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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06 12:18:53

록맨X 반역의 바바


1. 개요2. 특징3. 진영 및 유닛 목록4. 영웅 등장 및 파워업 시간5. BGM6. 플레이 영상7. 관련 문서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중 하나. 4vs4 맵이며 장르는 Lotrish 공성전 장르 중 하나인 과전류. 가상전쟁으로, 바바+ 시그마 세력+ 도플러 군단+ 카운터 헌터 VS 이레귤러 헌터+ 레플리포스+ 레드얼럿+ 게이트 연구소(!?)의 올스타전 대결이다.

2. 특징

공성전 맵으로 플레이어들이 시작 시에 2vs2 구도로 영웅들이 대치하고 있고, 방어측에는 최종기지(헌터베이스)와 중앙, 11시, 1시, 7시, 5시, 6시 방향에 치료소와 거점이 있으며 공격측은 본진에 치료소가 있고 같은 편과는 치료소를 공유한다. 또한 방어측의 거점을 파괴해서 전진 치료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최종기지(헌터베이스)를 부수면 공격측의 승리고 시간 내에 최종기지를 지키면 수비측의 승리다. 최종기지는 주요 거점건물들을 모두 부숴야 무적이 풀린다. 영웅들은 초반부터 컨트롤 가능한 영웅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기지에서 등장하는 영웅도 있다. 각자의 주요 메인 영웅은 체력이 많은 편이지만 서브 영웅들은 체력이 약하므로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팀이 나가면 흡수되는 기능도 이 맵의 독특한 특징이며 상당히 편리하다.
공격의 경우 무빙은 되도록이면 직선으로 하도록하자. 곡선으로하다가 자기들끼리 뒤엉키는경우가 잦다.
수비의 경우 공격은 점사를통해서 순식간에 녹이는 전법이 주류다. 유닛의 우선순위와 점사를 고려해서 포지셔닝할 것. 공격의 메인을 확실히 딸 기회가 아니라면 서브의 제거를 우선해라.

3. 진영 및 유닛 목록

4.9 버전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3.1. 악세력

3.1.1. VAVA




난이도 : ★★★★

바바를 중심으로 펼치는 원맨쇼 포지션.
이 맵의 주인공인 만큼 절대로 바바가 죽어선 안 된다. 그 이유는 단일유닛기준 가장 강력한 폭딜을 가진 원거리 유닛이라서 바바의 빈자리를 채워줄 팀의 유닛이 사실상 없다.죽으면 핵노잼이기도 하고 초반엔 바바 포지션의 운영에 따라 11시 싸움이 결정 난다. 바바(마린)와 맥(벌쳐)을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데미지를 주고 베르가더(드론)과 볼트쿠라게일(드론)으로 상대방의 유닛이 치료소에 들어가지 못하게 길막해야하므로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꽤 수월해지는데, 베르가더와 볼트쿠라게일이 1회성 소모품으로 초반에 죽고 주력인 바바와 브라운베어(셔틀)을 활용한 기동 아케이드가 가능해짐에 따라 바바의 사망 가능성도 대폭 낮아진다. 후반에는 강력한 탱커 겸 기동에어 유닛인 더블(뮤탈)이 있어서 만능 포지션이다. 히든 이벤트로 타이머 13:00, 엑스 제로둘중 하나가 살아있고 바바를 제외한 바바포지션의 모든 유닛이 죽을 시에 '제어회로 폭주'라는 이벤트가 발동된다. 효과는 강력한 패시브, 소폭 재생되는 쉴드 1000 장착이라 쓸만하다. 타이머 40:00 이후의 셔틀은 바바 탑승 시 실드50고정과 350X2 커세어의 공격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니 대공 견제와 바바 생존 두 가지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

3.1.2. Sigma




난이도 : ★★★

빠른 기동성을 활용하는 서포터 포지션.
악세력에서는 가장 플레이하기 무난한 포지션이다. 초반에는 펭기고의 할루시네이션을 이용한 자인과 기멜의 돌입이 주를 이루며 이 타이밍에 별다른 소득이 없으면 11시를 뚫기 힘들어진다. 초반의 역할은 바바가 데미지를 잘 넣을 수 있게 상대방의 유닛을 길막해주면서 공격해야 한다. 중반에는 다이나모를 이용한 에어견제와 근거리 유닛의 활용으로 멀티테스킹이 필요해진다. 중반의 비중은 상당한 편이고 바바와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기멜은 키바토도스를 제외한 모든 근접에게 강력하므로 살린다면 카운터 헌터의 감사를 받을 수 있을 것. 비중은 후반에 등장하는 시그마가 가장 중요하다.

3.1.3. Doppler Army




난이도 : ★★★★

가장 강력한 원딜 포지션.
이 포지션의 유닛들은 하나같이 덩치가 매우 크기때문에 유닛 관리가 힘들지만, 중반까지 유닛을 잃지 않는다면 매우 강력한 순간 폭딜을 기대할 수 있다. 초반에는 바쥬리라(골리앗)과 만다레라(드라군)의 원거리 데미지를 주축으로 운영하며 서브 유닛은 소모성으로 사용된다. 서브 유닛중 하나인 보스파이다(럴커)는, 덩치가 크고 속도도 빨라서 길막하기에 상당히 용이한다. 초심자들은 대부분 집 지키는 개처럼 쓴다. 중반에 등장하는 닥터도플러(아비터)와 섀도우데빌(배틀), 랑다방다(배틀)가 합류하면 일점사로 적을 죽일 수 있다. 후반에는 바쥬리라와 만다레라가 합체해서 이나리(캐리어)를 만들 수 있지만,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둘 중 한명이 죽었을 경우에도 가능한 시체를 이용한 합체를 하는 게 손해 보는 게 없어 좋다. 최신 버전부터는 그냥 만드는 게 좋다. 2명을 합친 이나리는 충분히 전장에서 퇴로확보와 지속적인 화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인스네어를 조심해야 한다. 제대로 묻었다면 큰 덩치와 영 좋지않은 기동성때문에 전멸 확정이기 때문.

