 론고미언트 이상의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데다, 상대 엔드 페이즈에 바리언의 효과를 먼저 처리해 복사를 끊어버리면 소재를 제거하지 않아도 되고, 다음 자신 메인 페이즈에 다시 복사해서 다시 써먹을 수 있다.
TCG에서는 2019년 1월,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3년 9월, OCG에서는 2023년 10월에 금지되었다. 악용이 우려되었던 마스터 듀얼과 달리 OCG에서까지 금지된 것은 상당히 의외라는 의견이 매우 많았으나, 호루스 팬텀 나이츠의 소폭 입상, 그리고 향후 전사족 중심의 전개 테마를 만들 때 이 카드가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싹을 잘라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론고미언트는 No.16 쇼크 마스터,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에 이어 3번째로 금지 자리에 오른 넘버즈가 되었다.[5] 또한 제알 시즌이 끝난 이후로도 안 나온 넘버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출시된 OCG 오리지널 넘버즈 중에선 최초이다.
소환될 때 Live 2D 연출이 나온다.
상대방의 전개를 완전히 틀어막는 절륜한 효과 때문에,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진룡황 V.F.D.와 함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마스터 듀얼의 삼환신으로 불리는 존재였다. 게다가 나머지 둘은 뭔가 해볼 기회는 주고 있고 파훼법도 명확하지만, 론고미언트는 그 어떤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단판전인 마스터 듀얼에서는 이 카드의 소환을 막지 못하면 두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나 트랜잭션 롤백은 마듀에 출시되지도 않은 상태였으며[6] 심연의 선고자는 바르디시로 케어가 가능했으니 사실상 유일한 파훼법은 엑시즈 오버딜레이 뿐이지만, 사이드 카드인 엑오딜을 메인 덱에 넣는다는 것은 다른 덱을 만나면 지겠다는 소리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채용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그렇기 때문에 론고미언트는 어떻게든 소환만 성공하면 승리를 사실상 보장하는 천하무적의 카드였다.
마듀 초창기에는 팬텀 나이츠 덱의 에이스로서 대활약했다. 용사나 P.U.N.K. 등의 파츠가 출시되기 전이라, 저점을 포기하더라도 고점을 높이는 선택이 필요했기 때문에 론고의 채용률이 OCG보다도 훨씬 높았다.
다만 론고미언트를 소환하기 위해서 최소 투핸드가 필요하고, 저점이 매우 낮다는 단점 때문에 마듀에서 디드라군이 출시된 2022년 5월 9일 이후에는 론고미언트를 빼고 용사-피닉스-팬텀 나이츠, 일명 용피팬에서 용사만 빠진 구축 또한 보이기 시작했으며, 용사가 출시된 7월 11일부터는 용피팬 구축이 주류로 자리잡았다.
2022년 8월 31일 금제로 론고미언트의 원활한 사용을 가능하게 해줬던 가십 섀도우가 금지됨에 따라 채용율이 더욱 떨어졌다.
2022년 10월 11일에 발금령과 넘버즈 에버이유가 동시에 발매되면서, 일부 후완다리즈 덱에서 이 둘을 꽉꽉 넣고 후공이 잡혔을 때 트럭을 노리는 예능덱이 간간히 보이면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다. 넘버즈 에버이유를 사용해서 4소재 론고미언트를 뽑고, 발금령으로 적 엔드 페이즈에 1장을 제거하는 발동 효과를 제거해 4소재 론고미언트를 무한 유지하는 전략이다.
