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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5:51:30

레이싱 게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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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레이싱 게임 카페 TFL
1. 개요2. 특징3. 유의사항4.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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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이싱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게임방의 일종.

2. 특징

대형 TV 혹은 VR 기기, 레이싱 휠과 거치대를 배치하고 PC PlayStation을 연결하여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을 가동한다. 장비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좌석 수는 많지 않은 편. 장비를 모두 갖추는 데에 대략 300만원 이상 들었다는 증언이 많다. 플레이 요금도 10분 당 1000원이라는 리듬 게임 수준의 돈을 요구한다. 그 대신 잉여공간이 많고 PC방처럼 음료수와 간식거리도 판매하고 있기에 오락 시설 치고는 분위기가 꽤 아늑하다.

주로 아세토 코르사, Project CARS,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가동하는 편이며 가뭄에 콩 난 듯 포르자 모터스포츠 더트 랠리도 볼 수 있다. 계정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해금 없이 거의 모든 콘텐츠가 열려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플레이스테이션에 명작 레이싱 게임이 많은 편이라 플스가 없는 유저들이 그란 투리스모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레이싱은 안 하고 데칼만 꾸미다가 간 사람도 있다 게임 특성 상 엄격하게 시간 제한을 두지 않는 편. 돌던 랩은 보장해주거나 한산한 시간대면 한판 더 하고 가라며 서비스를 주기도 한다.

점주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높은 확률로 차덕후인 경우가 있고, 전직 프로 카레이서 선수라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호기롭게 점주에게 도전했다가 순식간에 따이고 좌절하게 된다(...). 대부분의 점주들이 게임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만큼 어렵다고 생각되면 점주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친절하게 게임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운전이라는 행위 자체가 성인이라면 한 번 쯤 해 봤을 정도로 친숙하기도 하여 한 때 많은 인기를 끌었고 프랜차이즈도 생겼으나, 유행이 꺼진 이후에는 많은 매장이 폐업하여 운영하는 매장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사실 가볍게 즐기고자 한다면 오락실에 있는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정도로 충분한지라, 카트라이더의 영향으로 코너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것보다 드리프트가 더 익숙한 일반인들에게는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쉽게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점이 컸다. 그래도 레이싱 휠의 가격대가 상당한 만큼 레이싱 휠을 마련할 자금이 없거나 구매 전 간단히 체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방문하는 수요가 있는 만큼 극소수의 매장이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

3. 유의사항

4. 지점


[1]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에서 무도 멤버들이 참여했던 그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