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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1:56:22

로얄 매치

로얄 매치
Royal Match
파일:로얄 매치.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Dream Games
유통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Windows
장르 퍼즐 게임
출시 파일:세계 지도.svg 2020년 7월 18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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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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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ERO A.svg CERO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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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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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EGI 3.svg PEG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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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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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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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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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스토리2.2. 등장인물2.3. 아이템2.4. 진행 컨텐츠2.5. 연승 보너스2.6. 과금 요소
3. 비판4. 흥행5. 패러디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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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르키예의 게임사 Dream Games에서 제작하고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 액션 퍼즐 게임.

2. 특징

같은 아이콘 3개 이상을 맞춰 없애는 매치3 방식의 퍼즐 게임이다. 한 게임 당 블럭의 이동 횟수는 제한되어 있고 그 횟수 안으로 조건을 만족시켜 게임을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특정 조건[1]이 있는 경우도 있어 이를 통해 난이도의 차이가 생긴다. 진행간 매치될 블럭이 없으면 자동으로 한 번 랜덤 배치로 섞어준다.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는 횟수는 하트로 제한되어 있고, 보상 혜택을 통해 특정 시간 동안 무제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한 게임당 레벨이 1씩 증가하며, 레벨이 곧 게임 클리어 횟수라고 할 수 있다. 진행에 따라 조건을 만족하면 게임 아이템이나 재화 등의 혜택을 준다. 그리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별을 하나씩 주는데, 이 별을 통해 궁전 내부를 꾸밀 수 있게 공간이 개방된다. 물론 아바타 마이룸처럼 꾸미는 것이 아니고 봉인된 것이 하나씩 개방되는 느낌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퍼즐 게임이지만, 보상에 따른 경쟁 요소를 집어넣어 대결 요소를 넣기도 했다. 1:1 매치 대결 방식은 아니고 누가 먼저 누가 많이 레벨을 빠르게 올리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방식의 대결이다.

와이파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경쟁이나 이벤트는 꼭 온라인 상태여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인터넷 연결 상태서 하더라도 플레이 중 강제광고 따위는 일절 나오지 않으므로 특별히 바뀌지 않는 한 굳이 끄고 플레이 할 메리트는 없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당연히 높아지는 건 맞지만, 제한된 이동 횟수에 비해 장애물과 클리어 조건을 잔뜩 추가해서 쉽게 클리어 하지 못하도록 게임이 설계되어 있다.[2] 그래서 시작 부스터, 게임 내에서의 아이템 사용과 클리어 실패 했을 때 이어하기의 골드 사용이 반강요 된다. 골드 같은 경우 한 게임당 클리어하면 얼마 되지 않아 벌이가 잘 되지 않는 편이다. 그에 비해 이어하기의 지불 골드는 꽤 비싼 편이다. 그래서 골드 때문에 과금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생긴다. 플레이에 도움 되는 아이템을 주는 연승 보너스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나, 용암 퀘스트 같이 연속 클리어가 보상 조건인 컨텐츠의 최종 보상 때문에 욕심을 유발해 골드 사용이 강요된다. 게임을 여러 횟수 클리어를 못하면 이어하기를 했을 때의 혜택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이어하기로 진행해서 클리어하게끔 유도한다. 보통의 이어하기는 이동 횟수 5회 추가가 기본이지만[3] 계속 클리어를 못하면 이동 횟수 추가와 아이템 사용 등으로 혜택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서 이어하기 유도가 점점 커진다. 덤으로 점점 비싸지기까지 하지.[4]

