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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04000>가문명 | <colbgcolor=white>로이스 가문 (House Royce) |
| 문장 | 테두리에 룬 문자가 둘러져있고 가운데에 검은색 보석이 박혀있는 청동 방패 |
| 가언 | 우리는 기억한다 (We Remember) |
| 작위 | 룬스톤의 영주 (Lored of Runestone) |
| 본성 | 룬스톤 (Rune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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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베일의 유력하고 매우 오래된 귀족 가문. 이 가문의 시작은 무려 영웅들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는 안달족과의 지속된 혼인으로 희석되었지만 초기에는 최초인의 혈통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고대에는 룬스톤의 청동왕(the Bronze King)으로서 베일의 상당수를 지배했고, 마지막 왕이었던 로바르 로이스는 베일과 핑거스와 달의 산맥의 왕으로서 최초인을 규합해 베일에 상륙한 안달족에 맞섰지만 아린 가문의 시조인 아르티스 아린 경에게 패배하고 아린 가문의 지배에 복종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아린 가문의 충실한 기수 가문이 되었다. 로이스 가문의 세력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베일 전체의 1/12 이상이며[1] 실제로는 그보다도 훨씬 강하다고 예측될 정도로 엄청난 위세를 자랑한다.작중 시점에서 가주는 브론즈 욘이라고 불리는 욘 로이스 경이다. 여전히 로이스 가문은 베일의 주요 귀족 가문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아린 가문의 충신 가문으로 피터 베일리쉬가 베일의 호민관이 되자 베일의 다른 귀족들을 소집해 피터 베일리쉬를 베일에서 몰아내고 로버트 아린을 욘 본인의 대자로 삼고자 한 ' 선언자들(Lords Delcarant)'을 조직하기도 했으나 리틀핑거가 욘의 가장 큰 지지자였던 웨인우드 가문 등 다른 귀족들을 포섭해서 실패한 상태다.
분가로는 달의 관문(the Gates of the Moon)의 로이스 가문이 있다. 이 가문은 본래 이어리의 집사장이었던 네스토 로이스 경을 포섭하기 위해 리틀핑거가 아린 가문의 영지이며 이어리로 진입하는 관문 중 가장 큰 성인 달의 관문을 사실상의 영지로 하사함에 따라 생겨났다. 덕분에 네스토 경은 리틀핑거에 포섭되어 그를 지지하는 중이다.
가문에 내려오는 보물로 착용자가 다치지 않게 해준다는, 룬 문자가 새겨진 청동 플레이트 갑옷들이 있다. 한때는 '통탄(Lamentation)'이라는 발리리아 강철검도 있었지만 소실되었다.
6부 샘플 챕터에서 언급되기로 욘은 자신만의 항구를 가지고 있어 걸타운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베일의 2인자격 가문답게 톨렛 가문, 콜드워터 가문 등 영주급 가문까지도 기수로 거느리고 있다.
2. 가문원
2.1. 작중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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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로이스
룬스톤 본가의 가주이다.
2.2. 과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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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왕 요르윅 6세
과거 걸타운을 지배하던 오스굿 3세를 여러 차례 공격해 궁지에 몰아 넣었으나 안달인 군벌 제롤드 그래프턴에 의해 패배하고 거의다 함락시켜 놓은 걸타운도 제롤드에게 빼앗긴다. -
베일의 대왕 로바르 2세
안달인들의 침입이 가속화되자 베일 전역의 최초인들을 결합하여 맞서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일곱 별의 전투에서 결국 패배했다. -
요버트 로이스
동부의 수호자 제인 아린 공의 섭정으로 대협의회에 참가했었다. -
레아 로이스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첫번째 아내이자 룬스톤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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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롤드 로이스 경
하우스 오브 드래곤 드라마 한정 등장인물. 레아 로이스의 사촌으로, 나이는 그녀보다 많지만 계승권은 낮은 듯하다. 혼자 사냥을 떠나려던 레아를 걱정하며 수행하려 했지만 혼자서 하는 사냥을 즐겼던 레아가 거절하는 바람에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그날 레아는 다에몬의 손에 사망한다. 이후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결혼식 날 로이스 가문을 대표하여 재등장[2]. 다에몬이 비세리스 1세의 옆 자리에 앉자 그에게 다가가 대놓고 아내를 살해한 죄인이라 부른다. 하지만 오히려 다에몬이 뻔뻔하게 응수한 것도 모자라 죽은 아내와 자신 사이에 자식은 없으니 로이스 가문의 영지 룬스톤을 자신이 차지하겠다고 을러대자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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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럼 로이스 경
킹스 랜딩의 폭동 때 드래곤들을 죽이려는 폭도들을 막으려 했지만 역으로 사망한다. 이때 가문의 보검인 '통곡(Lamentation)'도 유실된다. -
로라 로이스
베론 스타크의 아내. -
제인 로이스
존 아린의 첫번째 아내. -
카일 로이스
본편에서는 죽은 인물로, 과거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의 심판을 요구하며 브랜든 스타크를 따라 킹스 랜딩으로 갔다가 죽었다.
