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리부트된 이후 새로 끼워 넣어진 설정으로 레오파르트 프레임이라고도 부른다.
이전 모터헤드(MH) 시절에도 있던 메인 프레임 개념의 연장이지만, 뉴타입 2013년 5월호부터 새로 설정에 포함된 프레임이다. 원래 모터헤드의 프레임은 등뼈와 팔다리의 뼈대까지 모두 포함되는 개념이었으나 고딕메이드(GTM)의 프레임은 척추와 경추, 골반까지만 뼈대이며 그 이외는 프레임에 속하지 않는 별도의 부품으로 분류된다.
1. 특징
레오파드 프레임을 개발한 갈란드는 프람 아트와이트 경[1]으로, 초제국 시절 활동하던 헨셸 가문의 혈통을 물려받은 인물이었다.이 프레임은 흔히 쓰이는 라이온 프레임에 비해 명백히 한 단계 더 가볍고 경장비를 한 GTM에 채용될 것을 고려해 개발된 것이었다. 그렇지만 고딕메이드는 육/해/공 모든 전장을 지배하는 만능병기인 탓에 대부분의 GTM들은 여유있는 라이온 프레임이나 판터 프레임을 채용하고 있는 추세여서 레오파드 프레임은 거의 쓰이지 않고 있었지만, 신형 고출력 하모딕 엔진을 만들어낸 레디오스 소프는 이 프레임이 가진 높은 유연성과 민첩함에 주목하게 된다.
쌍발 엔진을 탑재한 브링어 시리즈에는 척주가 한 쌍으로 된 티틴 프레임을 썼으나, 작고 가벼운 싱글 엔진을 장비하는 GTM에 티틴 프레임은 쓸데없이 무게만 늘려 데드웨이트를 더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게다가 싱글 엔진에는 상당량의 하모이드 에너지가 필요하고 부피도 나가는 듀얼 트위스터 제네레이션 시스템도 필요없었던 탓에, 기존의 GTM 프레임으로도 충분했다.
2. 희귀한 채용 사례
이에 따라 선택된 것이 레오파드 프레임으로, 라이온 프레임과는 출력 배분 체계가 다르며 브링어 시리즈 중에서 싱글 엔진 구조를 가진 기체에는 더없이 어울리는 프레임이었다. 따라서 그릿트 브링어와 판다운 브링어, 그리고 아포트 브링어와 루갈 브링어에는 레오파드 프레임이 쓰이게 된다.그럼 왜 하필 거의 잘 쓰이지 않는 레오파드 프레임을 골랐느냐고? 그거야 순전히 GTM 오타쿠인 레디오스 소프의 취향 때문이다.
[1]
フラム・アトワイト :
아나미 헨셸 아트와이트(亜奈美・ヘンシェル・アトワイト)의 직계 후손에 해당하는 헨셸 아트와이트 가문의 당주로 GTM 갈란드였다. 말하자면
리이 엑스의 친어머니로
천조가 GTM의 유지 관리를 담당했던 갈란드. 나중에
브링어 시리즈 일부에 채택된 레오파드 프레임은 그녀가 생전에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