결국 이 게임을 원활히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현질을 하거나 기본적으로 연승 보너스를 받기 위해 연승을 최대한 유지하고, 장애물 특성에 따른 제거의 우선순위 판단과 장애물 클리어의 남은 횟수가 충분할지의 계산, 그리고 기본 횟수 내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은 판단이 들면 적시에 아이템 활용을 잘 하면서도 소모 아이템을 가능한 최소화해서 클리어해야 한다. 횟수 내로 끝내지 못했을 때 이어하기도 유용하지만, 이것도 되도록 신중하게 써야 한다. 아무리 어렵고 난감한 탄이더라도 가능하면 한 번, 최악에서도 두 번 이어하는 정도로 클리어 할 수 있어야 좋다. 안 그러면 기하급수적으로 돈 소모량이 커진다. 물론 단 한 번 이어하기라도 너무 과하게 자주 하다 보면 오링나는 건 매한가지. 금전소모가 큰 반면에 많이 벌 수 있는 컨텐츠는 한정적으로 남용하면 돈은 순식간에 쪼그라들어버린다. 또한 아예 답이 없는 외통수 상황이면[5] 굳이 이어하기나 아이템을 쓰지 않고 빨리 포기하고 다시 보너스를 쌓는 연승 작업을 하는게 템과 돈을 아끼는 길이다. 물론 매치3 퍼즐답게 배치빨과 운빨도 중요하지만, 컨트롤 실력도 무시 못한다. 아이템이 잘 터졌을 때야 잘하나 못하나 별 차이 없지만, 타이트한 상황이나 답없는 상황에서 그냥 막 돌격하는 것과 확률 계산, 몇 수 앞 계산하고 하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꽤 크다.

결국 단순히 스테이지 클리어 조건만 신경쓰는 게 아니라 클리어에 필요한 아이템+돈 소비량을 고려해 이벤트, 연승 보너스 등을 위한 연승을 유지할지 아니면 연승이 끊겨도 다시 하는 게 더 나을지 여부까지 계산해야 이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생각보다 생긴 것 마냥 쉽고 단순한 게임은 절대로 아니다. 스테이지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난이도 높은 스테이지의 빈도는 필연적으로 증가하는데, 금전과 아이템의 여유가 어느 정도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컨텐츠 참여도[6]와 플레이 전략, 센스에 따라 결정된다.

게임 내의 팀 시스템도 존재한다. 가입하면 팀전 단위의 컨텐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팀원에게 하트 지원을 요청하여 한 번 요청당 최대 5개나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팀원이 세트 아이템이나 패스 상품을 구매했을 때 시간제 무제한 하트나 약간의 골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비록 혜택이 큰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보상을 나눠 받거나 하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가입해두면 도움은 꽤 되는 편이다. 그리고 팀 배틀이나 팀 보물전에서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는 팀이라면 매주 꽤 쓸만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평소랑 똑같이 게임만 하면 되므로 팀 가입으로 인해 게임 진행을 귀찮게 하거나 손해 보는 요소는 전혀 없다. 단,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장기간 동안 하지 않거나 접속하지 않으면 팀 리더에 의해 강제 추방 당할 수도 있다.[7]

서버가 전세계 통합이다. 그래서 팀에 가입 시 외국인들이 잔뜩 있는 팀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한국인 위주의 팀도 잘 찾으면 가입 자체는 할 수 있다.

게임 데이터 저장을 위해 구글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시킬 수 있다. 덧붙여 기본 프로필 캐릭터 외에 사진이나 이미지를 쓰려면 페이스북 연동을 해야 한다.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 게임 프로필로 되어 있는 유저도 많다.

2.1. 스토리

스토리라인은 주인공 로버트 왕(King Robert)과 로열 캐슬(Royal Castle)의 옛 영광을 되찾으려는 그의 시도에 대해 이야기이다. 퍼즐 게임 답게 게임 진행하는데 있어 전혀 의미가 없는 편이다. 기본 설정으로 깔려있는 부분이지만 몰라도 전혀 상관 없으며 실제 게임 진행 중 내용으로 나오는 스토리랄만한 것도 없다.

2.2. 등장인물

2.3. 아이템

아이템은 블럭이 형태에 따라 4개 이상 맞춰지면 그 갯수에 따라 블럭이 뭉쳐 생성되며, 아이템끼리는 조합이 가능하며 꼭 서로 붙어있어야 조합해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전략상 필요에 따라선 합치지 않고 각각 원래 범위로도 터트릴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부스터용 아이템으로 로켓, 폭탄, 미러볼을 가지고 있다면 각각 골라 초반부터 딱 한 개씩 활용할 수 있다. 각종 컨텐츠 보상으로 이 세 아이템을 많이 주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히 얻게 된다.

