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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6:28:55

레스(인터넷 방송인)

파일:JhyzUlG.gif
아프리카 방송국
트위치로 옮김
트위치
1. 개요2. 게임 방송3. 심야 방송

1. 개요

아프리카TV의 방송을 2007년부터 해오던 장수 화석 비제이. 8년동안 계속 해오던 것은 아니고 몇년동안 휴식기를 가지다가 2014년 10월에 본격적으로 방송계로 돌아왔다.

나이는 30대 초반, 혈액형은 B형. 살고있는 곳은 부천. 불양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 불양, 북극곰과 같이 부천 3형제의 한축. 14년도에 북극곰의 권유로 부천으로 이사와 어느세 불양의 뒤를 이어 D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16년 요근래 D의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주로 하는 것은 게임 방송과 심야 방송. 심야 방송 때 간간히 터지는 19세 이야기로 어느새 19금 비제이라는 명성을 쌓고 있다. 전에는 19세 비제이라고 하면 싫어하는 티를 냈지만 요즘은 그냥 받아들이는 듯. 섹드립을 하다가도 자조섞인 목소리로 "네 저는 19금 비제이니까요." 라곤 한다.

베스트 비제이 였으나 공백기 때문에 박탈. 복귀후 꾸준히 신청하고는 있지만 아프리카 측에서 뽑아주지 않는다. 본인말로는 전에 베비여서 금방 다시 달 줄 알았지만 어째 아프리카는 해 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여자 시청자와 남자 시청자를 대하는 태도가 정 반대로 남자 시청자가 신청한 곡을 단칼에 거절하고 바로 이어서 같은 곡을 여성 시청자가 신청하자 2초도 안지나서 바로 노래를 틀었다. 꼬무룩

트위치로 옮긴 후에 2018년 2월 25일 '마지막방송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 등에서 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궁금한점을 묻고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을 접은 후에는 일을 할 생각이라고 한다. 취업 면접은 여러군데 봐 뒀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2. 게임 방송

아키에이지, 검은 사막, Grand Theft Auto V, DayZ, 트리 오브 라이프, Rust 팩토리오 등의 게임 방송을 진행하였다.

주로하는 게임을 잘 살펴보면 생존 노가다 알피지 게임이 다수다.

한번한 게임은 엄청 끈질기게 하는 편이며 게임 플레이 실력도 상당히 잘하는 편에 속한다. DayZ 때는 4개월 동안 한번도 안죽고 생존했다고 한다. 여러뭐로 아랫집 호구형과는 다른 게임실력을 가지고 있다. Rust 또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인원통솔을 잘하여 서버에서 높은 자리에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아랫집 호구형과는 다르게 시청자들과 같이 게임을 진행할 경우 하나하나 신경써 주며 플레이한다. 불양은 한번에 우르르 몰려왔다가 우르르 나가는 스타일이라면 레스는 소수의 인원과 확실한 전략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2.1. 트리 오브 라이프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는 Baronne 길드를 만들어 플레이 하고 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 바론이 맞다 어째 길드원은 일을 안하고 혼자 나무캐오고 광석캐오고 노동하고 있다

세계수 근처에서 조금 큰 성을 짓고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다.

길드원들의 접속시간이 전부 오후 늦게라서 낮 방송을 보면 혼자 쓸쓸하게 나무를 베거나 돌을 캐거나 각목을 만들거나 하는 걸 볼 수 있다. 노동하다가 심심하면 혼자 일하는게 빡치면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플레이어의 성에 시스템적 허점을 이용하여 들어가서 아무 것도 훔치지 않고 놀곤 한다.

약탈할 때는 확실하게 조를 짜고 움직이며 한국인 마을은 건들지 않고 외국인 길드만 노렸지만 지속적인 병맛 패치와 카오 플레이의 제한으로 반 강제적으로 초식초식하게 플레이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탈을 하고 있고 본인도 아마 방송을 하면서 게임하지 않았다면 금방 접었을 것이라고 한다.

3. 심야 방송

새벽에 가끔이라고 하긴 좀 많이 진행하는 심야 방송에서는 방송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게스트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며 동네 형들과 술을 마시는 기분을 낸다.

술을 주로 혼자 마시거나 같은 오피스텔 주민인 북극곰, 불양과 마신다.

불양과 마실 때는 불양의 시청자들이 들어와 평균 시청자 300~400명 정도로 호황을 이룬다.

대화주제는 채팅창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며 어째 어떤 이야기로 시작해도 끝은 19세 이야기로 흘러간다. 나이에서 나오는 노련한 이야기로 19금 전문 비제이라고 칭해지고 있다. 본인은 계속 거부하는 같지만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대화는 19금을 넘어 26금 수위를 넘나든다. 정력부터 낙타눈썹까지 보건체육 분야의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진다. 어째 초대되는 게스트마다 보건체육 계열의 교수님 수준... 대화가 이어질때 마다 채팅창은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로 도배된다.

처음 의도한 것은 음식을 쉽고 그럴싸 하게 만들어 야식을 먹어보는 컨셉이었던 것 같지만 어째 음식은 안 만들고 전공 서적을 펼쳐 주문을 한 뒤 먹는다(...) 주로 시청자들과 자유롭게 웃고 떠들고 마시고 하며 주요 19금 드립은 이때 터지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