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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5 21:57:00

레슬엔젤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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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시스템3.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게임 방법4. 등장 인물

1. 소개


1994년 그레이트 (통칭PLUM) 으로 발매된 PC98용 미소녀 프로레슬링 게임.
레슬엔젤스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이 작품부터 레슬엔젤스를 시작 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당시는 나름대로 수작. 서바이버에서 시리즈가 부활했을때 너무 둥글둥글하게 생긴 프로레슬링 기술 일러스트 때문에 프로레슬링 기술의 연출만큼은 이때의 기술 일러스트가 더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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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기술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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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기술 일러스트

한국에서는 대부분 PC98 버전이 아닌 도스판으로 게임을 했는데, 이 도스판이 일본 내수용도 아닌 대만이나 중국쪽에 발매된 버전이라 당시의 유저들은 한문을 통으로 외워서 기술을 습득하는 근성으로 플레이 했었다. 일본판 발매 몇 년 후에 한글판으로 발매가 되었으며 지도도 한국으로 바꾸고 무려 북한에 있는 경기장에서도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점을 비롯해서 현지화에 신경을 썼지만[1] 한글화 과정에서 치명적인 버그가[2] 있어서 진행이 불가능했다.

2. 시스템


1편이 마이티 유키코의 챔피언 등극, 2편이 유우키 치구사, 무토 메구미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라면 3편은 스토리는 거의 배제하고 단체 경영에 비중을 두고 있다. 선수들의 경기 시스템은 전통의 카드 배틀.
선수능력치는 던지기, 관절기, 타격기, 공중기, 근력, 체력, 회복력, 빠르기 , 내구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것에 따라 평가치가 결정된다.
  1. 던지기 - 기본적으로 바디슬램부터 제패니즈 오션 사이클론까지 던지기 기술의 (공,방) 능력치
2. 관절기 - 기본적으로 슬리퍼 홀드부터 STF까지의 관절 기술의 (공,방) 능력치

3. 타격기 - 기본적으로 팔꿈치 치기부터 파워밤까지의 타격 기술의 (공,방) 능력치
4. 공중기 - 기본적으로 드롭킥부터 프랑켄슈타이너까지의 공중 기술의 (공,방) 능력치
5. 근력 - 높을수록 상대에게 주는 데미지가 늘어난다.
6. 체력 - 높을수록 선수의 HP가 늘어난다.
7. 회복력 - 높을수록 경기중에 HP 회복력이 늘어난다.
8. 빠르기 - 높을수록 선수의 속도가 늘어난다.
9. 내구력 - 선수의 부상확률을 결정한다.

단체를 흑자 경영하여 최종적으로는 단체의 선수 중 누구라도 IWWF 헤비급 챔피언인 크리스 모건을 꺾으면 게임이 자동적으로 끝난다. 특별한 엔딩은 없으며 단체 선수들의 모습과 전적이 나오는 것으로 마무리.

3.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게임 방법


게임이 시작되면 3000AP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일본 선수를 최소 3명 보유해야 단체로서의 인정을 받으며 선수를 수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일본 내의 단체인 '신일본 여자프로레슬링' 에서 선수를 스카웃
    하지만 탑 레슬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1500AP 가량의 돈이 필요하며 게임 시스템 상 한 명의 신일본 선수를 영입하면 다른 선수에게 영입의사를 밝혀도 한 번에 스카웃에 응하지 않고 여러 달이 걸린다. (하지만 PC98 버전에서는 돈만 있으면 랜덤으로 되는 것으로 확인)
2. 은퇴 혹은 무소속 선수 영입
은퇴 선수중에서는 상당한 고수인 썬더 류코나 팬서 리사코를 영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선수에 따라 다르지만 필요 AP는 600~ 900 가량.
3. 신인 선수 모집
한 달에 한 명씩 할 수 있고 말 그대로 신인 선수를 영입한다. 영입에 20AP 밖에 필요하지 않지만 영입한 선수들의 능력치는 말 그대로 신인 그 자체. 육성에 상당한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 빠른 시간 내에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 선수는 본작의 주인공 격인 카나모리 레이코.


그러므로 신일본에서 한 명, 은퇴 선수 한 명, 신인 선수 한 명, 세 명을 영입한 후 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인원을 6명이상으로 만들어 흥행을 시작하는 것이 기본. (스카웃 선수 한 명과 신인 둘로 해도 관계는 없다. 이럴 경우엔 스카웃 선수는 에이스 급으로.)