2.4. 진행 컨텐츠

별 거 없고 기본적으로 게임만 열심히 하면 되는 방식이다. 내용은 서로 비슷하나, 보상과 혜택에서 살짝 차이가 있다. 경쟁에서 패한다 해도 불이익은 없다.

2.5. 연승 보너스

생각보다 게임 플레이에 꽤나 중요한 요소이다. 이게 모두 활성화 되어있어도 레벨이 높아질수록 아이템&컨티뉴 없이는 클리어가 쉽지 않은 스테이지들 빈도가 늘어나는데, 이 연승 보너스마저도 없이 한다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그정도로 필수 수준이라, 어쩔 수 없이 스테이지를 포기해서 깨진 경우 조속히 다시 채우자. 전부 활성화 된 상태에다가 필요한 경우 시작 부스터와 함께하면 그나마 게임플레이에 많은 도움이 된다.

2.6. 과금 요소


골드는 게임에서 실패했을 때 이어하기나 하트 충전에 이용하지만 수급이 어려운 편이다. 하트는 게임 한 판에 하트 한 개가 소요되며, 충전까지 한 개당 30분이 소요된다. 30분을 기다릴 수 없다면 기기 시간을 임의로 변경해 오프라인으로 접속하면 된다.[36]

보통 무과금으론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스테이지를 잘 넘겨 보상을 받아 게임 이용이 가능하지만 막히는 구간이 생기면 게임을 다시하기에 꽤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37] 불편한 사항은 과금으로 충당하는 것이다. 참고로 그런 상황에서는 단품 아이템보다 시간제 부스터 아이템이 효과적이다. 제한시간 동안에는 무제한 시작 부스터로 수량 손실 없이 쓸 수 있기 때문.

물론, 무과금이더라도 자신의 매치3 계열 퍼즐 스킬을 베이스로 금전과 아이템 사용 전략을 잘 짜고 게임 내 컨텐츠를 대부분 참여해 보상을 최대한 받은 후, 상황에 맞게 최대한 아끼며 잘 활용해 플레이 하면 나름대로 즐기면서(?) 할 수 있다. 각 이벤트 경쟁 컨텐츠들을 1등이나 상위권으로 마무리 하며 순례하면 그래도 아이템이 꽤 많이 모인다. 사용하는게 더 많으면 안남을 수도 있다. 특히 컨텐츠에 따라 소소하게 받을 수 있는 단시간제 부스터 아이템들이 있으므로 활성화가 가능할 때는 연승 보너스까지 채워 더 열심히 몰아 하고 그런게 없을 때는 빈도를 낮춰 부스터 아이템도 적절히 쓰면서 신중히 플레이하면 좋다.

아니면 그냥 가끔 들어와서 라이트 플레이로 클리어 할 때까지 하트 신공으로 무한 닥돌 형태로 인내심을 갖고 해도 되기는 하지만(...) 이 경우 잦은 패배로 연승 보너스가 제대로 활성화 되기는 어려운 상태므로 보통은 매우 진행이 느릴 것이다. 그래도 느긋이 렙업 하면서 가볍게 시간 때운다고 생각하면 이런 방식도 사실 나쁜건 아니다. 즐기기만 하면 되니까. 닥돌 전략에는 무제한 하트 상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3. 비판

2022~2023년 광고 어그로로 가장 악명높았던 게임이다. 다른 앱에서 이 게임의 광고를 송출할 때, 광고 횟수와 과장된 내용 때문에 게임에 대한 비호감이 꽤 높은 편이다. 그래도 아예 게임이 광고랑 다른 몇몇 케이스[38]들에 비하면 양반이나, 맨날 구조를 바라며 죽기 일보직전(?)인 바보같은 왕(주인공)의 어그로와 웬만한 양상형 저질 게임 광고들처럼 보는 사람 답답한 어설픈 퍼즐실력을 보여주어 맨날 실패로 끝나는 광고가 대부분이다.[39] 진짜 짜증나는 부분은 광고 시간이 불필요하게 긴 주제에 2중 광고이거나 플레이어블 광고일 때도 플레이 스토어 페이지로의 납치가 많아 유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악평을 듣는다. 뭣보다 유독 많이 나온다 실제 게임은 즐기기 쉬운(?) 퍼즐 게임이다. 정작 타 게임에 엄청나게 광고를 뿌리는 것에 비해, 광고에서 자신들 게임이 광고 없다고 자랑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나마 이건 사실이다. 의외로 플레이 중 광고는 커녕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받는 시스템조차 없어 쾌적하기는 하다.

