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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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과 대치하는 로산나 |
챕터 22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777 스쿼드의 코인 러시를 차지하려는 살벌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사쿠라에게 방해받고 둘이 경쟁을 한다. 이후 달려온 목단이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지만, 알고 보니 엔터 헤븐이 테러에 쓰일 금액을 위해 코인 러시를 습격할 거란 첩보를 받고 일부러 둘이 촌극을 벌인 것이었다.[1] 이후 엔터 헤븐의 간부 하나를 잡아놓고 정보를 캐낸다.
챕터 23에서는 중앙 정부의 부사령관 도반이 끌고 온 양산형 니케들을 물리친다. 이때 방주에 랩처가 우글거리는데 뭐하는 짓이냐고 한심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캐릭터 에피소드
- 안부 인사
- 평화
- 만찬
어느 날 로산나는 과거 자신이 제거한 옛 헤도니아 보스의 삼남인 안토니로부터 벤데타 예고장을 받게 된다. 안토니로부터 로산나의 보스를 제거하여 복수하겠다는 경고를 받은 로산나는 처음에는 자신이 조직의 보스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면서 어이없어하며 경고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다가 이내 복수를 위해 제거하겠다는 대상이 지휘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며 부하 조직원들에게 안토니와 그 조직원들을 제거할 것을 지시한 후, 지휘관이 있는 전초기지로 향한다.
그렇게 로산나는 진짜 목적은 비밀로 한 채 3일 동안 지휘관의 전초기지에 머무른다. 머무르면서 암살자들이 쳐들어오는 등 별별 소란이 일어나지만 그녀의 대처로 어찌저찌 넘어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부하인 콘실리에리[2]로부터 일이 해결되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지휘관이 뭔가라도 해주려고 하자 그녀는 자신이 자주 가는 식당이 있다고 귀띔해 주고는 떠난다.
얼마 후 지휘관은 식당에서[3] 로산나를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 자신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하는 지휘관에게 로산나는 자신이 아우터 림에 위치한 배드 드림에서 일하는 여자와 로열 신분의 남자의 하룻밤을 통해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한다. 모친은 죽었고 부친은 얼굴조차 모른다고. 그리고 그녀는 지휘관이 언젠가 상류사회에 들어가 자신의 부친으로 추정되는 남자를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 남자를 만나면 꼭 귀띔해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찾아내면 남자의 그곳을 그어버리겠다고... 한편 언더월드 퀸 스쿼드는 뒷세계 관리를 위해 시지 패러리스마냥 리미트가 아주 느슨한 편이지만, 어느 불살주의 히어로처럼 큰 핸디캡을 지고 있기에 부하들 선에서 해결한다고 덧붙인다.
말을 마친 로산나는 이번엔 자신이 지휘관에게 애인이 있냐고 질문을 한다. 어버버하는 그에게 자신의 애인이 될 생각이 있냐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애인이 된다면 지난 3일 동안 호위라는 명목으로 함께 있었던 때와는 다른 의미로 밤을 함께 보낼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거절하면 큰일 날 것 같았던(...) 지휘관은 로산나의 대시를 받아들인다. 이에 들뜬 로산나는 바로 자신의 저택으로 가자고 지휘관에게 이야기하는데, 지휘관이 당황스러워하자 결국 내일 그녀의 저택에서 보기로 약속하고 헤도니아 조직원들의 호위 하에 전초기지로 향하기 위하여 차량에 탑승하던 도중, 난데없이 차를 향해 날아오는 총알 세례에 당하고 만다.