그런데 처음 접하는 유저가 열악한 환경을 뚫고 흑자경영하여 선수들을 다수 끌어모으기는 약간 어렵다. 초반에는 헝그리하게 플레이해서 아래에 언급할 외국인 선수들을 이용하여 단체의 인기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

선수의 인기가 올라가면 싸인회를 하거나 일일 서장도 하고 사진집을 찍기도 한다. 사진집의 경우 선수들마다 모두 달라서 유우키 치구사 처럼 평범한 웨딩드레스도 있지만 나가하라 치즈루처럼 약간 수위가 높은 것도 있다. 단체의 인기가 올라가면 TV 중계권 계약을 하기도 하고 도덕심이 너무 낮으면 반란군이 생기기도 한다. 뭐 게임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가장 중요한 흥행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S급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네 곳만 신경쓰면 된다. 선수들을 모은 후 제일 작은 경기장에서만 흥행을 집중적으로 해서 적자를 면하고 자본을 조금씩 조금씩 모아 다른 해외단체와 제휴를 늘려 선수 수급에 숨통이 트이면 3000명 정도 들어오는 경기장에서 흥행. 또 자본을 모아 신일본의 선수들을 영입해서 인기가 올라가고 많은 선수가 들어오는 만큼 경기장 규모를 천천히 늘리면 게임 플레이 두 세시간 정도에 AP가 썩어날 정도로 남게 된다. 결국 초반의 난관만 잘 해결하면 플레이 자체는 어려움이 없다. 다만 한자로 나오는 버전에서는 AP가 10000을 넘으면 사무실에 도둑이 드는 경우가 빈번하니 AP를 너무 모으지 않는것이 좋다.

AP를 버는 주된 방법인 흥행은 한 달에 최대 8경기를 할 수 있는데 웬만하면 4~6경기 정도가 적당하다. 일본인 선수들은 너무 빡세게 굴리면 부상을 당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구급차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다. 선수 스탯 중에 내구력이 있는데 이 값은 1경기를 할때마다 1씩 줄어들어 낮아지게 되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부상 당한 선수들은 바캉스를 한 번 다녀오면 완치된다. 다만 바캉스를 갈 경우 그 달의 흥행은 할 수 없다.

그런데 아래에 언급할 타 단체의 선수들은 아무리 굴려도 절대 부상을 입지 않는다. 이 점을 잘 이용하면 우리 선수들을 아끼고 흥행해서 돈을 벌 수 있으니 타 단체 외국인 선수를 최대한 활용하자.

플레이어가 제휴 할 수 있는 타 단체는 다음과 같다.
  1. WWA - 제니 사모안이 에이스로 있는 단체. 인원은 4명
2. WWCA - 다크스타 카오스가 에이스로 있는 단체. 1,2편에서 최강인 캐릭터인 만큼 벨트를 뺏는데는 좀 수련이 필요하다. 인원은 4명
3. EWA - 관절기의 여왕 '나스타샤 한' 이 버티고 있는 단체. 인원은 3명
4. USWW - 다이너마이트 린이 비교적 강하다. 강적이 없어 초반에 영입한 우리 에이스 캐릭터로도 초토화 가능하다. 인원은 4명
그러므로 흥행에 참가 가능한 외국인 선수는 15명. 흥행에 참여할 수 있는 총 인원은 22명이니까 모든 단체에 제휴 되어 있으면 우리 단체에 7명만 보유해도 경기를 풀로 돌릴 수 있으므로 관중 동원에 수월하다. 초반엔 돈이 모이는 대로 타 단체와의 제휴부터.

어느정도 단체에 힘이 모였으면 신일본여자프로레슬링에 난입하고 경기를 펼칠수도 있다. 그리고 연말의 최강 태그매치 리그에 나가서 우승하면 크리스 모건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그러니까 이론적으로는 딱 에이스 두 명만 키워서 태그매치 리그를 평정하고 크리스 모건에게 이겨서 끝내면 간단히 끝나지만 신인들을 육성하는데 정성을 들여서 생초짜였던 신인을 괴수로 키워내 크리스 모건을 꺾는다면 플레이 시간은 꽤 길어진다.