광고에서 등장하는 왕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장면은 좀 과장이 되어있는데, 퍼즐로 왕을 구하는건 메인은 아니라 중간중간 가끔 등장하는 스테이지 미션인 '왕의 악몽'이다. 즉, 단순한 왕의 꿈이다(...). 위험에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것으로 보통 시간 제한이나 이동 횟수로 긴박한 상황을 막아내는 스테이지이다. 광고에선 매 게임마다 왕을 구해야 하는 것 처럼 나오지만, 특정 레벨마다 등장하며 정규 스테이지와는 별개라서 건너뛰기가 가능하고 그러더라도 불이익이 없다. 깨는 경우 50 골드 정도 주는데 그마저도 보상이 별로이긴 하다. 재미로 하는 수준. 웃긴건 수도 없이 많은 위기 상황이 나오는 광고에 비해 정작 게임 내에서 위기 장면은 그리 다양하지 않고 몇 개 정도를 반복해서 재탕하고 있다. 본거 또 보고 나중가면 플레이 시간도 아까워서 스킵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광고 속 왕의 모습이 꿈이고 뭐고를 떠나서 퍼즐을 실패하면 왕이 결국 죽어버리는 잔인한 결말을 자랑해 짜증과 더불어 불쾌감까지 유발한다. 물론 대부분은 끔살 직전 큼지막한 실패 버튼이 뜨면서 죽는 장면이 직접 나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잔인하다. 극중 왕이 위기에 빠진 모습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면 동굴 속에서 다가오는 드릴로부터 도망치는데 퍼즐을 실패하여 끔살당하거나, 화형대에 묶여 불이 타오르는데 퍼즐을 실패하여 화형당하거나, 깊은 물 속 감옥에 갇혀 밖으로 나가기 위해 장애물을 헤쳐나가야하는데 퍼즐을 실패하여 익사당하거나 심지어는 용해액으로 추정되는 녹색 액체를 배수로를 확보해 빼야 하는데 퍼즐을 실패하여 왕이 액체에 빠져 형체조차 없이 녹아버리는 광경까지 고스란히 노출시켜 보는 이들에게 있어 도대체 본 광고가 퍼즐 게임 광고인지, 고어물 게임 광고인지 알 수 없게 만들 정도로 잔인함이 지나치게 심하다.

또한 상술된 왕 관련의 광고들과는 별개로 실사 영상에서 이름 모를 사람들이 해당 게임에 대한 상황극을 찍는 광고 또한 악명 높은데, 해당 상황극 속 인물들이 발연기는 기본이며 저녁 거이다대써, 본 게임을 "광고가 없다, 고퀄리티다, 최고의 게임이다, 익히기 쉬운 게임이다[40]" 등 온갖 과도한 정도의 자뻑 찬양 발언들을 퍼부어대는 저질 상황극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자동으로 음소거 및 화면을 뒤집게 만들 정도로 깊은 짜증을 유발한다.