오로지 이 전략만을 위해서 엑조디아 덱처럼 마구 드로우를 봐서 파츠를 모으는 덱도 존재한다. 코스트가 막심하지만 확실한 마법 서치 카드인 왼팔의 대가, 넘버즈 마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희망황 아스트랄 호프의 조합으로 론고미언트를 무조건 뽑아내겠다는 방식. 다만 상대 필드 위에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가 존재해야 한다는 발동 조건 때문에 필연적으로 후공덱이 되는데, 상대가 선공에 마법 퍼미션을 깔아놨다면 전개가 불가능해서 예능에 그치고 있다. 시엔의 간첩을 투입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 경우엔 패말림이 심해진다. 선공에 상대가 타점 3000 이상의 내성이 있는 몬스터를 세워놨을 때도 승리 보장이 힘들어지는데, 이를 케어하기 위해 종언의 카운트 다운까지 투입하는 예능 전술도 있다.
2023년 9월 1일자 금제에서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 아무래도 위의 날먹 전술과 후에 나오는 삼전의 호까지 받으면 누메론 이상의 후공 파워가 큰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듯.
일러스트의 구도가
하스스톤 안두인과 상당히 비슷하여 관련 명대사인 "
승패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 겁니다."를 론고미언트에다 씌운
짤방이 돌아다닌다. 승률보다는
인성질에 특화된 안두인과 달리 메타덱의 핵심 락킹 수단으로 쓰였기 때문에 대사를 "승리에 집착하십시오. 게임은 이기라고 하는 겁니다."로 비튼 버전도 존재한다.
No.86 H－C 론고미언트
No.86 H－Cロンゴミアント
Number 86: Heroic Champion - Rhongomyniad
No.86 H－Cロンゴミアント
Number 86: Heroic Champion - Rhongomyniad
●1개 이상: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3개 이상: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5개 이상: 1턴에 1번\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금지 카드, TCG=금지 카드,
마스터 듀얼=금지 카드)]
유희왕 ZEXAL에 등장하지 않은 OCG 오리지널 넘버즈로, 히로익 최초의 넘버즈이자 에이스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아서 왕이 사용한 창 롱고미니아드.
헤이즈비스트 바질리코크,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 아교제 샤크 카이젤을 이은 임의의 장수만큼 엑시즈 소재를 요구하는 카드. 소재가 많을수록 효과가 누적되지만, 상대 엔드 페이즈마다 반드시 소재 1장을 제거해야 하는 디메리트가 있다.[1]
소재가 2장일 경우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진 공수 3000의 어태커가 된다. 여기까지만 있었다면 그냥 준수한 용병 정도였겠지만...
소재 3장 이상에서 얻는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3장부터 완전 효과 내성을, 4장부터 상대 한정 일반/특수 소환 금지를, 5장부터 상대 필드를 클린하는 기동 효과를 얻는다. 소재가 충족된 론고미언트는 최강의 락과 최강의 내성, 거기에 필드 클린 효과까지 하나의 카드에 공존하는, 명실상부 유희왕 최강의 단일 몬스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4소재 이상의 론고미언트를 성공적으로 소환했다면 상대가 효과로 어떻게든 없애려 해도 완전 내성에 막히고, 다음 턴 상대는 뒷면 수비 표시로 벽을 치면서 소재가 빠지길 기다리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완전 내성 몬스터는 파괴수 계열에 취약하기 마련이지만, 이조차 상대의 일반 /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론고미언트에게는 소환 자체가 막혀버린다. 4소재 이상의 론고미언트를 치우는 방법은 엑시즈 오버딜레이나 명령형 텍스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하다.[2]
- 엑시즈 오버딜레이는 대상을 지정하고 발동하는 카드인데, 론고미언트에게는 대상 지정 내성이 없으므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론고미언트의 완전 내성은 본인에게만 적용되며, 엑시즈 소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카드는 일단 소재부터 제거하고 이후에 본체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기 때문에, 론고미언트가 이 카드를 맞으면 내성을 포함한 모든 효과가 사라진 후 바운스되어 버린다. 게다가 초융합처럼 발동에 체인이 불가능해서 퍼미션으로 막을 수도 없으니 가장 확실한 파훼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이 카드로부터 론고미언트를 지키려면 마법 자체를 틀어막는 지속 효과를 깔아놓거나 론고미언트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해야 한다.[3]
-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의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뒷면 수비 표시로 하는 처리는 효과이므로 적용되지 않지만, 이후 앞면 표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처리는 플레이어 명령이므로 적용된다. 다만 주의사항으로 뒷면 표시가 될 몬스터가 적어도 1장 존재해야 한다. 필드에 존재하는 앞면 표시 몬스터가 론고미언트를 포함한 함정 내성 몬스터, 링크 몬스터, 토큰 뿐이라면 뒷면 표시가 되는 몬스터가 없으므로, 선행 효과가 처리되지 않아 이후의 처리가 불발되어 버린다. 상대가 바르디시 + 론고 2장만 세워놓았고 내 필드에 뒤집을 몬스터가 없다면 이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 자신 필드가 비었을 때 라이프 절반을 째고 묘지의 트랜잭션 롤백으로 묘지의 길항승부를 복사하면, 상대는 필드에 카드를 0장 남겨야 하므로 론고미언트까지 뒷면 표시로 제외된다.