2.3.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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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터 헬리웨그
룬스톤의 마에스터. 욘이 왜 로버트가 자신의 대자가 되어야하는지 설득할때 언급된 인물로 연배가 상당한 인물로 그 나이에 걸맞게 능수능란하고 지혜롭다고 한다. -
셉톤 루코스
룬스톤의 셉톤. 욘이 왜 로버트가 자신의 대자가 되어야하는지 설득할때 언급되었다. -
샘웰 스톤
룬스톤의 훈련관. 욘의 최측근으로 왜 로버트가 자신의 대자가 되어야하는지 설득할때 언급되었다. 훈련관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지녀 명성이 자자하다고 한다.
3. 달의 관문의 로이스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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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00080>가문명 | <colbgcolor=white>달의 관문의 로이스 가문 (House Royce of the Gates of the Moon) |
| 문장 | 룬문자가 새겨진 청동색 테두리가 쳐져있는 보라색 바탕 위의 검은색 창살이 드리어진 하얀 초승달 |
| 작위 | 달의 관문의 수문장 (Keeper of the Gates of the Moon) |
| 본성 | 달의 관문 (Gate of the Moon) |
로이스 가문의 분가로 현 가주는 네스토 로이스 경이다. 네스토 로이스 경은 룬스톤의 로이스 가문 본가의 먼 방계 혈족으로 유력한 본가의 명성과 존 아린 덕에 아린 가문의 본성인 이어리의 최고 집사장이자 아린 가문의 고성인 달의 관문의 수문장으로, 존 아린이 수관으로서 킹스 랜딩에 거주하던 14년이 넘는 세월 동안 봉직하며 베일 내에서도 그에 걸맞은 막강한 신분과 명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귀족에게 있어서 실질적인 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영지가 없던 귀족이었다.
네스토 경은 이런 지위를 갖고 있었기에 존 아린이 사망하고 라이사 아린과 로버트 아린이 이어리로 귀환했을 때도 여전히 이어리에서 강력한 권력을 갖고 있었다. 라이사 사후에도 그 권력은 여전해서, 동부 장악을 위해 조력자를 찾던 피터 베일리쉬는 네스토를 포섭하고자 했다. 피터는 네스토에게 달콤한 사탕발림과 상당수의 귀중품을 제공하고 달의 관문을 사실상의 영지로 하사하였다. 이에 네스토는 피터의 지지자가 되었으며, 공식적으로 로이스 가문의 분가인 '달의 관문의 로이스 가문'을 개창하였다.
3.1. 가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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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토 로이스
가문의 가주. -
알바르 로이스
네스토의 장남이자 후계자. 아버지와 매우 흡사한 외모와 체격을 지녔다. -
미란다 로이스
네스토의 장녀. 네스토에 의해 해롤드 하딩과의 결혼이 주선될 뻔 하였다. 과거에 결혼을 했지만 현재는 남편은 없고 자식도 없는데 그 이유가 첫날 밤 미란다의 남편이 급사해버렸기 때문이다.
- 시종과 가신
3.2. 과거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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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마르 로이스 공
네스토의 먼 조상. -
베네딕트 로이스
스타크 가문의 조슬린과 결혼해 세명의 딸을 두었다.
[1]
선언자들 6명이 베일의 나머지 가문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강하며, 욘 로이스는 선언자들 중에서도 필두로 꼽혔다.
[2]
이때 국왕에게 인사를 올리려던
하이타워 가문을 대놓고 제치며 먼저 인사를 올린다. 비록 로이스 가문이 베일의 2인자격인 가문이라지만 마찬가지로 리치의 2인자격인데다가 현 왕비의 친가로 전성기를 누리던 하이타워 가문을 면전에서 홀로 제치는 걸로 보아 보통내기는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