4. 흥행

게임 자체는 익히기 쉽고 이상한 게임은 아니라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꽤 높은 순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퍼즐 게임 부분 1위이다. 또한 생각보다 국내에서도 플레이 하는 사람이 꽤 많다.[41] 사실 홍보 광고가 대단히 짜증나서 그렇지 게임 퀄리티상 답이 없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물론 이 게임도 흔한 비쥬얼드 파생 매치3 계열의 아류작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42] 로얄 매치의 흥행 이후 이 게임의 이름이나 컨셉, 스타일을 대놓고 따라하는 표절작들도 여럿 나왔을 정도로 나름 이쪽 분야에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개인 및 팀 컨텐츠에 경쟁 요소와 아이템 보상을 많이 넣은 편이라 의외로 맛들리면 중독성은 높은 편. 퍼즐류 치고 유저간 혹은 팀간 경쟁에 특화된 게임으로 주로 연승과 빠른 클리어, 많은 플레이 수를 통해 열심히 하면 실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많이 되게끔 설계되어 있다. 그런 만큼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동일 계열 게임들보다도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플레이어들에게 잘 먹혀들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평소 매치3 퍼즐류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도 꽤 할만 할 것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아무리 퍼즐류 게임이 동일한 경향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퍼즐 그 자체 외에는 즐길 컨텐츠가 거의 없고, 스토리 역시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으로 장소 개방과 꾸미기, 카드 수집 따위는 그냥 구색만 맞추는 정도다. 플레이어들 역시 장소 클리어로 아이템 보상을 받기 위한 용도로서의 가치 외엔 대부분이 신경 안쓰는 편이다. 또한 아이템을 비교적 많이 제공하는 대신, 컨티뉴나 아이템 없이 깰수는 있는 건지 싶은 난이도가 심각한 스테이지들은 위로 가면 갈수록 자주 만나게 된다.[43] 당연히 이유는 현질유도. 그래도 솔직히 실력이 쌓이고 연승 보너스만 유지되면 일반 스테이지는 그럭저럭 할만 하다. 그러나 그 윗 단계인 로얄 리그의 라운드 스테이지들이 진국인데, 의도적으로 현질 혹은 아이템을 많이 쓰게 유도하는 난이도를 높인 정말 심각한 라운드가 많아, 이에 지쳐 아예 아이디 계정을 바꿔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지경.

5. 패러디

2023년 12월 10일자 개그콘서트 킹받쥬에서 나온 적이 있다.