- 심연의 선고자의 경우, 상대 필드에 다른 어둠 속성 전사족이 없다면 론고미언트를 치울 수 있다. 정석적으로 소환된 론고미언트 옆에는 어둠 속성 전사족인 팬텀 나이츠 러스티 바르디시가 있을 테니 일단 바르디시부터 어떻게든 치우고 써야 할 것이다. 넘버즈 에버이유로 소환된 론고미언트라면 좀 더 쉽게 치울 수 있다.
소재 5장부터 얻는 기동 효과로는, 상대가 이전에 필드에 놓았던 카드를 제거해서 혹시 모를 돌파구를 차단할 수 있다.
정작 이 카드가 속한 히로익 덱에서는 영 운용하기 어려운 카드였다. 히로익이 전개력이 아주 모자란 덱은 아니지만 다른 전사족 덱에 비할 바는 못 되고,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효과 때문에 히로익 찬스 등에 의한 강화가 먹히지 않아서 다른 카드와의 궁합도 애매했다.
발매 당시에는 이 카드를 소재 5개 이상으로 소환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에, 이 카드는 '소환하기는 어려운 대신 성공만 하면 거의 특수 승리급으로 이득이 굉장히 큰', 전형적인 로망형 에이스 몬스터였다. 지옥의 폭주소환 같은 카드를 사용해야 겨우 소재를 모을 수 있었으며, 이 카드가 속해 있는 히로익 덱에서조차 이 카드를 풀 파워로 활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레벨 4 전사족 몬스터 전개가 비교적 쉬운 편인 테라나이트 덱에서 조커 카드로 채용하는 정도가 고작이었다가..
No.75 혹란의 가십 섀도우가 발매되자 이 카드의 활용이 진지하게 연구되기 시작했다. 가십 섀도우를 추가로 소환하기만 하면 소재 2개의 론고미언트에 소재를 3개 이상 충전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한 번 세우기만 하면 상대의 행동을 1~2턴 가량 완전히 틀어막을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아, 랭크 3, 4의 병용이 가능한 전사족 테마 덱에서 강력한 선공 빌드 에이스로 채용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여섯 무사나 강귀 덱이 이 카드를 사용했으며, 반마도대역,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까지 병행해 유일한 약점인 엑시즈 오버딜레이마저 막아내기도 했다. 특히나 악명을 떨친 것은 팬텀 나이츠 덱으로, 뛰어난 전개력으로 두 카드를 쉽게 뽑을 수 있었기 때문에 티어권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거기다 넘버즈 에버이유의 등장으로 굳이 소재를 준비하지 않아도 엑시즈 소재 4개가 달린 론고미언트를 단숨에 뽑을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가 발금령을 추가로 먹임으로써, 소재 4개를 항시 유지시키는 콤보까지 나왔다. 다만 No의 숫자가 86이 되도록 맞춰야 하며 엑스트라 덱을 5장이나 잡아 먹는다는 점, 그리고 이 효과로 뽑은 론고미언트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No. 몬스터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이후 전개에 큰 지장을 받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4]. 또한 넘버즈이기도 하니, 소재 5개 이상의 CX 기망황 바리언의 효과를 이용하면 론고미언트 이상의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데다, 상대 엔드 페이즈에 바리언의 효과를 먼저 처리해 복사를 끊어버리면 소재를 제거하지 않아도 되고, 다음 자신 메인 페이즈에 다시 복사해서 다시 써먹을 수 있다.