알고 보니 안토니의 잔당들의 소행이었던 것. 로산나는 총에 맞은 지휘관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콘실리에리를 질책하며 지휘관이 총상을 입은 부위 중 한 곳을 고르게 하고선 그곳에 똑같이 총을 쏘며 책임을 묻는다. 이후 콘실리에리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어 안토니의 잔당을 처리하도록 시킨 뒤, 로산나는 하루가 넘게 의식이 없었던 지휘관이 깨어난 것을 확인하고 돌아가고자 하지만, 식당에서 했었던 약속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지휘관이 의도치 않게 로산나를 도발(...)하게 되고 이에 자제력을 상실해버린 로산나는 식당에서 했던 약속을 저택이 아닌 병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헤도니아 조직원들은 안토니 잔당들을 처리한 후 현장을 조작한다. 그리고 콘실리에리는 지휘관과 헤도니아와 원한 관계에 있는 모든 일말의 것들을 처리해야 한다며, 맹약을 위반하는 한이 있더라도 헤도니아식의 '벤데타'를 시작하자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3. 돌발 스토리
메이드 카페 돌발 스토리에서는 코코아가 며칠 전 TV에서 본 마피아 영화의 보스가 멋졌는데, 어제 공원에서 보스만큼 멋진 사람을 봤다며 메이드 카페로 오라는 쪽지를 줬지만 아직도 오지 않는다며 걱정한다. 그때 로산나가 쪽지를 들고 카페로 찾아온다. 알고 보니 코코아가 말한 사람은 로산나였고, 코코아는 선망의 눈빛을 보내며 즉시 오므라이스를 내어준다. 그리고 로산나 같은 보스가 되고 싶다고 하던 그때 누군가가 카페로 돌을 던지고, 이에 로산나가 즉시 처리하려 하지만 범인은 도망간다. 코코아는 이 모든 게 영화 촬영인 줄 알고(...) 멋있다며 좋아하고, 로산나는 어린 코코아의 환상을 깨지 않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관측소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과 시그널이 지상 관측을 하던 도중 출처 불명의 신호를 포착한다. 그때 로산나가 관측소로 와서 자신이 신호를 봐도 되겠냐고 부탁한다. 그리고 신호의 정체가 자신이 추적기를 달아놨던 헤도니아의 배신자의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신호의 움직임은 멈춰버린다. 시그널은 드라마에서와 달리 전혀 슬픈 표정을 짓지 않는 로산나를 신기해하고, 그녀는 그저 상처받을 여유가 없을 뿐이라고 쿨하게 답하고는 떠난다.
엘리베이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급한 회의에 참석하려는 지휘관을 로산나가 가로막는다. 그녀는 [엘리베이터, 게이트, 붕괴]라고 적힌 수상한 쪽지를 보여주며 누군가 음모를 꾸미는 것 같다고 의심한다. 그러니 조금만 있다 다시 오라고 하지만, 지휘관이 급한 일이 있었기에 결국 함께 엘리베이터에 탄다.[4] 그런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덜컹거리며 멈춰버린다. 정말로 수상한 자의 음모라고 생각한 로산나는 당장 나오라며 협박을 하고, 밖에서는 탕탕, 쿵쿵거리는 소음만 돌아온다. 그러다 다시 엘리베이터가 작동하고 문이 열리더니, 공구리를 든 센티가 등장한다. 알고 보니 쪽지는 엘리베이터 점검에 관련된 내용이었고, 소음도 센티가 냈던 것. 상황이 끝나고 민망했는지 지휘관이 위로하자 그를 회의실로 보낸다.
4. 이벤트 스토리
4.1. CHERRY BLOSSOM
같은 스쿼드 멤버인 사쿠라의 이벤트 스토리에 선행 출연한다.4.2. Queen's Order
로산나는 부하 콘실리에리로부터 붉은 덤불 갱단이 다량의 폭탄을 매입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로산나는 아우터 림에서 폭탄을 다루는 이들은 원래부터 많았다고 이야기하고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음식점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커다란 폭발이 일어난다.한편 혼자 있던 지휘관은 사쿠라로부터 지금 위험한 일이 있으니 절대 아우터 림으로 오지 말라는 문자를 받는다. 그러던 그 때 로산나가 지휘관실로 찾아오더니 곧바로 쓰러져 버린다. 메어리는 폭탄에 피해를 입은 것 같다며 다행히도 잘 치료했다고 안심시키는 한편, 지휘관에게도 큰일이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당부하고 떠난다. 정신을 차린 로산나는 상황을 설명할 틈도 없이 함께 나가자며 서두른다. 그리고 위장해야 한다며 그의 재킷부터 벗기려는 찰나 정체불명의 세력들이 침입하여 난장판이 되지만 로산나가 제압한다.
방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서 로산나는 음식점에서 자신을 노린 폭탄 테러가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주변에 매복하고 있던 적들을 쓸어버린다. 같은 스쿼드인 사쿠라에게 연락해 보자는 지휘관의 제안에 그녀는 둘이서만 연락하는 건 보기 싫다며(...) 본인이 직접 지휘관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낸다. 사쿠라[5]는 둘을 자신의 안전 가옥으로 들여보내준다.