4.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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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유키코 - 초대 레슬엔젤스의 주인공이며 그 이후의 시리즈도 항상 스토리의 중심으로서 등장한다. 이치가야를 제외한 모두가 인정하는 일본내 최강 레슬러이며 일본 여자프로레슬링계의 중심.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인데 그야말로 엄청나게 먹는다. V시리즈 「3」편에서는 신녀의 입단 테스트에서 떨어진 레슬러를 애제자로서 육성하는 등 프로레슬링계에 공헌을 한다. 공중 기술이 뛰어나고 관절기 이외는 거의 잘 해낸다. 스카웃 할때 하는 말이 하는 행동과는 좀 괴리가 있긴 하지만. [3] 기초도 확실히 되어있으므로 단체의 에이스로서는 더할 나위 없다. 카리스마, 얼라인먼트 수치는 정말이지 훌륭하다. 필살기는 J.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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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이치가야 - 자신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고 제일 강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나르시스트. 이치가야 재벌의 따님으로 항상 자기 중심 제멋대로이고 주위를 말려 들게 하는 트러블메이커. 그런데 그런 자유분방함이 마음에 들어 좋아하는 팬도 많다. 어떤 의미로는 순진한건지도 모른다. 실력은 전 유도 세계 선수권자이기 때문의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타격기술에 뛰어나 필살기인 뷰티 밤으로 많은 선수들을 무릎 꿇렸다. 마이티 유키코와 함께 레슬엔젤스의 얼굴마담. 그녀가 라이벌로 인정하는 사람은 유키코 한 명뿐. [4] 단체의 에이스로도 충분히 활약할 것이다. 다만 얼라인먼트가 낮기 때문에 반란군이 되지 않게 주위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필살기는 뷰티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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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버 키시마 - 일본 굴지의 파워 레슬러로 유키코의 베스트 파트너. 공중 기술이 자신있는 유키코와 타격이 자신있는 키시마는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 서포트한다. 같은 파워계 레슬러로서는 이치가야나 류코에 비하면 조금 뒤떨어지지만 충분할 만큼의 실력을 감추고 있다. 초대 작품으로부터 등장해 항상 유키코의 옆에 있는 인상이 강하다. 능력적으로 기초는 확실히 되어있기 때문에 능력치 올리는데만 신경쓰면 된다. 비교적 기르기 쉬운 캐릭터이다. 얼라인먼트도 카리스마도 높기 때문에,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단체에 영입하고 싶은 인재. 필살기는 네이팜 래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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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토시미 - 보브 컷이 인상적인일본 여자프로레슬링계에서 최고의 관절기 고수. 뷰티 이치가야의 파트너로서 활동하는 때가 많은 실력파의 승부사. 그 타협을 허락하지 않는 파이트 스타일은 열광적인 팬을 가진다. 필살기 서던 크로스 암록은 확실히 상대의 팔에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관절은 물론 던지기의 능력도 높고 다양한 파이트를 보인다. 하지만 관절기가 필살기술인게 이번 시리즈에서는 단점. 관절기는 로프 이스케이프가 불가능한 링 중앙에서가 아니면 효과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결정적 순간에 안타까울때가 많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시합에서는 쓰기는 어려운 캐릭터. 태그의 경우는 보조에 철저한 타입. 스카웃 하러가면 오토바이 시합을 하자고 한다. 필살기는 서던 크로스 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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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치 리우 - 코어 매거진사에서 발매된 레슬엔젤스 메가비너스·노벨즈에서는 주인공이었던 인기 캐릭터. 모델이 된 키쿠치 타케시씨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오고 있고 일장기 무늬의 머리띠를 감고 분투한다. 체격이 작기 때문에 스피드를 살린 전법을 쓰는쥬니어 전사. 체중이 너무 가볍기 때문에 던지기기술에 약하다. 하지만 종합적인 능력은 매우 높고 충분히 상위 랭크 선수도 될 수 있는 캐릭터. 필살기는 프랑켄슈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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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히카루 - 프로레슬링도 열심이지만 은퇴 후를 생각하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공부도 하는 부지런한 선수. 미나미 토시미의 제자로 관절기에 재능이 있다. 키쿠치 리우의 좋은 라이벌로 알려졌다. 비교적 수수한 외모지만 숨은 팬이 많은 타입. 필살기는 스트렛치 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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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하라 치즈루 - 던지기기술이 뛰어나고 저먼스플렉스를 계속 사용한다. 그야말로 마구 사용한다! 지금으로 치면 스플렉스 시티의 원조 캐릭터랄까. 레슬엔젤스3에서는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레벨2 저먼스플렉스」특수기술도 가지고 있어 게임내내 저먼 스플렉스를 어필하는 특이 캐릭터가 되고 있다. 카나이, 나가하라, 토미사와의 사이 좋은 트리오 중에 제일의 실력자. 탑 레슬러가 되는것도 꿈은 아니다. 부상을 자주 당해서 그 점에 민감하다. 필살기는 당연히 저먼 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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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고 시노부 - 전형적인 중견 선수. 반골 정신이 강하고,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아주 강하다. 