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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레이 슈노버 Ray Schoon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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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레이 슈노버 Ray Schoonover |
이명 |
블랙스미스 Blacksmith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소속 | 미합중국 해병대 |
계급 |
소령 (이전) 대령 |
등장 드라마 |
〈
데어데블〉 〈 퍼니셔〉 |
담당 배우 | 클랜시 브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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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2. 상세
프랭크의 해병 시절 상관이었으며 8화에서 법정에서 프랭크에게 우호적인 증언을 한 군인이다. 본인 말로는 힌두쿠시 산맥 에서 정찰 작전 중에 부대가 고립된 상태에서 자신은 위치 고수를 시행하다 팔이 날라가고 부대는 고립 되어 무자헤딘에 위치한 탈출 지점까지 가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프랭크의 무용으로 뚫었다고 증언한다. 프랭크의 실력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서술된 것 처럼 견해차로 부대 전체가 몰살 당할 위기에 빠졌던 것이 원인인지 둘의 사이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3. 작중 행적
3.1. 데어데블
퍼니셔 파트의 최종보스. 데어데블의 최종보스가 노부 요시오카였다면 퍼니셔의 최종보스는 이 자이다. 이 자의 정체는 거대 마약상이자 센트럴 파크 총격전의 주역인 블랙스미스의 수장이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이용하여 부하 특수부대원들을 부리며 마약상을 운용하였다. 키친 아이리쉬, 독스 오브 헬, 멕시코 카르텔로 이루어진 관계가 불편한 세 조직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마약을 팔고 있었으나 센트럴 파크 거래 당일날 스파이를 통해 잠입 경찰이 잠복해 있음을 깨닫고 본인은 몰래 튀어 버렸다. 중재자가 없는 센트럴 파크는 세 세력간의 총격전이 발생했으며 의심을 피한다는 명목으로 레이즈 검사가 지역 통제를 하지 않는 바람에 소수의 민간인까지 휘말렸는데 하필 그 가족이 프랭크 일가였다. 프랭크는 이 사건을 계기로 세 세력을 헤집으며 범죄자들을 척살하기 시작했다. 프랭크 탈옥 이후 프랭크를 궁지로 몰기 위해 부하를 시켜 센트럴 파크 관련자들을 프랭크와 비슷한 수법으로 모조리 살해하였다. 그러나 종국에 캐런 페이지의 탐문중 프랭크가 전날 휘말린 폭발 사건에 있던 인물의 사진이 레이의 집에 있던 것을 발견당해 덜미를 잡혀 캐런을 협박하여 자신의 무기로 가득한 창고로 끌고 가던 도중 결국 프랭크에게 걸려 프랭크의 손에 죽는다. 참고로 죽기 직전 퍼니셔의 떡밥을 남기는 데 자신은 단순한 마약상만을 한 게 아니었다고 하며 프랭크와 함께 한 칸다하르에서의 작전을 캐런 앞에서 언급한다.3.2. 퍼니셔
퍼니셔 드라마에도 잠깐 등장한다. 작중에선 이미 사망한 만큼 프랭크 캐슬이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여기서 그가 증언한, 그의 팔이 날아갔던 최후의 탈출작전과 칸다하르에서 한 작전이 언급되는데 이 작전이 CIA와 연계된 비공식 작전인 케르베로스 작전이었음이 언급되며 또한 작전을 핑계로 마약 밀수를 하였단 사실이 들통나면서 레이 슈노버 역시 CIA 요원이었던 오렌지 에이전트와 한통속이었음이 간접적으로 드러났고 이는 프랭크의 가족이 살해되는 간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또한 케르베로스 부대의 최후 탈출 작전의 입안자가 바로 오렌지 에이전트였음까지 이번 드라마에서 드러났다. 작중 등장은 회상신으로 종료.4. 여담
블랙스미스라는 호칭은 원작 코믹스에서도 상당히 최근에 나온 인물 중 하나이며 데저트 스타의 멤버 중 하나의 명칭이기도 한데 원작에선 본래 히어로이기도 하고 세계관 자체가 현대와 동떨어 져있을 정도로 완전히 다르다. 데어데블의 블랙스미스와 연관점이 아예 없다.퍼니셔의 과거 무대인 칸다하르라는 지역은 실제 일어났던 한 미군 사병에 의해 자행된 학살사건으로도 유명하다. 다만 작중 표현된 칸다하르의 작전은 학살과는 거리가 먼 타겟 암살쪽에 가까웠으며 미군 내부의 마약 밀매와 연계된 전쟁범죄였다. 이외의 실제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칸다하르 학살 사건 참조.[1]
정식 번역은 슈노버지만, 작중에서는 한 번도 슈노버라 발음되지 않고 스쿠노버라고만 발음된다. 독일식 이름이라도 미국에서는 영어식 발음을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
[1]
그런데 루머에 의하면 작중에 등장한 칸다하르 사건도 실제 칸다하르 학살 사건과 엮여서 각색할 예정이었다. 주된 내용은 마약 밀매가 발각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사병에게 막대한 거금과 만행을 눈감아준다는 신변 보호 조건으로 타겟 암살을 무차별 학살로 위장하면서 이 학살에서 무고한 민간인들도 휘말려 죽는다는 것이다. 단 이대로 방영했다가는 큰 논란이 터질 것을 염려해서 기존 내용을 순화해서 방영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