사쿠라는 자신도 협박 비슷한 메시지를 받았다며, 아우터 림 내에서는 로산나가 당한 이후 헤도니아가 복수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벌일 거란 소문이 돌고 있다고 알려준다. 아무래도 언더월드 퀸 자체를 노리는 음모 같다는 추측 가운데 지휘관은 목단한테도 알리자고 하지만, 둘은 그 바보한테 알리면 더 곤란해질 거라며(...) 거절한다. 로산나는 아마 지휘관도 그들의 타깃이 되었을 거라며 사쿠라와 함께 안전하게 있으라고 하지만 지휘관은 기어코 그녀를 따라가기로 한다. 결국 사쿠라가 준비해준 의상을 챙기고 로산나와 함께 움직이기로 한다.[6]
둘은 경계가 삼엄한 어느 창고 근처에 도착한다. 로산나는 지휘관에게 자신의 목을 따왔다고 저들에게 연기를 하라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목을 내준 건 이번이 두 번째라며,[7] 절대 배신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아무튼 조무래기들을 상대로 지휘관이 연기를 한 덕분에, 둘은 창고 주변을 순식간에 정리한다. 그리고 조무래기 하나를 심문하여 그들이 방주와 아우터 림 사이를 가로막는 '방벽'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전 가옥으로 돌아온 둘을 사쿠라, 그리고 뒤늦게 온 목단이 맞이한다. 목단은 전해줄 게 있다며 로산나에게 휴대폰을 건네고, 그녀는 콘실리에리로부터 자신을 포함한 10여 명을 제외하고는 패밀리 대다수와 민간인 몇 명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헤도니아 내부에서 음모를 꾸민 장본인을[8] 콘실리에리에게 시켜 사살한다.
한편 사쿠라는 붉은 덤불이 몇 년 전부터 방주의 재력가 밑에서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폭탄을 마련했다는 정보를 말한다. 이에 로산나는 방주와 아우터 림 사이의 질서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신과 헤도니아가 그들을 상대하겠다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복수심이 섞인 듯한 선포를 놓는다. 미심쩍지만 사쿠라와 목단도 그녀의 결정에 동의를 하고, 로산나는 그동안 자기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며 이제부터는 자신 혼자 움직일 테니 이곳에 안전하게 있으라고 충고하고 떠난다.
붉은 덤불 갱단은 방벽 앞을 지키고 있는 로산나와 마주한다. 보스는 다급하게 폭탄을 지금 터뜨리라고 명령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가 이미 폭탄을 처리한 것이다. 로산나는 음식점 폭탄 테러로 인해 다섯 살짜리 자식을 둔 부하이자 아버지가 죽었다며 분노를 표출하는 한편 방벽을 무너뜨리는 순간 중앙 정부가 와서 아우터 림을 전부 쓸어버릴 거라며 테러 계획의 헛점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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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덤불을 처리하러 온 로산나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피에는 피로.
그게 나, 로산나의 질서다.
그리고 자신의 패밀리를 건드린 대가로 붉은 덤불에게
벤데타를 실행한다.이에는 이.
피에는 피로.
그게 나, 로산나의 질서다.
다음날 지휘관은 무사히 지휘관실로 복귀할 수 있었고 더 이상 총 든 괴한들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 후 며칠이 지나도 로산나는 자신을 찾아오지 않았다. 그 때 문이 열리자 지휘관은 로산나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엠마였다.[9] 그녀는 잉그리드가 이번 사태에 대해 들었다면서, 방주 뒷골목 사태는 이쪽에서 정리하는 한편 시지 패러리스 스쿼드는 움직이지 않기로 했으니 주의하랬다고 그에게 전해준다.