방한용 속옷과 죽도를 잡은 모습이 인상적. 단지 능력치가 공격쪽으로는 눈에 띄는 특징이 없고 방어가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라 약간 기르기 까다로운 타입. 방어력은 원래 올리기 쉬운 만큼 최초부터 높은 것은 그다지... 우선 강한 공격 장르를 만들어 그 쪽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야하지만 공격치를 올리기 전에 평가치가 너무 올라서, 「S 」랭크까지 못 올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육성 할때는 주의하자. 필살기는 엔즈이 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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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자와 레이 -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디자인 가방을 들고 코믹마켓 회장 등에 출입하는 진정한 오타쿠 레슬러. 취미가 코스프레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옷을 입고 입장 하는 퍼포먼스가 일부의 팬에게 열광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으나... 자신이 매니아인 것은 자신만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좀 4차원적인 성격이다. 카나이, 나가하라와는 매우 친한 3인조로 언제나 붙어 다닌다. 제2 세대의 아이돌적 캐릭터. 실력쪽에서는 관절기에 강하지만 다른건 전혀. 그러나, 타격기술을 보조로 길러 가면 충분히 써먹을 만한 캐릭터가 된다. 던지기 기술과 공중 기술이 자신있는 나가하라와 팀을 짜면 상당히 강한 태그가 완성될 것이다. 얼라인먼트도 매우 높고 안심하고 육성할 수 있는 견실한 캐릭터이다. 필살기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전갈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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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카나이 - 카나이, 나가하라, 토미사와의 3인조 중 한 사람으로 제2 세대의 대표적인 아이돌 레슬러. 잘 울고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 하는등 순수하게 아이 같은 성격. 그래서인지 실력이 없는 데에 비해서는 인기가 매우 높고 많은 관객을 불러온다. 그러나 제3세대가 떠오르는 시기에는 상당한 실력자가 되어 던지기 기술, 공중 기술에 재능이 있다. 특히 노던 라이트 스플렉스와 같은 고도의 기술을 처음부터 익히고 있는걸 보아 실제로는 상당한 격투 센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레슬엔젤스3 의 캐릭터 중에 특별히 기르기 쉬운 캐릭터 중 한 명. 인기가 높기 때문에 관객 동원에도 도움이 되고 또 얼라인먼트도 높아서 같은 능력의 레슬러이면 어떻게든지 영입하고 싶은 캐릭터다. 어떤 타입의 레슬러로도 기를 수 있는 점도 매력적. 스카웃 하러가면 게임 승부를 하자고 한다.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아이돌 레슬러였던 큐티 스즈키. 필살기는 노던 라이트 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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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메구미 - 애칭은 「무토메」「레슬엔젤스2 탑 이벤터」에서 유우키 치구사와 함께 주인공의 한 명. 이른바 「제2 세대」의 탑 이벤터로 레슬엔젤스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동기 유우키 치구사와는 친구이자 라이벌. 다른 길을 갈때도 있지만 마지막에는 둘이서 팀을 이룬다. 「무토 메구미 & 유우키 치구사」의 태그는 사실상 일본내에서 베스트 태그이며 최강 태그. 궁합이 발군으로 스피드의 메구미와 파워의 치구사로 서로의 장단점을 커버해준다. 「레슬엔젤스 3 」에서는 유키코나 이치가야같이 완성된 레슬러와는 달리 아직 육성의 여지가 있으므로 비교적 다루기 쉬운 선수. 단체의 탑 레슬러로서는 매우 견실한 캐릭터다. 필살기는 프랑켄 슈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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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치구사 - 애칭은 「치다네」.「레슬엔젤스2 탑이벤터」에 에서 무토 메구미와 함께 주인공의 한 명. 「제2 세대」의 대표적인 탑레슬러로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인기 캐릭터. 동기 무토 메구미와는 친구이자 라이벌. 다른 길을 갈때도 있지만 마지막에는 둘이서 팀을 이룬다. 메구미에 비해 약간 순진해서 무슨 일에도 적극적이고 밝다. 나쁘게 말하면 덜렁이지만 기본적으로 착하기 때문에 모랄도 매우 높다. 야구가 서툴러서 못하는 주제에 덮어놓고 좋아해서 운동신경이야 당연히 좋을텐데도 언제나 9번에 우익수. [5]「레슬엔젤스 3 」에서도 단체의 탑 레슬러를 충분히 맡을 수 있는 우수한 캐릭터. 초강력 던지기 기술 「레벨8 백 드롭」을 무기로 상대를 땅땅 던져 간다. 백드롭에는 반격기술이 있기 때문에 저먼 스플렉스나 JOS 등의 기술도 익혀 두는 것이 좋을 듯. 재정상태에 여유가 있다면 무토 메구미와 함께 영입해서 콤비를 짜는 것이 좋다. 필살기는 백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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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 리사코 - 전에는 한 시대를 풍미한 전 아시아 헤비급 챔피언. 현재는 프런트 업무에 종사하면서 텔레비전 해설도 하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레슬엔젤스 3 에서는 이미 은퇴한 몸이지만 스카우트 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성기때만큼은 아니지만 캡츄드의 위력은 건재. 내심 아직 젊은 애들에게는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 스카우트를 하러가면 기쁜듯이 느껴지는게 틀린 생각은 아닌 듯. 필살기는 캡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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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우에하라 - 한때 팬서 리사코와 팀을 이루어 최강 콤비로 명성을 떨쳤지만 어느 쪽이 더 강한가로 분쟁이 일어났고 패배한 우에하라는 멕시코로 가서 복면 레슬러 「M 샌드」로서 재출발을 시작한다. (레슬엔젤스 1편) 신이 내린 사자라고 불릴 정도로 대활약을 해 그 이름을 다시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레슬엔젤스3 」에서는 일단 은퇴선수. 