6. 관련 문서



[1] 부숴야할 갯수가 정해져 있는 장애물이나 블럭 등. [2] 심지어 로얄 리그의 라운드 레벨은 일반 스테이지보다 더 어렵고, 라운드 레벨이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점점 극악 수준인 스테이지 빈도가 가면 갈수록 높아진다. [3] 저렙 때는 10회 추가인 대신 5회보다 약간 더 비싸다. [4] 첫 5회 이어하기가 900 골드, 다음 5회는 로켓 포함 1900 골드, 또 다음 5회는 아이템이 더 추가 되면서 2900 골드... 이런 식이다. 연속으로 이어하기를 하면 2800 골드가 한 판에 날아가며, 세 번이면 무려 5700 골드가 날아간다. 결국 마구 쓰면 쓸수록 돈이 금방 바닥나거나 얼마 남지 않게 되는 구조다. [5] 이어하기와 아이템을 상당히 있는대로 쏟아부어도 클리어가 쉽지 않을 것 같은 형국. 물론 무한정 쓰면 이론상 못깰 판은 없지만, 한 판에 지나친 비용이 들어간다면 큰 출혈 손해다. 더군다나 금전과 아이템이 조금밖에 없는 상태면 비용만 들이고도 오링나서 결국은 끝끝내 실패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현질을 권할 것이다. [6] 그래도 아이템, 금전 획득 컨텐츠들이 타 매치3 게임보다 많은 편인 것은 장점. 퀘스트형도 그렇지만 특히 경쟁형 컨텐츠에서 1위와 상위권에 자주 들면 아이템을 쏠쏠하게 챙길 수 있다. [7] 팀 보물전이나 팀 배틀의 경우 팀원 각각의 게임 플레이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리는 협동 요소가 있기 때문에 휴면 혹은 탈퇴 유저나 거의 플레이 하지 않는 유저가 팀 자리만 차지하면 손해이기 때문. [8] 정확히는 이동 횟수가 3회 이하부터 남으면 그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9] 공간을 완성했거나, 왕의 악몽을 클리어했을 경우에도 두 손으로 엄지척을 한다. [10] 매주 금요일 가마솥 이벤트를 완료한 이후부터 풍선 띄우기 이벤트에서 나온다. [11] 타일 하나 분량이며, 장애물이 여러 방식 혹은 여러 개인 경우 게임 내 설정된 표적 우선순위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플레이어가 따로 원하는 표적을 지정하여 제거할 수는 없어 원치않는 이상한데로 갈 수도 있다(...) 대개 클리어에 더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여주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 이럴 때는 매우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는 아이템 연쇄 자폭을 피해서 타겟을 정하는 편이지만 불가피하거나, 타일이 무너지면서 배치가 바뀌거나, 자체적인 우선순위에 따라서는 뜬금없이 다른 곳 많은데 굳이 연쇄 자폭할만한 곳에서 터지기도 하므로 주의. 파괴범위가 커지는 조합 유도탄이 된 경우 리스크가 좀 있다. 일부러 전술적으로 남겨뒀던 미러볼을 터트리면 계획이 상당히 틀어질수도... [12] 로켓의 방향과 상관없이 두 개 조합이면 그 자리에서 십자가로 한 줄씩 없애 다른 조합들을 보면 위력에서 사실상 로켓 + 폭탄의 하위다 [13] 2024년 4월 현재 기준 101개까지 생겼다. 2주마다 패치에 따라 계속 추가된다. [14] 모든 공간을 완료하면 로얄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15] 보물의 책은 한국 시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광기의 프로펠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까지다. [16] 1위부터 3위까지 금전적 보상을 받고, 4위부터 10위까지는 왕가의 망치 3개를 보상으로 받는다. [17] 유독 1등 보상이 하위 순위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컨텐츠로 2~3등은 구색맞추기 정도로 준다(...) 물론 1등만 주는 컨텐츠에 비하면 낫지만. [18] 실제로는 플레이어마다 스테이지 시도 및 클리어 시간이 천차만별로 다르므로 여타 경쟁 컨텐츠와는 달리 정확한 라이브 집계가 아예 불가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결과를 내는지는 불명. 각 스테이지 승리 확률이라던가 내부적 기준이 있기는 한 듯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설명처럼 진짜 100명의 결과값을 집계한 것으론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내가 가장 먼저 클리어를 했다면 남은 사람의 성공 or 실패 여부를 어떻게 집계하겠다는 말인가? 나보다 늦었으면 전부 용암에 빠진 걸로 취급한다면(...) 또 모를까... 근데 딱히 그런 느낌도 아니다. 이걸 시작할 때 '100명 검색 중' 이라고 뜨지만 실상은 무작위 플레이어의 프로필 사진들만 넣어 기분만 낸 것으로 추정된다. [19] 2024년 2월 16일에 신설 [20] 1등은 6000 골드, 2등은 3000 골드, 3등은 2000 골드, 4등은 1500 골드, 5등은 1000 골드를 받을 수 있다. [21] 단, 비슷한 점수대 팀과 매칭되어 겨루기에 우리 팀 전체 점수(레벨)가 높고 팀 랭킹이 높아도 딱히 유리한 것은 아니며, 또한 위로 갈수록 대부분 활성도가 높아져서 매칭 운이 안 좋으면 피 튀기는 경쟁이 되는 경우도 다반사. 