밤이 되어도 아무런 일도 없던 그때, 돌연 로산나가 그의 눈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붉은 덤불과 얽힌 방주 재력가 숙청 등 이번 일에 관한 모든 걸 처리했다며 이제 더는 위협이 없을 거라고 안심시킨다.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지휘관의 말에 그녀는 키스를 하고, 앞으로도 죽지 말고 계속 이곳에서 자신을 위해 기다려달라고 부탁하며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아우터 림 사건이 있은 지 며칠 후, 로산나가 지휘관을 찾아와 느닷없이
4.3. KILL THE LORD
목단과 모란회가 휘말린 포그 할로우 사건 이후 조사를 위해 상류층 부인으로 변장하여 움직이다가 D와 붙어있는 지휘관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접근 대상이 D와 지휘관의 타겟과 일치하게 됨을 알게 되어 협력한다.처음 아파트에서 만났을 때는 우연히도 자신의 방이 D와 지휘관이 위장 잠입해서 들어간 방의 옆방이었고 인사 차 들린 로산나를 보자마자 지휘관이 어떻게 정체를 숨긴 덕분에 잘 넘어가나 했다가 그 다음날 아파트 주민들 부부동반 모임에서 보자마자 바로 지휘관을 알아 보고 D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아파트의 모임이 기본적으로 부부 동반이지만 남편이 아파서 못 나온다는 설정으로 하고서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카밀라'와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그녀와 모임에 참가하는 식으로 해결했다. D와 만나서 신경전을 벌이면서 하는 말로 봐서는 원래는 자신이 지휘관을 남편 대역으로 데려가려 한 것 같은데 D에게 선수를 빼앗긴 모양새.
이후 카밀라의 모임이 사이비 종교마냥 이상한 의식을 치르는 모습에 남편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둘러대며 빠져나가고 이후 블라톡으로 자신은 헛다리 짚은 것 같다며 지휘관에게 무슨 일 생기면 자신에게 연락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건에서 물러난다.
사건이 종결되고 로산나를 찾아온 D가 카밀라의 단체에서 사용했던 환각증세가 있는 디퓨저를 건네자 포그 할로우 사건 당시 식스오가 사용한 미스트와 연관이 있음을 눈치채고 D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D가 떠난 뒤 로산나는 디퓨저를 미끼로 식스오를 잡을 궁리를 하며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조져주겠다는 각오를 한다.
4.4. LIAR'S END
언더월드 퀸 단톡방에서 목단이 만우절이랍시고 지휘관에게 고백하고, 지휘관도 장난으로 고백을 받아들이는 걸 보고는 크게 분노해 사쿠라와 함께 목단을 즉시 찾아간다.'히히 야한거 써야지' 에피소드에서는 지휘관이 뜨거운 시간을 보낼 니케를 찾는다는 단톡을 보내자 즉시 지휘관을 찾아 호텔로 달려온다. 하지만 사실 지휘관이 말한 뜨거운 시간은 뜨거운 군고구마 퍼펙트를 먹는 시간이었고, 진상을 알게된 로산나는 얼굴을 구긴 채 총을 찾으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1]
사실대로 말했다면 777 스쿼드가 중앙 정부에 신고했을 테고, 그렇게 되면 중앙 정부가 엔터 헤븐을 처리하기 위해 아우터 림을 헤집어놓을 테니 희생자는 말할 것도 없었을 거라는 이유였다.
[2]
영어로 Consigliere.
마피아 내의 참모 내지 조력자를 의미하는 용어.
[3]
로산나라는 이름만 대도 직원이 벌벌 떨면서 들여보내준다.(...)
[4]
데이트가 있다고 거짓말 하면 더더욱 보낼수 없다며 막힌다.
[5]
흑야암행 코스튬의 모습이다. 지휘관은 사쿠라가 닌자마냥 평소와는 왜 다른 복장을 입고 있는지 물어보고, 그녀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위장을 해봤다고 답한다.
[6]
이 과정에서 지휘관을 사이에 두고 둘이 묘하게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7]
첫 번째는 친딸처럼 여기고 부려왔던 계집애의 목을 팔아서 생을 연명하려고 했지만 결국
니케가 되어 돌아온 그녀에게 죽은 치졸하고 멍청한 전대 보스였다고 말한다. 3자의 얘기처럼 하지만, 로산나 본인의 과거 스토리로 보인다.
[8]
극초반에 등장한 리본을 맨 여자 조직원. 로산나가 당했다는 소문이 난 후, 갱단끼리의 자리를 주선해 보겠다는 주장을 펼쳤던 것이다. 로산나는
"화해를 주선하는 놈이, 배신자다."라고 말한다.
[9]
오피스 테라피 코스튬의 모습이다. 잉그리드의 대리인이니 나름 비서처럼 꾸민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