단지 전성기 무렵의 실력은 없다고 해도 안정적인 능력치를 자랑해 멀지않아 탑 레슬러 반열에 오른다. 나이 개념이 없는 이 게임에서는 다시 탑 클래스에 오르는것이 가능. 필살기는 프랑켄슈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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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요시하라 - 전 일본 가라데 챔피언으로 1편부터 등장하는 베테랑 레슬러. 원래는 가라데의 힘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었지만 서서히 그쪽에 집착을 버리고 프로 레슬링에 전념한다. 확실히 가라데를 베이스로 한 타격기술은 강하지만 관절기와 던지기 기술도 무리 없이 해내기 때문에 공중 기술 이외엔 무리 없게 해내는 폭넓은 레슬링을 전개한다. 얼라인먼트나 인기가 매우 높아서 경영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여담이지만 각 시리즈를 통해 성형수술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캐릭터이다. [6] 심지어 키도 들쭉날쭉. 필살기는 페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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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시마 히토미 - 1세대의 대표적인 아이돌 레슬러. 실력은 낮지만 예쁜 외모로 많은 남성 팬을 매료시켰다. 수백만엔도 넘는 고가의 입장복을 입고 링에 들어오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많아 팬들의 지지가 강하다. 제2 세대가 되면서 후배인 큐티 카나이 등에 인기를 빼앗겨 프로레슬링에서는 은퇴. TV 출연 등의 예능 활동에 주력하고있다. 3편 에서는 나이 개념이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기르기 쉬운 캐릭터. 관절기 이외는 모두 어느 정도 해낸다. 인기가 높고 매우 높은 모랄까지 갖추고 있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고마운 인재. 필살기는 플라잉 닐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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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쥬인 히카루 - 아시야 (후쿠오카 지명)의 아가씨. 언제나 싱글벙글 품위있는 외모와는 반대로 스타일은 파워 파이터. 재벌집 아가씨이기 때문에 같은 재벌집 아가씨인 뷰티 이치가야를 라이벌시 하고 있다. 3편때는 레슬러를 은퇴하고 이쥬인 재벌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현역 복귀를 위해 스카우트 하면 곧바로 돌아오는걸 보면 역시 프로레슬링의 세계에 아직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필살기는 파일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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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캣 호리 - 1편부터 등장하고 있는 베테랑 레슬러. 고양이를 좋아하는 성격이 심해지고 링 네임에도 반영되어 있다. 지금은 결혼하고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어 있다. 이미 은퇴의 몸이지만, 「레슬엔젤스 3 」와 「슈퍼 레슬엔젤스」에서는 다시 스카우트 할 수도 있다. 솔직히 능력은 너무 미묘하고 은퇴한 사람을 일부러 다시 뽑을 정도의 실력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모랄이 높고 인기도 어느정도 있는 것이 매력적. 무엇보다 출신지가 도쿄라는 것이 도쿄 돔등의 관객 동원에 도움이 된다. 필살기는 백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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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아키코 - 현재 일본 가라테 챔피언으로 타격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한 때 미미 요시하라의 라이벌. 지금은 일선을 물러났지만 실력은 전혀 약해지지 않았다. 필살기술의 「비연각(콤비네이션 킥)」는 일류 선수도 쓰러뜨릴 정도. 방어에 어려움이 많지만 육성만 잘하면 넘버원의 자리에 오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필살기는 콤비네이션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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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류코 - WARS 라는 단체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고 있던 실력자. 일본내에서는 마이티 유키코나 뷰티 이치가야등과 호각으로 겨룰 수 있는 얼마 안되는 레슬러. 타격 공격의 수준은 특히 뛰어나고 방어도 전반적으로 높다. 기초 능력도 매우 높으며 필살기술의 「플라스마 썬더 밤」은, 일본내의 기술 중에서는 넘버 1,2 를 다툴 정도의 공격력을 가진다. 다만 「 레슬엔젤스 3」 안에서는, 특별하게는 기르기 어려운 타입이다. 초기부터 평가치가 높기 때문에 능력을 올리기 어렵고 자신이 생각한 것처럼 기르는 것이 어려운 캐릭터가 되어 버리고 있다. 뭐, 기르지 않아도 충분히 강하기 때문에 문제 없지만 기르는 즐거움이 없는 캐릭터다. 필살기는 플라스마 썬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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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토모미 - 지금은 없는 「 줄리아나」에 다녔었다는 소문의 레슬러. 어쨌든 노는것을 좋아하고 성격도 요즘 여자애들 스타일. 제3세대 아이돌 레슬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스스로는 사토미의 라이벌이라고 생각중. 능력적으로는 관절기외에는 전혀... 관절기도 그다지 마스터 되어있지 않아 기르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데뷔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어떤 면이든 기르기 쉽다고 하는 것은 다른 신인과 같다. 초보 플레이어가 다루는 경우는 할 수 있으면 필살기술의 카테고리를 관절 이외의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기르기 쉬울지도 모른다. 