오히려 멤버들의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팀이라도 활성도가 높으면 팀 배틀에서 1등하기는 더 쉽다. 대신 이쪽은 팀 보물전 점수채우기가 힘들 수도 있는 등 사실 좋은 팀을 고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무튼 활성도가 매우 높은 팀이 아니면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1등 달성이 어려운 편. 세계 최상위권 팀이면 팀 배틀과 팀 보물전 모두 수월한 경우가 많지만, 가입 기준이 매우 빡세다. [22] 숨겨진 사원&피냐타 파티 이벤트는 한국 시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듀크의 행운&마법 가마솥&풍선 띄우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월요일 오후 5시까지다. [23]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피냐타 파티 퀘스트로 들어간다. [24] 2024년 3월 15일에 신설된 퀘스트. 슬롯머신이라는 이 퀘스트를 완료하여야 마법 가마솥 이벤트에 들어갈 수 있다. [25]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풍선 띄우기 퀘스트에 들어간다. [26] 2023년 12월 22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 콘텐츠다. 여담으로 이 이벤트는 2024년이 청룡의 해(갑진년)인 것과 관계가 있는지도 모른다. [27] 물론 50으로 돌렸는데 이상한데로 들어가 낮은 점수를 획득하는 경우도 자주 있어 구슬이 많이 모였을 때나 추천한다. [28] 다만 시작할 때 주어지는 칸이 매우 작은 스테이지들의 경우에는 배치에 따라 트롤 상태가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물론 이건 시작 부스터가 꼬인 케이스지 집사의 선물 자체의 문제는 아니고 그래도 없이 시작하는 것보단 무조건 낫다. [29] 이름 컬러, 특수 프로필 액자 [30] 8개로 증가하며 팀에 하트 요청시에도 8개씩 지원받는게 가능하다. [31] 패스가 없어도 기본 시즌 아이템은 받을 수 있다. 다만 패스 전용 아이템은 못 받는다. [32] 이 계열에서 제일 저렴한 공작의 보물 제외. 싸다고 해도 8천 원대 수준인데 구성도 처참하다. [33] 일례로 왕의 보물은 부스터 무제한 24시간, 왕가의 보물은 부스터 무제한 72시간, 최고의 보물은 부스터 무제한 100시간이다. [34] 가끔 더 비싼 구성도 있긴 하나 그경우 역시 가성비는 엄청 좋게 나온다. 예를 들어 10시간이 넘는 시간제 부스터 아이템, 만 골드 이상을 주거나.. [35] 다른 방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기에 언급된 저 두 방식의 해제형 보물은 중간 아이템을 풀면 다음 단계들은 무료다. [36] 팀에 가입 돼있다면 팀원에게 도움 요청을 통해 3시간 내에 무료로 최대 5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약간은 쌓아놓을 수도 있는데 현재는 스페어 하트가 10개 이하에서 요청이 가능하므로 10개 때 하트 요청하여 이론상 최대 15개까지 갖고 있을 수 있다. 즉 기본하트 풀충전 상태(5개)라면 충전없이 하트 20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로얄 패스 등으로 하트가 늘어난 경우가 아닌 일반 상태 기준. [37] 특히 연승 실패로 연승 보너스가 풀리면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조합운이 상당히 잘떠서 클리어할 때 까지 반복해야 하는데 따라서 다시 보너스 조건을 쌓을 때까진 아이템소모나 하트소모가 크다. 그렇다고 연승 유지를 위해 한 스테이지에 무작정 아이템들과 너무 많은 돈을 쏟아붓는 것도 너무 큰 손해와 출혈이 될 수 있어, 이어하기나 아이템을 쓰기 전에 그런 비용이 예상보다 너무 커질 상황이라고 망한 스테이지 판단되면 과감히 끊어줄 필요가 있다. [38] 그런 광고는 보통 누가봐도 성의없이 만들고(민짜 졸라맨 같은 캐릭터라던지) 게임 한판 할 때마다 광고 뜨는 막장형 양산형 게임들이 대다수다. 주로 Voodoo계열 게임들. [39] 단순히 실패하는 것도 모자라 이러한 추태를 자랑이랍시고 실패 로고를 큼지막하게 보여주는 연출마저 참으로 짜증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40] 확실히 기본 룰을 익히기 쉬운건 사실이지만... 위로 갈수록 난이도는... [41] 2024년 2월 1주차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중 국내 주간활성이용자(WAU) 수 2위를 하는 등 시기마다 등락은 있겠지만 2023년에 이어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 [42] 특히 스마트폰이 막 대중화 되던 시절 캔디 크러시 사가의 대성공 이후 이런 류의 게임이 많이 만들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 중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것은 꿈의 집이나 로얄 매치 등 극히 일부긴 하지만. [43] 웃긴건 어려운 탄, 매우 어려운 탄으로 되어있지 않은데도 더 어려운 함정탄들도 숨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