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06:00:48

레벨러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에 대한 내용은 Leveler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The Leveler

미스(게임) 세계관의 중심에 있는, 사이클[1] 설정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

인류의 문명이 정점에 달할 때마다 나타나 그것을 파괴하는 인물이나 기원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닉스 혹은 암흑신들에 의해 창조된 것일 수도 있으며, 인간의 파괴적인 본성이 형상화된 것인지도 모른다. 사실 정체가 애매하기 때문에, 대대로 등장하는 수많은 레벨러가 전부 같은 영혼의 소유자인지 혹은 단순히 같은 역할을 수행할 뿐인 다른 존재인지도 확인할 수가 없어, 다음 세대의 레벨러가 등장할 경우 "'레벨러의 망토'를 둘렀다."는 표현을 쓴다.[2]

원래는 천년의 간격을 두고 나타나 정점에 달한 인류의 문명을 완전히 무너트리고(level) 사라지길 반복했으며, 인류의 역사를 분석한 마법사/학자들은 이렇게 천년씩 천 번의 싸이클이 진행될 때마다 더욱 더 강해져, 언젠가는 재건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류를 완전히 없애 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던 중 도끼의 시대 말기, 싸이클의 변화로 인해 당시 레벨러였던 소란가드는 인류의 영웅 티레세스에게 살해당했다.[3] 허나 천년 후 레벨러의 망토는 티레세스의 몸을 빌린 모아김이라는 존재에게 넘어갔고, 모아김은 비록 그 자신이 직접 인류의 문명을 파괴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머크리디아를 소환함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성공했다. 그로부터 천년 후, 바람의 시대에서 늑대의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 머크리디아의 지배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는 캐스 브루익 제국과 코나트의 앞을 부활한 모아김이 막아서고 모두들 그가 레벨러라 생각했으나, 사실 진짜 레벨러는 캐스 브루익의 고관이었던 므자린이었음이 밝혀진다. 부활한 모아김을 쓰러트린 코나트는 므자린의 목을 베지만 그 목은 살아남았다.[4] 그리고 천년 후, 늑대의 시대에서 검의 시대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레벨러의 망토를 두른 인물은 발러 - 바로 코나트였다. 싸이클에 따라 그는 충실히 인류와 다른 종족들의 문명을 파괴했고, 싸이클 대로 검의 시대를 암흑의 시대로 만들 것으로 보였지만, 그는 결국 알릭에게 살해당했다. 60년 후 소울블라이터와 서머너가 또다시 인류를 위협했지만, 그들 또한 실패하였고 역시 레벨러는 아니라고 밝혀졌다.

이것을 싸이클의 파괴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사실 알릭이야 말로 검의 시대의 진짜 레벨러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모아김과 므자린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레벨러는 반드시 발러처럼 직선적인 방법으로 파괴를 진행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알릭과 관련된 설정 중 몇가지 심상찮은 복선이 존재하기 때문.[5] 아바타라들이 모아김을 처단하는 데 성공했음에도 계속되어 인류를 멸종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바람의 시대처럼 암흑 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1] 미스 1의 오프닝부터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설정이다. 우주에는 빛과 어둠의 힘이 각각 존재해 1000년이란 시간을 주기로 서로의 지배권을 확립한다는 설정이다.예를 들면 빛의 세기인 새로운 천년엔 문명화된 인간형 종족들의 황금기로서 이들은 번영을 누린다. 그러나 다음 세기인 어둠의 세기에는 어둠이 지배하여 모든 인간형 종족의 암흑기를 가져온다는 것, 그리고 이를 두고 빛과 어둠의 양 챔피언들 즉 세이비어와 레벨러가 처절하게 투쟁한다는 것이다. [2] 미스 2 엔딩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레벨러에 대항한 세이비어, 즉 빛의 영웅들은 그 인물들이 다 달랐으나 레벨러만큼은 전의 빛의 영웅들이 타락해 레벨러의 망토를 두른 존재로서 존재했다. 빛의 구원자가 2명밖에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3] 그러나 레벨러는 결코 죽지 않는다. 미스 2 엔딩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 레벨러를 죽이나 그런 방법들을 동원해도 레벨러는 결코 죽지 않고 다음 천년에 돌아왔다. [4] 훗날 이 머리는... 좀 어거지스럽고, 설정상 오류도 많지만, 미스 1에 등장하는 그 머리라고 한다. [5] 예를 하나 들자면 알릭은 말을 싫어한다. 사이클 설정과 투 챔피언스 이론에 따르면 그는 전대의 레벨러이자, 최초로 인류를 규합해 레벨러에게 대항한 영웅 티레세스의 영혼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즉 그가 레벨러였던 시절 지치지 않는 말 4마리에 의해 사지가 찢겨지는 형을 당해서 말을 싫어한다고 볼 수도 있다.

분류