필살기는 스트렛치 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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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미유키 - 모교에서 육상부의 코치를 맡으면서 레슬러를 꿈꾸는 신인. 기초적인 운동 능력은 나쁘지 않고 스피드가 뛰어나지만 막상 격투기는 아직 미완성. 성격은 매우 성실하고, 예의 바르지만, 화내면 무엇을 할지 모른다고 하는 무서운 일면도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우라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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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마 나미 - 톳토리현의 모래 언덕에서 단련한 힘과 유연한 몸을 살린 싸움을 하는 신인 레슬러. 어쨌든 스피드가 빠르고, 공중기술과 던지기기술에는 소질이 있다. 관절기 이외는 적당히 해낸다. 그 외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특징도 없는 만큼 플레이어 생각대로 자라는 캐릭터의 한 명.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토요타 마나미선수의 이름을 살짝 바꿔놓은 네이밍 센스가 어떤 의미에서는 우수. 필살기는 백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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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시시도 - 공사 현장에서 남자와 같은 육체 노동을 해왔다고 한다. 터무니 없는 근육을 가져서 체격이 크고 신인중에서는 월등한 근력을 자랑한다. 근육 트레이닝을 아르바이트도 겸할 수 있는 공사 현장 노동으로 하고 있으며 오사카인인것 같아서 돈에 대해서도 꼼꼼히 관리 하고 있는 면을 엿볼 수 있다. 근력 및 체력은, 매우 높고 기초는 되어있으므로 나머지는 기술적인 부분만 익히면 대성 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서 레슬러 아자콩이 모티브. 아쟈콩의 본명은 「시시도 에리카」이다. 필살기는 파워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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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토 히로미 - 가수가 되는 것을 꿈꾸고 부모의 극렬한 반대를 뿌리쳐서 상경했는데 웬일인지 여자프로레슬링 테스트에 합격한... 의미불명한 경력을 가지는 신인 선수. 친가는 사과 과수원을 경영하고 있고 소중한 외동딸로서 다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온실속의 화초같은 면이 성격에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 자아가 강하기 때문에 반란군이 되기 쉽고 모랄도 높지 않다. 언행은 온화하고 말도 품위있는데... 이상한 일이다. 능력적으로는 보통 신인 선수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다. 필살기는 문설트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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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미카 - 프로 레슬러가 된 동기가 프로레슬링에도 노래부르는 코너가 있다고 듣고 백 밴드를 하기 위해 시작한 특이한 선수. 락 밴드의 리드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음악 애호가. 공중기술에 소질이 있지만 기초가 안 되어 있으므로 차분히 길러 갈 필요가 있는 캐릭터. 필살기는 미사일 드롭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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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 사치코 - 복싱 선수 출신의 레슬러. 그만큼 타격기술에 관한 초기 능력은 매우 높다. 그 이외의 능력은 낮지만 근력은 적당히 있으므로 던지기 기술을 보조로 늘려 가면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선수로서 성장한다. 의외의 한 방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시합에서는 틀림없이 평가치 이상의 실력을 보여줄 것이다. 필살기는 장저 (손바닥 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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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모리 레이코 - 본편의 사실상 주인공적인 존재. 패키지를 크게 장식하고 있다. 3편과 슈퍼의 신인중에서는 뛰어나게 우수한 재능과 평가치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어 경영을 진행시켜 나가려면 꼭 데려오고 싶은 장래의 에이스 후보. 레슬엔젤스 스페셜에서는 블레이드 우에하라의 단체 「태평양 여자」에 있어서 주인공 「오다카(미나카와) 하루미」의 선배격으로서 등장. 주인공과 함께 성장해, 일류 선수로 올라간다. 미나가와와의 태그는 궁합이 좋다. 히로시마현의 미인대회 우승자로 선택될 정도의 빼어난 외모와 테니스로 기른 육체의 강인함을 살린 공중 기술과 타격 기술에는 재능이 있다. 무토 메구미 타입의 레슬러로 기른다면 대성 할 것이다. 필살기는 문설트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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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쥬리 - 진지함. 고지식. 바보 소리 들을 정도로 진지한 인간으로 제3세대를 향한 신인중 한 명. 같은 신인 선수중에서도 신망이 두껍고 상담역이 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하지만, 그런 사람 좋은 점이 링 위에서는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실제로 멘탈이 강한 것뿐이고 성실함도 게임 내의 얼라인먼트치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 능력적으로는 던지기 기술 및 공중 기술에 뛰어나므로 그 쪽을 중점적으로 늘려 주면 활약할 수 있다. 소질은 나쁘지 않다. 필살기는 미사일 드롭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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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히로미 - 깊은 밤에 사람이 없는 공원에서 밤마다 바이올린의 연습을 해서 소음 공해를 일으키고 있는 곤란한 선수. 