3.1.4. Counter Hunter




난이도 : ★★★★★

악세력의 깡패 포지션.
최고 난이도 멀티테스킹이 필요한 숙련자용 포지션이며 동시에 1순위 중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포지션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사게스에 있다. 사게스는 41분에 사게스탱크(퀸)이 따라다니는데, 뭉쳐있는 상대유닛의 움직임을 인스네어로 묶어서 박살 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카운터 헌터 포지션은 상당한 피지컬을 필요로 한다. 메인 근거리 유닛인 아질(저글링)과 바이오렌(울트라), 원거리 유닛인 사게스(히드라), 기동에어유닛인 벨카나(뮤탈), 가레스(스카웃)을 통한 길막, 딜 넣기, 치고 빠지기을 모두 해결해야 하며 마법유닛인 마이마인(하템)과 헤티멀(디파)도 활용해야 한다. 사실상 이 포지션을 하는 유저의 역량에 따라 게임이 갈릴 수 있다. 손이 많이 가지만 결국 3유닛만 살리면 밥값은 할 수 있다.

3.2. 선세력

3.2.1. Irregular Hunter




난이도 ★★ (★★★)

소수정예 원딜 포지션.
이 플레이어가 없으면 선세력은 패배하는 주인공급 필수 포지션이다. 적은 유닛에 원거리 유닛을 활용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큰 제약 없이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지만, 정예유닛이라 죽는다면 상대적으로 팀이 입는 피해가 크다. 초반에는 시그너스(배슬)를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시그마가 자인(질럿)을 할루시네이션해서 돌입하면, 디펜시브 매트릭스나 EMP로 제거해주어야 수월하다. 어느 정도 숙련된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더글라스(SCV)로 상대방의 유닛을 길막해서 죽일 수도 있다. 초심자라면 그냥 건물을 리페어하는데만 쓰자. 최후반유닛으론 제로(레이스)가 있다. 엑스는 생존이 최우선이다. 욕심내지 말고 약한 유닛부터 하양과 협력해서 죽이는 게 좋다. 히든 이벤트로 커넬이 죽고 아이리스가 파이널 웨폰의 오른쪽 비콘에 도착할 시 드라군에 탑승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3.2.2. Repliforce




난이도 ★★★★★

선세력의 메인 에어 포지션.
초반 11시 싸움에선 비스트레오를 중심으로 활용하다가 중반에 등장하는 커넬이 뜨면 에어유닛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 포지션도 카운터 헌터와 비슷하게 근거리유닛과 공중유닛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난도 멀티테스킹을 필요로 한다. 만약 커넬이 죽는다면 에어싸움이 매우 불리해지므로 사이드의 거점들이 위험해지며, 7시에 있는 반란군 보스를 적팀이 탈옥시킬 수도 있다. 눈 뜬 채 코 베인다. 후반의 최종유닛은 제네럴. 근접을 쓰기가 불편하다면 그냥 근접진은 기지 근처에 뒀다가 스웜이 쳐졌을 때 투입해서 컨트롤할 것. 원거리와 에어만 써도 충분히 할만하다.

3.2.3. Red Alert


난이도 ★★★ 초반(★★★★)

화력 담당 포지션.
메인 유닛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포지션이다. 초반에 레드를 살리는 것에 전념해야 한다. 카운터 헌터가 워낙 위협적이라 서로 피해 없이 후퇴만 시켜도 성공적으로 막았다고 볼 수 있다. 무난하게 화력을 모으는 데 성공한다면, 도플러 군단급의 화력이 나온다.
제~~발 느려터진애들로 앞에 나가지마라. 모으기만해도 연두는 충분히 강력하다. 다만 공세를 반드시 한번 받아칠 필요가 있는데 주황과 동선이 꼬이기 십상이니 최대한 비콘안쪽으로 끌어들여서 싸운다면 설령 레드가죽어도 카운터 헌터측도 손해를 입을 확률이 높다.

3.2.4. Gate's Laboratory


난이도 ★★★★

근거리 담당 서포터 포지션.
초반에는 게이트와 제로 나이트메어를 활용해 견제해줌과 동시에 스웜으로 들어오는 적 세력의 유닛을 공격해야 한다. 특히 초반 싸움 중엔 카운터 헌터가 할루시네이션을 쓰고 돌입하는데 아이조크(마젤란)의 디펜시브 매트릭스나 EMP를 활용하여 잘 제거하지 못하면 바이오렌소 떼의 길막에 그야말로 개발살당할 수 있다. 중반에는 공중유닛을 잘 모으고 후반에 뜨는 하이맥스가 등장함에 따라 원거리 화력 중심으로 플레이가 전환된다. 제로 나이트메어와 게이트의 생존이 빨강을 견제할 근접의 핵심이다. 다만 미지니온과 배틀화력은 충분히 엑스 수준의 화력이 나오므로 적정한 때에 투입하여 사용할 것.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선 세력이다.[1]

4. 영웅 등장 및 파워업 시간


5. BGM


Irregular Hunter X OST - VAVA's Theme



RockMan X4 Original SoundTrack - SIGMA 2nd

6. 플레이 영상


게이트편



바바편

7. 관련 문서


[1] 레드 얼럿은 이레귤러 바운트 헌터이고, 액셀과 연관점이 있는데 이쪽은 몇몇 착한 인물이 있어도 스토리 내내 악역으로 나오기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