TCG에서는 2019년 1월,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3년 9월, OCG에서는 2023년 10월에 금지되었다. 악용이 우려되었던 마스터 듀얼과 달리 OCG에서까지 금지된 것은 상당히 의외라는 의견이 매우 많았으나, 호루스 팬텀 나이츠의 소폭 입상, 그리고 향후 전사족 중심의 전개 테마를 만들 때 이 카드가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싹을 잘라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론고미언트는 No.16 쇼크 마스터,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에 이어 3번째로 금지 자리에 오른 넘버즈가 되었다.[5] 또한 제알 시즌이 끝난 이후로도 안 나온 넘버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출시된 OCG 오리지널 넘버즈 중에선 최초이다.
3. 유희왕 마스터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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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왕 마스터 듀얼 No.86 H-C 론고미언트 소환 연출 |
소환될 때 Live 2D 연출이 나온다.
상대방의 전개를 완전히 틀어막는 절륜한 효과 때문에,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진룡황 V.F.D.와 함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마스터 듀얼의 삼환신으로 불리는 존재였다. 게다가 나머지 둘은 뭔가 해볼 기회는 주고 있고 파훼법도 명확하지만, 론고미언트는 그 어떤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단판전인 마스터 듀얼에서는 이 카드의 소환을 막지 못하면 두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나 트랜잭션 롤백은 마듀에 출시되지도 않은 상태였으며[6] 심연의 선고자는 바르디시로 케어가 가능했으니 사실상 유일한 파훼법은 엑시즈 오버딜레이 뿐이지만, 사이드 카드인 엑오딜을 메인 덱에 넣는다는 것은 다른 덱을 만나면 지겠다는 소리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채용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그렇기 때문에 론고미언트는 어떻게든 소환만 성공하면 승리를 사실상 보장하는 천하무적의 카드였다.
마듀 초창기에는 팬텀 나이츠 덱의 에이스로서 대활약했다. 용사나 P.U.N.K. 등의 파츠가 출시되기 전이라, 저점을 포기하더라도 고점을 높이는 선택이 필요했기 때문에 론고의 채용률이 OCG보다도 훨씬 높았다.
다만 론고미언트를 소환하기 위해서 최소 투핸드가 필요하고, 저점이 매우 낮다는 단점 때문에 마듀에서 디드라군이 출시된 2022년 5월 9일 이후에는 론고미언트를 빼고 용사-피닉스-팬텀 나이츠, 일명 용피팬에서 용사만 빠진 구축 또한 보이기 시작했으며, 용사가 출시된 7월 11일부터는 용피팬 구축이 주류로 자리잡았다.
2022년 8월 31일 금제로 론고미언트의 원활한 사용을 가능하게 해줬던 가십 섀도우가 금지됨에 따라 채용율이 더욱 떨어졌다.
2022년 10월 11일에 발금령과 넘버즈 에버이유가 동시에 발매되면서, 일부 후완다리즈 덱에서 이 둘을 꽉꽉 넣고 후공이 잡혔을 때 트럭을 노리는 예능덱이 간간히 보이면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다. 넘버즈 에버이유를 사용해서 4소재 론고미언트를 뽑고, 발금령으로 적 엔드 페이즈에 1장을 제거하는 발동 효과를 제거해 4소재 론고미언트를 무한 유지하는 전략이다.