바이올린 덕분인지 프로레슬링에서는 손재주가 빼어나 관절기가 좋다. 던지기와 관절기를 중점적으로 올려 가면 나름대로 싸울 수 있는 선수로서 자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므로 필살기의 카테고리를 변경하면 여러가지 타입으로 길러낼 수 있다. 필살기는 페이스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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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사토미 - 제3세대의 대표적인 아이돌 레슬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선수로 외모에는 자신이 있는 것 같다. 부모님이 패밀리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고 가끔 거기에서 일도 하는 아가씨. 실력은 아직도 발전을 요하지만 소질은 충분히 있다. 타격, 던지기 같은 근접형으로 기르면 좋을 것이다. 필살기는 파워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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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나이 쿄코 - 원래는 우등생이었는데 동경하던 선배에게 차인 영향으로 돌연 본 모습이 드러나고 변신. 여자 폭주족임을 뽐내고는 있지만 현재 면허는 없는... 엉뚱한 일면도.
어쨌든 기초가 완전히 되지 않고 초기 능력도 방어가 모두 「1」라고 하는 호쾌한 사양.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사족이지만 사진집의 사진이 저 프로필 사진과 괴리가 심해서 정말 깬다. 필살기는 우라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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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모건 - 현 세계 챔피언. 확실히 세계 최강의 실력과 품격을 겸비하는 위대한 챔피언. 확실히 초인이라고 부르는데 적당하다. 공격력의 높음에다가 방어에도 전혀 틈이 없고 확실히 최강의 레슬러. 필살기술의 포세이돈 봄버(래리어트)의 위력도 심상하지 않다. 이기기 위해서는 카드운이 없이는 어려울 것이라지만 한계까지 키운 사토미나 레이코로는 압살도 가능. 정 빨리 이기고 싶으면 미나미 토시미나 토미자와 레이를 관절기만 S 로 키워서 카드 운으로 이기는 방법도 있다. 필살기는 포세이돈 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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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사모안 - WWA의 툽 레슬러. 타격, 공중기술이 뛰어난 파워 레슬러. 방어력이 꽤 높고 체력도 있으므로 넘어뜨리는 것은 어려워 보이나 한 가지 확실한 장점이 없기 때문에 이쪽도 그렇게 두렵지 않다. 자신이 강한 기술로 도전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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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피나 리브레 - 다크 스타 카오스와 함께 시리즈 최다 출연을 자랑하는 외국인 레슬러 중 한 명. 전시리즈에 걸쳐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있고 존재감이 희미한 선수. 쥬니어 헤비급 선수이기 때문에 스피드로 상대를 교란해 공중기술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전법을 구사한다. 공중 기술과 타격이 뛰어나고 일본으로 치면 키쿠치 리우를 꼭 닮은 타입의 레슬러라고 말할 수 있다. 단지 만년 중견 선수라고 하는 인상은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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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키드 - 「스피드 스타」라는 별명을 가진 공중 기술이 뛰어난 중견 선수. 작은 체격과 순발력을 살린 견실한 파이트 스타일은 정평이 나 있다. 단지 전체적으로 방어가 낮아서 그렇게 고생할 상대는 아니다. 정체는 일본인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SPECIAL의 패배 그래픽을 보기엔, 그렇게는 생각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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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드 미스티 - 세계에서 최고의 화려한 의상을 입는 멕시코의 개성파 레슬러. 어쨌든 눈에 띄는 것이 신조로 퍼포먼스도 화려하다. 필살기술도 거센 저먼스프렉스를 갖추고 있고 싸우는 방법도 철저히 화려함에 치중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화려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인상뿐이라서 능력은 전혀. 스페셜에서는 제일 평가치가 낮고 약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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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스타 카오스 - 1편부터 최종 보스 캐릭터로서 등장한 전형적인 힐 레슬러. 마이티유키코의 천적이라고나 할 수 있겠다. WWCA의 챔피언으로 그녀의 벨트를 빼앗는 것은 수월하지 않다. 평가치에서는 크리스 모건에 모자라지만 능력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매우 높고 불필요한 부분이 낮아 종합적인 밸런스는 거의 완벽. 실제 싸워 보면 알겠지만 매우 벅찬 상대일 것이다. 필살기술의 다크 스타 해머(래리어트)도 공포의 대상이다. 덧붙여서 1편과 스페셜에서 이기면 그 본모습을 볼 수 있다. 딱딱한 가면을 쓴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여성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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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코디 - 취미는 미식 축구. 미식 축구를 바탕으로 한 파워 파이트를 장점으로 하는 실력파 선수. PC판에서는 강력한 필살기 「코디 밤(파워 밤)」를 연발하는 흉악 레슬러. 파워 만이 아니고 던지기 기술, 관절 방어 등 폭넓은 스타일을 다뤄서 상당한 테크니컬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다. 상당한 강적이므로 이기는데는 고전이 예상된다. WWCA의 요주의 선수의 한 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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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윌리엄 - WWCA 소속의 파워 파이터. 레벨 2 백 드롭등의 특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필살기 애리조나 스탠 비트(파워 슬램)는 파괴력 발군. 방심할 수 없는 강적이다.