오로지 이 전략만을 위해서 엑조디아 덱처럼 마구 드로우를 봐서 파츠를 모으는 덱도 존재한다. 코스트가 막심하지만 확실한 마법 서치 카드인 왼팔의 대가, 넘버즈 마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희망황 아스트랄 호프의 조합으로 론고미언트를 무조건 뽑아내겠다는 방식. 다만 상대 필드 위에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가 존재해야 한다는 발동 조건 때문에 필연적으로 후공덱이 되는데, 상대가 선공에 마법 퍼미션을 깔아놨다면 전개가 불가능해서 예능에 그치고 있다. 시엔의 간첩을 투입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 경우엔 패말림이 심해진다. 선공에 상대가 타점 3000 이상의 내성이 있는 몬스터를 세워놨을 때도 승리 보장이 힘들어지는데, 이를 케어하기 위해 종언의 카운트 다운까지 투입하는 예능 전술도 있다.
2023년 9월 1일자 금제에서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 아무래도 위의 날먹 전술과 후에 나오는 삼전의 호까지 받으면 누메론 이상의 후공 파워가 큰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듯.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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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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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EP15-KR050 | 엑스트라 팩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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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 | [[일본|]][[틀:국기|]][[틀:국기|]] DUEA-JP087 | THE DUELIST AD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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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 [[일본|]][[틀:국기|]][[틀:국기|]] EP15-KR050 | No. COMPLETE FILE -PIECE OF MEMO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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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 [[미국|]][[틀:국기|]][[틀:국기|]] WSUP-EN022 | World Superst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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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 [[미국|]][[틀:국기|]][[틀:국기|]] LEHD-ENC37 | Legendary Hero Decks |
[1]
이 디메리트는 강제로 '발동'하는 효과이므로,
마종동이나
발금령으로 플레이어에게 발동을 막아버리면 소재가 제거되지 않는다. 비록 소재 5장 이상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게 되지만 지속 효과가 영원히 유지되므로 더 좋다.
[2]
이외의 방법을 생각해 보면, 몬스터의 일반 / 특수 소환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효과 외 텍스트 혹은 코스트로 상대 몬스터를 치워야 하는데, 그런 카드는 발매된 적이 없다.
[3]
3소재 이상의 론고미언트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대상 내성을 부여하려면 가십 섀도우로 합치기 전에 미리 부여해 놓거나, 플레이어 명령형 텍스트를 이용해야 한다.
[4]
이 단점들이 전부 의미가 없는
후완다리즈가 이 카드를 잘 사용했다. 엑스트라 덱을 쓰지도 않고 특수 소환도 하지 않기 때문. 게다가 상대가
천옥의 왕 등으로 방어하더라도 후완다리즈가 미지의 바람이나 거신조를 통해 싹 다 철거해버리면 막을 방도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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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0 호프 제알을 포함한다면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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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카드들이 출시되어 있었다고 가정해도 론고미언트 쪽에서 어떻게든 케어가 가능하긴 하다.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는 필드에 바르디시 + 론고 2장만 세워놓는 것으로 쉽게 케어할 수 있고, 당시 무제한이었던 말살의 지명자를 사용하면 엑오딜을 제외한 모든 파훼법을 케어할 수 있다. 다만 말명자로 케어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생각인데, 말명자로 찍기 위해서는 팬텀 나이츠가 쓰지도 않는 카드를 덱에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야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 치더라도 트랜잭션 롤백은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말림패다. (참고로 롤백길항 콤보를 말명자로 막으려면, 반드시 길항이 아니라 롤백을 막아야 한다.) 애초에 롤백길항 콤보 자체가 매우 보기 드물기 때문에 이걸 말명자로 막겠다고 롤백을 덱에 넣는 것은 후술하듯 론고 치우겠다고 엑오딜을 투입하는 것보다도 현실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