 관절기와 공중기술 방어가 서투르기 때문에 그 쪽을 공격하면 유리하게 대전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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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A - 정통파 아메리칸 레슬러. 화려함을 좋아하고 눈에 띄는 퍼포먼스가 많다. 상냥한 성격으로 일본인 레슬러와의 태그도 기꺼이 응한다. 전형적인 파워 파이터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카테고리의 기술에 재주가 있는 선수. 필살기가 시리즈마다 일정하지 않고 3편에서는 확실하게 강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인 카테고리로 승부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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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타샤 한 - 러시아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경력을 가지는 레슬러로 커맨드 삼보를 자랑으로 여기는 세계 최고의 관절기 고수. 실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살인방법을 몸에 지니고 있어 그녀의 STF는 수많은 선수를 관절 지옥에 빠뜨려 왔다. 현EWA 챔피언.
그러나 성격은 매우 올바르고 클린 파이트가 신조. 장외 난투를 싫어해서 어디까지나 링 위에서 승부를 하는 자세로 팬을 매료시킨다. 능력적으로는 공포의 관절기에 던지기 기술도 강한데가 방어도 전반적으로 높기에 공중 기술에 약간 약한 면이 있지만 그 이외는 거의 완벽의 전투 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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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밀러 - 관절기 위주의 레슬러. 전형적인 중견 포지션으로 신인 레슬러의 벽이 되는 선수. 다만 특별히 강한 선수가 아니라 조금 수련을 쌓은 선수에게는 그렇게 힘든 상대는 아니다. 모델같이 아름다운 외모지만 소극적인 성격이 화가 되어 크게 눈에 띄이지 않는다. 능력적으로도 약간 미묘해서 인상이 희미한 선수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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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크라이 - EWA 소속으로 세계 최강의 타격계 레슬러. 킥 복서로 네덜란드 챔피언까지 올랐지만 스승 마리온을 만나 레슬링의 길을 걷게 된다. 차례차례로 계속 내보내지는 타격기의 러시는 대전 상대에게 있어 확실히 위협적이다. 필살기 허리케인 러쉬는 간단하게 상대를 쓰러뜨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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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비치 - 캘리포니아 출신. 플로리다에 있는 USWW의 에이스로 「일단」벨트의 보 유자. 실력적으로는 탑 클래스에 전혀 미치지 않지만 매료 시키는 프로레슬링을 신조로 하고 있어 뜨거운 파이트를 전개한다. 비치 볼을 한 손에 가진 입장 퍼포먼스는 대인기. 관객에 대해 팬 서비스 정신이 넘치고 자기 자신도 프로레슬링을 즐기고 있는 레슬러다운 레슬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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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린 - 건방진 코멘트를 자주 해서 일부의 팬으로부터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워형 레슬러. '초살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이 프로레슬링이다.'고 하는 신조를 가져서 처음부터 끝까지 파워 파이트를 펼친다. 필살기술은 「다이너마이트 스파이크(DDT)」. 매력 포인트는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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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비튼 - USWW 소속의,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의 레슬러. 던지기 기술이 자신있지만 다른 능력은 전혀... 실력적으로는 상당히 낮다. 입단한지 얼마 안된 신인 선수의 대전 상대에게는 안성맞춤. 불쌍하지만 완전하게 당하는 클래스에 위치하는 선수라고 해도 좋다. 사생활도 약간 불우하고 가족이 떨어져서 살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 흩어진 가족 모두 한 집에 살 수 있는 것이 그녀의 꿈. 응원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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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라 다비 - USWW 소속. 눈에 띄지 않는 신인 레슬러. 능력이 빈약하고 3편의 외국인 선수중에서는 제일 약하다. 필살기 프랑켄슈타이너도 별로 파괴력이 없고 자신이 기르고 있는 신인 선수의 대전 상대로서는 안성맞춤일 것이다. 이 시리즈 전체에 이 작품에서만 등장한다.



[1] 다만 게임 제목은 '렛셀 엔젤3', 마이티 유키코는 '마이티 최'가 되어 버렸다. [2] 경영모드에서 아무리 운영을 잘해도 적자가 된다. 자금이 떨어질 때쯤이면 세이브 파일을 에디트하는 수밖에 없다. [3] 대놓고 "저는 좀 비싼데요." 라고 한다. [4] 스카웃 하러가면 나하고 유키코 중에 누가 낫냐고 물어본다. [5] 스카웃을 하러가면 야구팀에 스카웃하려는 줄 알고 착각한다. 치구사 : "저는 프로레슬러라서 야구팀 스카웃은 사양할께요." 사장 :"9번에 우익수를 누가 영입해요?" [6] 캐릭터 모티브는 전설의 미녀 레슬러 미미 하기와라로 추정. [7] 정체는 미소녀 레슬러 열전에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